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우건설이 오는 25일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2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천172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08세대 ▲59㎡B 116세대 ▲59㎡C 160세대 ▲59㎡D 113세대 ▲84㎡A 105세대 ▲84㎡B 114세대 ▲84㎡C 56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계약금 5%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통해 초기 자금 부담도 낮췄다.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5일이며, 정당 계약은 18일~20일 3일간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는 유주택자 및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양주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는 양주역세권 도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피아크 카페엔베이커리' 오션가든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E-클래스'와 '디 올-뉴CLE 카브리올레'를 전시하는 특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특별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에서 고객 카드를 작성하면 피아크 커피 쿠폰 1매와 함께 캡슐 뽑기 이벤트 참여권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추가 선물이 증정된다. 이에 더해, 당일 계약 시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트래블백이, 10월 내 출고까지 마친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캠핑컵 ▲드라이버 세트 ▲우드 수납 박스 ▲캠핑 웨건 등으로 구성된 캠핑 용품 세트가 증정된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가을철 나들이객이 증가한 시점에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발길이 크게 는 피아크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한성모터스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 청년일보 】 CJ대한통운의 안전체험관이 우수한 안전교육 역량과 시설을 갖추고 있음을 공공기관으로부터 공인받았다. CJ대한통운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물류업계 최초로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민간 안전체험교육장'은 체험형 교육 확대와 상생협력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민간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교육 프로그램, 강사, 교육장 시설 및 장비 등이 산업안전보건교육 규정상의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공단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또 매 1년마다 사후심사를 통해 적합성을 평가받는다. 그간 건설, 제조, 전자기업의 교육장이 인정을 받은 경우는 있었지만, 물류업계에서는 CJ대한통운 사례가 최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 획득을 계기로 물류업계 안전경영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 안전체험관은 2023년 개관 이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안전체험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제공해 왔다. 최근 전반적 리뉴얼을 통해 가상과 실제체험을 결합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모 충격, 컨베이어벨트, 전기화재 및
【 청년일보 】 기아가 새로운 모습의 스포티지 출시를 예고했다. 기아는 3년 만에 선보이는 스포티지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스포티지(The new Sportage)'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24일 공개했다. 올해로 출시 31주년을 맞는 기아의 대표 준중형 SUV 모델인 스포티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760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아는 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더 뉴 스포티지의 전·후면부에 적용한 램프 디자인과 차량의 실루엣을 부분적으로 공개했다. 전·후면부는 기아의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과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디자인을 통해 차급을 뛰어넘는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측면부는 스포티한 루프라인과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인상을 더한다. 이날 기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전·후면 램프와 실루엣을 보여주며 더 뉴 스포티지의 새로운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담았다. 기아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협업해 영상 및 굿즈 제작, 전시 등 다채로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
【 청년일보 】 제네시스는 KPGA·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국내 남자 골프 발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올해부터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이하 코리아 챔피언십)'와 통합돼 글로벌 대회로 진행된다. 올시즌 21번째 KPGA 주관 대회인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인천시 연수구)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정상에서의 도약'이라는 콘셉트 아래 전년도 우승자인 박상현과 글로벌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김주형, 안병훈을 비롯해 니콜라이 호이고르(Nicolai Højgaard), 파블로 라라사발(Pablo Larrazábal) 등 KPGA 투어, PGA투어, DP월드투어 소속 총 120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총 상금은 400만 달러로 국내 대회 중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은 68만 달러 및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이 부상으로
【 청년일보 】 기아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PBV 활용을 기반으로 한 미래 전동화·전력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기아는 지난 23일 브랜드 체험관인 서울 압구정 소재 Kia 360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기아 PBV 활용 미래 전동화·전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EV혁신전략사업부 송복구 전무, 한국전력공사 이준호 안전·영업배전 부사장, 이경윤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아와 PBV 도입을 통해 직무에 최적화된 모빌리티를 공급하고 무공해차 전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한국전력공사의 뜻이 모여 이뤄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공사의 배전, 영업 등 업무 특성에 최적화된 PBV 모델 개발 및 전동화를 협력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차량관제 시스템(Fleet Management System, FMS)' 솔루션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아는 2025년부
