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포스코그룹은 대학생들을 초청해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 발표대회를 열고 기업시민 경영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는 '기업시민 경영과 ESG' 과목을 수강한 대학생들이 기업경영의 새로운 트렌드를 서로 배우고, 포스코그룹의 멘토 사원들과 함께 기업시민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를 나누는 자리다. 지난 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과 2023년 2학기에 '기업시민 경영과 ESG' 과목을 운영한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등 12개 학교 학생들, 협업 프로젝트를 함께한 포스코그룹 임직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이 학계의 주목을 받음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기업시민경영과 ESG'를 대학 정규과목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멘토링, 특강, 학습교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총 13개 대학에서 운영중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탄소중립, 사회적 가치, 지역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상 속 폐고철 자원 순환 ▲탄소중립 및 생물다양성 보호 실천 ▲알루미늄 재활용 향상 ▲제주 내 발생하는 폐자재 재활용 아이템 개발 방안 등 참신한
【청년일보】 LG전자는 오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Z세대의 새로운 경험 공간 '그라운드220'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제품 뿐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Z세대가 기획하고 제안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잠재 고객인 Z세대와 소통하며 LG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을 제안한다는 목표다. 그라운드220은 Z세대가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가는 공간을 테마로 충전과 성장, 영감을 콘셉트로 한다. 삶의 단단한 터전이 된다는 의미의 '그라운드'와 가전제품의 연결고리 220볼트의 '220'을 조합한 이름이다. 양평 유수지 생태공원, 문래창작촌 등 자연과 예술이 인접한 입지로 충전·성장·영감이라는 공간의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차분하고 여유롭게 경험하며 LG전자와 함께 쉬고, 배우고, 나만의 일상을 정립하는 장소로 기획됐다. 내부는 ▲제품과 함께하는 일상을 자유롭게 경험하는 '루틴 그라운드' ▲제품을 활용한 클래스로 취미와 생활을 탐구하는 '커뮤니티 그라운드' ▲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팝업 그라운드' 등으로 구성된다. 루틴 그라운드에선 LG전자의 Z세대 경험 자문단 LG크루가 직접 제안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청년일보】 제네시스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파이널 경기에서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를 실물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는 세계적인 디지털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의 글로벌 챔피언십 대회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부터 그란 투리스모의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GR3 콘셉트, G70를 기반으로 한 GR4 GT 등을 게임 내에서 선보인 바 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제네시스의 고유한 디자인 언어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감성적으로 구현했다.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요소들을 레이싱 게임 특색에 맞게 반영해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전면부 디자인은 두 줄의 쿼드램프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크레스트 그릴(Crest Grille) 형상이 특징적이다. 해당 쿼드램프는 측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공기역학적인 구조를 만들며 후면부 펜더의 볼륨감을 더욱 강조한다. 측면부의 경우 넉넉한 대시 투 액슬(앞바퀴 중심부터
【청년일보】 현대자동차는 인천트럭지점 한재필 영업부장이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상용차 누계 판매 2천 5백 대를 달성해 상용차 '판매거장'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상용차 '판매거장'은 상용차 누계 판매 2천 5백 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게 주어지는 칭호다. 한재필 영업부장은 1990년 입사 후 33년 만에 역대 5번째로 상용차 '판매거장'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재필 영업부장은 "지금까지 찾아준 소중한 고객들과 항상 응원을 보탠 가족 및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판매거장에 선정될 수 있었던 자신만의 핵심 비결로 "현대차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모든 고객을 매 순간 진심으로 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는 일선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카마스터를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판매왕(Master of the Year) ▲더클래스 어워즈(The Class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청년일보】 기아 EV9이 유럽에서 연이은 수상과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는 북미, 유럽, 세계 올해의 차 후보에 오르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했다. 기아는 덴마크 자동차 기자 협회가 주관하는 ‘덴마크 올해의 차 2024’에서 기아의 대형 전동화 SUV EV9이 '올해의 혁신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EV9은 스페인 유력 일간지 '라 반가르디아'가 전문가 심사단과 독자들의 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차 2023'도 수상했다. 기아는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영국 유력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3 탑기어 어워즈'에서 EV9이 '올해의 패밀리카'를 수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EV9은 기아의 전동화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3열 대형 SUV다. 탑승객을 위한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2열 시트 옵션과 더불어 99.8kWh 대용량 배터리 탑재·400/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V2L 등 혁신적인 전동화 사양을 갖췄다. 또한 기아 커넥트 스토어·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SDV)이기도 하다. 기아 관계자는 "이를 바탕으로 EV9은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와 202
【청년일보】 현대자동차는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제8회 현대키즈모터쇼' 온라인 접수를 이달 4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 컨셉으로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대상 캠페인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공모전 주제로 '상상 속 미래도시를 그려주세요'를 선정했다. 미래도시, 미래 항공 이동수단, 미래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의 관심과 친밀감 형성을 유도해 배우는 과정을 경험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키즈모터쇼'에 출품된 작품은 미술, 교육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50점이 선정된다. 이후, 최우수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3점,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상 3점' 총 6개 작품을 최종 선정한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은 "현대키즈모터쇼는 현대차의 대표 유스 캠페인으로 미래의 잠재 고객인 성장세대가 상상하는 모빌리티, 로보틱스 및 친환경 에너지 등을 포함한 미래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성장세대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소개하고 현대차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
