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3일 오전 9시로 예고됐던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이 정부 측 제안을 지켜보기 위해 유보되면서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될 전망이다. 전국철도노조에 따르면 이날 0시 10분께 정부 측과 성과급 정상화에 잠정 합의함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부터 돌입하기로 했던 총파업을 유보했다. 정부는 성과급 지급 기준을 내년에는 기본급의 90%, 2027년부터는 100%로 지급하는 단계적 정상화 방안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상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그동안 다른 공공기관과 형평성에 맞게 경영평가성과급 지급기준을 기본급의 80%가 아닌 100% 기준으로 산정할 것을 요구해 왔다. 기획재정부 산하 모 공사는 코레일보다 1년 늦은 2011년에 상여금(300%)을 기본급에 산입했으나, 2012년 단 한 해만 페널티(80% 기준)를 적용받고 현재까지 기본급 100% 기준으로 경영평가성과급을 산정하고 있다고 철도노조는 주장하고 있다. 노조는 일단 총파업을 유보하고, 이날 오후 2시 열릴 예정인 공운위 결정을 지켜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노조 관계자는 "늦은 시간까지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불편을 느끼셨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철도노동자들은 더욱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성탄절이나 새해를 계기로 한 특별사면을 단행하지 않을 전망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온라인 커뮤니티에 국방부를 대상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을 올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2일 공중협박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광주 서구의 한 PC방에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대한민국 국방부에 폭발물이 설치됐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글에는 폭파 시각을 23일 오후 6시로, 장소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 용산기지로 특정한 내용이 담겼다. 경찰 수색 결과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해당 글의 IP 주소를 추적해 이날 오전 광주 서구 자택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차장·부장검사 보직으로 사실상 '강등'된 정유미 검사장(사법연수원 30기)에 대한 법무부 인사를 중단할지 판단할 법원의 심문이 22일 열렸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건국대, 호서대, 숭실대, 한양여대, 원광대 등 5개 대학이 정부로부터 규제혁신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5 대학 규제혁신 우수사례' 선정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규제 개선 과제에 기반한 혁신 모델을 구축한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대학 규제혁신 우수 적용사례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 공모전에는 '고등교육법 시행령'과 '대학설립·운영 규정' 개정 등 그간의 규제 개선 내용을 토대로, 첨단 분야 계약학과 및 입학 정원 증원 등을 활용한 첨단 분야 학과 신설, 소단위 전공 과정과 연계한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등 다양한 대학 혁신 사례들이 응모됐다. 1단계 전문가 평가 후 일반 국민의 체감도를 반영하기 위한 2단계 온라인 국민심사를 실시해 최종 5개 대학을 선정했다. 건국대는 학생 전공자율선택권을 자유전공학부뿐만 아니라 전체 학생에게 확대했다. 소단위 전공 과정의 학점 인정 근거를 마련하고 디지털 배지 및 공식 이수증 발급 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율전공선택제 확대와 연계한 종합적인 학사 개편을 추진했다. 호서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활용해 첨단산업 분야 계약학과 3개 과정을 신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오는 2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맞서 관내 지하철과 버스 운행을 늘리는 비상수송대책 추진에 나선다. 시는 22일 오전 9시부터 정부 합동 비상대책본부가 운영됨에 따라 서울교통공사, 코레일 등 유관 기관들과 비상수송대책 시행을 위한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 전철 1·3·4호선을 공동 운영하는 코레일 노조 파업이 현실화하면 수도권 광역전철 운행률이 감소하는 만큼 시는 지하철 승객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지하철 전동차 5편성을 비상 대기시킨다. 아울러 광역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 1·3·4호선 열차 운행을 18회 늘린다. 이번 조치로 서울교통공사가 운행을 늘리는 구간은 1호선 서울역∼청량리, 3호선 구파발∼오금, 4호선 당고개∼사당 구간이다. 증회로 인해 하루 3만6천명의 추가 수송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 민자철도인 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은 모두 정상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344개 일반 노선의 출·퇴근 집중 배차 시간대를 평소보다 1시간 연장한다. 기존 집중 배차 시간대는 출근 오전 7∼9시, 퇴근 오후 5∼7시였
