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부동산 및 사회기반시설(인프라) 투자회사와 코스피 우선주로 구성된 '리츠인프라·우선주 혼합지수'가 새롭게 나올다. 한국거래소는 '리츠인프라·우선주 혼합지수'를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는 자금을 모아 대형 빌딩 등에 투자해 임대수익 등을 기반으로 배당 수익을 제공하는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이다. 거래소가 리츠와 관련된 지수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 지수는 배당률이 높은 리츠, 인프라 종목과 배당 투자 및 시장흐름 추종에 적합한 우선주를 혼합해 총 13종목으로 구성됐다. 또 리츠의 성과를 잘 반영하도록 지수를 리츠인프라 그룹과 우선주 그룹으로 나눠 지수 내 편입 비중을 각각 70%, 30%로 조정했다. 리츠인프라 그룹에는 ▲맥쿼리인프라▲롯데리츠▲신한알파리츠▲이리츠코크렙 등 4종목이 담겼다. 우선주 그룹은 ▲삼성전자우▲현대차2우B▲LG생활건강우▲LG화학우▲아모레퍼시픽우▲한국금융지주우▲두산우 등 9종목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가총액 1천억원 이상, 일평균 거래대금 1억원 이상 종목들로 규모가 크고 유동성이 높아 상품성과 투자 편의성을 제고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코람코자산신탁이 인천 중구 송월감리교회에서 열린 인천 송월구역 주택재개발조합 정기총회를 통해 이 사업의 대행자로 선정됐다 . 인천 송월 주택재개발조합은 인천 중구 송월동 1가 12-16번지 일원의 노후 주택단지를 재개발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되었다. 하지만 사업성 부족이란 이유로 수차례 시공사선정에 실패한 뒤 공공지원 민간임대연계형 정비사업 추진 등 다각도로 사업정상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부동산 경기침체와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지난 10여 년간 사업에 난항을 겪어왔다. 조합은 그간의 시행착오를 통해 조합 자체사업진행에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사업대행자 방식의 신탁사업으로 사업방향을 선회하여 코람코자산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했다. 부동산신탁사의 사업대행자방식 정비사업은 신탁사가 조합으로부터 인허가 및 자금조달, 공사발주 등의 업무를 위임받아 사업을 대행하며 조합과 함께 재개발을 이끌어 가는 방식이다. 기존 조합이 주도하던 재개발사업 대비 투명한 사업관리와 신탁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사업성이 개선된다는 장점이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신탁방식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여 올
【 청년일보 】 국내 유일의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 기존 펀드슈퍼마켓 앱을 혁신적으로 개편하여 포스(FOSS)앱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 이용자는 오는 16일(월)부터 앱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포스 앱은 고객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성하고, 연금 및 투자상품 통합자산관리 서비스, 로보어드바이저, 상품 큐레이션 등 첨단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포스 앱의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는 스크래핑 기술을 이용하여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연금 및 투자자산을 스마트폰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핀테크 서비스다. 국민연금 및 여러 연금상품을 간편하게 등록하여 포스 앱에서 모두 조회할 수 있으며, 각 상품별 세부정보 및 납입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함으로써 세액공제 적용 금액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AI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도 신설되었다. 국내 상위 로보어드바이저인 파운트, 디셈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AI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포트폴리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는 연령대, 자산규모, 투자성향 등에 따라 추출된 총 1,350개 고객유형 및 2만여 개의
【 청년일보 】 한국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 지원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5대 회장 후보자로 나재철, 신성호, 정기승(성명 가나다순)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협회는 故 권용원 회장의 후임 선임을 위해 지난 11월 이사회에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였다. 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자 공모와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확정하였다. 총회에 추천할 후보자가 확정됨에 따라, 협회는 잠정적으로 12.20(금) 임시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나재철 대표는 1985년 대신증권에 입사해 강남지역본부장과 리테일사업본부장, 홀세일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2012년 대신증권 대표이사에 취임했으며 올해로 취임 8년째다. 신성호 전 사장은 1981년 대우증권의 전신인 삼보증권에 입사해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동부증권(현 DB금융투자),등을 거쳐 우리선물(현 NH선물) 사장과 IBK투자증권 사장을 지냈다. 