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커맨드센터 전경. (사진제공=대한항공)[청년일보] 대한항공은 클라우드로의 전환 상황을 24시간 관제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커맨드센터(Cloud CommandCenter)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대기업 및 전세계 대형 항공사 중 최초로 IT시스템 클라우드 전면 적용을 진행 중인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LG CNS 및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클라우드 전환 업무 협약 체결 후 7개월에 걸쳐 데이터센터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향후 클라우드 전환 작업은 3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에 문을 연 클라우드 커맨드센터에서는 전환 작업의 안정적인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센터 구성은 관제 요원들이 실시간으로 작업을 모니터링하는 종합상황실과 장애나 보안 문제 발생 시 대책본부 역할을 하는 대회의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센터 오픈을 통해 그동안 여러 장소에서 각기 운영되던 데이터센터, 해외 네트워크, 국내 네트워크, 보안 관제 업무가 모두 통합돼 시스템 운영자가 한눈에 모든 현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서버, 네트워크, 보안 장비 운영도 통합돼 장애 발생 시 발생 위치와 규모를 바로 확인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청년일보] 카페종합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대표이사 박철범)는 오는 27일 2일동안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2019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이하 부산락페)’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흥국에프엔비는 부산락페에서 행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홈카페 전용 제품 ‘오늘의 일상’을 소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락페 초대권을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흥국에프엔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리그램 또는 캡쳐해 본인의 SNS에 올린 다음,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게시물을 올릴 때는 흥국에프엔비 공식 계정을 태그하고, 필수 해시태그(#흥국에프엔비 #오늘의일상 #부산국제락페스티벌)를 함께 달아야 한다.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부산락페 2일권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화준 기자 hwajune@hanmail.net
전시회 포스터[청년일보] 멸종위기 동물들의 모습을 담은 학생들의 그림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바다동물관에서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TOGETHER:사라져가는 동식물과의 공존’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DMZ의 생태계 및 멸종위기에 처한 한국 호랑이를 주제로 동식물을 그린 작품 36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출품작은 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부 동물보호동아리 ‘선화동물지킴이’가 제작했고, 학생들이 전시회에 직접 나와 작품 해설을 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선화예술고등학교 학생동아리인 ‘선화동물지킴이’와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DMZ의 생태학적 가치를 환기시키고 한국 호랑이 종 보전에 관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자세한 사항은 전화(02-450-9381)로 문의하면 된다. 신화준 기자 hwajune@hanmail.net
[청년일보] 일본대사관 앞에서 스스로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4분쯤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입주 건물 앞에 세워진 차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 1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 조사결과 이 남성은 일본대사관 건물 현관 앞 인도에 자신이 몰고 온 승합차를 세운 뒤, 차 안에서 불을 붙였으며 당시 차 안에서는 부탄가스와 휘발유 등 인화성 물질이 발견됐다. 불은 약 10여분만에 꺼졌지만 이 남성은 온몸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와 건물 관계자 등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동기에 대해 수사중이다. 신화준 기자 hwajune@hanmail.net
[청년일보] 경찰이 불법 스포츠도박 등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사이버도박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해 상반기인 6개월 동안 모두 4800여명이 검거되고 184명이 구속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경찰청은 올해 1∼6월 사이버도박 3625건을 단속해 이같이 조사됐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단속 건수와 검거 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1747건·2399명)과 비교해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속인원도 58.62%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불법 스포츠 도박이 57.5%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사다리 게임·홀짝 게임 등 기타 사이버도박이 31.4%, 경마·경륜·경정 7.7%, 카지노 게임 3.4%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8.2%, 직업별로는 직장인이 42.4%로 가장 많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외국에서 운영되는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검거를 위해 외국 수사기관과 적극적인 국제공조를 펼쳤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한국인 피의자 28명을 말레이시아 경찰과 공조해 검거한 뒤 국내로 압송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베트남에 사무실을 차리고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던 한
