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T는 8일 육군사관학교와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 본관에서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첨단 스마트캠퍼스 구축과 군 정보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윤영 KT 기업부문장과 정진경 육군사관학교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은 5G 전용망 구축과 세부 과제 발굴, 사업 구체화를 통해 육군사관학교를 5G, AI 등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첨단 스마트 캠퍼스로 변화시키기로 했다. 한편, 육군사관학교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발히 도입해 4차산업혁명 시대 첨단 과학군으로의 ‘도약적 변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KT와의 기술교류와 사업협력이 이러한 변혁을 한 단계 앞당길 것으로 보고 있다. 박윤영 KT 기업부문장은 “KT의 5G 네트워크와 ICT 사업역량을 동원해 육군사관학교의 도약적 변혁과 스마트 정예장교 육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독일 명품 의류 브랜드 ‘라우렐(Laurel)’에서 수피마면 티셔츠 5종을 선보였다. ‘면의 캐시미어’라고 불리는 고급 소재인 수피마면은 염색 과정에서 일반 면보다 색을 잘 흡수해 색감이 뛰어나고, 부드러움과 고급스러운 광택감이 시간이 지나도 지속된다. 통기성과 흡습성이 우수해 여름철에도 기분 좋은 촉감을 주며, 표면이 매끄럽고 마모가 적어 보풀이 적게 일어날 뿐 아니라 내구성이 강해 오래도록 착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라우렐의 수피마면 티셔츠는 부드럽게 흐르는 어깨라인과 팔꿈치까지 오는 소매 기장으로 소매를 말아 올리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밑단 옆트임으로 활동성을 높여주었으며, 여유 있는 핏감으로 체형 커버는 물론 몸의 움직임이 편안하다. 클래식한 기본 컬러인 퓨어 화이트, 라우렐 블랙과 트렌디한 비비드 퍼플, 실버 그레이, 플래쉬 그린 컬러 5종으로 구성되어 데님과 함께하면 캐주얼룩을, 와이드 팬츠나 스커트와 함께하면 세미정장룩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어 스타일링의 폭이 넓다. 한편, 라우렐의 신상품은 9일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론칭하며 라우렐의 전 제품은 롯데아이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스포츠브랜드 배럴은 ‘배럴핏(BARREL FIT)’의 뮤즈로 2020년 대세 배우 한소희를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일부 선공개된 화보 속 한소희는 그녀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하여 배럴핏의 브랜드 첫 뮤즈로서 완벽한 모습을 선보였다. 배럴의 설명에 의하면 부드럽고 가벼운 착용감에 집중한 이번 배럴핏 2020 S/S 컬렉션은, 애슬레저룩 뿐만 아니라 홈웨어나 가벼운 외출 시 착용 가능한 원마일웨어로도 손색없다. 김현수 배럴 마케팅팀 팀장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줄 아는 배우 한소희의 모습이 '나를 위한 편안함'을 추구하는 배럴핏의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해 뮤즈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소희의 배럴핏 전체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 화보 속 제품은 배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12일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네이버 스포츠는 ‘하나원큐 K리그 2020’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 스포츠는 이날 개막하는 2020 K리그1, 2 전경기 및 FA컵 경기 등 다양한 축구 중계권을 확보하며 지속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스포츠 경기 개막이 무기한 연기되는 가운데, 안정기에 접어든 국내 스포츠 개막에 전세계의 눈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네이버 스포츠 축구섹션에서는 개막 전 각 구단별 연습경기 생중계 및 스카우팅 리포트와 특집영상을 제공해 축구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네이버 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국내 축구경기 중계 이외에도 이용자들에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스포츠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스포츠는 중계권 계약과 더불어 K1, K2 리그 유니폼 통합몰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개설해 유니폼 판매도 협력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경각심을 늦추지 않기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세스코가 손을 잡았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는 함께 ‘카카오 T 블루' 전 차량을 대상으로 전문 방역 및 차량 내 살균 등 안전한 승차 환경을 위한 ‘카카오 T 블루 바이러스 프리' 방역 체계를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코로나19 대응 체계가 생활 방역 단계로 전환되어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욱 안전한 이동이 필요하다는 양사의 판단 하에 진행됐다. 우선,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운송가맹사업 자회사인 KM솔루션을 통해 전국 5,200여 대 ‘카카오 T 블루’ 택시 전 차량에 대해 세스코 전문 살균 서비스를 진행한다. 세스코의 전문 살균 작업은 숙련된 방역 전문 인력에 의해 각 지역별 가맹 회원사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되며 과학적인 방법으로 바이러스를 살균소독한다. 전문 살균 이후 지속적으로 안전한 승차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카카오 T 블루 가맹회원사를 대상으로 세스코 살균제를 제공하고, 이를 이용하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기사들에게 전파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 T 블루 기사들은 교육 내용에 따라 승객 하차 시마다 차
【 청년일보 】 대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연중최고점인 1,200만원까지 급등했다. 월가의 헤지펀드 거물인 폴 튜더 존스 튜더인베스트먼트 설립자가 매입했다는 소식에 상승세가 가팔라진 것으로 판단된다. 8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오전 9시30분 기준 1,200만원대를 기록 중이다. 지난 3월 코로나19 여파로 연중 최저점인 548만원을 보인 뒤 두 달간 2배 넘게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세계가 양적완화 정책을 펴고 있는 것과 함께, 오는 11월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4년마다 반감기를 통해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채굴 보상을 반으로 줄여 인플레이션을 막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지난 반감기인 2016년 7월 경 약 80만원대를 유지하던 비트코인은 반감기 직후 30배 넘게 상승해 2017년 사상 최고가인 2,800만원선까지 급등한 바 있다. 또한, 미 경제지 블룸버그가 "월가 헤지펀드계 거물인 존스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위험회피)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있다"는 소식을 7일 전하며 상승세를 증폭시켰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