정기승 부회장은 후보 중 유일한 자산운용사 CEO로, 1978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 국장과 아이엠투자증권(현 메리츠종금증권) 부회장 등을 거쳤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9일(월)부터 5일 간 매일 오전 9시 30분 온라인 증권방송 이프렌드에어(eFriend Air)를 통해 ‘비전(VISION) 2020'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투자설명회는 5일 간 매일 3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등 외부 전문가가 출연해 투자 철학과 시장에 대한 시각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리서치 애널리스트와 함께 시황과 개인투자자들의 관심 업종을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이프렌드에어가 선별한 2020년 관심주를 소개한다. 투자설명회를 기획한 최서룡 eBusiness본부장은 "2019년은 혼란스러운 시장 분위기로 인해 투자 방향을 잡기 어려운 시기였다”며 “많은 투자자분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0년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세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프렌드에어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HTS, 유튜브 뱅키스(BanKIS) 채널을 통해서 시청 가능하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들어 개인 투자자들의 코스닥시장 순매수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그러나 코스닥 수익률은 연초대비 하락해 한숨 짓는 소위 '개미' 투자자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이달 6일까지 코스닥시장에서 7조1천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4조2천억원, 외국인은 5천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올해 개인 투자자 순매수 규모는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기준으로 기존 순매수 기록은 2016년의 5조7천억원이다. 아직 올해가 거래일 기준으로 보름가량 남았지만 이 기간 개인 투자자들이 1조4천억원가량을 순매도하진 않는 한 기록은 깨지지 않는다. 개인 투자자들이 이처럼 기록적인 '사자'에 나섰지만 올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올해 들어 이달 6일까지 코스닥지수는 7.0% 하락했다. 투자자마다 주식 매수·매도 시점에 따라 수익률이 다르겠지만 코스닥 활성화 정책 등에 대한 기대로 올해 초 투자해 주식을 계속 보유한 경우 수익률이 평균적으로 -7.0%를 기록 중인 셈이다. 코스닥 수익률은 2017년 '바이오 열풍'으로 26.4%를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거품이 꺼진
【 청년일보 】 정부가 주식 자본이익 등 금융투자소득의 손익통산과 이월공제를 포함한 중장기적인 금융세제 개편방안을 마련한다. 증권거래세 인하에 따른 후속 조처로 증권거래세와 주식 양도소득세 간 조정방안을 마련하기로 한 데 따른 연장 선상이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8일 "내년 상반기까지 연구용역을 토대로 금융투자소득 손익통산 과세 등 중장기적 금융세제 개편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금융투자소득을 보유 시 발생하는 금융소득(이자·배당소득)과 처분 시 발생하는 양도소득으로 구분하고 있다. 주식 자본이득은 양도소득으로 분류된다. 금융투자소득의 손익통산은 증권거래세를 인하 내지 폐지하는 대신 주식 양도소득세를 확대한다면 펀드 같은 동일한 금융투자상품 내 또는 주식, 채권, 펀드 간 투자손익을 합쳐 손실에 대해서는 이월공제를 함으로써 전체 순이익에 대해서만 통합 과세하는 방안이다. 이와 관련, 기획재정부는 지난 3월 증권거래세 인하방안을 발표하면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자본시장연구원에 '중장기 주식시장 과세제도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내년 초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개편방안 마련에 착수할 예정이다. 앞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 청년일보 】 12월 둘째주는 전국에서 9천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9년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9천30가구(총가구수 기준)가 분양된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파크프레스티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 등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더샵파크프레스티지는 신길동 145-40번지 일대(신길뉴타운 3구역)를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9개 동, 총 7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 59㎡A 103가구 ▲ 59㎡B 34가구 ▲ 59㎡D 19가구 ▲ 84㎡TA 83가구 ▲ 84㎡TB 68가구 ▲ 114㎡ 9가구 등 3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신풍역·보라매역(7호선), 신길역(1·5호선), 영등포역(1호선) 등을 이용하기에 용이하다. 다음주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교동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인천 부평구 부개동 'e편한세상부평역어반루체', 광주 동구 계림동 '광주계림아이파크SK뷰', 충북 청주시 가경동 '청주가경아이파크4단지' 등 7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청약 일정에 대해서는 해당 건설사 또는 모델하우스 등에 직접
