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종근당은 7일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온라인으로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가상갤러리 관람을 시작으로 본행사인 ‘CKD CLASS’ 연구발표, 이장한 회장과 임직원들의 좌담회, 임직원 포상,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CKD CLASS에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송재용 교수 등 3명의 연구진은 외부인의 시각으로 조명한 ‘종근당의 위상’, ‘종근당의 사회공동체에 대한 공헌’, ‘종근당의 문화와 인사관리’, ‘CKD CLASS에 대한 평가와 과제’ 등 4개의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장한 회장을 비롯해 종근당 및 계열사 사장단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좌담회에서는 종근당 창립 80주년의 의미, 변화와 혁신, 기업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좌담회에서 이장한 회장은 “창의력과 창조성의 전제는 자유에 있다”며 “자유는 자율적 사고의 원천이 되고 자율적 사고는 다시 창의력과 창조성으로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또 이 회장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성장해 온 지난 시간은 종근당의 자신감이자 고유의 DNA”라며 “4차 산업혁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美 뉴욕 현대미술관 뉴뮤지엄의 디지털 아트 기관 ‘라이좀’과의 공동 기획 전시 ‘월드 온 어 와이어(World on a Wire)’展을 서울 현대모터스튜디오와 온라인 전시 웹사이트에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뉴뮤지엄 라이좀이 혁신적 차세대 디지털 아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월드 온 어 와이어展은 다양한 아날로그 및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전시에는 오주영, 테오 트라이언터파일리디스, 테이버 로박, 레이첼 로신, 마리아 페더로바, ZZYW 등 총 6팀이 참여했다. 증강현실·디지털 애니메이션·컴퓨터 3D·게임 엔진 등 다양한 기술 접목을 통해 전시공간을 혼합현실(hybrid reality)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이번 ‘월드 온 어 와이어’展에서는 인간 인지와 감수성, 그리고 창작 행위의 관계를 재조명한다. 뉴뮤지엄 라이좀의 재커리 카플란(Zachary Kaplan) 디렉터는 “‘월드 온 어 와이어’展을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선보이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서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국경 없는 전시를
【 청년일보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서 "국내 백신 개발을 독려하는 것은 물론 백신 허브국가 도약 기반을 구축하는 데 강력한 재정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홍 총리대행은 "2022년 관련 예산 프로젝트 발굴 및 소요 반영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몇몇 관계 부처가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가동 중"이라고 전했다. 홍 총리대행은 국내 백신 개발 현황과 관련해 "2개 기업이 하반기에 임상 3상에 들어갈 수 있음을 밝히면서 해외사례처럼 비교임상 방식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6월까지 마련해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상반기 중으로 당초 목표보다 100만여명 많은 1천300만여명이 접종을 마치게 될 것"이라며 "정부는 접종 속도를 제고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훗날 설사 코로나19가 토착화되더라도 집단면역 달성은 매우 중요한 목표이자 과제"라며 "정부는 11월 집단면역 달성을 하루라도 더 당기기 위해 백신을 앞당겨 도입하는 등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휴온스내츄럴은 혈행건강과 눈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2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혈행건강 알티지오메가3 듀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IFOS(세계정제어유표준) 최고 등급을 비롯해 MSC(국제해양관리협회) 등의 인증까지 받아 오메가3 선택 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산패 안정성’ 검증도 마쳤다. 이너셋 혈행건강 알티지오메가3 듀얼은 청정 알래스카 북태평양 베링해의 단일 어종인 알레스카 폴락(Alaska Pollock)을 어획 1~2시간 내로 선내에서 선별 및 해체하고, 독자 기술인 저온 분자 증류 공정을 사용해 추출한 순도 80% 이상의 오메가3를 사용해 제조했다. 1일 1회 2캡슐 섭취하는 이너셋 혈행건강 알티지오메가3 듀얼은 자연형태와 유사해 체내 흡수율이 높은 rTG형 오메가3 타입을 사용했고, EPA와 DHA를 총 600mg 섭취할 수 있으며 오메가 3와 함께 섭취하면 좋은 비타민E도 함유했다. 또한 홍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연질캡슐을 사용해 목 넘김이 편하고 소화가 용이하며, PTP 개별 포장으로 편의성과 휴대성, 위생성을 더했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오메가3는 체내 합성이 어려운 필수지방산으로 혈행
【 청년일보 】 한국팜비오는 최근 자사가 개발한 알약형 장정결제 ‘오라팡정’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제품 지정’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기획재정부 산하 조달청에서 공공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제품 중 공공성·사회적가치·혁신성·시장성 등을 평가해 혁신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 시 조달청을 통해 국공립병원 등 국가기관 납품이 가능하며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사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오라팡정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 받은 보건신기술(NET)이 적용된 의약품으로 기술의 혁신성을 인증 받아 혁신제품(혁신제품명: 환자가 편한 알약형 대장 내시경 복용제)으로 지정됐다. 대장내시경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긴 하나, 검사 자체보다는 준비과정이 너무 힘들어 대장암 검진 대상자 중 많은 사람들이 대장암 검진 자체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라팡정은 유효성·안전성·복약 순응도를 갖춘 OSS성분의 알약 장정결제로서 기존 OSS 액제 대비 황산염의 양을 10% 줄여 안전성을 더욱 확보하면서도 동일한 장정결 효과를 보였고, 알약으로 만들어 복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시메티콘을 함유해 장내 발생 기포제거 문제까지 동시에 해결했다. 한국팜비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약 80명 규모의 임직원 봉사단이 ‘꿈나눔 희망램프’를 제작해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임직원들이 만든 희망램프는 자사 제품인 ‘덴티가드랩’ 키즈 치약·칫솔 세트와 프리미엄 습윤 드레싱 ‘이지덤’ 등과 함께 강남구 내 소년소녀가장, 조손 가정 등 아동 취약 가정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폭력, 방임 등 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촉구와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 임직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에 따라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7일 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3.7로 지난주(102.7) 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한 해 등락을 거듭한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작년 11월 마지막 주 100.2로 기준선(100)을 넘긴 뒤 올해 3월 마지막 주까지 18주 연속 기준선을 웃돌고 있다. 