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21일 고용노동부와 '4대 기초 노동질서' 인식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태천 제너시스BBQ 부회장과 정윤진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장을 포함, 주요 임원 및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제너시스BBQ 그룹은 가맹점의 '4대 기초 노동질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준수 분위기 환경 조성을 함께할 예정이다. 4대 기초 노동질서란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등 사업장의 기본 준수 사항이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패밀리(가맹점)의 노동질서 인식 향상을 위해 4대 기초 노동질서 관련 교육자료 등록과 내부 웹사이트에 홍보하고 신규 패밀리 교육에 해당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을 강화하여 패밀리들의 기초 노동질서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겠다"며 "나아가 외식 업계에 올바른 근로기준을 정착시키고 올바른 노동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한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Save the Earth 플로깅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의 B2B·B2G 플랫폼 '팀워크(TeamWalk)'를 통해 지난 5일부터 일주일간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22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환경보호 실천에 뜻을 함께했다. 특히,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매일 6천565보 걷기 목표를 달성하고, 팀워크 게시판과 개인 SNS를 활용하여 플로깅 활동 사진을 인증하는 등 선한 영향력 전파에 적극 나서 의미를 더했다.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비자를 대상으로 캐시워크 앱에서 사용 가능한 500만 캐시를 배당 지급하고 남양유업의 업사이클링 키트 'PLA-X' 패키지,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스트로우프리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였다. 남양유업 본사를 포함한 전국 공장과 지점 등 16개 사업장도 근무지 주변의 하천과 도로 등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지구 만들기 프로젝트에 힘을 더했다. 넛지헬스케어 관계자는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구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세계 5위 창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총 1조6천717억원의 재원을 투입하는 '서울 창업정책 2030'을 21일 발표했다. 2030년까지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50개 기업을 키워내고, 1천개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서울유니콘창업허브'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성수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서울 유니콘 창업허브(10만㎡)'가 문을 열고, 고척에는 '서울 제조창업허브(1만7천㎡)'가 조성된다.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해외 창업거점을 스페인·싱가포르 등 20곳으로 확대하고, 예비·초기창업자 육성을 위한 '창세권 공유오피스'를 선보인다. 20만㎡ 규모의 'AI 서울 테크시티'가 2028년 완성되고, 수서 일대는 로봇 기업이 집적하는 로봇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인재 육성 인프라를 구축하고, 투자 네트워크를 강화해 민간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자생력 있는 창업생태계를 만든다. 서울시는 앞으로 10년이 우리나라 혁신산업의 글로벌 우위를 결정짓는 시기라고 판단하고, 현재 소폭 정체상태에 있는 서울창업 성장세를 끌어올리기 위해 전략적인 투자와 전폭적인 기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
【 청년일보 】 쿠팡의 여행 전문관 '쿠팡트래블'은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소상공인 여행상품 셀러들을 위한 홍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들이 여행 상품을 쿠팡 앱 내 메인 배너 등 다양한 채널에 노출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홍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쿠팡트래블 신규 가입 셀러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쿠팡트래블이 진행하는 와우회원 여행할인 기획전, 썸머 바캉스 기획전, 쿠팡트래블 360 해외여행 등 1년에 10여회 진행되는 다양한 기획전에 참여해 상품 판매 기회를 늘릴 수 있다. 쿠팡에 따르면 높은 트래픽을 자랑하는 쿠팡 내부 채널 및 다양한 외부 채널에 상품을 노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올 초 기준 활성고객 수 1천900만명을 보유한 쿠팡 앱 내 메인 배너 노출, 푸시 메시지, 쿠팡트래블 홈페이지 주요 마케팅 지면 등을 통해 상품이 노출되면서 판매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유입률이 높은 쿠팡트래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 채널 등을 통해서도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면 쿠팡 뉴스룸, 쿠팡트래블
