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휴온스는 전략적 원료공급을 통한 신규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휴온스는 지난 25일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엠에프씨㈜ (대표 황성관)와 신규의약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원료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휴온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엠에프씨가 생산하는 일라프라졸과 제미글립틴, 바레니클린과 사쿠비트릴, 발사르탄 등 고품질 원료를 공급받아 신규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휴온스는 원료의약품 국산화와 제품 양산의 효율성을 높이며 개량신약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확대를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휴온스 윤상배 대표는 "원료의약품의 해외의존도를 낮추고 보다 우수한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신제품 개발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체결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의 연구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엠에프씨 황성관 대표는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추진해 양사에 이익이 되는 제품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GMP 생산시설 증설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신규개발 품목 원료의약품 공급에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해 경영 안정성을 높이며 기술 집약적인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 】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국내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스파오가 '즐거움을 입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수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스파오는 슬로건에 누구나 가격 부담 없이, 취향에 따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스파오의 가치를 담았다. 스파오는 26일 스타필드 수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수원 3층에 위치한 스파오 스타필드 수원점은 남녀 캐주얼, 포맨, 포우먼, 키즈, 생활용품 등 스파오의 다채로운 상품군을 약 350평(1145.04㎡) 규모의 대형 매장에서 선보인다. 스파오 스타필드 수원점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플래그십' 매장을 표방했다. 전연령대의 상품을 구비하고 성인 마네킹과 아동 마네킹을 함께 연출하는 등 진열에도 변화를 줬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 스타필드 수원점은 가족 단위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세심하게 준비한 매장"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스파오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올해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파오는 향후 신규 매장 오픈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 공헌 및 고객 소통 캠페인을 강화하며 지역 밀착형 운영과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26일 '에너씨슬 퍼펙트샷 콜레다운'을 이날 국내 최장수 홈쇼핑 프로그램 GS샵 '똑소리'서 '이상민 구성'으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저녁 7시 35분 GS샵 '똑소리(똑똑하게, 소통하는, 리얼라이프)'에서 선보이는 '이상민 구성'은 에너씨슬 퍼펙트샷 콜레다운(10개입) 8박스 구매 시 본품 1박스 추가 증정해 총 9박스로, 선물용 고급 쇼핑백 3개도 제공한다. 에너씨슬 퍼펙트샷 콜레다운은 대웅제약 건기식사업부의 기획력과 연구개발센터의 신제제 기술력인 집약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으로 비타민B군 8종뿐만 아니라 간 피로 개선을 위한 밀크씨슬,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국추출물(모나콜린K)’ 까지 한 병에 모두 담은 제품이다. 에너씨슬 퍼펙트샷 라인은 지난해 5월 처음 선보인 이후,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물론 직장인 사이에서 에너지 비타민으로 입소문 나면서 최근 200만 병을 돌파하기도 했다. 대웅제약 건기식사업부 관계자는 "간에 진심인 기업 대웅제약에서 에너지, 간 피로, 콜레스테롤 개선까지 한 번에 케어 가능한 제품을 GS샵에서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성분에 맞춘 신제품들을
【 청년일보 】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된다. 경영계와 노동계 입장이 엇갈리면서 법 적용 과정에서 기준 명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국회와 경영계, 노동계 등에 따르면 중처법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 유예안 국회 통과가 여야 합의 불발로 무산되면서 중처법이 예정대로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다. 노동계는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한국노총은 논평에서 "모든 노동자가 자본의 이윤추구에 내몰려 죽거나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받는 사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50인 미만 사업장은 산업재해 사망사고 60% 이상이 발생하는 안전보건 사각지대"라며 "정부와 국회, 사용자 단체는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하는 등 안전보건 의무가 준수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민주노총도 "그 어떤 것도 노동자 생명과 안전에 우선할 수 없다"라며 "법 확대 시행으로 노동자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마련됐다"라고 환영했다. 반면 경영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경영계 입장'을 통해 "깊은 유감을 표명
【 청년일보 】 설을 앞두고 서울시가 건설현장 임금체불 등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서울시는 26일 이달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공사대금과 노임·자재·장비 대금 등에 대한 체불 예방 특별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중 체불 취약 현장 등 10곳이다. 노무사·변호사·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은 공사 관련 대금 집행과 이행 실태, 근로계약서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중대·위법 사항은 영업정지나 과태료 부과, 입찰 참가 제한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박재용 서울시 감사위원장은 "서울시와 시 산하기관, 자치구가 발주한 건설공사에서 노임·건설기계 대여 대금 등 각종 하도급 대금이 체불되는 일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제도 개선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는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 폐지 방침을 정했다. 단통법 폐지가 통신사 경쟁 활성화를 촉발해 가계 통신비 절감 효과를 유도할 것이란 기대다. 다만 과거와 달리 이동통신 산업이 성장 정체기에 놓여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구매 지원금 확대는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6일 정부와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다섯 번째, 생활 규제 개혁'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단통법 폐지 방침을 밝혔다. 선택약정요금할인 제도를 전기통신사업법으로 이관하면서 단통법을 폐지하는 방식으로 단통법 폐지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등을 위해 정부는 국회 논의와 함께 소비자와 업계 및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부가 단통법을 전면 폐지하기로 가닥을 잡은 이유는 단말기 지원금 공시와 유통망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 상한제를 없애 이동통신 사업자간 경쟁에 따른 지원금 확대가 이뤄질 것이란 판단에서다. 