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위메이드가 13일 MMORPG '미르M: 모광쌍용(이하 미르M)'을 중국에 정식 출시했다. 중국 안드로이드, iOS, PC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미르M'은 중국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둔 위메이드의 대표작 '미르의 전설2'의 세계관과 핵심 재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상징성을 담은 주요 아이템을 비롯해 8방향 그리드 전투, 쿼터뷰 시점 등 요소를 그대로 계승해 중국 이용자에게 익숙한 미르 IP 스타일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위메이드는 중국 이용자의 플레이 성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전투 시스템, 장비 성장 구조,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 등 핵심 요소를 현지 기준에 맞춰 전면 재구성했다. 특히 '미르M'에는 이용자 참여형 운영 모델 '미르 파트너스'가 도입된다. 파트너로 선정된 이용자는 커뮤니티 활성화, 게임 홍보 및 콘텐츠 제작, 신규 이용자 유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기여도 등 활동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와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국 인기 게임 스트리머 '모즈'가 파트너로 합류한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중국 무술감독계의 전설로 불리며 '와호장룡', '일대종사' 등 유명 영화의 액션 지도를
【 청년일보 】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전세계 판매량 1천24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정식 출시 약 2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국내 게임사가 선보인 게임으로서 전례 없는 성과다. 13일 넥슨에 따르면,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해 10월 30일 출시 후 두 달이 채 되기 전에 1천만장이 판매됐으며, 이달 초까지 누적 판매량 1천240만장을 달성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PC(Steam, Epic Games Store)와 PlayStation®5, Xbox Series X·S 등 전 플랫폼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었으며, 최고 동시접속자 수 96만명을 돌파해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지난 10주간 스팀 글로벌 '최고 판매 제품' 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의 기반을 다졌다. 이와 함께, 게임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다양한 글로벌 게임 시상식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세계 최대 게임 시상식으로 꼽히는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Best Multiplayer Game)' 부문을
【 청년일보 】 성남시는 엔씨소프트 컨소시엄과의 협약에 따른 지역사회 기여계획의 일환으로, 청소년 창의활동 공간인 '프로젝토리'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로젝토리는 프로젝트(Project)를 자유롭게 펼치는 실험실(Laboratory)이라는 의미로, 청소년이 프로젝트 기반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자기 주도형 창의활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은 NC문화재단이 담당하며, 성남시는 협약에 따른 프로그램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와 행정적 지원을 수행한다. 프로그램은 성남시를 포함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이날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4층 내 2개 공간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및 멤버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프로젝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NC문화재단이 구성한 전문가와 운영 크루와 함께 목공, 코딩 등 자율 작업을 비롯해 프로젝트 그룹 활동, 창의 워크숍 등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계획의 일환
【 청년일보 】 과학고와 영재학교를 졸업한 뒤 거점국립대 의대에 진학한 학생 가운데 대다수가 재수 이상을 거친 'N수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13일 국가거점국립대 10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과학고 또는 영재학교 출신으로 거점국립대 의대에 입학한 학생은 총 205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1년 29명에서 2023년 41명, 2025년 48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학교 유형별로는 과학고 출신이 113명, 영재학교 출신이 92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재수 이상을 거쳐 입학한 N수생은 180명으로, 전체의 87.8%에 달했다. N수로 거점국립대 의대에 진학한 과학고·영재학교 출신 학생 수는 2021년 23명에서 2025년 46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3년간 과학고 출신 거점국립대 의대 입학생은 전원 N수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문수 의원은 "영재학교와 과학고 졸업 이후 의대로 진학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고, 특히 N수생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과학고 설립 목적에 비춰 이러한 진학 경로가 적절한지, N수 증가와 어
