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시나리오 안에서 좋아하는 포인트 느꼈다" 배우 최다니엘은 영화 '써니데이'를 선택한 이유로 "시나리오 안에서 좋아하는 포인트를 느꼈다"라는 말로 설명했다. 영화 ‘써니데이’ 언론 시사회가 7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최다니엘, 정혜인, 한상진, 강은탁, 김정화, 이창무 감독이 참석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써니데이'는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로 컴백한 슈퍼스타 오선희(정혜인)가 첫사랑이었던 순정남 조동필(최다니엘)과 고향 친구들을 만나 서로에게 새로 시작할 용기를 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날 최다니엘은 '써니데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을 받았을 때 좋아하는 포인트가 있었다"며 "공감이 많이 됐고, 이 영화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용기를 심어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 속의 정혜인은 배우라는 특수한 직업이지만, 다른 배우 한상진, 강은탁, 김정화가 맡은 역할은 현실에서 공감할 수 있는 배경과 인물들이다. 관객분들은 이 영화를 통해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써니데이’는 오는 1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청년일보=이근수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팀명을 'NJZ'로 변경하고 독자적인 활동을 본격적으로 이어간다. NJZ는 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 팀명과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변화를 알렸다. SNS 계정 이름도 기존 'jeanzforfree'에서 'njz_official'로 변경됐다. 또한 NJZ는 내달 21~23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및 문화 축제 '컴플렉스콘(ComplexCon)'의 부대 행사 콘서트 '컴플렉스 라이브(Complex Live)'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는 팀명 변경 이후 처음으로 오르는 공식 무대다. 멤버 민지는 "NJZ로 처음 무대에 올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며 "이번 무대는 아주 중요한 순간으로, 전 세계 팬 분들과 함께 그동안 보여드리고 싶었던 새로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NJZ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어도어(ADOR)와의 갈등 속에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후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어도어 측은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과
【 청년일보 】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별세했다. 향년 78세. 송대관이 7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고인의 유족 등에 따르면 송대관은 전날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후 치료 도중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한편 송대관은 지난 1967년 곡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했다. 이후 1975년 발표한 곡 '해뜰날'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곡 '차표 한 장', '네박자', 등의 인기곡을 남겼다. 【 청년일보=이근수 기자 】
【 청년일보 】 "재미있는 작품 될 것 같아서 선택했다" 배우 이혜리가 '선의의 경쟁'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 언론시사회가 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개최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혜리, 정수빈, 강혜원, 오우리, 김태훈, 영재, 김태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혜리는 '선의의 경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봤을 때 기분이 묘했다. 또 재미있는 작품이 될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연기한 캐릭터는 모든 게 완벽한 사람이다. 이 캐릭터는 친해지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또 무섭다는 생각도 드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 있는 캐릭터다. 행동 하나하나가 의미심장이 드는 인물이다. 그동안 따뜻한 인물들을 표현했다. 하지만, 이 캐릭터는 차가운 인물이다. 나에게 있던 날카로운 면과 예민한 면을 끌어 올려서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의의 경쟁’은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과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다. 총 16부작으로 U+tv와 U+모바일tv
【 청년일보 】 SBS 인기 드라마 '모범택시'가 시즌3으로 돌아온다. SBS는 6일 '모범택시' 시즌3을 올해 하반기 중 편성했다고 밝혔다. '모범택시'는 정의구현을 실현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비밀스러운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2021년 첫 방송된 시즌1은 최고 시청률 16.0%를 기록했고, 2023년 방송된 시즌2는 21.0%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출연진인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더욱 강력한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본은 앞선 시즌을 집필한 오상호 작가가 맡았으며, 연출은 '낭만닥터 김사부3'를 공동 연출한 강보승 감독이 새롭게 합류해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다. 뜨거운 인기를 끌어온 '모범택시' 시리즈가 시즌3에서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청년일보=이근수 기자 】
