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국토교통부>부동산서비스산업과관련한우수아이디어를발굴하고청년의일자리를창출하기위한장이열린다. 국토교통부와한국감정원은공동으로부동산산업내창업을활성화하고혁신적새싹기업(스타트업)들의등장을촉진하기위한‘2018년부동산서비스산업창업경진대회’를개최한다고4일밝혔다. 창업경진대회는지난2015년부터한국감정원에서자체적으로실시해오고있었으나대회의실효성을높이고청년들의창업의욕을더욱북돋기위해올해부터국토부가대회를직접주최하면서대회규모도확대한것이다. 공모주제는부동산관련전분야의창업아이디어다.구체적으로정보통신기술(ICT)및공유경제를활용한부동산이용및관리서비스,제4차산업혁명관련기술(빅데이터,인공지능,가상현실(VR),블록체인등)을적용한프롭테크(Property+Technolgy),지역활성화및공동체조성등도시재생관련부문등에서참가자를모집한다. 부동산서비스산업분야에관심있는대한민국국민누구나지원이가능하고,최우수상1팀에500만원(국토교통부장관상),우수상2팀에각300만원,장려상2팀에각100만원(한국감정원장상)을수여할예정이다. 또한수상작들중우수작에는9~10월중행정안전부에서주최하는‘제6회공공데이터활용창업경진대회’참가기회도제공된다. 특히1차서류심사통과자에게는창업전문가의
도선사가선박을안전하게정박할수있도록인도하고있다.<제공=도선사협회>무역항에서선박에탑승하여선박을안전한수로로안내하는'도선사'는일반인들에게잘알려지지않은직업이다.하지만고수익에직업만족도도높아선망의직종으로꼽힌다. 한국고용정보원이지난2016년조사한직업별연봉에서도선사가1억3310만원으로기업고위임원에이어2위를차지했다. 특히직업만족도에서는판사다음으로2위에올랐고,지난해에는20명의도선사를선발하는데총156명이응시해약8대1의높은경쟁률을기록하는등인기가높다. 도선사는개인사업자로500톤이상외항선에는반드시탑승해야한다.길안내를잘못해사고가났을때는지방해양심판원에서징계를받지만사고로인한금전적피해는대부분선사보험으로해결되기에도선사가지는위험부담이크지는않다. 해양수산부는올해도선사21명을선발한다고2일밝혔다. 올해배치될도선사들은부산항7명,인천항2명,여수항2명,대산항1명,울산항3명,군산항2명,평택·당진항2명,동해항ㆍ포항항각1명으로총21명이다. 현재국내에는약250여명의도선사가있으며,도선사자격을취득하기위해서는6000톤급이상선박의선장으로5년이상근무한경력이있어야한다. 올해도선사선발필기시험은6월21일부산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치러지며,지원자는승무경력증명서를지참하여5월21일부터6월1일까지전국
다음달26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광주·전남합동일자리박람회가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광주·전남지방청은광주시,전남도,병무청,한국전력,한국산업단지공단광주·전남지역본부와함께오는4월26일합동일자리박람회를개최한다고30일밝혔다. 이번박람회는광주시·전남도는물론중소기업지원기관이합동으로진행하는종합일자리박람회로서,제대군인(전역청년장병),특성화고생,기술사관학교,일반구직자등다양한지역인재3천여명이일자리를찾아나선다. 박람회에는광주·전남지역의글로벌강소기업,병역특례업체,에너지밸리입주기업등우량중소기업100여개,제대군인지원센터,잡코리아,직업전문학교등유관기관10여개등도참여한다. 박람회에참여하는기업에는병무청병역지정업체종합평가시가점7점이부여되며,무료부스제공과함께현장채용면접이가능하도록필요물품도지원된다. 한편중기청은4월26일부터5월13일까지온라인일자리박람회를병행해박람회장을찾기어려운구직자를위해인터넷을활용해구직이가능하도록편의를제공할계획이다. 일자리박람회참여를희망하는기업은광주일자리종합센터,전남일자리종합센터로4월6일까지참가신청서를제출하면무료로부스이용이가능하며,참가신청서는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및한국산업단지공단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내