이 같은 판단의 배경에는 최근 단말기 구매 가격의 상승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백만원을 상회하는 단말기 구매 가격이 가계 통신비 부담의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은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른 연착륙 기대가 확산하며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4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 주목했다. PCE 지수는 전 분기 2.6% 상승을 하회한 1.7% 상승했다.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2.74포인트(0.64%) 오른 38,049.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61포인트(0.53%) 상승한 4,894.1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8.58포인트(0.18%) 뛴 15,510.50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51.3%를 기록했다.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48.7%에 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유예 법안을 처리하는 문제가 여야간 합의 불발로 무산됐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중대재해법 전면 시행 2년 유예 법안 처리 마지막 기회인 이날 본회의 유예안 상정이 여야가 합의 도달에 이르지 못해 무산됐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중대재해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적용되게 됐다. 2022년 시행된 중대재해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1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부상·질병자가 10명 이상 발생하는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의 징역 혹은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것이 골자다. 유예 법안은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을 2년 더 연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당 회의에서 법안은 통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앞서 여야 원내지도부는 전날 회동에서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중대재해법 확대 시행 2년 유예 법안의 25일 본회의 처리 문제를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제약그룹 GC(녹십자홀딩스)는 지디웹 주관 디자인 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GC는 25일 지디웹이 주관하는 '2023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에서'에서 건강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는 지난 2005년부터 진행된 국내 웹디자인·모바일UX 평가 시상식으로 디지털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년 우수작을 선정하고 있다. GC는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명확히 소개하고자 GC 홈페이지를 신설 오픈했다. 'GREAT CHALLENGE'과 'GREAT COMMITMENT' 및 'GREAT COMPANY' 등 3가지를 기업 가치로 선정해 핵심 콘텐츠를 내세웠다. 기업의 상징적인 GC심볼을 중심으로 시각적 스토리텔링 방식을 구성하여 컨텐츠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먼저 'GREAT CHALLENGE'에서는 GC의 핵심사업인 'Digital Healthcare', 'Consumer Health', 'Diagnosis', 'Biopharma&Innovative Tech'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이미지로 구체화하여 제작했다 'GREAT COMMITMENT'에서는 지속가능경영인 'E', 'S', 'G'를 각각마이크로 사이트로 제작
【 청년일보 】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은 파리패션위크 송지오 24FW 컬렉션 런웨이에서 리복의 2분기 신제품을 선 공개했다. 리복은 25일 오는 2분기 출시할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스니커즈를 파리패션위크 송지오 24FW(가을겨울) 컬렉션 런웨이에서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리복은 오는 4월 신제품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스니커즈를 글로벌 출시한다. 오는 6월에는 송지오와 콜라보레이션한 '리복X송지오 콜라보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를 한국에서만 단독 출시한다. 리복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는 리복의 헤리티지 스니커즈 DMX 트레일 쉐도우와 플로트직 쿠셔닝이 조합되어 있는 스니커즈다. 송지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리복X송지오 콜라보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는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의 기능적 특장점은 동일하면서, 외관 스타일에 차별화를 줬다. 리복 관계자는 "메종 마르지엘라, 헤드 메이너, 강혁, 보터, 자운드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의 적극적인 콜라보를 펼쳐온 리복은 앞으로도 복종을 넘나드는 콜라보레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이전과는 달라진 리복의 신선한 무드를 계속해서 보여줄 계획"
【 청년일보 】 동국제약은 24일 생약복합성분의 기억력∙집중력 개선제 '메모레인캡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모레인캡슐은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 100㎎과 은행엽건조엑스 60㎎의 생약복합성분 일반의약품이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두 성분의 복합제 임상연구에서 건강한 중년층에 12주 동안 투여 시, 작업기억(working memory)과 장기기억(long-term memory) 측면에서 기억 품질지수가 위약군과 비교하여 유의미하게 향상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통계청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2025년에 국민 5명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게 된다"며 "우리나라 중장년층이 가장 걱정하고 염려하는 기억력 및 집중력 저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리가 중요한 시점에, 효과가 입증된 메모레인캡슐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이랜드월드의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미쏘(MIXXO)'는 스타필드 수원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미쏘(MIXXO)'는 오는 26일 스타필드 수원점에 새로운 스타일의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수원점 3층에 위치한 미쏘 스타필드 수원점은 보다 많은 인원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매장보다 확장된 피팅룸과 최신 사양의 인테리어로 선보인다. 이번 신규 매장은 에센셜, 트렌드 캐주얼, 영 캐주얼, 우먼 라인, 프리미엄 라인까지 미쏘의 전 상품군을 경험할 수 있도록 140평 (462.8㎡)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꾸며졌다. 미쏘 스타필드 수원점은 미쏘의 '베이직 존'을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매장이다. '밀레니얼 패밀리'가 많은 수원 고객을 겨냥해 일상에서 쉽게 착용할 수 있는 기본 셔츠, 블라우스, 니트, 슬랙스를 2~4만원대의 가격대로 제안한다. 밀레니얼 패밀리란 최근 소비의 핵심층을 이루고 있는 30대 중후반의 밀레니얼 세대가 이룬 가정을 말한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새롭게 시도하는 베이직 존과 디지털 대기 시스템 등 미쏘의 전 상품을 쉽고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 동선과 시스템을 세심하게 설계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