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사회공헌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모범을 보인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올해에는 199.67점(Level5)으로 최고점수를 달성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그린누리 봉사단'을 운영하고 저소득층 냉난방비 및 용품 지원, 독거노인 돌봄활동가 위촉, 지역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및 오픈캠퍼스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힘쓰고 있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우리공사 CSR 사업이 매년 좋은 평가를 받는 만큼 지역사회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책임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청년일보】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효성그룹 주요 5개 회사는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인정제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올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는 E(환경경영), S(사회적 책임경영), G(투명경영) 3개 영역 중 7개 분야 25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효성 및 4개 사업회사는 지난 2019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을 시작으로, 5년 연속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장애 전문 어린이집 활동 지원, 마포구 사랑의 쌀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눔,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 프로그램 지원, 장애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현준 회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효성이 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청년일보】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3회에 걸쳐 전국 청년센터 종사자를 위한 '보이는 정책라디오'를 개최했고, 전국 300여명의 종사자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보이는 정책라디오'는 청년정책 전달체계인 청년센터 종사자들의 정책 이해도 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 부처의 청년정책 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보이는 정책라디오'는 부처별 핵심 청년정책 소개 및 청년센터 사연 공유, 청년정책에 관한 청년센터 종사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정책을 주로 다루는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금융위원회편이 릴레이로 진행됐으며, 부처별 청년정책 담당자와 청년보좌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종호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장과 임소형 청년보좌역은 청년고용 상황에 대해 고용·실업률 등 수치상으로는 양호한 반면, 청년층 '쉬었음' 인구가 40만명 수준이고, 대학 졸업 및 취업 준비가 길어지고 있다는 점을 진단했다. 내년 사업추진 방향으로는 ▲대학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양질의 일경험 기회 확대 ▲청년도전지원사업 규모 및 인센티브 확대 ▲니트(NEET) 청년 발굴 및 예방을 위한 신규 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등을
【청년일보】 LG유플러스는 'O-RAN Alliance(오랜 얼라이언스)'가 주최한 '글로벌 플러그페스트(PlugFest) Fall 2023' 행사에 국내 최초로 3년 연속 참여, 오픈랜 기술경쟁력과 국내외 장비제조사와의 협업 성과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플러그페스트는 오픈랜 기술 관련 성과를 공유하는 온라인 행사로,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업자 중 유일하게 2021년 행사부터 3년 연속으로 참여하며 국내 오픈랜 생태계 조성을 이끌고 있다. 올해 플러그페스트에서 LG유플러스는 삼지전자·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 등 국내 장비 제조사는 물론, 노키아·델·HPE 등 글로벌 장비 제조사와 함께 ▲옥외 환경에서 O-RAN 장비 필드 테스트 ▲O-RU 적합성 ▲프론트홀 상호 호환성 ▲프론트홀 MUX 적합성 ▲O-Cloud 자동 운영 ▲RIC(무선접속망 지능형 컨트롤러) Use case 검증 등 오픈랜 작동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올해 플러그페스트에서 노키아, 삼지전자와 손잡고 옥외 상용망 환경에서 상용 코어장비 및 상용 단말과 연동해 엔드-투-엔드(E2E) 오픈랜 장비 상용망 필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는 지난해 실험실 및
【청년일보】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올해를 마무리하는 'CEO F.U.N. Talk'(펀톡)을 열어, 한 해를 되돌아 보고 '2030 미래비전' 달성을 가속화할 2024년을 위해 의지를 다지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LG전자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조주완 사장이 올해 마지막 'CEO 펀톡'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CEO 펀톡은 조 사장이 2021년 말 취임한 후 구성원들과 소통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9번째다. 조 사장은 "올 한 해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도전에 맞서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중 하나로 조 사장은 '2030 미래비전' 선포를 꼽았다. 구성원들과 치열한 고민 끝에 만들어낸 비전을 구체적인 변화와 전략을 담아 대내외적으로 자신 있게 발표할 수 있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7월 조 사장이 선포한 '2030 미래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내용이다. 이 외에도 올해 CEO 펀톡을 주기적으로 열고 다양한 주제로 임직원들과 밀착 소통을 해오며,
【청년일보】 포스코그룹은 브랜드 슬로건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를 주제로 한 유튜브 쇼츠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8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코그룹이 지난 7월 새롭게 발표한 브랜드 슬로건을 대중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미래를 이끌어 갈 2030 세대가 자신만의 방법으로 '소소한 일상속에서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영상에 담으며 포스코그룹이 지향하는 가치에 공감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지난 10월 16일부터 진행한 공모에는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독특하고 재치있는 방식으로 표현한 영상 245편이 접수됐다. 참가자들은 1분 이내의 짧은 영상 안에 환경, 배려, 사랑, 도전 등 다양한 주제를 독창적인 방법으로 표현해냈다. 포스코그룹은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사내외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해 독창성, 완성도, 대중 선호도를 평가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예심, 본심, 최종심 등을 거쳐 세상상(대상), 가치상(최우수상), 더하기상(우수상) 등 총 7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세상상(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영상은 'PLUS, What's your Real Value?'라는 작품이
