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19일 병무청은 자격, 면허점수 등을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선발하고 있는 공군 일반병을 내년부터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뽑는다고 밝혔다. 이른바 '뺑뺑이'로 불리는 방식으로 바뀌게 되는 것으로, 내년 4월 접수부터 적용된다. 공군 일반병은 전문 기술을 요하는 전문기술병, 전문특기병과 달리 원래부터 자격·면허,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는 모집 방식이다. 그런데도 상대적으로 근무 여건이 좋다는 인식에 따라 가산점을 얻기 위해 자격증을 따고 헌혈·봉사 시간을 적립하면서까지 지원자가 몰리는 등 폐해가 있어 추첨으로 선발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모집병 지원이 특정 군에 편중되는 현상을 해소하고 지원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집병 선발방식을 개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발주기도 월 1회 선발, 3개월 후 입영에서 연 2회 선발, 다음 해 입영으로 변경된다. 다만 마찬가지로 추첨으로 선발하지만 선발 횟수가 1회로 제한된 카투사(KATUSA·주한미군 배속 한국군) 모집과 달리 공군에는 여러 차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공군 전문기술병, 전문특기병 모집은 기존과 같이 자격, 면허점수 등 합산 고득점순 선발로 이뤄지며, 선발주기도
【 청년일보 】 경찰이 정치권 인사들이 연루된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인 정원주씨를 불러 13시간 가까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1세대 연극 스타'로 널리 알려진 배우 윤석화가 18일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은 사실 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연극배우협회는 19일 정정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윤석화 별세 소식은 사실이 아님을 긴급히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앞서 연극배우협회는 이날 오전 5시께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화가 전날 오후 9시께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연극배우협회는 "윤석화 배우는 뇌종양 투병 중으로 병세가 매우 위중한 상태지만,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호흡을 유지하고 계시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확한 사실 확인을 거치지 못하고 혼란을 드려 가족분들과 배우님을 아끼는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무엇보다 쾌차를 바라는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스마트폰 등 IT업계 선두주자인 애플이 지난 9월 야심차게 내놓은 아이폰17 프로·프로맥스 일부 제품에서 색이 변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9일 업계와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프로맥스의 '코스믹 오렌지' 색상에서 변색 현상을 경험했다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출시 이후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다. 해외 커뮤니티 '레딧'에 게시된 사진을 보면 새 제품은 오렌지색을 띠지만, 사용한 지 2주가 지난 뒤 카메라 섬 부분이 로즈골드나 핑크로 변한 사례가 확인된다. 일부 사진에서는 카메라 섬에서 시작된 변색이 점차 기기 전체로 확산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모든 제품에서 이같은 문제가 발생한 건 아니지만 업계에서는 아이폰17 프로가 라인업 최초로 적용한 알루미늄 소재 바디가 공기 중 산소나 수분과 반응해 산화됐을 가능성을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애플이 적용해 온 양극산화 밀봉 공정이 일부 생산 라인에서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보호 코팅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알루미늄은 티타늄 대비 가볍고 원자재 가격이 저렴해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열전도율이 높아 방열 성능을 개선해 기기 발열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청년일보 】 헌법재판소가 18일 조지호 경찰청장을 파면했다. 작년 12월 국회가 탄핵 소추한 지 371일 만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헌법재판소가 1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탄핵 심판을 받아온 조지호 경찰청장을 파면했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조 청장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소추를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작년 12월 국회가 탄핵 소추한 지 1년여 만이다. 파면의 효력은 즉시 발생해 조 청장은 즉시 직위를 잃었다. 헌재는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통제한 피청구인의 행위는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지시를 실행하기 위한 것으로 대의민주주의와 권력분립 원칙에 위배되고, 국회의원의 심의·표결권 등 헌법상 권한을 침해했다"고 밝혔다. 헌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 및 선거연수원 경찰 배치에 대해서도 "위헌·위법한 계엄에 따라 선관위에 진입한 군을 지원해 선관위의 직무 수행과 권한 행사를 방해해 선관위의 독립성을 침해했다"고 설명했다. 헌재는 "이런 피청구인의 행위는 그 자체로서 대의민주주의와 권력분립 원칙에 대한 중대한 위반에 해당하고, 그로 인해 헌법 질서에 미친 부정적 영향도 엄중하다"며 "피청구인의 법 위반은 파면을 정당화할 정도로 중대하다"고 덧붙였다. 조 청장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국
