【 청년일보 】 이랜드이츠의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가 오는 6일부터 제철 생딸기를 활용한 딸기 신메뉴를 맛볼 수 있는 딸기 축제 '베리 스위트 러브(Berry Sweet Love)'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애슐리퀸즈가 매년 늦겨울에서 초봄까지 진행하는 딸기 축제는 국내 산지 직송 생딸기를 사용하며, 생딸기와 함께 생크림∙초콜릿∙콩포트 등으로 만든 디저트를 선보인다. 올해는 '베리 스위트 러브: 딸기와 초콜릿, 베리 달콤해'를 테마로, 생딸기와 초콜릿 디저트 14종을 준비했다. ▲무제한 생딸기 바스켓 ▲딸기가 수북케 ▲딸기 퐁당 오 쇼콜라 ▲베리 팝핑 젤리 ▲베리 크럼블 브라우니(주말) ▲스트로베리 티라미수(평일) 등 디저트로 구성했다. 2월 10일 이후에는 스트로베리 초코 컵케이크(디너, 주말)가 추가된다. 생딸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딸기 축제의 시그니처인 '생딸기 바스켓'은 이번 시즌에도 준비 돼있다. 또한 딸기가 듬뿍 올라간 케이크인 '딸기가 수북케'는 지난해 화제를 일으킨 '애슐리퀸즈 도파민점' SNS 계정에서 진행한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1등에 선정된 이름으로 출시하는 메뉴다. 애슐리퀸즈는 디저트와 함께 식사 메뉴도 강화했다. ▲미나리 살사
【 청년일보 】 ㈜오뚜기가 올해 출시 55년을 맞은 '오뚜기 스프'와 '스위트 홈'을 주제로, 오는 3월 '제3회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23년부터 개최된 OIF는 아트, 공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식문화와 아트를 결합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음식을 매개로 스위트홈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큰 성원에 힘입어 시상 규모와 수상 인원을 확대해 진행한다. 이와 함께, AI가 다양한 콘텐츠 제작 분야에 융합되는 흐름에 발맞춰 AI 툴을 활용한 작품 또한 응모를 받는다. 공모 주제는 '오뚜기 스프'와 '스위트 홈'으로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그리는 방식이다. 올해 출시 55주년인 '오뚜기 스프'를 기념해 스프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해 묘사하여 그리거나, 따뜻하고 친근한 오뚜기 제품을 '스위트 홈'이라는 주제로 표현해볼 수 있다. 각 가정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오랜 기간 함께해 온 오뚜기 제품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응모 부문은 '일반 부문(19세 이상)', '청소년 부문(13~18세)', '어린이 부문(7
【 청년일보 】 CJ올리브네트웍스가 CJ ENM의 영상 분석 플랫폼에 영상 심의 및 유사도 분석 AI 모델(이하 '영상 심의 모델')을 제공해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GV와 포스터 속 인물의 얼굴을 바꿀 수 있는 AI 무비필터 서비스를 론칭하고, tvN 화면 해설 방송에 AI 보이스 클로닝 기술을 제공하는 등 미디어 산업에서 다양한 AI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CJ ENM 영상 분석 플랫폼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 영상 심의 모델의 심의 작업과 유사도 분석 두 가지 기술을 적용하여, 작업 속도를 대폭 향상시키면서도 콘텐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영상 심의 모델 완성을 위해 ▲객체 검출, 영상 심의, 유사도 등 총 12종의 API를 구축 ▲콘텐츠 특화 알고리즘 적용 ▲영상 데이터 학습 등 정밀도를 높이는 작업을 추진했다. 영상과 클립, 이미지 등을 레이블링(Labeling) 작업하여 영상 심의 모델 학습에 활용하고 자체 검증 테스트도 진행했다. CJ ENM 영상 분석 플랫폼에 적용한 영상 심의 모델을 사용하면 흡연이나 음주,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장면 등 영상 속 부적절한 콘텐츠를 자동으로 탐지하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이 올해부터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월간 이벤트 '전국민 간식어택'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가 남양유업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으로, 매월 마지막 날 정기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 '전국민 간식어택' 이벤트 경품 주인공은 커피믹스 브랜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이하 프렌치카페 스테비아)'가 선정됐다. 프렌치카페 스테비아는 2022년 10월 출시된 '당 제로' 커피믹스로,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를 사용해 1봉당 28kcal로 동종 제품 대비 낮은 칼로리를 유지한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어 최근 누적 판매량 1억잔을 돌파했다. 또한, 디카페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렌치카페 스테비아 디카페인'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또한 프렌치카페 스테비아는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를 사용했음에도 기존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제품과 동일한 '듀얼프레소' 공법을 적용해 커피의 맛과 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1A 등급 원유로 만든 무지방 우유를 사용했다. 남양유업은 프렌치카페 스테
