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배우 문가영의 산문집 '파타(PATA)'가 아시아 독자를 만난다. 문가영의 첫 번째 산문집 '파타(PATA)'가 대만 및 인도네시아 출판사와 판권 계약을 진행하고 해외 출간을 앞두고 있다. 문가영은 드라마 '여신강림'을 통해 한류 스타로 등극, 해외에서도 배우로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어 여러 나라들에서 출판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산문집 '파타'는 배우 문가영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치열하게 마주하고자 하는 그의 내밀한 언어들을 담은 산문집이다. '파타'라는 새로운 얼굴을 통해 문가영이면서, 그가 아닌 이야기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도서, 웹툰, 웹소설을 만드는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에 따르면 작가 문가영의 '파타'는 대만 '호인출판(Atman Books)' 및 인도네시아 '쉬라 미디어(Shira Media)'를 통해 각국에 출간되어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쉬라 미디어'는 안규철 작가의 '사물의 뒷모습' 등 한국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국내 타이틀 작품 5종을 출간한 바 있는 인도네시아 대표 출판 그룹이다. 문가영의 '파타'는 국내 발간 소식부터 큰 관심을 집중시켰다. 국내 예약 판매를 시작하자
【 청년일보 】 '핑크퐁 아기상어(Baby Shark)'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발표한 '최다 스트리밍 뮤직비디오(MV)' 1위에 올랐다. 17일 더핑크퐁컴퍼니에 따르면, '핑크퐁 아기상어'는 영국에서만 2억7천196만건이 넘는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며,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뮤직비디오(MV) 1위에 등극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아기상어의 이번 기록은 K팝, K콘텐츠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키즈 패밀리송 중에서도 유일무이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고 설명했다. 함께 발표된 카테고리별 히트작 리스트에는 에드 시런, 아델, 테일러 스위프트, 샘 스미스 등 현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포함돼, 더핑크퐁컴퍼니의 대표 IP(지식재산권) 핑크퐁 아기상어는 세계적인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국에서 핑크퐁 아기상어가 지닌 인기는 지난 2019년부터 본격화됐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2019년 1월 오피셜 싱글 차트 6위에 이어, 2022년 11월 역대 최다 스트리밍 차트 8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영국음반산업협회(BPI)가 발표한 '브릿 서티파이드(BRIT Certified)' 싱글 부
【 청년일보 】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선의의 경쟁'으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17일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 X+U 등에 따르면 내년 공개 예정인 드라마 '선의의 경쟁'의 주연 배우로 혜리를 캐스팅했다. 혜리는 내년 공개하는 '선의의 경쟁'에 출연한다. '일당백집사'(2022) 이후 3년 만의 드라마 복귀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선의의 경쟁'은 상위 1% 학생들이 모인 채화여자고등학교에 지방 보육원 출신인 우슬기가 전학을 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혜리는 채화여고의 실세 '유제이'를 연기한다. 유제이는 상위 0.1%로 타고난 외모에 높은 IQ, 좋은 집안까지 갖춘 인물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남윤수가 부친에게 신장을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남윤수 소속사 에이전시가르텐 등에 따르면 남윤수는 지난달 19일 신장 이식 수술을 진행했다. 소속사는 "남윤수는 신장 이식 수술을 위해 올해 초부터 활동을 전면 중지하고 수술 준비에 매진했다"며 "현재 기증자인 남윤수와 수혜자인 부친 모두 빠르게 건강을 회복해 퇴원한 상태"라고 전했다. 2014년 모델로 데뷔한 남윤수는 드라마 '인간수업', '연모', '오늘의 웹툰' 등에 출연해왔으며, 하반기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카라(KARA)가 지난 2019년 세상을 떠난 고(故) 구하라의 목소리가 포함된 '6인 완전체' 버전 음원을 선보인다. 16일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와 DSP미디어 등에 따르면, 카라는 이날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의 수록곡 '헬로(Hello)'를 선공개한다. '헬로'는 만남과 이별을 뜻하는 인사말 '안녕'을 주제로 한 발라드곡이다. 재회의 기쁨, 이별의 슬픔 등 '안녕'이라는 말이 가진 다양한 의미를 멤버들의 담담한 목소리로 녹여냈다. '헬로'는 지난 2013년 9월 발매된 카라의 정규 4집 '풀 블룸(Full Bloom)'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미발매 곡이다. 구하라가 생전에 한국어로 녹음한 목소리를 더해 6인 완전체 버전으로 완성됐다. 이 곡은 지난 2019년 11월 공개된 구하라의 일본 싱글 '미드나이트 퀸(Midnight Queen)'에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된 바 있다. 한편, 카라는 오는 24일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 발매를 앞두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봉선화 연정' 등의 곡으로 1980∼1990년대 큰 인기를 누린 트로트 가수 현철이 지병으로 별세했다. 항년 82세.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현철은 전날 오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아직 장례 절차가 정해지지 않아 임시로 안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철은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신경 손상으로 건강이 악화해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42년생인 고인은 27세 때인 지난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했다. 그러나 당시 인기를 끌던 나훈아·남진 등과 달리 이름을 알리지 못하고 오랜 무명 생활을 보내야 했다. 현철은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특히 1988년에 발표한 '봉선화 연정'은 절절한 가사로 큰 인기를 끌며 그의 대표곡이 됐다. 이 곡으로 현철은 1989년 KBS '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1990년에는 '싫다 싫어'가 큰 히트를 치면서 2년 연속으로 '가요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싫다 싫어'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지금까지도 그의 대표곡 중 하나로 꼽힌다. 【 청년일보=권하영