【 청년일보 】 지난해 12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은 연말 시즌을 겨냥한 라이브옵스(LiveOps) 전략과 IP 활용 성과가 순위를 좌우했다. 라이브옵스는 게임 출시 후 새로운 콘텐츠, 이벤트, 업데이트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플레이어의 참여와 재미를 유지시키고, 게임의 수명과 수익성을 늘리는 운영 전략을 의미한다. 13일 글로벌 앱 마켓 분석 사이트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소비자 지출은 전월 대비 3.5% 증가한 69억달러를 기록하며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미국이 32%로 가장 높았고, 중국(iOS 한정) 13.6%, 일본 12.7% 순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는 FUNFLY의 '라스트 워: 서바이벌(Last War: Survival)'이 차지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초를 겨냥한 대규모 시즌 라이브옵스가 매출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독점 스킨과 기간 한정 성장 부스트, 인게임 할인 등으로 구성된 연속 이벤트는 유저 참여도를 인앱 결제로 효과적으로 전환했다. 시즌 한정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설계가 연말 소비 심리를 정확히 공략했다는 평가다. 2위부터 5위에는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 청년일보 】 저출산 영향으로 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수가 30만명을 밑돌 전망이다. 초·중·고 전체 학생 수 역시 500만명 선이 무너지며 학령인구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다. 13일 교육부가 최근 공개한 '2025년 초·중·고 학생 수 추계 보정 결과(2026~2031년)'에 따르면, 올해 전국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수는 29만8천178명으로 추산됐다. 이는 한국교육개발원 교육기본통계와 국가데이터포털 장래인구 추계,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등을 종합해 산출한 결과다. 교육부는 당초 초등 1학년 학생 수가 30만명 아래로 떨어지는 시점을 2027년으로 예상했으나, 주민등록 인구와 취학률 변화 등을 반영해 1년 앞당겼다. 초등 1학년 학생 수는 학령인구 감소 추세를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초등 1학년 학생 수는 1999년 71만3천500명에서 2000년 69만9천32명으로 처음 70만명이 붕괴됐다. 이후 2009년에는 전년 대비 급감하며 40만명대로 내려앉았고, 최근 들어 감소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실제 초등 1학년 학생 수는 2023년 40만1천752명에서 2024년 35만3천713명, 지난해 32만4
【 청년일보 】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13일 첫차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통상임금 문제를 둘러싼 노사 간 이견이 끝내 좁혀지지 않으면서 추위 속 출퇴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는 전날 오후 3시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특별조정위원회 사후 조정회의를 열고 협상을 이어갔지만, 10시간 넘는 마라톤 협상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양측은 통상임금 문제를 두고 평행선을 달렸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되, 인건비 급증을 막기 위해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새로운 임금체계 개편안을 제시했다. 이를 전제로 총 10.3% 임금 인상안을 내놓았다. 또 상여금의 기본급 전환 시 근로시간 산정 기준과 관련해, 동아운수 사건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단이 노조 측 주장인 176시간으로 나올 경우 이를 소급 적용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반면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하자며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 정년 65세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 청년일보 】 화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전라권은 오후부터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까지 경기남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새벽에 전남권과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오전부터 낮 사이 충남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2~13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내륙·산지 3~8㎝, 경기북동부 2~7㎝, 경기북서부, 경기남동부, 충북중·북부 1~5㎝, 대전·세종·충남내륙, 경북북동산지 1~3㎝, 서울·인천·경기남서부, 충북남부,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 1㎝ 안팎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 강원내륙·산지 5㎜ 안팎, 경기북서부, 경기남동부, 대전·세종·충남, 충북, 울릉도·독도 5㎜ 미만, 서울·인천·경기남서부, 전북,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 1㎜ 안팎이다. 