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이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판교 넥슨 사옥과 인근에서 개최하는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 25)'의 발표자 모집에 나선다. 6일 넥슨에 따르면,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는 지난 2007년에 시작된 국내 대표 게임산업 지식 공유 콘퍼런스로 매년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와 업계 노하우를 공유하며, 게임업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유익한 정보와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넥슨은 글로벌 경쟁 시장에서 게임산업의 상생 가능성을 모색하고 신규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NDC 25를 2019년 이후 6년 만에 공개 오프라인 콘퍼런스로 전환하고,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할 예정이다. NDC 25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자 모집을 시작한다. 게임을 만드는 즐거움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종 발표자는 신청서 제출 후 NDC 자문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발표 분야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프로덕션&운영 ▲사업&경영관리 ▲데이터분석 ▲블록체인 ▲인공지능 ▲커리어 ▲ IP 등
【 청년일보 】 서울 아파트 가격이 5주 만에 상승 전환하며 전국 아파트 가격 하락 폭도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04% 하락해 하락 폭이 다소 축소됐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하락 폭이 줄어든 가운데, 서울 아파트는 0.02% 상승하며 5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송파구(0.13%), 서초구(0.06%), 마포구와 용산구(각각 0.05%) 등 주요 지역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노원구와 강동구(각각 -0.03%), 은평구(-0.01%) 등 일부 지역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이 상승 전환한 것과 달리 수도권 나머지 지역인 인천(-0.08%)과 경기(-0.03%)는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며 지역별 온도 차가 나타났다. 지방에서는 5대 광역시(-0.08%)의 하락 폭이 유지됐으며, 세종(-0.07%)과 8개 도(-0.04%)는 낙폭을 줄였다. 178개 시·군·구 중에서 상승 지역은 49개로 증가했으며, 하락 지역은 119개로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0%를 기록하며 보합으로 전환됐다. 수도권도
【 청년일보 】 컴투스는 6일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유명 애니메이션 '오! 나의 여신님'과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 나의 여신님'은 후지시마 코스케의 만화책을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으로, 네코미 공과 대학에 다니는 평범한 대학생 주인공이 천계의 여신 '베르단디' 및 그녀의 동료들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러브 코미디 작품이다. 1988년부터 약 25년간 연재된 원작 만화와 TV 애니메이션 1·2기 모두 일본과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오! 나의 여신님'의 여신 4인방 '베르단디'와 '울드', 스쿨드', '페이오스'가 크로니클에 소환수로 등장한다. 주요 히로인인 '베르단디'는 빛과 바람 속성의 지원형 소환수, 과거를 관장하는 여신 '울드'는 어둠과 불 속성 마법사형 소환수로, '스쿨드'와 '페이오스'는 각각 빛과 물 속성, 어둠과 바람 속성 소환수로 등장한다. 각 컬래버 캐릭터는 원작의 비주얼과 분위기, 특성 등을 그대로 간직한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불, 물, 바람 속성 소환수는 여신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빛과 어둠
【 청년일보 】 넥슨은 6일 코그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에 신규 레이드 콘텐츠 '둠 아포리아'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둠 아포리아'는 이전 레이드에 이은 새로운 최상위 콘텐츠로, 지난 '서펜티움' 레이드에서 타워 수색 중 갑자기 사라진 '시엘'을 찾기 위한 '엘 수색대'의 여정이 이어진다. '예언의 초석', '나이트메어 : 리셋 룸', '여왕의 알현실' 그리고 오는 27일 공개되는 마지막 던전까지 총 4종으로 이뤄져 있으며, '여왕의 알현실'에서는 2명의 강력한 보스 '기계 인형 루'와 '타리스'에 맞서게 된다. 레이드 완료 시 신규 액세서리 3종 '운명의 예언서', '영혼의 족쇄', 'Type-Q 여왕의 훈장'을 비롯해 레이드 무기 수급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신규 재료 '사룡의 심장 파편'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오는 27일부터는 4번째 던전을 통해 신규 레이드 무기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엘소드' 신규 레이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내달 13일까지 누적 5분 접속 시 기존 레이드의 모든 액세서리와 '심연의 존재' 무기 및 액세서리를 기간제로 지급해 원활한 레이드 플레이를
