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서비스 중인 게임 10종(리니지 리마스터, 리니지2, 아이온, BNS NEO, THRONE AND LIBERTY,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블레이드 & 소울2, 저니 오브 모나크)에서 추석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엔씨(NC)에 따르면, 먼저 '리니지 리마스터'는 이달 1일부터 약 2주 간 추석 이벤트 '달 달 무슨달'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사냥을 통해 획득한 '잘 여문 햇알밤' 아이템을 사용해 각종 보상 아이템으로 제작할 수 있다. 게임에 접속하면 12분마다 '한가위 복주머니(1일 최대 10개 제한)'도 획득할 수 있다. 복주머니 개봉 시 '을사년 꿀송편', '을사년 쑥송편'과 함께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각종 보상 아이템을 얻는다. 이어 '리니지2'는 본서버에서 이달 22일까지 '추석 맞이 송편 빚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일일 사냥 미션과 사냥터에서 모은 재료로 '콩 송편', '꿀 송편', '소모품 상자', '변신 주문서' 등을 제작할 수 있다. '콩 송편'을 사용하면 버프(Buff, 강화효과)를 얻는다. '꿀 송편'은 다양한 아이템 제작에 사용 가능하다. 각성 서버에서는
【 청년일보 】 참빛그룹 창업주이자 학교법인 서울예술학원 이사장을 역임한 고(故) 도암 이대봉 이사장의 1주기 추모식이 지난 1일 서울예고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열렸다. 2일 서울예술고등학교(서울예고)에 따르면, 이날 추도식에는 고인의 미망인 윤봉자 여사와 아들 이대만 서울예술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와 도암이대봉재단 이사, 예술계 주요인사, 동창회,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유족 대표인 이대만 이사장은 추모사에서 "선친께서는 사랑하는 아들(故 이대웅)이 학교폭력으로 사망했음에도 그 학교를 인수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으셨다"고 밝히며 "원망을 원망이 아닌 덕으로 갚는 것이 도암 이대봉 정신"이라고 말했다. 고인의 뜻으로 설립된 이대웅음악장학회는 현재 도암이대봉재단으로 확대·개편되어 한국 예술계를 대표하는 장학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앞으로 도암 이대봉 정신을 이어받아 예원학교와 서울예고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계획하여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재단법인 도암이대봉재단은 장학사업에 더욱 힘쓰기 위해 도암예술상을 신설해 폭넓은 예술문화 증진과 예술교육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 청년일보 】 컴투스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더욱 편리하고 빠른 성장을 위해 플레이 환경을 강화한다. 2일 컴투스에 따르면,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에 '퀘스트 자동 진행'을 비롯해 다양한 신규 기능을 도입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퀘스트 수락부터 진행까지 자동으로 연결되는 기능이 적용돼 전체적인 게임 플레이가 더욱 매끄럽고 편리하게 바뀌었다. 또한 PC 이용자를 위해 퀘스트 스킵 기능이나 소환권 사용 등 다양한 단축키를 추가해 자주 쓰는 기능에 더욱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아울러 파티 던전 입장 시 전투 준비를 자동으로 반영하고, 모든 지역에서 중형·대형 포션을 배치했다. 인벤토리 보관 아이템에는 세공 옵션이 바로 보이도록 표시하고, 소환권 연속 사용, 스킬 사용 중 취소 등 운용의 유연성도 강화했다. 보상 체계도 개편했다. 필드와 '별의 낙원', 파티 던전, 월드 및 필드 보스, 일일 의뢰 전반에서 장비와 제작 재료, 정원석 관련 보상을 확대해 플레이만으로도 장비를 더욱 쉽게 갖출 수 있으며, 월드 보스 랭킹 보상 범위를 넓히고 참여 보상도 보강했다. 일일 의뢰는 경험치·골드와 함께 제작
【 청년일보 】 넷마블 야구 게임 '마구마구 2025 모바일(개발사 넷마블엔투)'에서 포스트시즌을 맞아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2일 넷마블에 따르면, 우선 인게임 미션을 진행하고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즌 미션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10일차 최종 보상의 경우 이벤트 혜택으로는 처음으로 인게임 최상위 등급 선수카드인 '유니크&루키 10강 구단선택팩'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총 17단계의 미션을 완수하면 최종 보상으로 17강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강화 선수 획득 미션 이벤트'와 일일·주간 미션 수행을 통해 모은 재료를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전력보강재료 수집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해당 이벤트들에 참여해 ▲레전드 프랜차이즈 선수카드 17강 ▲레전드 40 선수카드 17강 ▲레전드 선수카드 17강 ▲GG(골든글러브) 선수카드 18강 ▲TH(타이틀홀더) 선수카드 18강 등 고강화 상위 선수카드 5종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게임에 접속만 해도 총 28일 간 매일 레전드 등급의 선수카드를 얻을 수 있으며 '마구마블', '포인트 반복 미션 이벤트', '미니베이스볼', '출석 이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한가WEEK'를 진행한다. 2일 한성자동창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가위의 의미를 담아 준비된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9개 한성자동차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전시장 상담 고객부터 계약·출고 고객까지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을 마친 고객에게는 긴 연휴를 함께 할 수제 전통 간식을 증정(조기 소진 시 종료)한다. 행사 기간 동안 계약을 완료하고 이달 31일까지 출고를 완료한 고객(E 200 아방가르드 제외)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트래블백과 머그컵 세트, 베어 키링, 장우산으로 구성된 추석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또, 추가로 해당 고객(계약 및 출고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세라젬 안마의자(1명)와 ▲태양의 서커스 (Cirque du Soleil) 쿠자 티켓 (1인 2매 5명),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0만원권(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펼쳐진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
【 청년일보 】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카네비모빌리티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대표 관광지인 바투르 호수에 전기 추진 선박과 친환경 교통·레저 인프라를 도입한다.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및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친환경 관광지 도약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일 카네비모빌리티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주 방글리군과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BMB(BHUKTI MUKTI BHAKTI), 프로젝트 파트너사 PT GMS Invest International과 함께 바투르 호수(Danau Batur) 관광지 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리의 대표적 자연 자원인 바투르 호수를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관광지로 조성하고, 현지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및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특히 친환경 전기 추진선박 도입과 레저시설, 전기 기반 관광열차 및 스카이 캡슐 등 친환경 교통·레저 인프라를 제공하고, 한국에서 축적한 첨단 전장 기술과 스마트 모빌리티 운영 노하우를 현지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확대하고, 지역 일자리
