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BBQ 모바일 금액권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약 19조에 달한다. 이 중 E쿠폰서비스는 8천342억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36.5%의 증가율을 보였다. E쿠폰 이용 활성화에 따라 BBQ는 기존 E쿠폰 사용자의 메뉴 변경 번거로움을 덜고, 특정 메뉴를 선택하지 않고 선물하기를 희망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BBQ 모바일 금액권을 출시했다. 금액권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구매 가능하다. 자사앱에서 모바일 상품권 등록 후 포인트 차감 형식으로 사용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메뉴 제한없이 사용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최근 복날을 맞아 치킨을 찾는 고객이 늘며 카카오 선물하기와 BBQ앱을 통한 E쿠폰 사용이 활발하다"며 "E쿠폰 소비가 자사앱 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 소비자의 E쿠폰 이용 편의성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BQ는 자사앱 주문 활성화와 이용 편의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7월에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를 도입했다. 또한 기프티콘 사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ZERO’가 양양 서피비치에 브랜드 체험 공간 '점핑제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진행하는 브랜드 체험관은 맛있지만 부담없는 ZERO 디저트 체험과 서피비치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양양 서피비치는 MZ세대 사이에서 국내 서핑 명소로 떠오르면서 가장 인기있는 휴가지 중 하나로 각광받는 곳이다. 덕분에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좋아 다양한 브랜드들이 체험 공간이나 팝업스토어 등을 운영하기도 한다. '점핑제로' 체험 공간은 두 개의 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은 맛있는 무설탕 디저트를 직접 먹어보고 재미있게 체험해볼 수 있는 '맛평가존'과 '점핑제로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맛평가존'에서는 최근 출시한 ZERO 브랜드 빙과인 '밀크 모나카', '밀크 소프트콘'과 무설탕 과자류를 시식해볼 수 있다. 2층은 ZERO 디저트를 즐기며 서피비치에서의 추억이 담긴 인증샷을 남기는 'ZERO 카페'를 마련했다. 특히 1층의 '점핑제로 게임'은 ZERO 브랜드를 재미있게 즐기는 경험에 초점을 맞춘 체험형 이벤트다. 트램펄린 위에서 점프를 하며 설탕을 형상화한 공을
【 청년일보 】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이하 CFS)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직군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CFS는 고객경험 혁신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대규모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Operations, Automation, EHS, 경영지원 등 총 4개 부문이다. 세부적으로는 물류센터 운영관리자, 자동화 로봇 관리,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인사, 채용, 노무, 재무 등 14개 직군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내달 3일까지 쿠팡 채용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CFS는 서류 및 1차,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9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직무에 따라 서울, 경기, 인천, 대구, 광주, 충남, 경남 등 전국 약 30개 지역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한다. CFS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물류 인프라 확대에 대비해 각 부문별로 최고의 인재들을 영입할 계획"이라며 "특히 지역 인재들을 적극 선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경기도는 26일부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 등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청년들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보증료 전액(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2억원 가운데 도비 1억8천만원, 시·군비 4억2천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금 반환보증(HUG·HF·SGI)에 가입한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 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이면 된다. 청년의 연령 기준은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를 적용한다. 26일부터 시군구청에서, 내달 4일부터는 경기민원24 누리집 온라인 접수처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청년이 사업을 신청하면 시·군 담당자의 확인을 거쳐 30일 이내 보증료 신청 결과통지를 문자와 전자우편 등으로 발송한다. 결정통지 후 15일 이내에 신청한 청년 계좌에 보증료 전액(최대 30만 원)이 지급된다. 김태철 경기도 주거복지팀장은 "전세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전세금 반환보증에 가입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 청년일보 】 정부가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하면서 공공기관 정규직 인원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도 급감했다. 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일반 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을 포함한 공공기관 전체 정규직 수는 40만2천389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약 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347개 공공기관의 임직원 수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정부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통해 조직·인력의 생산성·효율성 제고를 추진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공공기관 정규직은 지난 2018년 34만8천103명에서 해마다 증가하다 지난해 40만5천17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섰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반 정규직은 34만8천486명, 무기계약직은 5만3천903명으로 각각 작년보다 0.4%, 2.8% 줄어들었다. 임원 수도 감소했다. 올해 1분기 공공기관 상임·비상임 임원은 3천557명으로 3천581명인 지난해보다 0.7% 감소했다.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원도 급감했다. 올해 1분기 공공기관의 정규직 전환 인원은 8개 기관 242명으로 지난해23개
【 청년일보 】 연이은 집중 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오스템임플란트가 이재민을 위한 성금과 위생물품 지원에 나섰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5일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 1억원을 전달하고 8천만원 상당의 양치키트 1만 세트를 함께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자회사인 오스템파마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청북도 오송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물 난리로 인한 피해가 극심해 긴급하게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며 "이재민들의 고통이 큰 만큼 전국재해구호협외와의 협의를 서둘러 양치키트도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원하는 양치키트는 '뷰센 미니치약'과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 그리고 보호용 케이스로 이뤄진 세트상품으로, 휴대성이 뛰어나 임시거처에서 지내고 있는 수해 이재민들의 구강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는 "잇따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임직원의 뜻을 모아 성금과 기부물품을 준비했다"며 "더 이상의 희생 없이 무사히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서울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해 전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스타트업 대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 2023'을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은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해, 서울 스타트업이 글로벌 진출에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것에 방점을 둔다. 