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건설은 오는 11월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142-12번지 일원에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 첫 공급으로, 구역 내 3개(A1, A2, A3) 블록 총 3천67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올 11월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를 시작으로 순차 분양에 들어간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지하2층~지상3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102가구 ▲59㎡B 34가구 ▲84㎡A 466가구 ▲84㎡B 95가구 ▲84㎡C 65가구 ▲84㎡D 30가구 ▲125㎡PA 3가구 ▲125㎡PB 2가구 등 총 797가구이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천안을 대표하는 불당지구와 중부권 최대 도시개발사업으로 예정된 아산탕정2를 잇는 중심축에 자리하고 있다. 불당지구는 학원가, 다양한 편의시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천안·아산권 아파트 시세를 이끄는 주거 선호 일번지로 꼽히며, 아산탕정2는 약 4만5천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조성돼 2025년 착공,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 중이다. 향후 사업지와 불당지구가 고가로 연결될 예정이어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 'AMG 서울'에서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 'AMG 서울 에디션 2025'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 'AMG 서울 에디션 2025'는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AMG 서울'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모델로 국내에서 단 10대만 판매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르세데스-AMG GLC43 4MATIC 쿠페 'AMG 서울 에디션 2025'은 레이스 스타트 기능이 추가된 'AMG 다이나믹 플러스 패키지'를 적용해 AMG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극한의 성능과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특히, 블랙 색상의 고광택 익스테리어 부품을 적용해 강한 대비 효과를 내는 'AMG 나이트 패키지' 와 스포티한 '21인치 AMG Y 스포크 알로이 휠'을 적용해 'AMG 서울 에디션 2025' 모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연출했다. 이에 더해 'AMG 퍼포먼스 카본 마이크로파이버 스티어링 휠'과 'AMG 주유캡'을 적용해 'AMG 서울 에디션'만의 세련된 인테리어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한성자동차 김마르코 대표는 "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포시즌스 호텔 서울(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열리는 국제 해킹·보안 컨퍼런스 'POC(Power of Community) 2024'에 최대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는 컨퍼런스 기간 중 채용 홍보 부스를 운영해 사이버 보안 조직 직원들이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현대차 사이버 보안 분야 채용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최대 후원사로 참여함에 따라 행사장 중앙에 채용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포토월을 설치한다. 현대차의 이번 후원은 POC 2024 참여 회사 중 유일한 자동차 회사이자 글로벌 자동차 회사 최초의 POC 최대 후원사 참여라는 의의가 있다. 전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현대차는 POC 2024 참여를 통해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채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POC는 POC Security(피오씨시큐리티)가 우리나라 사이버 보안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국제 해킹·보안 컨퍼런스로 국내외 사이버 보안 연구원과 기업이 해킹 보안 기술 및 연구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해 열린 POC 2
【 청년일보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개통이 늦어진 데 따라 정부가 민자사업자에 지급해야 하는 내년 손실보상금이 연간 1천억원대에 이를 수 있다는 추산이 나왔다. 다만 정부는 국회예산정책처 추산보다 적은 600억∼700억원 수준의 보상금을 예상하고 있다. 29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5년도 예산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예산정책처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GTX-A 민자사업자인 SG레일 측에 내년 손실보상금으로만 1천185억원2천6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추산했다. 손실보상액은 국토부와 SG레일이 맺은 실시협약상 계산방식으로 산출했다. GTX-A는 운정중앙역(경기 파주)에서 동탄역(경기 화성)을 연결(11개 역·85.5km)하는 노선이다. 운정중앙역∼삼성역은 민자 구간, 삼성역∼동탄역은 재정 구간이다. 현재 수서역∼동탄역 구간만 운영되고 있으며, 연말 운정중앙역∼서울역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실시협약에 따라 국토부는 운정중앙역∼서울역 개통 시점부터 2028년을 목표로 하는 삼성역 개통 시점까지 SG레일에 삼성역 미개통에 따른 운영이익 감소분을 지급해야 한다. 삼성역 개통이 당초 계획보다 4년 가까이 지연돼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과 수서역
【 청년일보 】 국내 제조업의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한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8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협약식'을 열고 현대차, GS칼텍스, 삼성중공업, HD현대미포, 포스코, 에코프로, 대한항공, 제주삼다수 등 26개 기업의 AI 활용 사업을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로 지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당초 산업부는 10개 과제를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산업계의 관심이 커 프로젝트수를 26개로 늘렸다. 산업부는 오는 2027년까지 200개의 프로젝트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가 제시한 'AI 자율 제조'는 AI를 기반으로 로봇, 장비 등을 제조 공정에 결합해 생산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개념이다. 현대차는 AI와 로봇을 활용, 수요에 맞춰 물류와 생산 경로를 실시간 조정해 한 생산라인에서 여러 차종을 생산하는 다품종 유연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제조업의 생산성을 30% 끌어올리고 비용은 20%, 결함은 절반가량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GS칼텍스는 AI를 통해 공정의 온도·압력·유량 등 주요 변수를 실시간으로 분석·제