【 청년일보 】 풀무원식품은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와 협업하여, 자사 대표 디저트 제품인 '두화(豆花)'를 활용한 공차 음료 신메뉴 '세상보들 또우화' 3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또우화'는 두유를 푸딩처럼 굳혀 토핑이나 소스와 함께 먹는 대만식 전통 디저트로, 풀무원은 디저트 '풀무원 두화'를 2023년 5월 처음 선보였다. 푸딩 특유의 식감과 커스터드 풍미는 살리고, 소스를 제외한 본품 1개(90g) 열량 70㎉로 설계했다. 풀무원은 소비자가 두화를 새롭고 더욱 맛있는 방법으로 즐기도록 공차와 협업하여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신메뉴 '세상보들 또우화'는 4일부터 전국 공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공차 베스트셀러인 흑당 밀크티와 미니펄에 두화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 두화 1개가 통째로 들어간 '흑당 두부 밀크+미니펄'. '흑심 품은 흑당 두부 밀크티+펄', '흑당 두부 크러쉬+미니펄' 총 3종의 신메뉴가 익숙함 속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풀무원 두화는 그동안 푸딩 카테고리에는 없던 '두유'를 주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더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며 "이번에 공차
【 청년일보 】 국내 전자결제 기업 KG이니시스는 '회원 관리번호를 이용한 간편결제 솔루션'의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 결제시스템 없이 회원번호로 간편결제가 가능하도록 해 가맹점의 시스템 개발 및 개인정보 관리 부담을 해결한 기술이다. 간편결제는 1회 카드 등록 후 빠르고 간단하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카드번호·유효기간·생년월일 등 결제정보가 암호화된 빌키(Billkey)를 가맹점이 저장해 다음 번 결제 시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가맹점은 간편결제를 받기 위해 온라인 결제 페이지를 개발하고 빌키를 관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발생한다. 그러나 신규 솔루션은 회원 가입 시 부여되는 회원 관리번호에 빌키를 연동함으로써 결제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 서버비용 부담을 덜어준다는 것이 KG이니시스 측 설명이다. 카드정보는 URL을 통해 간편하게 기입할 수 있고, 암호화된 개인정보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아 보안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국 대리점 및 유통업체에 상품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본사처럼 고정된 고객이 정기적으로 결제를 진행하는 업종에 해당 기술이 특히 유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별도의 결제시스템 없이 간편
【 청년일보 】 풀무원이 지난해 해외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자사 최초로 연간 매출 3조 클럽에 입성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풀무원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2천137억원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21억원, 240억원으로 전년 대비 48.6%, 154.7% 늘었다. 풀무원은 "식품서비스부문 성장 및 이익 확대, 해외사업의 성장 및 손익 개선으로 연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무역 갈등이 지속될 경우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대 중반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 조사국은 지난해 11월 28일 경제전망에서 글로벌 무역 갈등 격화에 따른 성장 전망 경로상의 리스크를 '시나리오2'로 소개했다. 당시 한은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9%로 전망하며, 미국과 중국 등의 무역 갈등이 심해지면 성장률이 0.2%포인트(p) 더 떨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후 이런 시나리오는 점차 현실이 돼 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0%, 캐나다와 멕시코에 각 25%의 관세를 추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각국이 대응 조치를 예고하고 있다. 문제는 한은의 기존 전망에 이 같은 상황이 충분히 반영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한은은 지난달 16일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올해 경제성장률을 당초 예상했던 1.9%가 아닌 1.6~1.7%로 가정한 사실을 최근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한은은 정치 불확실성의 경기 하방효과를 0.2%p 정도로 봤고, 미국 신정부의 경제정책에 따른 리스크는 지난해 11월 경제전망 당시 수준 정도만 고려한 것