전역예정장병취업박람회전경.<출처=킨텍스>국방부가올해군무원채용규모를작년보다50%이상늘려총1300여명을뽑는다. 국방부육·해·공군본부는20일부터'2018년군무원채용시험시행계획'을채용기관별인터넷누리집등을통해공고한다고밝혔다. 올해군무원채용규모는지난해849명보다51%증가한1285명이다. 무자격의무병대체인력(122명),육군군수지원여단개편인력(66명),무기체계전력화에따라보강하는정비인력(17명)등을반영한결과라는게국방부의설명이다. 국방부는공개경쟁채용(공채)으로7급과9급1006명을선발하고경력경쟁채용(경채)으로3~9급279명을뽑을계획이다.경채는전문성이필요한직위를맡을석·박사학위소지자,자격증소지자,전역군인등을뽑는제도다. 장애인고용촉진을위한'장애인구분모집'으로선발하는인원은135명으로,작년(87명)보다55%늘었다. 2018년도군무원채용예정인원.<제공=국방부>군무원채용시험원서접수는오는6월7일시작하며국방부와육·해·공군등채용기관별인터넷홈페이지를통해공고한다.필기시험은8월11일전국시험장에서하고합격자는면접과신원조사등을거쳐최종합격자로확정되면내년초임용된다. 올해군무원공채시험에서는처음으로한국
부산항에기항한크루즈.<제공=로얄캐리비안크루즈>고급여행수단인크루즈선에서일하는한국인승무원은겨우0.5%에불과해아직'좁은문'인것으로나타났다. 7~8년전부터국내일부대학이승무원을비롯한크루즈전문인력양성과정을개설해운영하고있지만크루즈관광을이용하는한국인이활성화하지않기때문으로분석됐다. 동남지방통계청이29일발표한'2017년부산크루즈통계'에따르면지난해부산에108회기항한크루즈선의승무원은8만2533명이었다. 부산에기항한크루즈선의전체숭무원중남자가6만5629명(79.5%)대부분을차지했다.연령은30대가40.1%로가장많았고40대(25.3%),20대이하(22.5%),50대(10.0%),60대이상(2.1%)이었다. 반면여자는1만6904명으로10명중2명(20.5%)에불과했다.20대이하가45.3%,30대44.7%로대다수를차지했다. 크루즈선승무원현황.<제공=동남통계청>대륙별로는아시아가78.4%(6만4743명),유럽14.9%(1만2336명),미주4.7%(3846명)등순이었다. 국적을보면아시아권의필리핀(2만9417명),인도(1만1764명),인도네시아(1만224명)등세나라의비중이62.2%에달했다.이어중국(8634명)과일본(2004명)승무원도많았다. 반면한국
'무중력지대강남'조감도.<제공=서울시>서울강남구개포동개포디지털혁신파크(옛일본인학교)에청년활동공간인'무중력지대강남'이들어선다. 서울시는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연면적약400㎡,지상1층규모의청년공간'무중력지대강남'을조성한다고29일밝혔다. '무중력지대강남'은작년3월옛일본인학교를리모델링해만든개포디지털혁신파크부지안에들어서며도심접근성이좋은분당선개포동역8번출구인근에있다. '무중력지대강남'은▲청년들이함께일하고협력하는코워킹스페이스(Co-workingspace)▲간단한조리를할수있는공유부엌▲회의실▲입주단체공간등으로구성될예정이다. 또마을배움터와서울디지털재단에서운영예정인디지털시민랩등과연계해청년들이자유롭게소통하여다양한경험을쌓을수있는공간으로조성된다. 서울시는4월중관계부서와강남구청년단체,서울시청년공간지원추진단등과함께청년공간조성및운영방안에대한논의를할계획이다.청년당사자와전문가들의의견을바탕으로청년맞춤형공간을설계·공사해오는10월말준공한다는방침이다. 서울시는조성이완료되는11월부터2개월간시범운영을통해지역청년들의수요조사등청년맞춤형공간운영방안을수립한후내년1월정식으로문을열계획이다.공간운영은청년활동에대한이해도가높고전문
서울중구중앙시장에서영업을하고있는청년상인.<제공=서울중구>서울시중구는관내재래시장인중앙시장과중부시장에서영업할'청년상인'6팀을공개모집한다고26일밝혔다. 참신한아이디어와열정을가진만19~39세청년이라면누구나신청할수있으며시장의기존점포와중복되지않는이색먹거리를팔수있다. 이번에선발하는청년상인은중앙시장2곳,중부시장4곳에서창업하게된다. 중구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사업계획서등을내려받아작성한후중구청일자리경제과를직접방문하거나이메일로내달6일까지신청하면된다. 중구는자격과경력,상품의적합성과독창성,맛등을종합평가하며4월중서류전형과면접심사를거쳐최종사업자를선정할예정이다. 최종선정된청년상인들은운영계약체결일로부터2년간영업할수있다.중구에서는1년단위로도로점용허가를내주고맞춤제작된매대1대와전기시설을지원할계획이다. 중앙시장에는작년9월부터둥지를튼청년상인5팀이홍두병,컵밥,쌀케이크,떡갈비스테이크등을판매하고있다.