【 청년일보 】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19일 소환한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18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도소매업과 부동산업 매출이 줄어든 영향으로 지난해 서비스업 매출액 증가 폭이 통계 작성 이래 최소 수준을 기록했고 ▲다만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보통신업 등의 매출이 늘면서 감소분을 일부 상쇄했다는 내용을 담은 '2024년 서비스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지난해 서비스업 매출 3천181조…1.8%↑ 지난해 서비스업 매출은 3천181조원으로 전년보다 57조원(1.8%) 증가했다. 수리·개인서비스업(10.1%), 전문·과학·기술업(8.7%) 등에서는 매출이 늘었으나, 부동산업(-3.6%)과 도소매업(-0.2%) 등에서는 감소했다. 증가 폭과 증가율 모두 2020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서비스업 매출은 전년 대비 2021년 10.7%(272조), 2022년 8.3%(235조), 2023년 2.3%(70조)로 매년 증가해왔지만, 증가 폭은 점차 축소하고 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증가세는 둔화했지만, 매출 규모는 3천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 매출 비중은 도소매업이 1천717조원(54.0%)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고, 전문·과학·기술업 265조
【 청년일보 】 겨울을 맞아 인공 얼음으로 만든 약 150㎡ 규모의 어린이 시설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에 들어선다. 마포구는 18일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에 '윈터페스타 엄빠랑 아이스링크'를 조성하고 오는 20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신장 110cm 이상의 만 5~12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내년 2월 13일까지 오전 11시~오후 5시에 무료로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은 휴무다. 이용하려면 홍보 포스터 QR코드로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얼음 위 스케이트 자국마다 아이들의 웃음과 추억이 새겨지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계절마다 새로운 경험을 정성껏 마련해 주민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7일 국회에서 첫 공식 회동을 갖고 통일교의 정치권 정치자금 의혹을 수사할 이른바 '통일교 특검법'을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공동 발의하기로 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고용노동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 주도로 2030년까지 노동시장 참가자 100만명 이상에게 인공지능(AI)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한 '노동시장 AI 인재 양성 추진방안: AI+역량 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성공적인 AI 전환을 위해서는 AI를 잘 사용하는 '사람'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노동시장 진입·활동·전환기에 있는 모든 국민의 AI 활용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됐다. 내년 노동부의 직업훈련 관련 예산은 약 2조7천억원으로, 노동부는 이 중 10%가량인 2천500억원을 투자해 23만명이 AI 관련 훈련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향후 5년간 100만명 이상에게 훈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청년 구직자 등을 위해 AI에 대한 기초 이해 및 직무 활용, 솔루션 개발까지 'AI 역량 향상 모델'을 제시하고 훈련을 적극 지원한다. 직업훈련 과정 전반에서 AI 관련 내용이 편성될 수 있도록 내일배움카드 일반 훈련에 AI 기초 이해 및 활용 과정을 확대하고, AI 원격 훈련 과정도 대폭 늘린다. 대표적인 청년 직업훈련 사업인
【 청년일보 】 내년 중간선거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에 빨간불이 켜졌다. 경제 정책 지지도가 집권 1·2기를 통틀어 최저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PBS 방송과 NPR, 여론조사기관 마리스트가 지난 8∼11일 성인 1천4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7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3.2%포인트)에서 응답자의 57%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영 방식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6%였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1·2기 전체를 통틀어 가장 낮은 수치다. 경제 분야에서의 지지도 하락은 전반적인 국정 지지율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38%가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집권 1기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대통령직을 잘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54%였다. 응답자 10명 중 7명(70%)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생활비가 감당하기 매우 어렵거나 전혀 감당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는 마리스트가 해당 질문을 시작한 2011년 이후 최고치다. 반면 생활비가 감당할만하거나 매우 감당할만하다고 답한 사람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