【 청년일보 】 넥슨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이 신규 콘텐츠 '흑룡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 6일 넥슨에 따르면, '흑룡 레이드'는 '제독 블랙', '거포 이르길' 등 신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최고 난도 레이드 콘텐츠로 최소 항마력 6만8천 이상의 80레벨 캐릭터로 최대 3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숨겨진 입구', '용투동', '용왕의 영묘' 등 세 개 페이즈로 구성되며, '숨겨진 입구', '용투동'에는 보스 몬스터 상대 시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믹 던전을 추가해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제공한다. 임무 완료 시 '하늘을 뒤덮은 암막', '암흑 용의 정수' 등 '흑룡 레이드'에서만 획득 가능한 '65레벨 7티어 엘리트 장비' 4종과 함께 기존 엘리트 장비의 티어 성장에 사용 가능한 '암흑의 가호', '제독 블랙 카드' 등을 보상으로 제공하며, '흑룡 레이드: 영웅' 난도 완료 시 '흑룡 슬레이어 모험단 태그'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한, 최단 시간 내 '흑룡 레이드: 영웅' 난도를 완료한 상위 300명에게는 '해방된 어둠의 힘', '내재된 어둠의 힘' 오라 아바타(30일)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레이드 상점을 성장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레전드 영웅 '밀리아'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밀리아'는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등장한 첫 (구)세븐나이츠로 과거 신룡의 권능을 물려받을 후계자였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자취를 감추었으며, 80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 세븐나이츠와 적대 구도를 형성한다는 배경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 레전드 영웅 '밀리아'는 원거리형 캐릭터로 아군의 '최종 약점 공격 피해'와 '최종 추가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피격당한 적에게 동상 상태를 부여하는 디버프 효과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혈당 스파이크 챌린저 패스'가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이용자들은 던전 공략 보상으로 '특제 초콜릿 박스'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박스에서 '기사단 증표, '별의 조각' 등의 인게임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엘리스의 아틀리에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가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매일 출석만 해도 '특제 초콜릿 박스'를 획득할 수 있다. '초코 퐁당 카니발 이벤트'도 같은 기간 열린다. 매일 갱신되
【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 챕터 '얼어붙은 설산'과 신규 '드라이스톤맛 쿠키'를 공개했다. 6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스토리 모드의 열세 번째 챕터 '얼어붙은 설산'에서는 겨울을 부르는 전사를 찾기 위한 용감한 쿠키 일행의 여정이 계속된다. 일행은 눈보라 속에서 얼음에 갇혀 있는 드라이스톤맛 쿠키를 구조하나, 그가 겨울이 지속되는 진짜 이유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얼어붙은 설산에는 다양한 겨울 몬스터와 기믹이 존재한다. 거대한 얼음 분사기는 쉬지 않고 눈보라를 뿜어대며, 눈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따스한 돌 옆에서 몸을 녹여야 한다. 몬스터 '얼음 뿔꿈틀이'는 바닥으로 숨을 때 주변에 얼음 기둥을 만들고, '얼음꽃 정령'은 쿠키를 추적하는 얼음을 발사하므로 유저의 주의를 요한다. 보스 몬스터 '프로스티'는 얼음 마법과 냉기를 뿜어 눈사람 게이지를 축적하는 겨울의 정령이다. 프로스티는 체력이 일정량 이상 떨어지면 눈보라 속으로 사라지는데, 이때 맵 곳곳에 생성되는 화로를 활성화 후 근처로 유도해 약화시킬 수 있다. 대지 속성의 베기형 대미지 딜러 '드라이스톤맛
【 청년일보 】 넥슨이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에서 개발한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에 신규 '헌터(캐릭터)'인 '크리스타'를 업데이트했다. 6일 넥슨에 따르면, '크리스타'는 스킬과 기본 공격을 조합해 강력한 피해를 가하는 '헌터'로, 적에게 스킬을 사용해 표식을 남기고, 기본 공격과 레이저를 연속 발사하는 궁극기를 활용해 폭발 대미지를 입힌다. 원거리에서 '에너지 부메랑'을 던져 피해를 입히고 적을 끌어당기며, 지정한 위치에 '에너지 원'을 던져 폭발을 일으키는 등 다채로운 스킬 활용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 판단의 중요성을 강화하고, 경쟁 요소를 극대화했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얻는 '골드'의 가치를 대폭 높여 보다 직관적이고 쉽게 '헌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골드' 획득처, 획득량이 상향 조정되었으며, 장비는 '상점', '베이스캠프', 상인'을 통해 '골드'를 지불하여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 팀 간 전력차를 파악할 수 있도록 획득, 사용한 '골드'를 합산한 '골드 점수'를 도입하여 재화를 중심으로 더욱 전략적 재미
