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31일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에서 판매되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입 및 자동이체 등록 고객 중 총 3000명을 추첨해 의류청정기,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문화상품권, 편의점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내 가족 2명 이상 함께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치킨상품권을, 디지털채널을 통해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내달 중 농협은행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극복에 애써주신 의료진에 대한 ‘덕분에 캠페인’처럼, 농협은행을 항상 아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주위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한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나 가까운 영업점, 고객행복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가정의 달’ 시즌을 맞아 선물용 명품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품목은 지갑인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 온라인 커머스 머스트잇은 최근 3년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가정의 달 시즌에 선물로 적합한 명품 아이템의 구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머스트잇에서 가정의 달 선물 수요가 가장 높은 4월과 5월에 10대부터 30대까지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넥타이·벨트·손수건·스카프·시계·지갑·키링의 구매가 매년 증가했다. 위 7가지 상품들의 2018년 4월과 5월 구매량은 2017년 동기 대비 32%, 2019년 4월과 5월 구매량은 2018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이와 관련 머스트잇 관계자는 “가치소비 문화가 선물을 구입할 때도 적용되고 있으며, 부모님과 가족 그리고 지인들에게 좋은 선물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까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7개 아이템 중 10대부터 30대의 고객이 2017~2019년 4월과 5월에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은 지갑이다. 2위는 시계, 3위는 벨트, 4위는 스카프, 5위는 키링, 6위는 손수건, 7위는 넥타이로 나타났다. 특히 지갑은 7개 상품 판매량의 64%를 차지했으며 20대 연령층에서 특히
【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5월 한 달간 얼음컵 무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24는 본격적인 하절기가 시작되는 5월부터 얼음컵과 함께 다양한 음료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먼저 펩시콜라(250ml) 등 음료 7종 또는 테라(355ml) 캔맥주 3캔 구매 시 얼음컵 1개를 덤으로 증정한다. 음료 7종은 펩시콜라(250ml), 비타500(250ml), 마운틴듀(250ml), 요거상큼/풋풋(340ml), 스무디킹 콤부차 오리지널/파인애플 2종 (315ml) 등이다. 또한, 이프레쏘 2종(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드립커피), 바리스타 아메리카노 2종(케냐AA, 예가체프G2) 등 아이스커피 4종을 제휴카드(삼성카드)로 결제 시 얼음컵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한 ‘1일 1얼음컵’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마트24는 매장에서 3000원 이상(담배, 주류, 서비스 상품 제외) 상품 구매 후 모바일 앱 스탬프 행사에 참여한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 매일 얼음컵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에이드파우치 전 상품을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20%, 5월 음료 2+1 행사 상품 135품목을 KB국민카드로 4000원 이상 결
【 청년일보 】 앞으로 보험업계에서 유전자검사를 활용한 보험영업이 어려워진다. 보건당국이 유전자 검사 테이터(DB)를 이용한 영업방식을 불법으로 규정했기 때문이다. 이 처럼 보건당국이 이 같은 영업방식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등 논란이 야기되자 금융당국은 보험업계에 유전자 검사 DB를 활용한 보험영업을 중단토록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 내에서는 향후 보험모집인들의 유전자 검사 DB를 활용한 영업이 사실상 중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7일자로 생명 및 손해보험사를 비롯해 생명·손해보험협회, 보험대리점협회 등에 ‘유전자검사를 이용한 보험영업에 대한 유의사항 통보’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 금융당국은 공문을 통해 “보험 모집 과정에서 유전자검사를 변칙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법적인 측면뿐 아니라 윤리적으로도 적합하지 않다”면서 “보건복지부 등에서 (유전자검사를) 보험영업에 활용하여 생명윤리법을 위반한 사례를 적발해 고발 조치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9일 보건복지부는 ‘소비자 대상 직접 유전자검사(DTC 유전자검사) 가이드라인’을 배포한 바 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유전자검사
【 청년일보 】 은행 경비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인 이른바 ‘은행경비연대’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가입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노동조합 결성에 나선다. 은행 경비원들에 대한 부당한 업무 지시 및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은행 경비원의 경우 직접 채용이 아닌 인력용역업체를 통한 위탁 방식이어서 향후 적잖은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은행경비연대(위원장 이태훈)는 지난달 25일 민주노총 산하 A연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은행경비노조(가칭)가 민주노총에 가입할 수 있는지 문의했고, 민주노총측은 산하단체로 가입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답변, 상호 협력관계 형성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함께 했다. 이에 따라 은행경비연대는 단체 이름을 기존 은행경비연대에서 ‘은행경비노조준비위원회’로 일시 변경키로 하는 등 노동조합 결성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준비위원회는 향후 두 달여 간의 준비기간을 통해 조합원을 모집한 후 민주노종 측에 정식 가입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은행경비원은 본점을 비롯해 각 은행 영업점내에서 경비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은행의 직속이 아닌 인력 용역업체로부터 채용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 부원장 3명에 대한 교체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체 대상은 유광열 수석부원장, 권인원 은행·중소금융 담당 부원장, 원승연 자본시장·회계 담당 부원장 등이다. 금감원 부원장 인사는 상급 기관인 금융위원회와도 연동돼 있다는 점에서 후속 인사를 두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 부원장 자리 3개에 대한 인사 검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유광열 수석부원장, 권인원 은행·중소금융 담당 부원장, 원승연 자본시장·회계 담당 부원장이 교체 대상이다. 지난 3월 임명된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을 빼고 부원장 4명 가운데 3명이 바뀐다. 부원장 임기는 3년이지만 통상 2년이 지나면 교체돼 왔다. 유 수석부원장과 원 부원장은 올해 11월, 권 부원장은 올해 12월 임기가 끝난다. 부원장은 금감원장이 제청하면 금융위원회가 임명하는 자리다. 이 과정에서 청와대의 인사 검증도 거친다. 수석부원장에는 김근익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전 사장,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정완규 한국증권금융사장 등도 하마평에 오르지만 김 원장이 가장 근접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감원과 업무 연관
