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코웨이와 함께 ‘코웨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코웨이 신한카드’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코웨이의 다양한 제품을 렌탈하는 고객에게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구간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인 경우 1만 3천원, ▲7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인 경우 1만 7천원, ▲150만원 이상인 경우 3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최초 신규 발급 고객의 경우, 카드 사용을 등록한 달로부터 2개월 간 실적 관계없이 1만 3천원을 할인해준다. 신한카드와 코웨이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추가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카드 발급과 함께 코웨이 렌탈상품 자동 납부를 신청한 고객에게 최대 6천원 추가 할인 혜택을 60개월 동안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직전 6개월 동안 신한 개인 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코웨이 신한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 7천원, 해외 겸용(마스터) 3만원이다. 카드 서비스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 코웨이 공식몰 ‘코웨이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KB Pay 자동차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면서 신규 브랜드 ‘KB오토핏(KB AutoFit)’을 공식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KB오토핏’은 ‘내 차에 꼭 맞는 금융 솔루션과 관리 서비스’를 뜻하며, 고객의 자동차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맞춤형 금융 및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KB Pay에서 자동차 금융상품(대출, 카드, 보험), 자동차 전문 콘텐츠, 정비·관리(세금, 여행, 안전) 정보, 중고차 매매 연계, 제휴사 혜택, 자동차 용품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KB오토핏’은 마이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내 차 시세 확인, 자동차 보험 만료 알림 등 개인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KB캐피탈의 ‘KB차차차’ 서비스 연계를 통해 내 차 팔기, KB차차차 딜러가 엄선한 KB스타픽 중고차,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주는 중고차 홈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B오토핏’에서 연동되는 KB Pay 쇼핑에서는 세차·관리 용품부터 자동차 인테리어 용품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오토핏 신규 론칭으로 고객의 자동
【 청년일보 】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간밤 약 1시간 40분간 전면 중단 됐다. 빗썸은 지난 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일시적인 체결 지연으로 거래 시스템을 점검한다고 공지했다. 공지는 시스템 점검이 시작되고 15분여 지난 11시 45분에 올라왔으며, 3일 현재까지 빗썸 앱, 모바일 웹, PC 모두에서 거래가 중단된 상태다. 빗썸은 공지에서 "서비스 점검 완료 후 국내외 거래소 시세와 빗썸 호가에 비정상적인 차이가 발생할 경우, 대기 주문 보유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 주문 건이 취소될 수 있다"며 "가급적 서비스 점검 전 매수·매도 대기 물량을 취소해달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 MG스포츠단 선수들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재능기부는 지난달 19일 충청남도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성남시 관내 학교 씨름단 및 배드민턴단 선수 1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씨름단 이승삼 감독, 천하장사 장성우 선수를 비롯해, 한라장사 오창록 선수 등과 배드민턴단 한상훈 감독, 성아영 선수 등 MG스포츠단 선수 및 코칭스텝 26명이 참여해 시범경기, 원포인트 레슨 등 프로그램을 통해 조언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훈련 이후 사인회를 통해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의 동기 부여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긍정적인 멘토링 시간도 가지며 재능기부 행사는 마무리됐다. MG스포츠단은 지역 새마을금고와 연계해 소속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시범경기, 사인회 및 코칭 등 유소년 선수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스포츠단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였고, 금번 재능기부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성취하고자 하는 꿈에 한 발짝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해킹 피해가 발생한 롯데카드에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카드 부정사용 등 피해 발생 시 피해액 전액을 보상하는 절차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롯데카드 해킹 사고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조치 내용을 밝혔다. 이 원장은 금감원에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현장검사를 통해 사고 원인 및 피해 규모 등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금감원은 전날 롯데카드로부터 해킹 공격 발생 사실을 보고 받고 이날 금융보안원과 현장검사에 착수해 고객정보 유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 원장은 롯데카드 측에도 소비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롯데카드 측에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이상금융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했으며, 카드 부정사용 등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 절차를 마련하도록 조치했다. 여신전문금융업법 등에 따르면 카드사는 해킹 등에 따른 카드 부정사용이 발생할 경우 보상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 이 원장은 또 롯데카드 고객이 원할 경우 손쉽게 카드를 해지 또는 재발급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별도 안내 절차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금융회사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카드를 신청하고 이용하는 고객 여정 전반에 고객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대고객 소통 플랫폼인 ‘신한 새로고침’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라는 신한금융그룹의 슬로건 아래 고객이 제안한 불편 개선 사례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고객 소통 플랫폼이다. 