【 청년일보 】올해 월급(보수월액)에 물리는 본인 부담 보험료 상한액은 월 318만2천760원이다. 건강보험은 세금과 달리 사회보험이어서 소득이나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상한 금액만 낸다. 하지만 내년에는 건강보험법 시행령 규정에 따라 2018년도 평균 보수월액 보험료를 반영해서 이보다 조금 더 인상될 전망이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적용할 '월별 건강보험료의 상한액과 하한액'을 정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건강보험법 시행령(제32조)에 따라 정부는 임금인상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해 보험료가 부과되는 연도의 지지난해 평균 보수월액 보험료에 연동해서 매년 월별 건강보험료액의 상한과 하한을 조금씩 상향 조정하고 있다. 복지부는 또 월급 이외에 고액의 이자·배당소득과 임대소득 등 각종 소득이 많은 직장인에게 별도로 물리는 '소득월액 보험료'도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과 같은 금액으로 올릴 계획이다. 여기에다 직장 가입자는 회사와 본인이 각각 절반씩 나눠서 보험료를 부담한다. 다만, 한 회사가 아니라 여러 회사에 동시에 등기임원으로 등록해 일하는 경우에는 회사별로 받은 보수월액에 따라 각각의 건보료를 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보수월액 보험료
【 청년일보 】 미국의 11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데 힘입어 뉴욕증시가 급등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7.27포인트(1.22%) 상승한 28,015.06포인트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85.83포인트(1%) 상승한 8,656.53포인트로 마감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28.48포인트(0.91%) 상승한 3,145.91포인트로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전일대비 26.55포인트(1.56%) 상승한 1,724.21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주와 비교할때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36.35포인트(0.13%) 하락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8.94포인트(0.1%) 하락했다. 하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93포인트(0.16%) 상승했다.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4,687.6포인트(20.09%) 상승했으며, 나스닥지수는 2,021.25포인트(30.46%) 상승,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39.06포인트(25.49%) 상승했다. 시장은 미국 11월 비농
【 청년일보 】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의 시가총액 격차가 점차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지난 5일자 신한금융지주의 시가총액은 20.6조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10위에 해당한다. 금융주 중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대장주다. KB금융지주는 19.5조원으로 시가총액 순위 13위로 신한금융지주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1월 21일 KB금융지주의 시가총액을 추월하며 금융권 대장주로 등극했고, 5월 28일에는 KB금융과의 격차를 3조6천억이상 벌려놨다. 1위를 내준 KB금융그룹은 절치부심하며 신한금융그룹을 맹추격하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시가총액 차이를 1조원까지 추격한 것이다. KB금융지주는 주주환원정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KB금융지주는 6일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230만 3617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 규모는 총발행주식수의 0.55%이며, 소각 예정일은 이번달 12일이다. 한편, 리딩컴퍼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은 현재 차기 회장을 뽑는 절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 회장은 재임기간중 신한금융지주를 업계 1위로 도약시키는 등 탁월한 경영능
【 청년일보 】 키움증권은 12월 해외주식 누적거래금액 상위 20명에게 100만원의 현금과 해외주식 거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 폴드, 아이폰 11 PRO, 에어팟 프로를 12월 31일까지 증정한다. 키움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 하는 고객이라면 누구에게나 당첨의 기회가 있다.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 관계자는 “2019년 12월 마지막 달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키움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은 모두 이벤트 당첨의 기회가 있으니 많은 참여 바라며 앞으로는 더 좋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꾸준히 해외주식에 관한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투자자들의 높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해외주식 특화 기능을 탑재한 거래 플랫폼 영웅문Global, 영웅문S글로벌을 출시했다. 이외에도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주식 월트 디즈니 종목을 보유/입고/매수한 이벤트 신청 고객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월트 디즈니 종목 한주를 입고해주며, 월트 디즈니 종목 선착순 매수 고객 1,000명에게 국내 대표적인 미국주식 투자정보 제공업체이자 미국주식에 미치다 카페를 운영중인 유에스스탁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