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드라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3일 "임영웅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가창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임영웅이 드라마 OST를 부르는 것은 처음이다.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하나뿐인 내편’과 ‘불어라 미풍아’, ‘장미빛 연인들’ 등 많은 흥행작을 탄생시켜온 김사경 작가가 극본을 맡은 새 주말극이다. 배우 지현우와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등이 출연한다. 임영웅은 이번 OST를 통해 여전한 보이스와 한층 더 섬세해진 감성을 자랑하며 대중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그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한 뒤 TV조선과 1년 6개월간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활동했다. 이달 11일 계약이 만료돼 원소속사인 물고기뮤직으로 복귀해 최근부터 독자 활동에 나섰다. 임영웅이 지난해 4월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자 특전 곡으로 발표한 '이제 나만 믿어요'는 23일 오후 9시 기준 멜론 '톱 100' 21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아울러 올해 3월 발표한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자동차 TV 광고 삽입곡 '히어로'
【 청년일보 】TV조선과 계약을 종료하고 독자 행보에 나선 '미스터트롯' 톱(TOP) 6가 그간의 활동을 기념하는 앨범을 발매한다. 19일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미스터트롯 톱6가 오는 2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기념 앨범 '감사' 음원을 발매하고, 28일부터 오프라인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감사'는 톱 6가 앞서 발표한 솔로 음원 6곡을 수록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서로에 대한 추억,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응원을 담아 톱 6를 지지해준 모든 사람에게 바치는 선물"이라고 전했다. TV조선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 7인 가운데 김호중을 제외한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6명과 1년 6개월간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사랑의 콜센타' 등 여러 프로그램을 해왔다. 계약이 지난 11일 종료되면서 톱 6는 각자 원소속사로 돌아가 개별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중장년층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며 새로운 트로트 팬덤 문화를 구축했기 때문에 앞으로 펼칠 개별 활동에 대해서도 가요계와 팬들의 관심이 많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광고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 회사와 손잡고 취약계층에 8억5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7일 아이유가 데뷔 13주년을 맞아 전속 광고모델로 있는 경동제약 그날엔, 제주삼다수 등과 함께 소외계층 및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적재적소에 필요한 생필품을 기부하고자 아이유가 각 브랜드에 직접 제안했고 기부액을 반씩 부담했다"고 말했다. 이들이 기부한 물품은 경동제약 그날엔의 구급상자 2천 개, 뉴발란스 운동화 1천 켤레, 제주삼다수 생수 3만 개, 이브자리 이불 세트 300개, 블랙야크 의류 2천 벌, 반올림피자샵 피자 2천 판 등으로 총 8억5천만 원 상당이다. 아이유는 2008년 데뷔 이후 특별한 기념일마다 팬클럽인 '유애나'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 등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지속해왔다. 지난 5월에는 자신의 20대 마지막 생일을 맞아 5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올해로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아이유는 다수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배우 송중기와 박소담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사회자로 확정됐다. 16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에 따르면 송중기와 박소담은 오는 10월6일 오후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배우 송중기는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2020), 드라마 ‘빈센조’(2021) 등 다양한 매체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 영화 ‘군함도’(2017)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박소담은 영화 '상의원'(2014),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2014) 등 매 작품마다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왔다.특히 오스카 4관왕에 빛나는 영화 '기생충'(2019)에서 송강호의 막내딸 기정으로 분해 작품의 밀도를 더하는 열연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천만 영화 필모그래피까지 갖추게 됐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개최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JTBC 새 드라마 '아이돌 : 더 쿠데타'에서 리얼한 아이돌의 세계를 보여줄 걸그룹 코튼캔디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JTBC는 새 드라마 '아이돌: 더 쿠데타' 속 아이돌 그룹 '코튼캔디' 멤버들로 안희연(하니)과 함께 라붐 솔빈, 우주소녀 엑시, 한소은, 레드스퀘어 그린이 출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돌'은 아이돌 그룹의 세계를 사실적으로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기획·제작됐다. 극 중 그룹 코튼캔디는 기획사 스타피스의 1호 걸그룹으로, 데뷔는 6년 차이지만 이름조차 사람들 귀에 익지 않은 망한 아이돌 그룹으로 해체 위기에 놓여 있다. 