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T는 T 멤버십과 T 로밍을 결합한 신규 혜택 프로그램 '클럽 T 로밍'을 오는 2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클럽 T 로밍'은 여행 준비부터 해외 현지는 물론 귀국 후까지 여행 전 과정에서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SKT baro(바로) 요금제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T 멤버십 앱 첫 화면에서 '클럽 T 로밍' 메뉴를 선택해 다양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SKT는 '출국 전 혜택'으로 편리한 여행에 도움이 되는 ▲T 로밍 baro 1GB 무료 충전권 ▲타다 인천공항행 대형 택시 도착 3만원, 출발 2만원 할인 ▲하나은행 인천공항 지점 환율 50% 우대 ▲신한카드 SOL 트래블 체크카드 5만 원 이상 해외 결제 시 5천원 캐시백(선착순 2만 명) ▲인천공항 푸드코트 컬리너리스퀘어 3천원 할인 등을 제공한다. 각 혜택은 월 1회 이용 가능하다. 또한, 5년간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이 baro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로밍 요금의 5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1월 말까지 T 멤버십 앱을 통해서만 참여 가능하다. baro 요금제로 로밍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여행지에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지난달 일본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NTT 도코모와 차세대 통신 분야 인공지능(AI) 기술을 공동 연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AI 기술이 다양한 기술 분야로 확산되고 6G 통신 표준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양사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신과 AI를 융합하는 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양사는 AI 연구 가속화로 실질적인 네트워크 품질 만족도를 제고할 뿐 아니라, 6G 시대에 대비해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중요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공동 연구는 사용자의 통신서비스 체감 성능과 사업자의 시스템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이동통신은 각 기지국이 담당하는 셀(Cell) 단계에서 통신 품질을 최적화하는데, 양사는 AI를 적용해 사용자 단계에서 더 촘촘하게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을 목표로 한다. 예를 들어, 셀 간의 경계 지역이나 신호가 약한 지역을 통과하는 사용자를 선별해 통신 품질을 향상시키면, 동영상 스트리밍 끊김 등의 불편을 방지하고 더욱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운영이 가능해진다. NTT 도코모 최고기술책임자(CTO) 사토 타카아키 수석 부사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서울시 용산구 거주 고령층 취약계층 대상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용산구청과 함께 마련한 이번 교육은 지난달 30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다. 100여 분 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 등 늘어나고 있는 전기통신금융사기의 개념과 신종 피해 유형이 소개됐다. 이어 주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유형별 시뮬레시션을 통해 사기 피해를 입지 않는 대응 방법이 공유됐다. 개인정보보호의 개념과 필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사기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신속히 대처하는 방법도 소개됐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고령층 대상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연말까지 10회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교육에는 퀴즈를 통해 스미싱 대처 방안을 배우는 골든벨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제네시스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프로젝트 '제네시스 로드트립'과 연계한 '나의 여행 스토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제네시스 로드트립은 '여행'을 테마로 자연과 제네시스를 함께 담아 콘텐츠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9년부터 글로벌 여행 전문 매거진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코리아'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제네시스가 선사하는 다양한 여행 경험'이라는 기존 콘셉트를 보완해, '고객이 직접 제네시스를 타고 다니며 소개하는 여행 경험과 스토리'를 테마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 '리부트 프로젝트'로 거듭났다. 제네시스는 리부트 프로젝트의 의미와 방향성을 담은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하는 제네시스 로드트립' 콘텐츠를 제네시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으며, 이어 고객이 주인공이 되는 '제네시스 로드트립 스페셜 필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제네시스 로드트립 스페셜 필름' 제작과 연계해 개최되며, '나의 여행 스토리'를 주제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삶과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경험을 담은 사진 또는 2분 이내의 영상을 500자 내외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 Misk 재단과 손잡고 현지 청년 인재 양성 및 스마트시티 분야 협업 기회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0일(월,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Misk 재단과 '현지 청년층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스마트시티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Misk 재단은 사우디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2011년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현대차그룹과 Misk 재단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사우디 청년층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스마트시티 분야 사업 기회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Misk 재단은 사우디 청년 인재가 현대차, 기아의 혁신 모빌리티 기술을 경험하며 미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Misk 글로벌 포럼(MGF)에 참석해 현지 청년층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MGF는 Misk 재단이 사우디 청년층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주최해 온 현지 최대 규모 청년 중심 플랫폼이다. 2016년 이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이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X-ble MEX)'를 통해 부상 군인들의 재활을 돕는 캠페인 영상 '10M 행군'을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현대차그룹이 국군의무사령부와 협력해 제작했으며 국군수도병원에서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를 활용해 재활훈련을 하는 모습과, 국민들이 부상 군인들에게 보낸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을 담았다. '10M 행군'은 부상 군인들이 재활을 위해 매일 걷는 병원 복도가 마치 긴 행군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부상 군인들이 '엑스블 멕스'를 활용해 힘든 재활 훈련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대차그룹이 국군수도병원에 기증한 '엑스블 멕스'는 로보틱스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을 뜻하는 'X'와 무엇이든 현실화 시킬 수 있다는 의미의 'able'을 결합해 만들어진 현대차그룹 착용로봇 브랜드 엑스블과 의료용 외골격을 결합한 용어로, 현대차그룹 R&D본부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첨단 의료용 재활 로봇이다. 하지 재활을 목적으로 개발된 이 로봇은 보행 재활을 지원하며, 재활을 위한 단순한 보행 보조를 넘어 다양한 훈련 동작도
