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26일(목)부터 신규 CMA 체크카드인 ‘더모아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이 거래 고객에 맞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내놓은 첫 자체 브랜드 체크카드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존에는 전문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자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체크카드를 내왔다. 최근 기존 제휴의 종료됨에 따라 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CMA의 장점을 살리고 가맹점 할인 및 캐시백 혜택을 줄 수 있는 자체 브랜드 체크카드를 출시하게 됐다. 더모아 체크카드는 가맹점을 두루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카드다. 전월 사용실적과 상관 없이 국내 가맹점 어디에서나 사용한 금액의 0.3%를 최대 월 1만원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카드 사용이 많은 대형마트∙커피전문점에서 이용한 건에 대해서는 5~7% 캐시백을 월 1만원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박원옥 WM전략본부장은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고려하면서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추구하는 20~40대 젊은 고객층에서 체크카드 활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더모아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시 기념 이벤
【 청년일보 】키움증권은 코스피200위클리 옵션 신규 상장 기념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스피200위클리옵션은 이번주부터 새롭게 도입된 1주일 만기의옵션 상품이다. 거래방식 및 기초자산 등이 기존 코스피200옵션 결제월 상품과 동일하다. 다만, 월물옵션과 최종거래일이 겹치는 두 번째 목요일 만기에는 위클리옵션이 미상장되므로 거래 전 상장일정을 미리 확인 해볼 필요가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 및 혜택으로는 퀴즈 정답을 맞춘 선착순 2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거래고객 선착순 100명에겐 파리바게트 기프티콘 1만원권 지급하며 거래 상위고객 20명에겐 백화점상품권 20만원 혜택까지 더해져 중복 시상이 가능해 최대 21만원의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19년 10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수수료 및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증권사 뿐아니라 선물회사에서도 위클리옵션 고객을 잡기 위한 경쟁도 이어지고 있다. 삼성선물은 이달 23일부터 코스피 위클리 옵션 론칭 기념, 첫만남 응원 이벤트로 연말까지 코스피 위클리옵션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선
【 청년일보】 저금리기조가 지속되면서 대안으로 인컴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26일(목) 오후 4시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금리 시대 대안 ‘스마트 인컴 투자’ 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변하는 시장에 적합한 상품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1부는 2019년 글로벌 시장 전망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며 2부는 대안투자로 각광받고 있는 인컴 투자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 김기환 VIP솔루션본부장은 “이번 미래에셋대우 전국WM 동시 자산관리 세미나는 인컴 투자 전략을 통해 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통해 고객의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증시가 1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강세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이런 강세 배경에는연기금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이 증시의 '구원투수'를 자처하듯 대량 순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의 반등세를 주도하고 있다. 25일 코스피지수는2,101.04로 마감하며 두달여 만에 2,100선을 회복했다. 이로써 지난달 미중 무역분쟁과 한일 무역갈등의 여파로 2,000선까지 내줬던 코스피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기관은 이달 들어 약 2조5천896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연기금의 순매수액이 2조4천777억원에 달했다. 반면 외국인은 7천747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도 1조8천864억원을 팔아치웠다 염동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2개월간 기관이 강한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가 반등에 성공했다"며 "특히 이달 들어서는 외국인의 순매도가 나타났음에도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 매수가 이어지면서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도 "지금 지수 상승은 거시경제 호재에 따른 것이라기보다 연기금 수급에 의한 것"이라며 "연기금 중에서도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비중 조정을 위한 매수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국
【청년일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야당의 탄핵 추진전망으로 뉴욕증시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2.22포인트(0.53%) 하락한 26,807.7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5.18포인트(0.84%) 내린 2,966.6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18.83포인트(1.46%) 급락한 7,993.63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야당인 민주당이 트럼프 탄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주요 외신들은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민주당)이 이날 오후 트럼프에 대한탄핵 추진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를 잇달아 내놨다. 펠로시 의장은 트럼프 탄핵과 관련해 "팩트가 있으면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해 왔다"면서 "이제 팩트가 접수됐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아들에 대한 조사를 압박했다는 논란이 탄핵 요구에 불을 지폈다. 그동안 탄핵에 부정적이던 펠로시 의장도 돌아서 탄핵이 추진될 것이란 전망으로 불안감이 급부상했다. 다우지수는 한때 200포인트
