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오롱글로벌의 체험형 주택전시관 '하늘채 갤러리'가 글로벌 공간디자인 매거진 '인테리어스(INTERIORS)'의 표지를 장식했다고 8일 밝혔다. 표지에 담긴 사진은 현재 분양중인 울산 야음동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의 주택전시관이다. 주택전시관이 인테리어스의 표지로 선정된 일은 매우 이례적이다. 인테리어스는 코오롱글로벌의 '하늘채 갤러리'가 전통적인 모델하우스와 달리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 경험가치에 중점을 둔 것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지난해 iF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코오롱글로벌의 '하늘채 갤러리'는 단순히 분양을 위한 기능적인 정보만을 나열한 일방향 전시관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소비자가 집의 의미에 대한 가치 판단을 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 형식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또 코오롱글로벌은 '당신의 공간에 하늘을 담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하늘채 갤러리' 안에 담아냈다. 입구부터 출구까지 다양한 하늘 이미지 연출을 통해 소비자와의 감정적 연결과 신뢰를 형성했다. 일부 마감 자재는 재사용 방식(Reuse Process)을 통해 폐기물을 최소화해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다. 코오롱글로벌 하늘채의 상징적인 시그니처 오브제는 각 지역으로 이동 설
【 청년일보 】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기준 올 3분기 매출이 2조9천758억원, 영업이익은 1천416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3.5% 각각 증가했다. 부문별로 택배·이커머스사업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8천98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내수 둔화, 풀필먼트 프로모션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3.1% 감소한 540억원을 기록했다. CL부문 매출은 7천6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8% 늘어난 51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물류 컨설팅을 기반으로 3PL 고객사를 다수 유치한 데 더해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에 기반한 원가 경쟁력 강화도 수익 개선에 한몫했다. 글로벌부문은 포워딩 마진 확대, 초국경 전자상거래(CBE, Cross-Border Ecommerce) 물량 증대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1조98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3.1% 증가한 282억원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 청년일보 】 HDC현대산업개발은 8일 천안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 공급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성성지구에 완성될 6천여 세대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의 첫 번째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1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총 1천126가구 규모이다. 이중 아파트 전용 84㎡ A타입 259세대, 전용 84㎡ B타입 193세대, 전용 102㎡ 타입 335세대, 전용 118㎡ 타입 104세대, 전용 150㎡ 타입 1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세대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전용 84㎡ A타입과 102㎡ 타입, 118㎡ 타입, 150㎡ 타입 모두 판상형 4Bay 이상 평면설계로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상업, 행정, 편의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가 위치한 성성동은 주변으로 천안 일반산업단지와 백석농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갖췄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단지 주변 수도권 전철 1호선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이 8일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3개동, 아파트 634세대와 오피스텔 4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먼저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6개 타입 542세대와 105㎡ 92세대로 이뤄진다. 울산광역시에서 통행량이 가장 많은 도로로 꼽히는 번영로 변에 들어서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먼저 울산 전역으로 이동 가능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트램 2호선 복산성당(예정)역이 들어서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롯데백화점과 울산병원, 성남동 젊음의 거리 등도 가까이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 또한 갖췄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복산초를 비롯해 울산중, 무룡중, 성신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태화강 국가정원 역시 인접해 있으며 태화강은 일부층에서 조망권 확보도 가능하다.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가 돋보인다. 단지는 4Bay(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도 뛰어나며 다양한 수납공간을
【 청년일보 】 대우건설이 지난 7일 위례과천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란 민간 자본으로 사업을 추진해도 문제가 없음을 검증한 것으로 착공까지 9부 능선을 넘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위례과천선은 연장 28.25km, 정거장 약 15~17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며 사업방식은 혼합형 방식(BTO+BTL)으로 알려져 있다. 위례과천선은 지난 2008년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에 처음 포함되고, 제3,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었지만 부족한 사업성 및 지자체간 갈등 등으로 지연되었다. 그러다 대우건설이 지난 2021년 민간투자사업을 제안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다. 대우건설은 사업성 향상을 위해 과천, 위례, 압구정을 연결하는 Y자형 노선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위례과천선은 경기도 과천시(정부과천청사)~강남구 신사동(압구정)까지 연결되는 남북 노선과 송파구 문정동(법조타운)까지 연결되는 동서 노선으로 운영된다. 위례과천선 민간투자사업은 내년 상반기 제3자 제안공고 후 하반기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착공은 2026년말~2027년으로 예상되며, 예상 공기
【 청년일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한국과 조선업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미국 싱크탱크 전문가가 한국 조선업의 대미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헨리 해거드 전 주한미국대사관 정무공사는 7일(현지시간)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미국이 한국과 관계 강화를 통해 되살릴 수 있는 산업으로 조선업을 꼽았다. 해거드 전 공사는 차기 미국 대통령과 의회가 미국의 조선업을 구하고, 미래에 군사 및 화물용으로 필요한 선박을 공급할 역량을 보존하려면 선박을 미국 밖에서도 만들 수 있도록 존스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존스법은 미국 내 항구를 오가는 모든 화물은 미국에서 건조되고 미국인 선원이 탑승한 미국 선적의 선박에만 운송하도록 해 다른 국가에서 만든 선박의 미국 수출을 막는 역할을 해왔다. 해거드 전 공사는 미국 밖 건조를 허용해야 하는 선박의 예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은 1970년대 이후 미국에서 만든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해거드 전 공사는 미국 내 선박 건조를 장려하기 위해 미국에 현대적이며 자동화된 조선소를 새로 지을 경우 공동 소유 구조를