【 청년일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우본)는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는 '우체국 청년밥심 스타트 온(溫)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가 지원하고 우체국공익재단이 수행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에게 식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할 수 있다. 지원금은 매월 1일 식비 전용 선불카드에 지급된다. 올해에도 245명을 선정해 1인당 매월 식비 30만원씩 10개월간 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시행되고 있다. 양육시설의 보호가 종료돼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든든한 한끼 식사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 A씨는 "이제부터 혼자라는 생각에 막막했지만 든든한 한 끼 지원으로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할 수 있었다"며 "우정사업본부 덕분에 경제적 자립을 준비할 수 있었고, 특히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비슷한 환경의 친구들과 만나 소통하며 정서적으로도 큰 위로가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 청년일보 】 넥슨의 MMORPG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 정식 출시일을 내달 27일로 확정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6일 개최된 론칭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김동건 데브캣 대표가 직접 출연해 '마비노기 모바일'의 게임성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개하며 '마비노기 모바일'의 본격적인 출시 소식을 알렸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넥슨의 대표 IP인 '마비노기' 특유의 낭만과 감성을 계승하고 재해석해 새로운 모험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마비노기'의 메인스트림 시나리오 중 하나인 '여신강림'을 기반으로 한 세계관과, '마비노기 영웅전'의 지역과 인물을 선보여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스토리를 펼칠 예정이다. 여유와 낭만이 가득한 세상에서 채집, 낚시, 캠프파이어, 합주 등 다양한 생활 및 소셜 콘텐츠와 캐릭터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각종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즐길 수 있다. 또, 원작이 추구하는 자유로운 성장의 재미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해 다채로운 육성의 재미를 제공한다.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 등 5개의 견습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전직에서 견습 클래스와 관계없이 15개의 전직 클래스
【 청년일보 】 보행자 입출입의 편리성을 위해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한 건물이 많다. 그러나 10세 미만의 어린이가 문틈에 끼이거나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움직이는 문에 부딪혀 넘어지는 등 안전사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6일 한국소비자원이 서울·경기 소재 19개 다중이용시설의 슬라이딩 도어 30개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이 한국산업표준(이하 KS규격)의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했다. ◆ KS규격 준수하지 않은 슬라이딩 도어 손·발 끼임사고 우려 있어 슬라이딩 도어의 품질 및 안전에 관한 표준을 정한 KS규격은 문 개폐 시 끼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움직이는 문과 고정문 프레임, 그리고 문과 바닥 사이에 안전치수를 확보(8㎜ 이하 또는 25㎜ 이상)하고, 끼임 방지 보호구를 설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되어 있는 슬라이딩 도어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30개소 모두 손·발끼임 방지를 위한 안전치수를 확보하지 않았거나 끼임방지 보호구를 설치하지 않아 끼임사고의 우려가 있었다. 조사대상 슬라이딩 도어 30개 중 24개(80.0%)는 움직이는 문과 고정문 프레임 사이의 간격이, 22개(73.3%)는
【 청년일보 】 6일 정부 부처들이 중국의 인공지능(AI) 서비스 '딥시크(Deepseek)'에 대한 접속 차단을 속속 시행하고 있다. 보안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권까지 차단 움직임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외교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날부터 접속을 차단한 데 이어 통일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도 딥시크 접속 차단을 진행했거나 차단을 검토 중이다. 통일부는 생성형 AI의 정보 보안 문제를 고려해 이날 중 접속 차단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환경부 역시 딥시크의 정보 수집 방식이 챗GPT 등과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정보 유출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차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부처도 대응을 검토 중이다. 기획재정부는 딥시크 관련 기술적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외부 접속이 가능한 PC에서의 차단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생성형 AI 사용 과정에서 민감한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생성형 AI 사용 시 개인정보 입력을 자제하고, AI가 제공하는 결과물을 신뢰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공문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