【 청년일보 】 고물가, 소비 둔화 등으로 국내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이를 탈피하기 위해 식음료업계가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다. 최근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주목받으면서 색다른 제품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가 서로 협력하며 윈윈하기 위해 이색 컬래버레이션(이하 컬래버)으로 고객의 눈길을 잡는다는 포부다. 4일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aT)에 따르면 식음료업계는 최근 새롭고 신선한 것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컬래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색다른 조합을 통해 소비자들은 낯설면서도 독특한 감정들 느끼고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식음료 간의 컬래버가 아닌 영화, 연예인 등 다양한 분야와의 클라보를 통해 소비자들은 새로운 재미를 느끼는 것 뿐만 아니라 SNS 인증 등을 공유하며 소통의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식음료업계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와의 협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영화관에서 팝콘과 음료를 구입하는 것처럼, 집에서 OTT 콘텐츠를 시청할 때 스낵류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스낵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30 세대는 스낵과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출시 1년여만에 700만봉(80g 단량 기준)이 팔렸다고 3일 밝혔다. 이는 1인분 국물 기준으로 1억4천만인분에 해당하는 판매량이다. 월평균 매출이 지속 성장하며 누적 매출은 300억원(소비자가 환산 기준)에 육박한다. 이 제품은 멸치디포리 육수, 사골 육수의 두 가지 종류로, 원하는 요리에 한 알만 넣으면 육수를 낼 수 있다. 핵심 원재료 함량이 높아 깊은 맛을 내고, 특히 가운데가 뚫려 있는 '링' 형태로 끓는 물에서 1분만에 녹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국물요리는 물론이고 조리시간이 짧은 볶음요리에도 활용도가 높다. 현재 조미 시장은 분말, 액상, 티백, 코인 등 형태로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이 중 코인육수 시장은 최근 3개년 평균 30%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직접 요리하는 소비자가 늘고 간편하게 요리하는 조미소재에 대한 니즈도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조수진 CJ제일제당 '백설 육수에는 1분링' 담당자는 "쉽고 간편하게 깊은 국물 맛을 내는 제품력으로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단시간에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백설 브랜드의 지향점인 심플 쿠킹(Simple Cookin
【 청년일보 】 해태아이스가 아이스크림 신제품 '구슬폴라포 키위&파인애플'과 '냠 사과레몬'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구슬폴라포 키위&파인애플'은 스테디셀러 폴라포의 구슬아이스크림 버전이다. 제품 상단부에 키위와 파인애플 맛의 구슬아이스크림과 하단부에 키위 맛 슬러시로 구성됐다. 해태아이스는 지난해 '구슬폴라포 레인보우'를 선보인 가운데 이번 신제품 출시로 포도, 스포츠, 복숭아 등 총 5종의 폴라포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냠 사과레몬'은 사과 맛과 레몬 맛이 절반씩 나누어진 소르베타입의 컵 아이스크림이다. '냠'이라는 제품명은 음식을 맛있게 먹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를 활용한 것으로, 귀여운 제품명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폴라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라며 "올해도 다채로운 맛을 조합한 신제품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오비맥주가 국내 판매 중인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Michelob ULTRA)가 골퍼 고진영과 2년 연속 브랜드 앰버서더 계약을 체결하며 골프 마케팅 강화 및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로서의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지난해 국내 정식 출시된 미켈롭 울트라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액티브 라이프스타일(Active Lifestyle)'을 지향하며 고진영 프로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골프를 주요 테마로 마케팅을 펼쳐왔다. 앰버서더로서 고진영 프로는 지난해 LPGA 투어 시즌 동안 미켈롭 울트라 로고를 달고 메이저 대회에 출전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했다. 미켈롭 울트라는 고진영 선수가 브랜드 인지도 및 정체성을 강화하며 미켈롭의 성공적 국내 런칭에 기여한 점 등을 배경으로 이번 연장 계약을 결정했다. 미켈롭 울트라는 2025년에도 고진영 프로와 함께 골프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로서의 차별화된 전략을 강화한다. 기존 골프장 채널을 넘어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친 영역에서 더 많은 골프 팬들과 소통하고, 단순히 제품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약 연장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