【 청년일보 】 KT가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의 최대주주에 오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현행법상 KT는 공정거래법 위반 전력이 있어 금융회사의 최대주주가 될 수 없으나, 국회가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KT에 길을 터줬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는 인터넷은행 대주주의 자격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을 지난 29일 찬반 격론 끝에 처리했다. 인터넷은행 대주주의 한도초과 지분보유 승인 요건에서 공정거래법 위반(벌금형 이상) 전력을 삭제, 공정거래법 위반 전력이 있는 KT가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의 최대주주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둘러싸고 여야가 맞붙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 5일에도 동일한 내용의 법안이 여야 합의로 본회의에 상정됐으나 민주당, 정의당 일부 의원 등의 반대로 부결된 바 있다. 여야 합의로 다시 본회의에 오른 개정안의 표결을 앞두고도 찬반 의견은 팽팽하게 맞섰다. 가장 먼저 반대 토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이 법안이 목표로 하는 케이뱅크는 박근혜 정부 금융관료들이 각종 꼼수와 편법을 통해 완성한 인터넷전문은행”이라며 “왜 우리 20대 국회가 박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정희 씨 별세, 황선오(금융감독원 금융투자검사국 부국장)씨 장모상, 노대영(GMP 개척교회 목사)·노길영(영동초 교사)·노대혁(청정하이원)씨 모친상 = 30일,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9호실, 발인 5월 2일 오전 11시, 02-2258-5940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 손병환 은행장과 본부 경영기획부문 직원 40여명이 지난 29일 충북 진천군 백곡면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손 행장과 직원들은 고구마 심기 일손을 돕고 해당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꾸러미’ 약 200여개를 지역 내 소외 계층에게 전달했다. 손 행장은 “농촌지역 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의 국내 입국 지연 등 심각한 일손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며 “농촌·농민이 어려울 때 언제나 옆에서 힘이 되는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이에 앞서 27일에는 리스크관리부문, 28일에는 정보보호부문 직원들이 농촌 지원활동을 실시하는 등 본부 각 부문과 지역 영업본부별로 다양한 농촌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이마트24가 제로페이와 손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상생 기금을 마련하고, ‘착한소비 운동’에 동참한다. 이마트24는 5월부터 7월까지 제로페이로 결제한 금액(담배·주류 제외)의 1%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기금으로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포함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자들이 알뜰 쇼핑을 할 수 있도록 5월 한 달 간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이마트24는 ‘비플제로페이’와 함께 제로페이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플제로페이는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간편결제 앱으로, 최근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 결제 앱에서 자치구가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한 뒤, 사용처에서 바코드 또는 QR코드로 결제할 수 있다. 이마트24에서 비플제로페이로 5대 FF상품(도시락·주먹밥·샌드위치·김밥·햄버거)을 결제 시 20% 캐시백(1일 2000원 한도) 받을 수 있다. 비플제로페이 앱에서 자치구가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한 뒤, 이마트24에서 제로페이 바코드로 결제하면 된다. 또한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이 하락해 어려움에 처한 영세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의 ‘식(食) 문제’ 해결을 위해 ‘동네나눔밥집’ 1호점을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동네나눔밥집’은 신한금융이 연간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기획 및 실행하는 그룹과 은행의 협업사업으로 연간 300명의 취약계층과 16곳의 영세식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중구 지역 내 식사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정해 3개월간 식사쿠폰을 지원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영세자영업자가 운영하는 ‘동네나눔밥집’에서 해당 쿠폰을 사용함으로써 지역 사회 내 상생의 가치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 식(食)문제와 더불어 영세자영업자의 매출지원을 통한 폐업 위험감소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CSR모델로써 점차 더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며, 향후 신한금융 임직원과 일반인들이 ‘한끼나눔기부’ 형식으로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의 모금활동도 기획 중이다. 이날 동네나눔밥집 1호점 선정식에 참석한 신한금융 관계자는 “기존 단순 식사비 현금
【 청년일보 】 하나금융지주(대표이사 김정태)는 29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더케이손해보험 지분 70%를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하는 건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나금융은 1월 20일 이사회에서 더케이손보 인수 및 자회사 편입을 결의했고, 2월 14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주식 인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금융당국의 신속한 심사 진행과 승인으로 경영권 인수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하나금융은 앞으로 매매대금 지급을 통해 더케이손보를 하나금융의 14번째 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를 완료하게 되며, 8년 만의 M&A인 이번 더케이손보 인수 성공을 통해 전 사업라인을 구축한 종합금융그룹으로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확보하게 됐다. 하나금융은 더케이손보의 조기 사업 정상화 및 경쟁력 강화 추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내부적으로 인수단 TFT의 구축을 통한 새로운 전략 방향을 수립 중에 있다. 하나금융은 더케이손보를 쉽고 빠르게 다양한 일상생활을 보장하는 디지털 종합손해보험사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금융과 비금융을 넘나드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 및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등 그룹 관계사들과의 다각적인 금융시너지도 창출해 나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