이를 위해 글로벌투자회사 EQT, 장강경영대학원(CKGSB) 등 글로벌 협력기관의 참여 확대를 통해 해외 투자 유치 및 진출을 돕는 한편 글로벌 창업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창업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경기 둔화가 우려되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어느 때보다 투자유치에 집중하여 이번 행사를 통해 700억 원의 투자 유치전에 나선다. 스타트업 전시 부스를 작년 50개에서 2배 규모인 100개로 대폭 확대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과 투자자 미팅(밋업·meetup)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투자 유치 프로그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들이 매출 130억원, 청년 신규고용 190명, 투자유치 50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은 15개사로, 입주 당시(20년~21년) 기업들의 매출액은 총 42억에 불과했지만 서울소셜벤처허브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은결과 지난해 매출액은 130억원으로 3.1배 증가했다. 청년신규채용도 190명 이뤄졌으며, 이는 기업별로 12.6명을 추가로 고용한 셈이다. 또한 15개 입주기업 중 10개사는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020년 당시 입주한 5개 기업이 15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던 것과 비교해보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입주기업들의 지적재산권 출원과 등록도 44건에 달한다. 15개사의 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은 서울시의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 평균 12.6명 신규고용(190명·15개사), 투자유치율 66.7%(10개사·15개사) 등 벤처기업 평균인 일자리 창출 1.8명, 투자유치율 7%를 크게 넘어서는 실적을 달성했다. 입주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소셜벤처허브는 서울 근교에 있는 타 육성 기관과는 달리 테헤란로
【 청년일보 】 쿠팡 마켓플레이스가 '오후랩스(오후스튜디오)'와 손잡고 해외직구 판매자를 지원한다. 쿠팡은 AI 이미지 번역서비스 오후스튜디오와 제휴해 '마켓플레이스' 판매자를 대상으로 상품페이지 번역서비스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외국어로 된 상세페이지 이미지를 번역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영세 판매자들을 위해 해당 제휴를 진행했다. 해외 상품을 소싱해 쿠팡에 등록하고자 하는 판매자들은 이번 제휴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상품 페이지 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후스튜디오는 쇼핑 및 커머스에 특화된 국내 1위 상품 번역 서비스다. 훌륭한 텍스트 인식 기술도 갖줬다. 번역 과정에서 변경된 서식을 이미지에 맞게 자동으로 편집해주는 등 기존 변역기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출시 이후 약 2천200만 장의 이미지를 번역하며 해외직구 판매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제휴로 마켓플레이스 입점 판매자는 내년 7월 말까지 1년 간 오후스튜디오 번역 서비스를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후스튜디오 결제페이지에서 전용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요금제 종류와 무관,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판매자는 필요한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의 레드바이오(Red Bio, 제약∙헬스케어) 독립법인인 CJ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을 총 15개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기업 중 세계 최다 수준이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용어로, 사람의 몸 속에 존재하는 수십 조 개의 미생물과 그 유전자를 일컫는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영국 및 아일랜드 소재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기업 '4D파마(4D Pharma)'가 보유중인 유망 신약후보물질들을 인수하고 파이프라인 분석작업에 착수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이 중 개발성공 가능성이 높은 신약후보물질을 중심으로 기존 파이프라인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이프라인 분류를 완료했다. 또한 파이프라인과 함께 확보한 유럽인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정교하고 독자적인 균주 라이브러리 및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신약개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CJ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은 자체 개발 4건과 4D파마에서 인수한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그룹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일환으로 보고 공공안전 인프라 구축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광주광역시와 대전광역시 내 '스마트쉘터 기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쉘터는 시민을 위한 안전 관련 첨단 기술과 냉난방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융합된 미래형 공공시설물로, 현대백화점그룹은 광주시 북구, 대전시 유성구,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해 세부 운영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스마트쉘터 구축사업의 핵심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세이프티(Safety) 플랫폼' 기능이다. 쉘터에는 시(市) 통합관제센터와 관내 경찰서로 즉시 연결 후 양방향 소통이 되는 비상벨 및 통화장치, 24시간 가동하는 내‧외부 방범 폐쇄회로(CC)TV 등이 포함돼 위급상황 시 경찰의 긴급출동 등이 가능하다. 응급환자 신속 조치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핸드레일, 지역 소식과 버스 도착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정보 디스플레이도 설치된다. 1호 스마트쉘터는 다음달 중순 광주시 북구 두암동 말바우시장 인근 버스정류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시장 이용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소화 흡수력이 우수한 산양유에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 속에 풍부한 生유산균을 강화한 '파스퇴르 산양 제왕'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파스퇴르 산양 제왕은 제왕절개 분만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는 등 출산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영양 성분의 함량을 설계한 제품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제왕절개로 분만한 산모 비율은 2019년 51%, 2020년 54%, 2021년 59%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파스퇴르 산양 제왕은 농장 위생 및 원유 품질에 대해 심사기준을 까다롭게 적용하는 낙농 선진국 네덜란드의 산양유 원료를 사용했다. 일반 우유와 다른 단백질, 지방 조성으로 소화를 방해하는 성분이 적어 우유단백에 민감한 영유아도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 자연분만 신생아는 출산 과정 중 산도(아이를 낳을 때 태아가 지나는 통로)를 통과하면서 유산균 샤워를 통해 유익균을 물려받는다. 롯데웰푸드는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 속에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longum) 유산균이 많다는 것에 주목해, 롯데중앙연구소 및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과 이를 활용한 파스퇴르 제왕 유아식을 공동 개발했다.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주는 비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