【청년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 유럽 지역 전기 상용차(버스·트럭 등) 배터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배터리 팩 제조·판매 기업 ICPT와 배터리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ICPT에 내년부터 3년간 약 20만 개의 NCM 배터리 모듈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대형 전기 상용차 약 3천여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ICPT는 공급받은 모듈을 팩으로 조립 후 유럽 내 전기버스 점유율 1위 업체인 Solaris Bus & Coach에 납품할 예정이다. 양사는 배터리 제조부터 전기버스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폴란드 내에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생산된 NCM 배터리 모듈을 ICPT에 공급하면 ICPT가 이를 팩으로 제조해 Solaris Bus & Coach에 최종 공급하는 방식이다. 전기차 배터리는 조립 단위에 따라 셀(Cell), 모듈(Module), 팩(Pack)으로 나뉜다. 다수의 배터리 셀을 외부 충격과 열, 진동 등으로 보호하기 위한 프레임에 넣은 것이 모듈, 이 모듈들을 묶어 각종 제어 및 보호 시스템을 장착한 것이 팩이다
【청년일보】 최근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메모리를 선도하려는 기술 경쟁력이 치열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0일까지 D램 설계, HBM 패키지(PKG) 제품 개발, 첨단 패키지(Advanced PKG), 품질 보증, 상품 기획 등 총 28개 직무에서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미정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경력 채용에서 반도체 관련 경력 2년 이상 보유자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석·박사 학위 기간도 별도 경력 기간으로 인정하는 등 우수한 반도체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21년부터 5년 미만 경력자를 채용하는 '주니어 탤런트' 전형을 통해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우수 반도체 인재를 채용하는 등 인재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 채용은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지원자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인 SKCT,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합격이 결정되면 내년 초 SK하이닉스에 입사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SK하이닉스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이천캠퍼스와 서울캠퍼스(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빌딩)
【청년일보】 방위사업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호주 현지 법인인 한화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HDA)와 호주 획득관리단(CASG) 간 레드백 수출계약이 체결됐다고 8일 밝혔다. '레드백'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궤도형 보병전투장갑차다. 공급 규모는 129대, 수주 금액으로는 24억 달러(3조1천500억원)다. 레드백은 지난 7월 호주 육군의 궤도형 보병전투차량 획득사업인 '랜드400' 3단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랜드400 3단계 사업은 호주 육군 역대 최대 규모의 획득 사업으로, 레드백은 유럽 장비와 승부 끝에 호주의 차기 장갑차로 낙점받았다. 방사청 관계자는 "이번 쾌거는 세계 방산시장에서 우리 무기체계의 저력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국방부, 외교부, 방사청, 육군 등 범정부 차원의 다각적 지원이 이뤄낸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주로 레드백은 K-9 자주포에 이어 국내 방산업체가 호주에 두 번째로 수출하는 지상장비가 됐다. 엄동환 방사청장은 "방사청은 양국이 레드백 장갑차를 기반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협력 동반자로서 육·해·공·우주·첨단분야 등 전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현대차그룹을 제외한 국내 4대 그룹(삼성•SK•현대차그룹•LG)의 연말 정기 임원인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재계는 올해 인사의 핵심 키워드를 '성과주의'와 '세대교체'로 요약한다. 과거엔 임원 승진 시 연공서열 문화를 인사에 반영하는 경향이 짙었지만, 오늘날 경영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업들이 이같은 관행을 타파하고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인사를 단행한 것이다. 무엇보다 재계 내에선 이번 인사를 두고 최근 대내외적 경영환경 불확실성으로 미래에 대한 불투명성이 증폭되는 만큼 이를 능동적이고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이 '젊은 리더십'을 전면에 내세워 그룹 안팎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복안으로 풀이한다. 8일 재계 등에 따르면, 성과주의와 세대교체를 키워드로 현대차그룹을 제외한 국내 4대 그룹은 연말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삼성전자는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긴 지난달 말에 사장단·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올해 임원 인사에서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젊은 피'를 과감히 발탁해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세대교체 가속화에 나섰다. 그 중 갤럭시S 시리즈 선행 개발을 리딩한 손왕익 DX부문 MX사업부 스마트폰개발1그룹 상무(39)는
【청년일보】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한 LG최고경영진들이 지난달 정기 인사 단행 후 내년 사업 점검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7일 재계에 따르면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사장단 협의회를 직접 주재했다. LG그룹은 분기에 한 번씩 사장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달 정기 인사 발표 이후 처음 개최하는 최고경영진 회의다. 이 자리에는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문혁수 LG이노텍 부사장 등 신규 선임된 CEO를 포함해 총 4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 LG 최고경영진은 내년에 경영 불확실성이 높고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LG의 미래와 성장을 위해 '고객가치'를 중심으로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더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구 회장은 지난 2019년 회장 취임 후 첫 신년사에서 'LG가 나아갈 방향은 고객'이라는 지향점을 제시한 이래 꾸준히 고객가치 메시지를 구체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열린 LG 사장단 워크숍에선 "미래 준비에 있어 시장성과 성장성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차별적 고객가치에 보다 집중해서 더 절박하게 미래 준비에 대한 실행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달 28일, UAE 아부다비 기관 DMT와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정부 연구과제(국토교통부) 협력을 위한 MoA를 체결해 본격적인 UAE 실증 준비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정부과제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은 총괄 주관기관인 한국가스기술공사를 필두로 12개 공동기관이 함께 수행하며, 연구개발비 340억원 규모, 4년 9개월(2021.04~2025.12) 동안 수행하는 연구과제다. 해당 연구과제의 목표는 '35kg/h 이상 그린수소 생산, 버스 2대 동시 및 2대 연속 충전이 가능한 On-Site형 수소충전소 구축 및 실증'으로 국내에 1건, 해외에 1건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실증해야 한다. 국내 실증은 내년 하반기, 대전광역시에 구축 완료 및 실증 진행 예정이다. 해외 실증은 UAE 아부다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향후 철저한 준비를 통해 UAE 실증을 완수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수소인프라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중동지역에 그린수소를 활용한 On-Site형 수소충전소 사업 연계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