【청년일보】 KT그룹의 빅데이터 전문기업 KT넥스알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2023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을 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제'는 노사협력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일터혁신을 선도해 뛰어난 성과를 만든 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운영 중인 제도로, 올해는 13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그 중 KT넥스알은 적극적인 노사협력 체계구축으로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13개 기업 대표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2년간 이직 90% 감소, 고용 34% 증가, 청년채용 42% 증가, 산업재해 0% 등의 성과를 이뤄내며 업계의 호평을 받았다. 노사협의회, 직원간담회 등 적극적인 노사협력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일터 혁신을 추진, 재택·시차·선택·탄력 등 유연근무제 선택확대, 자율좌석제·원격근무제 등을 통해 근로생활의 질과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김상진 KT넥스알 경영지원총괄은 "임직원을 중심으로 업무환경을 혁신한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KT넥스알만의 특화된 직원육성 프로그램,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서의 매력도
【청년일보】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의 모바일 앱이 책 선정부터 독후활동까지 체계적인 독서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도서관'으로 탈바꿈한다고 3일 밝혔다. 독서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다는 점을 반영해 아이들나라는 전국 만 2~8세 어린이 240만명을 겨냥, 독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디지털 도서관'으로 개편하고 오는 2026년까지 인기 도서를 1만권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주요 내용은 ▲아이 관심사에 따라 책을 추천해주는 '도서관' 메뉴 신설과 ▲독서 목적별로 최적화된 '독서모드' ▲모르는 단어를 쉽게 풀어 설명해주는 '아이들사전' 등 신규 기능 추가다. 먼저 '도서관'에서는 ▲노래·율동, 동식물, 숫자, 기계, 운동 등 성향별 ▲만 3세 이하부터 8세 이상까지 연령별 ▲동물, 자연, 배우기 등 관심사별로 전문가가 책을 추천해준다. 아이들은 흥미에 따라 책에 대한 집중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아이의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란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독서모드'는 기존 ▲그림과 영상 콘텐츠 방식의 'VOD북' ▲직접 기기를 터치하며 이야기를 전개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방식의 '터치북'
【청년일보】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해가 한 달도 채 안 남으면서 연말 휴가를 사용하려는 직장인들이 많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는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도가 누적된 상태에서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남은 연차를 소진하기 위해 '꿀맛', '힐링' 여행을 떠나려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통합 인력관리(HR) 솔루션 운영사 '시프티'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가장 많은 휴가를 사용하는 여름 성수기(8월)가 아닌 12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등록된 12월의 휴가 등록 건수는 전체 등록 휴가의 13.1%에 달했다. 이처럼 12월 연말을 맞아 직장인들의 힐링을 위한 아시아, 유럽 등 '해외 여행지 주요 베스트'를 추천해본다. ◆겨울철 일본여행 떠나볼까···오사카, 삿포로 등 관광 코스 '이목집중' 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연말 휴가를 사용하려는 직장인들이 많아질 것을 관측되면서 일본과 유럽 등 유명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먼저 우리나라와 가장 가깝게 위치한 일본은 한국인 관광객들의 인기 여행지로 전해진다. 그 중에서도 일본 제2의 도시로 불리는 오사카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인천공항에서 약 1시간50분에서 2시간이면 닿
【청년일보】 산업교육연구소는 이달 19일에 '2024년 차세대 무기발광(iLED) 디스플레이 개발 동향과 난제 해결 방안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차세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연구기술 개발 동향 및 정부의 정책지원과 추진 방향을 시작으로 마이크로LED 핵심기술의 제조공정/장비 연구 기술개발의 현주소와 미래 전망, QD-OLED·나노LED·QLED의 연구 기술개발 기술이슈 및 현황과 전망에 이르기까지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펼쳐질 무기발광 디스플레이의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차세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마이크로LED·나노LED·QD(퀀텀닷)) 연구기술 개발 동향 및 미래 전망 ▲정부의 정책 지원과 추진방향 ▲Micro-LED 디스플레이 핵심 제조 공정 및 장비 기술의 개발 동향 및 전망 ▲QD-OLED 구현을 위한 소재, 공정 및 소자 연구기술 개발 현황 및 전망 ▲실감형 AR/XR을 위한 초미세 LED 디스플레이 기술과 미래 기술 전망 ▲QLED의 연구개발 동향 및 전망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정부의 무기발광(iLED) 디스플레이 집중 지원방안 중에서 마이크로LED, 나노L
【청년일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임종철님 별세, 임은경(꿈나무치과의원 원장)·임우택(한국경영자총협회 안전보건본부장) 부친상, 백평화 남편상, 홍승재(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진료과장) 빙부상, 손해진 시부상= 별세 1일 오후 7시30분,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203호, 발인 4일, 장지 크리스천 메모리얼 파크(경기 파주), 02-958-9721.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청년일보】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한 총 36만5천57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별로 국내 7만2천58대, 해외 29만3천518대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3%,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세단은 그랜저 7천980대, 쏘나타 4천895대, 아반떼 5천828대 등 총 1만 9천321대를 팔았다. RV(레저용차량)는 팰리세이드 3천157대, 싼타페 8천780대, 투싼 3천205대, 코나 3천209대, 캐스퍼 5천701대 등 총 2만 6천783대 판매됐다. 포터는 9천255대, 스타리아는 3천342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천468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천23대, GV80 3천874대, GV70 2천910대 등 총 1만 889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친환경차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