【 청년일보 】 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신곡 'ROCKSTAR'(록스타) 뮤직비디오가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 15일 가요계에 따르면, 트래비스 스콧의 '페인(FE!N)' 뮤직비디오 감독인 가브리엘 모지스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록스타'와 '페인'의 유사성을 지적하는 글을 게시했다. 모지스는 "리사 측이 내 편집자에게 연락해 '페인' 뮤직비디오를 참고자료로 사용했다고 말했다"며 "편집자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그대로 영상을 제작했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모지스는 특히 '페인' 뮤직비디오에서 흰옷을 입은 어린이들을 카메라가 빠르게 훑고 지나가는 장면이 '록스타'에서도 유사하게 등장한다고 주장했다. '록스타' 뮤직비디오에는 흰 두건을 쓴 사람들이 카메라에 빠르게 포착되는 장면이 포함돼 있다. 리사 측은 현재 이와 관련해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지난달 28일 발매된 '록스타'는 리사가 개인 레이블 라우드 컴퍼니를 설립한 후 처음으로 발표한 곡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과잉 경호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지난 12일 인천공항에서 (변우석 배우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과정 중 (공항) 이용객 여러분이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공항 이용객분을 포함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면밀히 확인하고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당사는 공항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춘 경호원 행동은 당사에서 인지 후 '멈춰달라'고 요청했다. 게이트와 항공권 및 현장 세부 경호 상황은 당사가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었으나,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한다. 불편을 느낀 이용객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세 스타로 거듭났다. 지난 12일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위해 홍콩으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공항에는 경호업체가 인파를 막겠다며 공항 게이트를 통제했고, 라운지 승객에게 플래시를 쏘며 항공권을 검사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 진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하며 수천 명의 '아미'에게 환호를 받았다. 진은 14일(현지시각) 프랑스 혁명기념일에 맞춰 진행된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그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이런 뜻깊은 순간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아미(팬덤명) 분들이 있었기에 성화봉송 주자라는 멋진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긴장됐지만, 현장에 계신 많은 분들께서 큰 목소리로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최선을 다해 마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진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며, 8월에 열리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저 또한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진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은 진의 등장을 기다리며 모인 사람들로 인해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진은 파리의 리볼리 거리 교차로에서 카루젤 광장까지 성화를 봉송하며, 루브르 박물관 피라미드 앞에서 프랑스 프리스타일 스키 전 국가대표 산드라 로라에게 성화를 전달했다. 약 10분간 이어진 성화봉송을 마친
【 청년일보 】 그룹 뉴진스의 멤버 혜인의 부상이 완치돼 완전체로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12일 소속사 어도어 등에 따르면 뉴진스는 이날 KBS 2TV '뮤직뱅크'에서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슈퍼내추럴'(Supernatural)과 수록곡 '라잇 나우'(Right Now) 무대를 선보인다. 혜인은 발등 부상으로 그간 '슈퍼내추럴'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다. 전체 멤버가 음악방송 일정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뉴진스의 도쿄돔 팬미팅에서는 혜인도 멤버들과 무대에 섰다. 뉴진스는 오는 13일 MBC '쇼! 음악중심', 14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21일 '슈퍼내추럴'을 발매한 뒤 도쿄돔 팬미팅 등 일본 현지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후지TV '메자마시테레비', 니혼TV '위드 뮤직'(with MUSIC) 등 주요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