눈이 내려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이 되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게임은 중독 물질이 아닌 문화"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여전히 '인터넷 게임'을 중독관리 대상에 포함해 표기하고 있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게임이용자협회는 12일 성명을 통해 "대통령의 명확한 인식 표명과 관계 부처의 수차례 시정 요구에도 불구하고 복지부가 법적 근거 없는 행태를 고수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를 강력히 규탄했다. 협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관리 대상으로 '알코올·마약·도박'과 함께 '인터넷 게임'을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센터의 법적 근거인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정신건강복지법)」 제15조의3에는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등의 중독 문제'만 규정돼 있을 뿐, '게임'이라는 표현은 존재하지 않는다. 협회는 복지부가 법률에 없는 '게임'을 임의로 중독 관리 대상으로 포함시킨 것은 자의적인 법 해석이자 행정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협회는 지난해 6월 복지부 홈페이지 내 관련 표현 삭제를 요구하는 공개 청원을 제기했으며, 1,761명의 국민이 이에 동참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역시 2025년
【 청년일보 】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형 국부펀드의 초기 자본금 20조원 가운데 최대 5조7천억원을 물납주식으로 충당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특히 상속세로 납부받았으나 매각에 어려움을 겪어온 NXC 주식 3조원 이상을 국부펀드로 이관해 장기 수익 자산으로 활용하는 구상이 핵심이다. 12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 담긴 국부펀드 조성 계획의 후속 작업으로, 현물 출자가 가능한 물납주식 313개를 대상으로 재원 전환 가능성을 점검하고 있다. 이들 물납주식의 총 가치는 약 5조7천억원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산이 NXC 주식이다. 정부가 보유한 NXC 주식은 약 4조7천억원 규모로, 이 중 올해 예산에 세외수입으로 편성된 1조원은 기존대로 매각을 추진하되, 나머지 약 3조7천억원은 국부펀드로 출자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물납주식은 상속세나 증여세를 현금 대신 주식으로 납부해 정부가 보유하게 된 자산이다. 정부는 이를 국부펀드에 현물 출자한 뒤 배당 수익과 전략적 매각을 통해 자산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단기 매각이 어려운 대형 비상장 지분을 국부펀드의 장기 운용 자산으로 전환하
【 청년일보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과 농기계·농약·비료 등 연관 산업을 아우르는 'K-푸드 플러스(+)' 수출액이 지난해 136억2천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집계 이래 최대치다. 농식품 수출은 104억1천만달러로 4.3% 늘며 2015년 이후 10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농산업 부문 수출도 32억2천만달러로 8.0% 증가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농식품 수출은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품목별로는 라면이 21.9% 증가한 15억2천만달러로 단일 품목 최초로 15억달러 고지를 넘었다. 치즈맛 매운 라면 등 신제품이 중국·미국은 물론 중앙아시아와 중동 등 신흥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었다. 매운맛 열풍에 힘입어 소스류 수출도 4억1천만달러로 4.6% 증가했다. 중국에서는 오프라인 유통 확대로 매운 소스 수출이 13.2% 늘었고, 미국에서는 고추장과 떡볶이 바비큐 소스 판매 호조로 5.0% 성장했다. 아이스크림 수출은 21.6% 증가한 1억1천100만달러로 처음 1억달러를 넘어섰다. 미국·캐나다·일본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됐다. 과일 수출도 호조를 보였다. 포도와 딸기 수출액은 각각 8천400만달러, 7천
【 청년일보 】 중소벤처기업부가 메이커 스페이스의 역할을 시제품 제작 단계에서 제품화와 초도양산까지 확대한다. 중기부는 기존 메이커 스페이스가 시제품 구현에 집중되면서 스타트업들이 양산 설계와 제품 인증 등 생산 전환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고 보고, 올해부터 '제조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 모델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조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업자가 제조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해 설계 검증, 공정 설계, 원가 분석, 양산성 평가 등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한 아이디어 구현 공간을 넘어 실제 시장 출시가 가능한 제품 생산을 목표로 한다. 중기부는 이를 운영할 주관기관을 기존 8곳에서 13곳으로 확대해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1천㎡ 이상의 전용 공간과 전문 장비·인력을 보유한 기관 또는 기업으로, 시제품 제작과 양산 설계, 제품 인증, 초도양산 역량을 갖춘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 신청은 내달 3일 오후 4시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접수받으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메이커 스페이스는 단순한 메이킹 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