【 청년일보 】 영화 '브로큰'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브로큰'은 개봉일인 전날 4만2천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하정우 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브로큰'의 정상 안착으로, 9일간 1위를 차지했던 영화 '히트맨2'는 2위를 기록했다. '히트맨2'는 이날 3만3천533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208만3천232명을 기록했다. 이어 도경수·원진아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이 3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같은 날 2만2천311명의 관객을 동원해 41만6천190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또, 송혜교 주연의 오컬트물 '검은 수녀들'은 1만8천여명(11.9%)이 관람해 4위에 올랐다. 【 청년일보=이근수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고경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6일 언론매체 등에 따르면 고경표가 미모의 비연예인 여성과 3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등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고경표는 2010년 KBS2 드라마 '정글피쉬2'로 배우 데뷔했다. 이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와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고경표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관계자는 6일 청년일보에 "고경표 배우의 열애설은 확인 불가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경표는 오는 13일 처음 방송되는 새 예능프로그램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에 출연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이근수 기자 】
【 청년일보 】 가수 지드래곤이 오는 5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헤드 인 더 클라우드 로스앤젤레스 2025'(HEAD IN THE CLOUDS LOS ANGELES 2025)의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6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지드래곤이 아시아계 음악을 대표하는 대형 페스티벌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 인 더 클라우드 로스앤젤레스'는 아시아계 미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88라이징(88rising)이 기획한 글로벌 음악 축제로, 아시아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미국에 소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지드래곤은 5월 31일과 6월 1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 중 첫날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는 그가 오랜만에 글로벌 음악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지드래곤은 오는 25일, 11년 5개월 만의 솔로 정규 앨범 '위버멘쉬'(Ubermensch·초인)을 발매한다.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하고 강렬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지드래곤 외에도 투애니원, 딘, DPR 이안 등 다양한 아
【 청년일보 】 브래디 코베 감독이 자신의 영화 '브루탈리스트'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영화 '브루탈리스트'는 전쟁의 상처와 흔적에서 영감을 받아 혁신적인 디자인을 창조해 낸 천재 건축가 ‘라즐로 토스’(애드리언 브로디)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브래디 코베 감독의 신작 '브루탈리스트'에 대한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의 주인공 ‘라즐로 토스’는 천재 건축가로, 아메리칸드림을 품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인물이다. 전쟁의 트라우마를 가진 그는 미국에서도 이민자로서 환대받을 수 없는 냉혹한 현실 속에서 깊은 고통에 시달려간다. 또한 그의 혁신적인 브루탈리즘 건축 디자인까지 사람들에게 외면 당한다. 하지만 그는 이같은 상황 속에서도 그만의 예술적 비전을 추구해 나가며 이를 지켜보는 관객들에게 경이로움과 압도감을 선사한다. 고통스러운 자신의 삶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천재 건축가로 전 세계의 극찬 세례를 받는 연기력을 지닌 애드리언 브로디가 완벽히 그려내어 극에 몰입을 더했다. ‘라즐로 토스’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오며 재회하게 되는 그의 아내 ‘에르제벳’(펠리시티 존스)은 ‘라즐로’와 전쟁과 냉담한 현
【 청년일보 】 배우 주지훈 주연의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오징어 게임2'를 제치고 넷플릭스 비영어 TV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많이 시청된 콘텐츠로 꼽혔다. 5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1월 다섯째 주(1월 27일∼2월 2일) '중증외상센터'의 시청 수는 1천190만시간으로 비영어권 TV쇼 1위에 올랐다. 비영어권 TV쇼 상위 10개 작품 가운데 4개가 한국 콘텐츠였다. 같은 기간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순위로는 1위 '중증외상센터'뿐만 아니라 2위 '오징어 게임2', 5위 '오징어 게임1', 6위 '솔로지옥4'가 오르며 'K-콘텐츠'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확인케 했다.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돼 5주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키던 '오징어 게임2'는 2위(520만 시청 수)로 밀려났다. '중증외상센터'는 넷플릭스 전체 콘텐츠와 비교하면 영어권 영화 '백 인 액션'(1천840만 시청 수), 영어권 TV쇼 '더 나이트 에이전트2'(1천520만 시청 수)에 이어 전체 3위를 차지했다. '중증외상센터'는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메디컬 드라마다. 전장을 누비던 천재 의사 백강혁(주지훈 분)의 유쾌한 활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