【 청년일보 】 이동통신 요금에서 25%를 절감할 수 있는 '선택약정 할인제도'를 활용하지 않고 있는 무약정 가입자가 1천만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소비자들이 놓치는 요금 절감액만 2조원대에 이른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의원(국민의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의 무약정 가입자는 1천168만명으로 전체 가입자 4천626만명의 25.2%에 달했다. 선택약정 할인제는 단말기 구매 시 공시지원금을 받지 않았거나, 공시지원금 지원 기간(24개월)이 지난 경우 통신 기본요금에서 2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다. 가입 기간은 12개월과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상당수 이용자가 이 제도를 활용하지 않으면서 통신사에 막대한 추가 수익이 돌아가고 있다. 최 의원은 통신사 입장에서는 요금할인 혜택을 신청하지 않은 무약정 가입자들로 연간 2조2천776억원의 추가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지난해 이동통신 평균 요금은 1인당 월 6만5천원 수준이었다. 이 가운데 무약정 가입자는 매달 약 1만6천원, 연간 19만5천원의 할인 혜택을
【 청년일보 】 우리나라가 지난 8월에도 경상수지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28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기록했다. 수출이 주춤했음에도 에너지 가격 하락에 따른 수입 감소 효과가 더해지면서 흑자 폭을 지탱한 것이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8월 경상수지는 91억5천만달러(약 12조8천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7월(107억8천만달러)보다는 축소됐지만, 8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28개월 연속 흑자 기록도 이어갔다. 올해 1∼8월 누적 흑자 규모는 693억달러로, 전년 동기(559억4천만달러)보다 24% 이상 늘었다.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는 94억달러 흑자를 기록해 역대 8월 가운데 두 번째로 컸다. 다만 7월(102억7천만달러)보다는 소폭 줄었다. 수출은 564억4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했다. 반도체(26.9%), 승용차(7.0%)는 늘었으나 철강제품(-11.7%), 무선통신기기(-11.0%) 등은 부진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13.5%)에서만 증가세를 보였고, 미국(-12.0%), EU(-9.2%), 일본(-5.3%), 중국(-3.0%) 등 주요 시장에서는 모두 줄었다.
【 청년일보 】 목요일인 2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에 경기남부와 세종·충남북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세종·충남북부 5~10㎜로 예보됐다. 이 밖에 전남권과 제주도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0~18도, 최고 22~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5m, 동해 0.5∼1.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달 26일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전산시스템이 멈춰 선 지 6일째에 접어들었지만, 복구율은 여전히 10%대에 머물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까지 공무원 130명과 전산 운영·유지관리 인력 570여명 등 총 700여명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그러나 전체 647개 시스템 가운데 업무 파급도가 큰 1·2등급 시스템을 우선 복구하는 방침 탓에, 3·4등급 시스템은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밀려 전체 복구율 상승세는 제한적이다. 특히 1등급 시스템의 복구율은 50%를 넘어섰지만, 전체 시스템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3·4등급 복구는 아직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국민 생활과 직결된 '정부24'와 무인민원발급기 등 주요 민원 서비스가 정상화됨에 따라 불편은 이어지고 있으나 대규모 행정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문제가 된 시설은 국정자원 대전 본원 5층 7-1전산실로, 내부에 있던 96개 시스템이 전소돼 재가동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구센터 민관협력 클라우드로 이관해 복구를 추진 중이며, 완전 정상화까지 약 4주가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 청년일보 】 수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내륙은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0~18도, 최고 22~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또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늦은 오후 경기북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이 밖에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서울 제외)과 경기남부서해안, 강원산지,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 청년일보 】 코웨이의 방문점검판매원 코디가 방문 서비스 중 위급 상황에 처한 70대 독거노인을 신속히 구조해 생명을 지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코웨이에 따르면, 양재지국 소속 손연옥 코디는 지난 7월 서울 강남구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고객의 자택을 방문해 정수기 정기 점검을 진행하던 중, 고객이 가슴이 답답하다는 증상을 호소하자 이상을 감지해 자리를 뜨지 않고 상태를 살폈다. 이후 고객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손 씨는 즉시 119에 신고했고,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곁을 지켰다. 구급대원에게는 현장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하며 원활한 응급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했고, 구급차에 동승해 병원 응급실까지 이동하며 가족이 도착할 때까지 환자를 보호했다. 혼자 거주하고 있어 위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운 상황에서 손 씨의 신속한 판단과 침착한 대응이 고객의 생명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해당 사연은 손 씨의 대처로 회복을 되찾은 고객이 회사 고객센터로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해오면서 뒤늦게 알려지게 됐다. 해당 고객은 "보호자가 도착하지 않은 상황에서 손연옥 코디가 의료진에게 현장 상황 및 환자와의 관계 등에 대해 명확하게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