안희연은 작곡과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리더 제나를, 솔빈은 랩과 메인 댄스를 담당하는 팀 내 트러블메이커 현지를, 한소은은 비주얼 센터이자 맏언니인 스텔라를, 메인 보컬 엘은 엑시를 연기한다. 드라마 '아이돌 : 더 쿠데타'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배우 임윤아, 김선호가 영화 '2시의 데이트' 출연해 연인 연기를 펼친다. 제작사 외유내강은 13일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 '2시의 데이트'에 대세 배우 임윤아와 김선호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2시의 데이트’는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따뜻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코미디다. 배우 임윤아가 비밀을 가지고 있는 아랫집 여자를 연기하며, 김선호는 윗집 남자 역을 맡아 알콩달콩한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임윤아는 지난 2019년에 개봉해 942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엑시트'에 이어 이상근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영화는 내년 3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TV조선이 '미스터트롯' TOP6와의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된다고 전했다. TV조선은 10일 "'미스터트롯' 입상자 및 톱6와의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이 오는 11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 6개월간 TV조선과 함께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분들께 기쁨과 위로를 전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비록 계약은 종료되지만 '미스터트롯' 톱6의 더욱 빛날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앞서 TV조선은 '미스터트롯' 종료 직후 최종 7인 중 김호중을 제외한 나머지 6명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사랑의 콜센타' 등 각종 프로그램을 함께 해왔다. 11일 계약이 종료되면 임영웅 등 '미스터트롯' 톱6는 기존 소속사로 돌아가 활동하게 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9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는 오는 15일 일본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이달의 소녀는 일본 데뷔 싱글의 더블 타이틀곡인 '훌라후프'와 '스타시드~각성~'을 포함한 총 4곡을 디지털 음원으로 선공개한다. 이달의 소녀의 일본 데뷔 싱글은 디지털로 음원이 선공개된 후 오는 10월 20일에 본격적인 앨범 판매가 시작된다. 소속사는 "K팝과 J팝을 넘나드는 신선한 곡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2018년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이달의 소녀는 독특한 세계관과 퍼포먼스 실력으로 국내외에서 팬덤을 쌓았다. 특히 중소 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로는 이례적으로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12위로 진입하며 주목받았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놀면 뭐하니', '무한도전' 등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던 김태호(46) PD가 20년 만에 MBC를 떠난다. MBC는 7일 "김 PD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MBC는 "김태호 PD는 2001년 1월 MBC에 입사하여,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을 연출하며 MBC 예능 프로그램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면서 "MBC와 MBC 예능본부는 김태호 PD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고 있는 김태호 PD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설명했다. 김 PD는 MBC를 통해 "MBC를 퇴사하지만, 앞으로 또 다른 협력 관계로 MBC 예능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퇴사 후 특정한 곳에 적을 두고 활동할지, 프리랜서로 작업을 할지, 또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지 등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MBC 역시 "더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도전하는 김 PD와의 협업을 기쁘게 기대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김 PD는 오는 12월까지 MBC에서 프로그램 제작을 맡을 예정이며, 김 PD가 연출하는 '놀면 뭐하니?'는 함께 일했던 후배 PD들이 끌어나갈 계획이다. 김 PD는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200
【 청년일보 】배우 김태리, 남주혁, 보나, 최현욱, 이주명이 새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출연을 최종 확정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 측은 7일 김태리 남주혁 보나 최현욱 이주명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처음으로 서로의 이름을 불렀던 스물둘과 열여덟이 어느새 사랑을 하게 된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되어버린 청량한 로맨스부터 미숙한 청춘들의 순수하고 치열한 성장기,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헷갈리는 설렘과 힘든 고민을 함께하는 다섯 청춘들의 케미스트리까지, 가슴 한구석에서 영원히 빛나고 있는 청춘의 기억을 되새기게 만드는 드라마다. 김태리는 금융위기로 팀이 없어진 고등학교 펜싱부원에서 우여곡절 끝에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우뚝 서는 나희도를, 남주혁은 풍비박산 나버린 집안의 장남으로 억척스럽게 살아가다 기자가 된 백이진을 연기한다. 보나는 나희도와 라이벌인 최연소 펜싱 금메달리스트 고유림, 최현욱은 과거 인플루언서 문지웅, 이주명은 전교 1등이면서 반장이지만 가슴 속엔 반항심이 가득 찬 잔 다르크 지승완 역을 맡았다. 제작사인 화앤담픽쳐스는 "시대를 막론한 영원한 스테디셀러, 청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