【 청년일보 】 금융위원회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를 열고 ▲청소년 때부터 디지털자산 교육을 통해 무분별한 투기에 빠지지 않도록 하고 ▲고령층에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을 반복 교육하는 내용의 내년도 금융교육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권 부위원장은 "고령화, 디지털 기술혁신, 인공지능(AI) 금융 서비스 등장 등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국민이 슬기롭게 금융생활을 하고 안정적으로 자기 재산을 보호하려면 금융교육이 중요하다"며 "생애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교육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아동·청소년층에는 AI시대를 대비하도록 디지털 자산 교육과 무분별한 투기의 위험성, 디지털 금융 윤리 등을 교육한다. 내년부터 수업이 이뤄지는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금융교육기관이 보유한 교보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방학기간을 활용해 학교교사 금융교육 직무연수도 한다. 청년층에는 최근 캄보디아 사태와 같은 금융범죄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한다. 고수익 취업 등을 미끼로 하는 금융범죄의 최신 패턴, 피해 발생 시 대응방안, 가담 시 받는 처벌 등을 교육한다. 서민금융진흥원과 은행권이 운
【 청년일보 】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21일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지원 의혹에 대한 특검 추진과 관련, 통일교와 여야 정치권 모두에 대한 수사와 함께 제3자가 특별검사를 추천하는 방식에 대해 합의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카카오, 네이버, 삼성전자 등 사기업을 중심으로 퍼졌던 폭발물 설치 협박이 공공기관인 국방부에도 전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대한민국 국방부에 폭발물이 설치됐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게시글은 폭파 일시를 오는 23일 오후 6시 정각으로, 폭파 장소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 용산 기지로 특정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국방부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글의 IP 주소를 통해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0.9%포인트(p) 떨어진 53.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2천5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53.4%였다. 이 대통령 지지도는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일간 지표상으로는 50%대 초중반 내에서 큰 등락 없이 횡보했다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0.7%p 상승한 42.2%로 집계됐다. 지난 18∼19일 전국 18세 이상 1천7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4.1%, 국민의힘이 37.2%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1.7%p 내렸고, 국민의힘은 2.6%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3.6%, 개혁신당은 3.0%, 진보당은 1.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
【 청년일보 】 '세상이 잠시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흘러가면서 변한다'는 의미의 변동불거(變動不居). 최근 교수신문이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2025년을 대표하는 사자성어' 1위를 차지한 단어로, 올해 대한민국 정치와 사회의 모습을 오롯이 담았다. 새해 벽두부터 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체포 및 탄핵 심판, 그리고 파면이라는 시련과 맞닥뜨렸고, 이에 따른 조기 대선으로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3년 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졌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을 통한 관세 협상 마무리 등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왔다. 한편, 뼈아픈 사건·사고도 있었다. 취업난에 시달리는 한국 청년층을 대상으로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조직적인 범죄행위가 발생, 급기야 한국 대학생이 고문·살해되면서 온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문화예술계는 K-컬처가 공연, 문화유산 등으로 영역을 거침없이 확장한 나날이었던 반면, 한국 연극·영화계를 지탱해온 거목들과 이별하는 슬픔의 시간도 가졌다. ◆ 첫 현직 대통령 체포...만장일치 파면 지난해 12·3 비상계엄을 일으켜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린 윤석열 전
【 청년일보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를 열고 지난 4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SK텔레콤에 보상 신청자들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위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텔레콤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을 위해 SK텔레콤에 보상 책임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제휴 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도록 했다. 이는 지난 5월 9일 소비자 58명이 SK텔레콤의 '홈가입자서버'(Home Subscriber Server)'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피해를 봤다며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위원회는 SK텔레콤이 이번 조정 결정을 수락하면 조정 절차에 참여하지 않은 피해자들에게도 동일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상계획서 제출을 포함한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 피해자에 대한 보상이 이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