매매수급 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음을,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음을 뜻한다. 또한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어 높아질수록 매수심리가 강하다는 의미다. 다만 2·4 주택 공급대책 발표 직후인 2월 둘째 주 이후 감소하기 시작한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지난달 첫째 주 96.1로 올해 처음 기준선 아래로 내려갔으나 둘째 주 100.3을 기록하며 한 주 만에 반등해 4주 연속 상승세다. 2·4 주택 공급대책에서 수도권 대규모 신도시 추가 공급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진정되는 분위기였으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부동산 규제 완화를 공약했던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주요 재건축·재개발 단지 중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DESIGN AWARD 2021’에서 디에이치 미세먼지 저감상품인 '클린존(The Clean Zone)'으로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iF DESIGN AWARD는 1953년부터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IDEA 디자인 어워드’ 및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의 심사를 거쳐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 클린존은 에어워셔 및 미스트 쿨링포그(안개분사) 시스템이 결합된 제품으로 코로나 상황에 특화된 오염물질 저감 상품으로, 이미 미국 아키타이저 어워드(Architizer A+ Award)를 비롯해 국내 우수디자인상품(GD) 및 한국색채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클린존’을 설치하면 외부 활동 후 실내에 들어가기 전, 신체에 남아있는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살균 가능하다. 또한 에어워셔를 통해 신발이나 옷에 남아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며, 손에 뭍은 오염물질을 세정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시작으로 ‘디에이치 라클라스’, ‘디에이치 자이 개포’
【 청년일보 】 부영그룹이 건설본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부영그룹은 6일 건축·토목·전기·설비·안전, 보건, 설계 등 부문에서 건설본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9일 까지다. 입사 희망자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해당 분야 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능통 및 가능자 우대 등이며, 경력직의 경우 각 부문별 경력 충족자다. 경력직의 경우 부문별 경력을 충족해야 하며, 보건 부문의 경우 5년 이상의 경력과 함께 관련 자격증을 필히 소지해야 지원 가능하다. 설계 부문은 7년 이상의 경력을 소지하고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전국 및 해외 부영주택 및 관계회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6일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부동산 정책에서, 공직자들의 처신에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린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부동산 부정과 비리는 철저하게 바로잡고, 주택가격 안정과 공급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6일 리모델링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컨설팅 시범단지’ 6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내 시범단지는 총 8곳이다. ‘완도-고흥 해양관광도로 사업’이 지방도 국도 승격에 사실상 포함됐고, ‘고흥-장흥 교량건설 사업’이 제외되면서 고흥-장흥 사업을 추진했던 정치권 등에서 재지정을 촉구하면서 반발하고 있다. ◆ 김부겸, 인사청문회 모두발언 “부동산 비리 철저 광정(匡正)”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6일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서 "부동산 정책에서, 공직자들의 처신에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린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부동산 부정과 비리는 철저하게 바로잡고, 주택가격 안정과 공급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어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를 계기로 마련된 강력한 투기 근절방안을 확실하게 이행하겠다"며 "정부가 추진해온 부동산 가격 안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8년 만에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밝혔다. 대웅제약은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견고한 매출 유지를 비롯해 펙수프라잔 중국 수출 계약금 수령, ITC 소송 비용 급감 등이 영업익 증가를 견인했다고 전했다. 매출액도 26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상승했다. ETC 부문은 전년 동기 1621억원에서 11.7% 성장해 올해 18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매출 증가에 대해 우루사(전문의약품)·루피어데포주·크레젯 등의 제품과 크레스토·포시가·릭시아나 등의 도입품목 판매량 증가를 이유로 꼽았다. OTC 부문은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임팩타민과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일반의약품)가 안정적인 판매량을 이어나가며, 전년 동기 261억원에서 올해 264억원을 달성했다. 한편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매출액은 올해 154억원으로, 전년 동기(151억원)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국내매출이 늘었을뿐더러 지난 2월 19일 ITC 합의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미국 매출이 급증하면서 지난 3월에
【 청년일보 】 정부는 6일 주택공급 브리핑에서 지난 4월 말 기준 전월세난을 잡기 위한 전세대책과 2·4 대책으로 제시된 신축주택 매입약정 사업 및 공공전세, 비주택 리모델링 등 단기 주택공급 사업에 민간 사업자로부터 3만600호의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에서 내년까지 단기 주택공급 방안으로 공급하기로 한 목표 물량(총 8만호) 중 올해 물량(3만8천호) 대비 약 80.5%이 신청된 셈이다. 단기 주택공급 사업에 대한 사업자 신청이 짧은 기간 내 성황리에 접수됐으나 정부의 심의를 통해 실제 계약이 성사되어야 공급 목표 달성이 확실시된다. ◆ 신축주택 매입약정...올해 공급목표 ‘2만1천호’ 신축주택 매입약정 사업은 4월 말 기준 올해 공급목표인 2만1천호 중 1만8천호의 사업이 민간사업자로부터 신청됐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순차적인 심의를 통해 1400호에 대해 약정계약을 체결했다. 신청된 사업은 규모로 원룸 3천호, 투룸 이상 1만5천호며, 수도권 물량은 서울 2700호 등 7600호다. 신축주택 매입약정은 사전 약정을 통해 민간 사업자가 건축 중인 주택을 매입해 시세 50% 이하의 임대료로 공급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