【 청년일보 】 8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열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41포인트(1.27%) 오른 1,953.02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6.33포인트(0.85%) 오른 1,944.94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9억원, 36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63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등에서 경제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경기 회복 기대가 커져 전체적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며 "장 초반 외국인 순매수가 소폭 유입돼 수급 개선 기대도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05930](0.92%), SK하이닉스[000660](1.8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5.29%), 네이버[035420](0.23%), 셀트리온[068270](3.19%), LG생활건강[051900](0.71%), 삼성물산[028260](3.86%), 현대차[005380](0.97%), 삼성SDI[006400](0.88%) 등 대부분 상승했다. 10위권 안에서는 LG화학[05191
【 청년일보 】 올해 공기업들의 신입사원 연봉은 평균 3,80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8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시된 36개 공기업의 올해 직원 평균보수 현황(예산편성 기준)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초임 연봉은 3,809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3% 올랐다. 초봉이 가장 높은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로 4,589만원에 달했다. 이어 한국서부발전(4,513만원), 한국마사회(4,440만원), 한국가스공사(4,402만원), 한국남부발전(4,276만원), 한국감정원(4,232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4,231만원), 한국남동발전(4,213만원), 한국수력원자력(4,208만원), 울산항만공사(4,182만원), 한국동서발전(4,173만원), 한국중부발전(4,121만원) 등이 4,000만원을 넘겼다.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는 3,986만원으로 발전 자회사들보다 다소 낮았다. 초임이 가장 낮은 곳은 한국조폐공사로 3,039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급여는 한국마사회가 8,970만원으로 조사 대상 기업 중에서 가장 높았다. 한국석유공사(8,942만원), 한국가스공사(8,919만원), 한국전력기술(8,811만원), 한국감정원(8
【 청년일보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림픽 연기, 리그 중단, 무관중 경기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SK 스포츠단 선수들을 격려했다. 4년간 준비해왔던 올림픽 연기로 낙심했을 핸드볼 선수를 비롯해, 축구 등 여러 종목의 SK 스포츠단 선수들의 근황을 일일이 챙기면서 힘을 실어준 것이다.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7일 오후 SK슈가글라이더즈(핸드볼) 김온아, SK호크스(핸드볼) 김동철, 제주유나이티드(축구) 정조국, SK나이츠(농구) 김선형, SK텔레콤 장애인사이클팀 류민호 감독, SK와이번스(야구) 하재훈 등 6명과 화상으로 만났다. 최 회장은 “스포츠단 선수들 모두 처음 경험해보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과거와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다가간다면 오히려 팬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회장은 “준비된 기업들은 이번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더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듯 SK 스포츠단 감독과 선수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다면 더 강하고, 더 큰 감동을 주는 선수단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 청년일보 】 네이버 스포츠는 2020 KBO리그가 무관중 경기로 개막한 가운데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와 함께 구단 특화 응원 중계를 제작 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는 8일 한경기를 제작하고,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는 주말 3연전을 구단 특화 응원 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스포츠는 자체 영상 편집 전문가들이 생산해 내는 KBO리그 오리지널 클립을 확대하며, 야구팬 누구나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KBO UGC를 통해 야구팬과의 접점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스포츠 관계자는 "구단 특화 응원 중계는 실제 경기 장면과 치어리딩, 구단 특화 해설 등으로 현장감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되어 무관중 경기로 인한 홈팬들의 갈증을 풀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KBO리그 뉴미디어 사업권리를 기반으로 신종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한 위기 상황을 KBO 및 구단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CJ ENM 오쇼핑부문의 온라인쇼핑몰 CJ 몰이 국내외 유아동 브랜드를 한 데 모은 온라인 박람회 ‘랜선 베이비페어’를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한 ‘랜선 베이비페어’에서는 유아 교구·완구부터 유모차, 카시트까지 CJ오쇼핑의 유아동 베스트 아이템을 엄선해 준비했다. 국민 토이북 ‘블루래빗’, 스위스 프리미엄 모빌리티 ‘마이크로 킥보드’, 프리미엄 유아 매트 ‘크림하우스’ 등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자녀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여주는 교육 완구를 준비했다. 오감 발달에 도움 주는 ‘매드매터 모래괴물 클레이 세트’는 100% 스웨덴 원료로 생산됐다. 유럽 안전검사를 통과한 이 제품은 굳지 않는 샌드클레이로 구성돼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평면 도형을 연결해 입체 조형물을 만드는 교구 맥포머스 다이내믹브레인 풀 패키지도 선보인다. 오는 18일에는 독일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는 영재프로그램 교구 ‘밤비노루크 미니루크 패키지’를 TV홈쇼핑 최초 공개한다. 지난 4월 론칭한 유아동 기획프로그램 <슬기로운 육아생활>의 대표 상품도 고객 성원에 힘
【 청년일보 】 7일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에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15포인트(0.01%) 하락한 1,928.6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76포인트(0.35%) 내린 1,922.00으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14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45억원, 572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한국판 뉴딜' 추진 방향을 발표한 데 힘입어 지수가 상승 전환했으며 중국의 양호한 수출 통계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도 투자 심리 개선 효과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 연구원은 "상승세를 이어가기에는 강한 모멘텀이 부족했고,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외국인이 매물을 계속 내놓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라고 덧붙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39%), 서비스(2.43%), 종이·목재(1.84%), 섬유·의복(1.56%) 등이 강세를 보였고 유통(-1.30%), 의약품(-1.01%), 운송장비(-0.67%), 전기·전자(-0.52%) 등은 약세였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77포인트(1.48%) 오른 668.17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