【 청년일보 】 한화 건설부문이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인허가 및 금융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내 착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한화 컨소시엄은 지난해 10월 토지매입을 위해 7천400억원 규모의 브릿지론을 조달한데 이어 일 년여만에 2조1천50억원 규모의 본 PF 전환을 마쳤다. 이는 한화 컨소시엄이 지난 2021년 서울시와 공공기여 사전협상을 완료하고 개발 계획안을 확정한지 3년여 만에 관련 인허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이다. 시공을 맡은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11월 내 해당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2가 일원에 MICE시설과 오피스, 호텔, 오피스텔 등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공터였던 철도 유휴부지에 연면적 약 34만㎡, 지하 6층~최고 지상 39층 규모의 건물 5개 동이 들어선다. 사업부지인 서울역의 북부지역은 남산, 명동, 경복궁 등 유명 관광지와 인접해있으며 종로, 을지로, 용산 등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현재 운행 중인 수도권 전철 1호선, 4호선, 경의중앙선, 인천국제공항철도 뿐 아니라 GTX-A, 신안산선 노선까지 연결될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이 계열사 내 파업사태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룹의 주력회사인 현대차와 기아 및 현대모비스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을 마무리했지만, 일부 계열사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생산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28일 지금까지 12일째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트랜시스 서산지회(이하 노조)가 서울 양재동 현대차·기아 본사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현대트렌시스는 전동화 전환의 핵심부품인 자동변속기, 무단변속기, 듀얼클러치변속기 등 변속기 풀 라인업을 생산해 현대차·기아에 납품하는 동시에 제네시스와 K9 등에 들어가는 최고급 시트도 개발·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1조7천억원, 영업이익은 1천1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회사가 통합 출범한 2019년(7조7천억원)에 비해 53% 성장했다. 약 한시간여 진행된 이날 시위에는 노조 추산 1천3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이는 5년전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이 통합해 현대트랜시스가 출범한 이후 첫 총파업이자 최대 규모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 6월 5일 임단협 단체교섭이 시작된 이후 4개월간 총 15차례에 걸쳐 사측과 단체교섭을 진행했다. 하지만
【 청년일보 】 제네시스는 지난 24∼2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KPGA·DP월드투어 공동 주관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4라운드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안병훈이 김주형과의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안병훈은 상금 68만달러(약 9억4천만원)와 함께 부상으로 G80 전동화 모델을 받았다. 대회 기간에는 갤러리 약 2만3천명이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제네시스는 대회 참가 선수 전원에게 이동 차량과 호텔 숙박을 지원하고 해외 선수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기회 등을 제공했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기아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 개발 체계로의 전환에 발맞춰 우수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한다. 현대차·기아는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역량 있는 신입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Softeer Bootcamp)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Softwar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이자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ntier)라는 의미를 담은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 플랫폼의 브랜드 이름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역량 진단 코딩테스트, 온라인 교육, 사내 기술 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모집에서 ▲웹(Web) 개발 ▲서비스 기획 ▲디자인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4개 분야 총 75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24년 8월 국내외 대학교 졸업자부터 '25년 8월 졸업 예정자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현대차·기아는 별도 면접 없이 온라인 평가를 통해 기초 코딩 역량과 소프트
【 청년일보 】 현대로템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천37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34.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1977년 현대로템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매출은 1조93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이는 올해 2분기에 기록한 매출 1조945억원에 이어 분기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순이익은 1천38억원으로 159.8% 늘었다. 이같은 현대로템의 3분기 호실적은 방산 수출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과 생산 효율성 최적화 작업으로 인한 원가 절감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엔지니어링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가을맞이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94명이 참여해 졸참나무 100주, 씨드뱅크 90자루 등을 식재했다.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식물을 심는 환경 보존 활동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곳에 현재까지 상수리나무, 헛개나무, 복자기나무 등 총 2천618주의 다양한 나무를 심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지금의 노을공원으로 변하게 된 배경과 자연의 소중함 등 환경 교육도 들으며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친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운영하며 산림파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 】 GS건설과 LG유플러스가 함께하는 'K-UAM Future Team' 컨소시엄이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 (K-UAM GC-1)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K-UAM GC)는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기체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환경에 맞는 운용 개념과 기술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실증사업이다. 이번 실증 사업은 전남 고흥 항공센터에서 약 3주간 진행됐으며, 헬기를 활용해 항공기 운항, 항공교통관리, 버티포트(Vertiport, 수직이착륙비행장) 운영, 운항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1단계 실증을 마무리했다. GS건설은 이번 실증 사업에서 버티포트 운영주관사로서, GS건설에서 제시한 버티포트 운영 개념의 점검과 실증을 실시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실증절차서 내 정상 및 비정상 시나리오를 포함해 총 18가지 시나리오를 수행하며 UAM 상용화를 위해 개발해 온 버티포트 운영시스템의 기능 및 성능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과 K-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