【 청년일보 】 포스코그룹이 그룹사 전 임원이 참석해 초일류 혁신기업 도약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2024 포스코포럼'을 1일부터 이틀간 송도 포스코 글로벌R&D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회차를 맞는 이번 포스코포럼의 주제는 '위기 돌파와 미래를 향한 혁신'이다. 장인화 회장을 비롯해 그룹 주요 임원 및 주요그룹사 사외이사 등 약 100여명이 한데 모여 급변하는 지정학·산업구조 패러다임 변화를 진단하고 외부 전문가의 견해를 청취해 그룹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의 신(新)경영비전 실현을 논의하고 소통한다. 포스코포럼은 이틀간 ▲위기돌파와 미래를 이끄는 혁신(공통세션) ▲Breakthrough & Future(비즈니스 세션) ▲포스코 기업문화의 혁신(기업문화 세션) 등 크게 3개 세션으로 구분해 각 세션별로 사외 전문가들의 강연 및 참석자들과 토론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그룹 임직원들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어 그룹의 성장전략과 방향에 대해 전 그룹원이 공감대를 가질 수 있다. 장인화 회장은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보다 냉정하게 분석하고 혁신해야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기에 혁신하지 않으면
【 청년일보 】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가 연세대학교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비용은 낮추고 성능은 획기적으로 높인 차세대 탄소 포집 분리막 기술을 개발해 냈다.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SKIET R&D센터,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김종학 교수 연구팀은 공동 연구한 차세대 탄소 포집 분리막 연구논문이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멤브레인 사이언스'에 최근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공동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은 분리막 소재에 유기물만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학계에서는 분리막의 기체 투과성능을 높이기 위해 무기물을 첨가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반면 이번 연구에서는 머리카락 굵기의 500분의 1 정도인 200nm 두께로 유기물을 고르게 코팅하는 박막 코팅 기술과 연구진이 독자 개발한 유기물 첨가제의 시너지 효과로 무기물 없이도 높은 투과도의 분리막을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 공동 연구진이 개발한 탄소 포집 분리막은 투과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제조비용도 낮아서 대량생산과 상업화에 유리하다.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SK이노베이션은 리튬이온 배터리용 분리막(LiBS)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과 상업생산 능력을 모두
【 청년일보 】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이 소장한 25점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르세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클로드 모네의 '양귀비 들판'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등 엄선된 인상파 컬렉션을 25점의 명작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인다. 더 프레임은 2017년 출시한 라이프스타일 TV로, 화면에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어 나만의 전용 갤러리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더 프레임의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반 고흐 미술관 등의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뿐만 아니라 살바도르 달리와 장 미셸 바스키아 등 미술 거장의 작품 약 2천5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더 프레임은 빛 반사가 적은 '매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한낮이나 밝은 조명 아래서도 선명한 화질로 작품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최초로 세계적인 색상 전문 브랜드 '팬톤'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을 획득하며 뛰어난 색 재현력과 차별화된 화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예술 작
【 청년일보 】 HMM이 S-OIL과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2025년 1분기부터 5년간 약 1천800억원이며, 계약기간은 향후 최대 2년까지 추가 연장될 수 있다. HMM은 이번 계약에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VLCC) 1척을 투입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에서 한국으로 S-OIL 원유를 운송하게 된다. 그동안 HMM과 S-OIL은 20년 이상 원유 운송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장기운송계약은 2018년 이후 6년만이다. HMM 관계자는 "지속적인 장기운송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늘려 나갈 것"이라면서 "2030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벌크 사업 부문의 선대 확대 등 사업 다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LG전자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과 가전제품이 미국에서 '최고의 지속가능 브랜드'로 선정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LG전자는 최근 북미 친환경 건축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매체 '그린빌더미디어'가 발표한 '2024 그린빌더 지속가능 브랜드 지수'에서 HVAC과 가전제품 부문 지속가능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그린빌더미디어는 건축업자(빌더), 시행사(디벨로퍼) 등 500명 이상의 건축분야 전문가 대상의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매년 다양한 제품군에서 브랜드 지속가능성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LG전자의 성장 동력 중 하나로 B2B 사업에서 중요한 축인 HVAC 솔루션은 이번 지속가능 브랜드 평가에서 북미 지역의 전통적 강자인 트레인(Trane), 캐리어(Carrier) 등을 제치고 최초로 1위에 올랐다.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 받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부터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과 가정용 에어컨까지 주거, 공공, 상업, 산업 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공조 토털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LG전자 HVAC 제품들은 고효율 히트펌프 등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전기화 솔루션으로
【 청년일보 】 4분기 시작인 10월을 맞이해 대규모 행사들이 잇따라 열리며 산업계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일 재계 등에 따르면 국내 전자업계인 삼성·LG전자 등 주요 기업들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 B, D홀에서 열리는 KES 2024(한국전자전)에 출동할 예정이다. KES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올해로 55회를 맞는다. 가전스마트, 테크솔루션, 전자부품 및 소재, 모빌리티 등 미래기술을 총망라한 무대다. 이번 전시의 큰 타이틀 주제는 'AX'(AI 전환)으로, 오늘날 AI시대가 도래하면서 다양한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KES 관계자는 "수치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국내외 280개사가 참여해 1천400개 부스 규모로 꾸려질 것 같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행사 참여 관련해 아직 내부적으로 논의중이라는 입장이다. 업계 안팎에선 2024년형 오디세이 OLED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을 비롯,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네오(Neo) QLED 8K TV 등 주요 제품들을 선보일 지 주목하고 있다. LG전자 마찬가지로 구체적으로 정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