【 청년일보 】 현대트랜시스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이 한 달여 가까운 기간동안 합의점을 찾지 못한채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달 11일 총파업 이후 한 달여간 이어진 파업에 그 피해가 현대차그룹까지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더욱이 양측은 지난달 말 교섭이후 아직까지 추후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면서 파업기간이 길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트랜시스 노사의 임단협은 지난달 31일 18차 교섭 이후 추후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트랜시스 측은 지난달 말 열린 교섭에서 임금 협상 관련 제시안을 노조 측에 처음 제시했다. 제시안에는 ▲기본급 9만6천원 인상(정기승급분 포함) ▲경영 성과급 300%+700만원 ▲격려금 100%+500만원(하반기 생산목표 달성 격려금 100%·타사판매 목표달성 격려금 300만원·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 격려금 180만원·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이 포함됐다. 현대트랜시스 노조 측은 사측의 제시안에 대해 노조의 안과는 임금 인상 규모가 크게 차이가 난다며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기본급 15만9천800원 인상(정기승급분 제외) ▲매출액의 2% 성과
【 청년일보 】 CJ대한통운의 AI(인공지능)기반 화물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GS칼텍스와 손잡고 화물차주의 편의 확대에 나선다. CJ대한통운 '더 운반'은 GS칼텍스와 '화물차주 특화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종훈 CJ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과 조도현 GS칼텍스 Mobility&Marketing본부 M&M기획부문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에 따라 '더 운반'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유류비 절감 혜택을 비롯해 다양한 운송 편의를 제공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더 운반'과 GS칼텍스는 우선 대량 주유가 잦은 화물차주를 위해 '더 운반-GS칼텍스 주유 멤버십'을 출시했다. GS칼텍스가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앱) '에너지플러스' 및 '더 운반' 앱 사용 차주는 가맹주유소를 이용할 경우 리터당 100원의 유류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양사는 운송플랫폼과 주유 서비스의 연동을 통해 '더 운반' 화물차주에 멤버십 이용가능 주유소 및 길 안내, 할인 이력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양사는 주유 멤버십을 시작으로 화물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오는 8일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개 단지 중 3단지(1639가구)와 5단지(443가구)가 2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가구)와 5단지(393가구) 16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로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 최초 5천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분양한 1차분(1단지, 2단지) 2천113가구는 이미 조기 완판됐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선다. 도안신도시는 현재 대전에서 주거 최선호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총 5만 8천여 가구와 16만 명의 인구를 품게 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3단지 남측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있어 이른 시일 내에 학교가 들어설 전망이다. 이 밖에도 도안고, 대전전체육고, 유성생명과학고, 대전예고 등이 가까워
【 청년일보 】 7일 오후 1시 25분께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중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 전기차(EV) 전용 공장 건설 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동차 업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EV 전용 공장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하청업체 직원인 A씨가 이날 12m 높이에서 패널 공사 작업 중 바닥으로 떨어졌다. A씨는 소방구조대에 의해 대형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업체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 청년일보 】 대우건설이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A28블록에 신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1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194가구, ▲84㎡B 140가구, ▲84㎡C 216가구, ▲84㎡D 86가구, ▲99㎡A 186가구, 99㎡B 97가구이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공공택지지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0일이고 정당계약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거주 의무 기간은 없으며 재당첨 제한은 10년, 전매 제한은 3년이다. 단지는 도보 10분대로 인천2호선 완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이 노선을 통해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검암역까지 1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공항철도 뿐만 아니라 올림픽대로, 인천국제공항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접근이 수월하다. 또한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서 서구
【 청년일보 】 GS건설 허윤홍 대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7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지난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처음 시작됐다. 허윤홍 대표는 윤을식 교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지목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GS건설은 올해 한국 ESG기준원(KCGS)가 발표한 '2024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 2019년부터 6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획득하며, 대표적인 친환경 건설사로 인정받고 있다. GS건설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실질적인 폐플라스틱 재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안전모를 재활용한 책상과 의자, 사무실 명패, 화분 등 제품을 개발해 사용하고, 재활용된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소재 조끼를 전 현장에 지급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고대의료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폐기물 재활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