신한카드는 ‘신한 새로고침’을 통하여 다양한 고객 편의성 개선 결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객 VOC에서 시작된 불편사항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성 혁신 대표과제 14개를 우선 선정하고, 개선 사례 등 구체적 성과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먼저 미성년 자녀들이 카드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필요했던 서류 제출 과정을 간편 인증만으로도 자동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한 사례와 해외 승인 내역에 대해서도 국내 이용 내역과 동일한 수준의 상세 정보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사례 등을 안내했다. 이 외 무인 택배함과 GS25 편의점을 통한 비대면 카드 배송에서부터 사회초년생 대상 첫 연체 금융지원 서비스인 ‘처음케어’, 시니어 고객 대상 무료 피싱 케어 서비스 ‘신한SOL이 지켜드림’ 등 올해 선정된 혁신 대표과제의 개선 사례 모두를 안내할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보람상조 월 납입금과 온라인 쇼핑에서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보람상조 KB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카드는 보람상조 월 납입금을 자동납부할 경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40만원 이상 5천원, 80만원 이상 8천원, 120만원 이상 1만1천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 시 G마켓·옥션·11번가 등 주요 오픈마켓에서 KB Pay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월 최대 5천원 한도)도 추가 제공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올해 3월 이후 KB국민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달 30일까지 이 카드로 보람상조 납입금 자동납부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5천원~1만1천원 기본 할인에 더해 1만원~1만6천원의 추가 청구 할인을 24개월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매월 최대 1만6천원의 추가 할인을 받으면 24개월간 최대 64만8천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달 말일까지 이 카드로 보람상조 납입금 자동납부 및 납입금 외 카드 사용금액 3만원 이상 시 3만원 캐시백 혜택도 지원한다. 카드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 Pay,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은 2일 국내 모든 카드를 배송단계부터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카드배송 원스톱 조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이날부터 금융결제원의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해 총 27개사의 국내 발급 카드를 배송 단계부터 조회할 수 있다. 기존에는 수령·등록이 완료된 카드만 조회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배송 단계부터 조회가 가능하다. 카드배송 조회를 통해 카드사 사칭을 확인하면 사기범 전화번호를 바로 중지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 이용중지 신고 페이지도 연계했다. '전화번호 신고하기' 메뉴를 클릭하면 보이스피싱 전화번호 신고 페이지로 연결되며, 신고된 전화번호는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이용 중지된다. 소비자들은 신청한 적 없는 카드가 배송되는 등 사기가 의심되면 배송원이 알려주는 카드사 콜센터 번호로 전화하지 말고, 카드배송 원스톱 조회서비스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100만병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두나무가 기부한 생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릉시청에 전달됐다. 약 5억원 상당으로, 현재까지 최대 규모다. 강릉시의 계획에 따라 필요한 곳에 공급할 예정이며, 긴급 생활용수난 해소 및 가뭄 극복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는 최근 전례 없는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농작물이 말라 출하를 포기하는 농가가 급증했으며 시민들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정부는 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국가 소방 동원령을 발동, 하루 2500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상황은 계속 악화돼 지난 31일 강릉 생활용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식수 공급 마지노선인 15% 이하로 떨어졌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수준도 2단계로 격상됐다. 한편 업비트는 그동안 국내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선제적으로 구호 활동에 나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주요 기부 활동으로는 ▲2022년 울진·삼척 산불 피해 지원 ▲2022년 중부 수해 피해 지원 ▲2023년 강릉
【 청년일보 】 롯데카드에서 사이버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 롯데카드는 960만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고객정보 유출이나 랜섬웨어 감염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달 31일 오후 12시께 온라인 결제 서버에서 외부 공격자가 자료 유출을 시도했던 흔적을 발견하고 정밀 조사를 진행했다. 롯데카드 측은 현재까지는 고객정보 등 주요 정보의 외부 유출이나 랜섬웨어와 같은 심각한 악성코드 감염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카드는 8월 26일 서버 점검 중 악성코드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전체 서버 점검 결과 3개 서버에서 2종의 악성코드 등을 발견하고 즉시 삭제 조치를 했다. 정밀 조사에서 외부의 공격을 확인한 롯데카드는 이날 오전 금융감독원에 사이버 금융사고를 보고한 후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 들어 SGI서울보증, 웰컴금융그룹이 잇달아 랜섬웨어 공격을 당하는 등 국내 금융사를 겨냥한 해킹·랜섬웨어 감염 피해가 급증하는 데 이어 국내 6위 카드사인 롯데카드에서도 해킹 피해가 발생하며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부쩍 커졌다. 롯데카드 측은 불안해하는 고객들을 위해 안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