[청년일보] 가짜영수증으로 골프 홀인원 축하금 등 보험금을 타내온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18일 경북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허위 영수증으로 골프 홀인원 축하보험금을 받아낸 혐의(사기)로 A(53)씨 등 34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외국에 있는 B씨(46) 등 2명은 한국에 들어오면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홀인원 보험에 든 뒤 보험사에 가짜 영수증을 내 1명에 200만∼300만원을 타내는 방법으로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모두 9천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보험사에 홀인원 축하 만찬 비용, 동반자 기념품 구매비 등 명목으로 카드 결제를 해 영수증을 챙긴 뒤 바로 취소하고 승인 취소 전 매출 영수증으로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신화준 기자 hwajune@hanmail.net
[청년일보]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크런키 더블크런치바’에 빙과류 판매 1위 제품인 월드콘의 콘셉트를 적용한 ‘크런키 더블크런치바x월드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월드콘 특유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제품 표면에 커피 땅콩이 가득히 채워져 있고 아랫부분에는 초콜릿이 감싸져 있는 형태다. 또 바닐라 크림을 삽입,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존 크런키바의 장점인 캐러멜의 쫀득함과 웨하스롤의 바삭한 식감은 그대로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또 제품 포장 디자인은 월드콘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강조하기 위해 월드콘의 제품 이미지와 디자인을 삽입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1200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이번 제품은 아이스크림의 콘셉트를 접목한 두 번째 사례로, 앞서 롯데푸드의 대표 아이스크림 ‘돼지바’의 콘셉트를 적용한 ‘크런키 더블크런치바x돼지바’가 출시된 바 있다. 신화준 기자 hwajune@hanmail.net
[청년일보] 대상㈜ 청정원은 홈밥 간편식 브랜드 ‘일상가정식’의 신제품 ‘매운곱창 볶음밥’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문점에서 먹던 곱창 철판 볶음밥을 재현한 것으로 청정원의 대표 안주 HMR 브랜드 '안주야(夜)' 소스와 원료를 사용해 포장마차에서 즐기던 맛을 재현했으며, 180도 이상 뜨겁게 달군 철판에 재료를 빠르게 볶아내 고슬고슬한 밥알 식감과 불향까지 느낄 수 있다. 간편식 브랜드답게 조리법도 쉽다. 전자레인지에 4분, 프라이팬에 밥을 붓고 3분 정도 가열하면 볶음밥이 완성된다. 한편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일상가정식은 ‘집에서 즐기는 미식’을 콘셉으로 간단한 조리만으로 외식 전문 요리와 가정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인기를 끌고있으며 현재까지 소고기 미역국밥, 유자 고등어구이 등이 출시됐다. 신화준 기자 hwajune@hanmail.net
남해군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 사진. (사진제공=서울교통공사)[청년일보] 지하철역 빈 공간을 활용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코너가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에 따르면 지하철역 직거래 장터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공사는 서울시가 적극 추진 중인 도농 교류 활성화 및 상생 정책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과 우호 협약을 체결하고, 지하철역에서 지역 특산물을 개방형 반짝매장(팝업스토어) 형태로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중이다. 지난 4월에는 남해군과, 5월에는 성주군과, 7월 초에는 무안군과 함께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무안군과 함께 한 행사는 양파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 행사 실적은 예상치를 훨씬 뛰어 넘어서 당초 예상했던 3일간의 기간을 채우지도 못하고, 하루나 이틀 만에 물건을 전부 매진되는 기록을 이어갔다. 성주 참외의 경우 준비해 온 참외 3200kg를 이틀 만에 모두 판매했으며 무안군 양파는 하루 만에 판매 목표치를 채우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공사는 오는 19일(2호선 사당역, 잠실역 대합실) 의성군과 함께 자두와 마늘 행사를 시작하며
[청년일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공동의 논의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지방정부-청년과 함께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2019 지방정부 청년정책 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이번 포럼은 ‘청년과 지역이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협회장 박원순)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17개 광역시도와 20개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한 지방정부-청년 공동 실천 선언문을 선포할 예정이다. 또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청년정책 담당 공무원 100여명과 전국 각지 청년단체 대표 및 청년 당사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는 청년정책, 청년거버넌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참가신청링크(http://bit.ly/청년정책협력포럼)나 서울청년포털(https://youth.seoul.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더불어 당일 현장접수도 진행된다. 포럼 메인세션은 청년문제의 현황과 미래과제와 관련된 기조강연과 시도지사 및 청년 대표들의 공동대담, 공동실천선언문 선포로 진행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