【 청년일보 】 오스템임플란트 자회사 오스템파마는 오는 30일까지 '잇몸 건강 케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옥솔 칫솔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치아와 잇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잇몸 건강 케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최종 선발된 연령대별 남녀 80명의 체험단원들이 직접 옥솔 칫솔을 장기간 사용하며 온라인 채널을 통해 '꿀팁'을 대방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스템파마의 '옥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운영 중인 블로그 주소와 체험단 지원동기, 활동포부를 간략히 작성해 DM(Direct Message)으로 보내면 된다. 선발 정원은 총 80명이며, 체험단 활동 기간은 7월까지다. 활동 기간 중 우수한 리뷰를 남긴 체험단원에게는 오스템파마 '와픽 휴대용 구강세정기', '뷰센 치약·칫솔 세트' 등이 수여된다. 오스템파마가 지난 5월 초 출시한 '옥솔 잇몸 케어 칫솔'은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으로, 오스템파마 구강건강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했다. 잇몸이 약하거나 민감한 환자를 위해 잇몸 자극을 최소화하고 치아 표면의 세균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올봄 잦은 비로 생산이 부진한 상황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품귀 현상과 가격상승이 발생하는 천일염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산지 재고 물량을 최대한 확보 후 적정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 부담과 불안을 적극적으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천일염 20kg 기준 평균 소매 가격은 5만7천840원으로 지난달 3만1천540원보다 83%가량 상승했다. 우선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를 포함한 18개 유통사가 소속된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재고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적정한 가격으로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시는 천일염 출하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사재기 억제를 위한 대시민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소비자 불안을 조장, 사재기를 유도하는 인터넷 판매업체 등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아울러 시와 협회는 천일염 재고 확보를 비롯해 유통 및 가격인상억제 대책 등에 대한 긴밀한 논의를 위해 오는 22일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안정적 수급과 가격안정화 방안이 마련되면 즉
【 청년일보 】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복합레저시설 '더드림핑'에 교촌치킨 투고(To go, 특수형 관광지)매장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더드림핑은 캠핑·글램핑을 비롯해 수상레저·클라이밍 등 복합 레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8천평 규모의 대형 복합레저시설로, 수도권과 인접해 있어 연간 20만명 이상 방문할 뿐 아니라 주 고객층이 MZ세대 등으로 젊은층 유입이 많은 곳이다. '교촌치킨 더드림핑점'은 실내 서핑장 내 입점해 있으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교촌 및 레드오리지널·허니순살 등 교촌치킨의 다양한 대표 인기메뉴를 제공한다. 또한 웨지감자·치즈볼·크런치슈림프 등 사이드 메뉴와 수제 맥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교촌치킨 투고 매장은 시그니처 메뉴를 중심으로 이동성·편리성·조리 간편성 등을 강조한 새로운 콘셉트의 특수매장으로, 현재 여름 시즌을 앞두고 리조트·해수욕장 등 특수 상권을 중심으로 오픈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여름시즌 뿐 아니라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교촌치킨을 즐기실 수 있도록 투고매장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가정에서 뿐 아니라 고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즐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청년 종합지원공간이자 청년정책 전달체계인 서울청년센터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초 성과평가 지표를 고도화한데 이어 이를 편집저작물로도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운영 기간이 1년 이상된 12개 센터에 대해 성과평가 지표를 시범 도입한 후 2024년부터 모든 센터에 적용할 계획이다. 청년센터 성과평가 지표는 정책 전달, 정책 수행, 정책 확산 3가지로 구성된다. 성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뿐만 아니라 우수사례 등 정성적 평가를 병행해 효과성 측정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이 지표를 활용해 매년 정례적인 평가를 해 서울청년센터의 실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성과평가 지표를 포함한 평가체계 전반을 담은 '서울청년센터 성과평가 자료집'도 출간했다. 출간된 자료집은 지난 5월 한국저작권위원회를 통해 편집저작물로 등록됐다. 편집저작물로 등록된 성과평가 자료집은 서울특별시가 저작자인 '업무상저작물'로, 저작권법 제41조에 따라 공표 후 70년간 저작재산권이 보호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전문가와 현장이 머리를 맞대 개발한 성과지표를 포함한 평가체계가 이례적으로 저작물로 등록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평가체계가