【 청년일보】 한국투자증권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자산을 관리해준 프라이빗뱅커(PB) 김모 씨와 이 회사 오너가 친족 관계라고 주장한 강용석 변호사를 형사 고소했다고 24일 밝혔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강 변호사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이날 서초경찰서에 제출했다. 또 이에 따른 회사의 손해를 배상해 달라는 내용의 민사소송 제기도 준비 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강 씨가 주장한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당사의 김남구 부회장과 김 PB는 친족 관계가 아니며 같은 김씨이지만 본관부터가 다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명백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강 씨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강 변호사는 지난 23일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정 교수의 자산을 관리해주고 PC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교체까지 도와 검찰 수사를 받은 한국투자증권 영등포 PB센터 소속 김모 씨가 한국투자증권과 그 모태인 동원그룹 오너 일가의 친족이라고 주장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KRX) 금현물 시장에서 현물 금값은0.43% 상승해1g당 58,53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38kg으로 거래대금은 22억원에 달했다. KRX에 따르면, 올해 1월 2일 1g 당 46,240원이었던 금 시세는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말대비약 27% 상승했다. KRX금시장은 한국거래소가 정부의 금 거래 양성화 계획에 따라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2014년 3월 24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현물 시장으로 1g 단위 소액으로 금 투자를 할 수 있다. 또한, KRX금시장을 통해 투자하게 되면 세제상의 혜택을 들 수 있어 관심을 끈다. 펀드나 골드뱅킹을 통해 투자를 하게될 경우 매매차익에 대해서 세금이 부과되지만, KRX금시장을 통해 투자를 하게 되면 주식을 매매하는 것처럼 매매차익에 대해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실물로 인출할 경우 10%의 부가가치세와 소정의 수수료를 납부 해야한다. KRX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은 순도 99.99%로 1kg 및 100g 중량의 골드바가 매매 대상이며,매매된 금은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안전하게 보관하게 된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코스피가 24일 13거래일째 상승하며 전일대비 9.34포인트(0.45%) 상승한2,104.04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이달 4일부터 24일까지 13거래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상승했으며, 이처럼13거래일 연속 상승한 것은 올해 들어서만 벌써 두번째이며,코스피가 산출되기 시작한 1980년 1월 4일 이후 13거래일 연속 상승으로는 이번이 세 번째다. 그동안은 올해 3월 29일부터 4월 16일까지, 1984년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각각 13거래일 연속으로 오른 적이 있다. 그러나 이보다 더 길게 상승 행진을 한 적은 없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NAVER가 소폭 상승한 반면, 현대모비스가 3.18% 상승했다. ▲ 9월 4일부터 24일까지 13거래일 연속 상승한 코스피 지수 일자 지수 거래량 (천주) 상승폭 상승율 2019-09-24 2101.04 526,958 9.3 0.45% 2019-09-23 2,091.70 420,948 0.2 0.01% 2019-09-20 2,091.52 589,919
【 청년일보 】 SK네트웍스가 24일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네트웍스가 AJ렌터카에 장기 렌터카를 제외한 모든 렌터카 사업을 양도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SK네트웍스는 렌터카 사업 중 기존 장기계약과 자동차매매업 1개소를 제외한 사업을 계열사인 AJ렌터카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해 말 AJ렌터카를 인수한 후 AJ렌터카와 SK렌터카를 별도 운영하다가 내년부터 AJ렌터카와 합치는 것이다. 양도가액은 1625억원으로 최근 자산액의 3.29%에 해당한다. SK네트웍스는 AJ렌터카 지분 21.99%를 추가로 인수해서 기존 지분에 더해 총 64.23%를 보유하게 된다. 24일 증시에서 SK네트웍스는 오후 2시 45분현재 4.02%의 상승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220원 상승한 5,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선물이 위클리옵션 제도가 새롭게 시행되자 시장 선점을 위해 발빠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선물은 이달 23일부터 코스피 위클리 옵션 론칭 기념, 첫만남 응원 이벤트로 연말까지 코스피 위클리옵션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규고객의 경우, 이벤트 신청후 위클리 옵션 거래시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과 국내선물 거래시 사용가능한 수수료 쿠폰 1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위클리 옵션은 기존의 월물옵션과 달리 만기를 주 단위로 나눠 상장, 매주 목요일에 다음 주 목요일까지 만기로 상장한다. 이로 인한 코스피 옵션 만기의 다양화로,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각종 글로벌 경제 이벤트에 대응하는 매매전략 정교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주간옵션은 미국, 독일, 대만 등 해외 주요 거래소에도 상장돼 있으며, 미국 CME S&P500옵션과 대만 TAIEX옵션의 경우 위클리 옵션 거래량이 월물 옵션 거래량보다 많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한국 거래소의 새로운 옵션상품 상장으로 옵션시장 활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클리옵션은 이달23일 거
【 청년일보】 한국거래소가 신흥국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카메룬, 엘살바도르, 이라크, 요르단, 키르기스스탄 등 8개 신흥국 금융 관계자 21명을 초청해 자본시장 정책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공동으로 지난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경제성장을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 한국형 자본시장 모델 등을 강의하고 한국 대표기업 방문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거래소에 따르면참가자들이 자국 상황에 적합한 자본시장 발전계획 수립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이 행사를 내년과 2021년에도 매년 한 차례씩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금번 연수사업이 한국과 대상국간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한국의 해외 자본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오는 27일(금) 오후 1시30분부터 부산대학교에서 금융대학원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투자 CEO 캠퍼스특강을 개최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내 최대 증권사인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수석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기술혁명시대, 금융지능이 인공지능을 이긴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평사원에서 출발하여 미래에셋대우 최고경영자(CEO)의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20여년간 미래에셋그룹 주요 계열사의 CEO를 두루 역임하면서 우리 금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문가이다.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격변하는 환경 속에서 금융의 역할은 무엇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등을 진솔하게 소개하며, 대학원생과 대학생들이 미래 금융인으로서 가져야할 다양한 지식과 폭넓은 사고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금융투자협회 나석진 대외서비스부문장은 “미래 금융투자산업을 선도할 청년들이 삶의 목표를 세우고 꿈을 향한 도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부울경지역대학생증권동아리연합(부증련) 손진호 회장은 “지역에서 직접 만나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