<제공=고용노동부>고용노동부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청년들의다양한소셜벤처활동을지원하기위한'2018년소셜벤처대학동아리지원사업(이하동아리지원사업)'에참여할동아리를모집한다. 청년층에소셜벤처문화를확산시키고우수한소셜벤처활동계획을보유한대학동아리를발굴·지원하는'동아리지원사업'은올해전국20개동아리를선발하여동아리당150만원상당의활동지원금,역량강화워크숍및사회적기업가캠프연계등소셜벤처에대한다양한체험의기회가제공된다. 또한향후5월부터모집예정인2018년소셜벤처경연대회참여연계와동아리최종성과공유회개최및포상을통하여대학동아리의소셜벤처창업의지를한층높일예정이다. 2017년동아리지원사업우수팀으로선정된'우석대의진'은우석대학교의후원을받아'제1회전라도사회적경제박람회'를개최하는등지역사회에사회적경제저변확산을위해노력하고있다. 또한'서울시립대아티크'는신진작가의판로개척을지원하기위한3D갤러리사이트구축에성공했으며,'서울과학기술대황토'는근육센서기술을활용하여손과발이불편한어린이와장애인들도가지고놀수있는곤충모형장난감을만들었다. 지원사업신청은내달11일오후6시까지이메일접수를통해가능하며,사회적경제관련아이디어를가지고활동하거나소
지난해열린'전역예정장병취업박람회'모습.<제공=병무청>병무청은취업맞춤특기병전역자들의취업활성화를위해21일부터22일까지일산킨텍스전시장에서열리는2018전역예정장병취업박람회에참여한다고21일밝혔다. 올해로20회를맞는이번행사는전역을앞둔장병들에게'새희망새출발,내일이있는삶'이라는슬로건을내걸고,전역후구직을희망하는장병과인력채용수요가있는우수유망기업200곳이참여한다. 병무청은취업맞춤특기병으로복무중인장병들이박람회에많이참여할수있도록국방부에협조했으며,별도의홍보공간을마련해장병들을대상으로자격,면허,군경력등과연계한취업안내등1:1맞춤형상담을한다. 취업맞춤특기병이란자격이나전공이없는고졸청년들을대상으로입영전전문기술훈련을통해기술병지원입영의기회를제공하고,전역후취업등원활한사회진출을돕는현역병모집제도로병무청,고용노동부,군이협업해2014년최초도입·시행후매년모집인원및범위를확대하고있다. 올해에는모집인원을지난해대비22.2%늘어난2200명을모집할계획이며,모집범위도현행육·해·공군에서해병대기술병까지확대했다. 또한고교위탁교육생및교육부·지방자치단체에서운영하는기술교육과정이수자에게도지원자격을확대해보다많은청년들이혜택을받을수있도록했다. 201
기술보증기금이오는4월24~25일이틀간서울강남구스페이스쉐어대치센터에서'제1회청년·기술창업교실'을개최한다고21일밝혔다. 예비창업자및초기창업자(창업후3년이내)는4월13일까지기보홈페이지에서신청서를작성해온라인으로신청·접수하면된다.강좌는무료로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제조,ICT,바이오융합산업,건강·뷰티,지식문화등기술기반업종의창업을준비하는만19∼39세이하의(예비)청년·기술창업자이며,선정자는내달17일개별통지된다. 교육은4월24일부터2일간총16시간에걸쳐진행되며,교육내용은△비즈니스디자인을활용한기술아이템발굴기법△초기창업기업의마케팅기법△고객의눈높이에맞추는시제품제작준비와절차△기술진입장벽구축을통한시장생존전략등으로예비창업자및초기창업자의실제창업환경에맞추어구성된다. 한편수료자전원에게는기보의예비창업자사전보증및청년·창업우대보증대상자선정등다양한혜택지원할예정이다. 기보관계자는"기보는개방형혁신창업생태계조성에기여하고자수요자맞춤형창업교육프로그램을운영중"이라며"앞으로도창의적인기술과아이디어가사업화로연결되고청년들이성공적으로창업할수있도록지속적으로지원할계획"이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