【 청년일보 】 지난 14일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일어난 한 사건이 각종 SNS를 뜨겁게 달궜다. 사건은 김건희 여사가 축사를 위해 참석한 개막식장에서 벌어졌다. 이날 대통령경호실 직원들은 축사 현장에 방문하려는 일부 작가들의 입장을 제지했다. 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이 사건을 목격한 다수의 관람객이 사진을 촬영, SNS에 이를 게시하면서 예술인들과 문화애호가들 사이에서 항의글이 빗발쳤다. 사건의 발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이달 12일 '2023 서울국제도서전'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부터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문체부는 소설가 오정희, 김인숙, 편혜영, 김애란, 최은영, 천선란 등 6인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를 두고 문화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블랙리스트이후(준) 외 다수의 문화·예술인 단체들은 "오정희 소설가는 박근혜 정부 시절 자행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국가범죄'의 실행자"라고 주장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서울국제도서전을 주최하는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는 오정희 작가가 참여하는 언론간담회를 취소하고, 도서전 마지막 날로 예정됐던 홍보대사 6인 토크쇼에서도 오 작가를 배제했다.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즐거운 활력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서울2.0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20일 발표했다. 인간·문화·콘텐츠 중심 소프트서울(Soft Seoul)을 표방한 기존 1.0의디자인 철학은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글로벌 스텐다드에 부합한 서울의 디자인 정체성을 정립해나감으로써 서울을 글로벌 탑5 도시경쟁력의 디자인 도시로 견인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시는 '디자인서울2.0'을 뒷받침할 큰 틀에서의 대원칙으로 '공감', '포용', '공헌', '회복', '지속가능디자인' 5원칙을 세웠다. 먼저, 서울다움에 자부심과 즐거움을 느끼는 '공감' 디자인을 위해 자연녹지·수변·역사문화·시가지·야간·진입·옥외광고물 등 경관 자원별 추진전략을 마련한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과 발맞춰 변화된 높이관리 정책을 구체화하는 경관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서울만의 정체성이 살아있는 특화경관을 만든다. 또한 서울을 '즐거운 도시'로 만들기 위한 펀(fun) 디자인을 정립하고 서울라이트 광화문, DDP, 한강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조성함과 동시에 관련 미디어 산업도 육성한다. 다음으로 모두가 누리는 '포용' 디자인을 추구한다. 지금까지는 생애주기에 맞췄다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3월 말 선보인 제로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제로'가 매월 600만캔 (355mL 환산 기준) 이상 판매됐다고 20일 밝혔다. 탐스제로는 1978년 출시된 과즙탄산음료 '탐스'를 리브랜딩(Re-branding)한 제품으로, 브랜드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최근 탄산음료 트렌드에 맞춰 대폭 변화됐다. 탐스제로는 제로칼로리 제품으로 당과 칼로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탄산가스 볼륨은 높여 입안 가득 톡 쏘는 청량감이 강화됐다. 과일향을 더해 마시는 순간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한 맛을 살린 점도 특징이다. 기존 인기있던 오렌지, 레몬, 파인애플의 단일한 과일향은 그대로 선보이고 색다른 맛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사과키위, 청포도석류, 복숭아패션후르츠 등 3가지 혼합과일향을 더해 총 6가지로 제품군도 다양해졌다. 44년만에 새롭게 변신한 탐스는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월 평균 615만캔(355mL 환산 기준), 14개월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약 8천600만캔이 판매됐다. 롯데칠성음료는 1978년 제품 출시에 앞서 사내 공모를 통해 '탐스럽다'라는 우리말에서 착안해 제품명을 탐스로 하고 '탐스러운 과일의 맛'이라는 콘셉트를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햇반 곤약밥'이 전년 9월 출시 후 9개월간 월평균 두 자릿수 이상 매출이 증가하며 누적 매출 100억원, 누적판매량이 400만개에 육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5월은 출시 첫 달인 9월과 비교해 매출이 4배 이상 늘었으며,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체중·건강 등에 신경 쓰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어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특히 2030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소비자 반응도 뜨겁다. 햇반 SNS(인스타그램 등) 등 온라인 상에서는 "운동 후 먹는데 포만감이 있고 맛도 좋아 자주 애용한다", "일반 잡곡밥보다 부드럽고 식감도 좋아 가벼운 식사로 제격이다", "식단 관리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햇반이 27년간 쌓아 온 차별화 기술력과 노하우가 곤약밥 제조기술에 접목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햇반 곤약밥은 소비자가 원하는 찰진 식감과 구수한 향을 내는 데 초점을 두고, 곤약쌀의 겉과 속이 골고루 잘 익혀질 수 있도록 밥 짓는 신기술을 적용했다. 웰빙 트렌드와 건강한 즉석밥을 찾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제품을 설계해 내놓은 것도 주효했다. 곤약, 천지향미(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