【 청년일보 】 전국에서 운영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차와 도로청소차 90%가 대기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경유차와 휘발유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에서는 친환경 청소차 도입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차와 도로청소차 1만5천315대 가운데 90.1%인 1만3천794대가 경유차 또는 휘발유차였다. 압축천연가스(CNG), 액화천연가스(LNG), 수소, 전기 등을 연료로 하는 '저공해·친환경 청소차'는 1천521대로 전체의 9.9%에 그쳤다. 친환경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차와 도로청소차 비율이 가장 높은 대전도 비율이 22.8%에 불과했다. 제주는 운영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차와 도로청소차 230대 모두 경유차다. 정부가 지원금을 주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유도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벌이고 최근 지자체가 저공해차만 운행 가능한 구역을 지정할 수 있게 하는 법이 제정되는 등 경유차를 퇴출하려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청소차만은 그런 흐름에서 벗어나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청소차로 활용할 수 있는 대형 저공해차가 없다는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BMW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3개 차종 18만9천7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가 제작한 그랜드 스타렉스 등 4개 차종 11만7천56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불이 날 가능성이 있어 오는 25일부터 리콜된다. 제네시스 G70 등 4개 차종 5만8천105대는 고압연료펌프 내 압력 조절 부품의 내구성이 부족해 주행 중 차량이 멈출 수 있어 오는 3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하는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등 5개 차종 5천706대는 변속기 배선 커넥터 설계 오류로 화재가 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GLE 300d 4MATIC 등 5개 차종 4천748대는 제원 통보된 차량 너비가 실제 너비와 달라 안전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벤츠 10개 차종은 지난 23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되고 있다. BMW코리아의 530i xDRIVE 등 14개 차종 2천450대는 조향축 내 유니버설 조인트(조향축 간 회전력을 전달하는 부품)의 내구성 부족으로 지난 22일부터
【 청년일보 】 지난 8월 인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벤츠 EQE차량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고와 관련 국회 정무위원회가 국정감사에 벤츠 대표를 증인으로 세우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당초 증인을 신청한 민병덕 의원실은 벤츠 측이 화재 사고와 관련, 성실히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를 피력해 증인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4일 국회 등에 따르면 정무위원회(이하 정무위) 민병덕 의원은 지난 21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국정감사(이하 국감)에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를 증인으로 부르려던 당초 계획을 철회했다. 민 의원실 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를 주의깊게 보고 있어 정무위 국감에 벤츠 대표를 단독으로 증인신청했던 것"이라며 "인천 청라 화재 관련해 배·보상 절차가 책임있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철회 이유에 대해 이 관계자는 "벤츠 관계자들이 국회를 방문해 책임질 부분에 대해서는 회피하지 않겠다는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며 "현재 보험사에서 피해 규모를 산정하고 있고 수사기관에서도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 결과에 따라 벤츠가 민·형사상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신반포2차 재건축을 통해 반포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인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2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신반포2차 재건축은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 2포잠박(2PORTZAMPARC)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대한민국 정비사업 역사상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설계사와의 협력은 최초다. 2포잠박은 전 세계적으로 강변에 위치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반포2차의 한강변 입지와 자연 경관을 극대화한 독창적인 설계를 제안했다. 이들은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신반포2차의 입지적 강점을 활용해, 도심 속에서도 한강의 아름다움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신반포2차 재건축은 기존 고급 아파트 외관에서 흔히 사용되던 커튼월룩 대신, 이태리산 최고급 세라믹 패널을 적용해 한강변에서도 독보적인 외관을 갖춘 단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세라믹 패널은 도자기 같은 질감으로 외관이 아름답고, 내구성이 뛰어나 기온차가 심한 국내 환경에도 적합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커튼월룩에 비해 가격이 높아 그동안 아
【 청년일보 】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23일 "노약자와 장애인,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고객을 아우르는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공유하는 것이 현대차그룹 비전인 '인류를 위한 진보'"라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이날 대구 엑스포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콘퍼런스(이하 DIFA)에 기조연설자로 나와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고객 중심의 디자인'이라는 기조 강연에서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최고의 기업은 고객이 아니라 팬을 창조한다'고 했는데 그런 면에서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제품을 기획하는 서사라고 할 수 있는 디자인을 통해 팬을 만드는 작업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부사장은 현대차의 디자인 방향성을 뜻하는 이른바 '현대룩'의 세 가지 기둥을 ▲ 라이프스타일 변화에서 시작하는 디자인 ▲ 현장에서 시작하는 디자인 ▲ 헤리티지에서 시작하는 디자인으로 정리했다. 그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이 진화했다"며 "1980∼90년대 스포츠유틸리티(SUV)를 디자인할 때는 아웃도어가 중심이 됐지만 이제는 도심과 아웃도어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한 도심형 SUV로 흐름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부사장은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이 지난 22일에 발표한 '2024 전기차 톱 픽(2024 Top EV picks)’에서 4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체 5개 부문 중 4개 부문을 휩쓴 것으로 현대차그룹의 압도적인 전기차 상품성과 전동화 기술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현대차 아이오닉 6는 최고의 전기 세단(Top Pick: Electric Car), 최고 가치의 전기차(Top Pick: Value EV)에 동시 선정돼 2관왕을 달성했으며, 아이오닉 5는 최고의 2열 전기 SUV(Top Pick: 2-Row Electric SUV), 기아 EV9은 최고의 3열 전기 SUV(Top Pick: 3-Row Electric SUV)에 선정됐다. 전기차 톱 픽은 카즈닷컴이 2022년 처음 실시한 전기차 평가로, ▲전기 세단 ▲최고 가치의 전기차 ▲2열 전기 SUV ▲3열 전기 SUV ▲럭셔리 전기차(Luxury EV) 등 5개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해 각 부문 최고의 전기차를 선정한다. 카즈닷컴은 아이오닉 6를 최고의 전기 세단에 선정한 이유로 미국 EPA 기준 복합 전비 135MPGe(약 6.45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