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서민들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수행해온 부영그룹이 하자보수 기간 최소화시스템을 도입,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분양주택보다 수익성이 낮은 임대주택 사업 저변에 창업주인 이중근 창업주의 신념에 따라 '집의 목적은 소유가 아닌 거주에 있다'는 철학을 통해 ESG내실화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다. 16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부영그룹은 최근 하자보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처리 가능한 하자는 당일, 외부 인력이 필요한 하자는 일주일 내 처리를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앞으로 하자 접수 시 관리소장과 영업소장이 직접 확인 후 즉시 처리하게 된다. 기존 하자보수 방식은 입주민들이 직접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기다려야 했다. 더불어 자사 임대 아파트 및 분양아파트 중 하자보수기간이 남아있는 세대에 대해 감사의 의미를 담아 31억 3천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부영그룹의 하자보수 시스템 변경은 최근 들어 임대, 분양할 것 없이 신축 아파트의 하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건설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다. 통상적으로 일반 분양 아파트만 해
【 청년일보 】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국내 건설사들이 참여한다. 우크라이나 내 스마트시티 구축과 공항 재건 사업 참여를 본격적으로 타진할 전망이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14일(현지시간) 폴란드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기업 간담회' 이후 우리 기업과 우크라이나 측, 터키·폴란드 기업이 재건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먼저 삼성물산은 우크라이나 최서단에 위치한 리비우시(市), 터키 건설사 오누르(Onur)와 리비우시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 오누르는 우크라이나 내 시공 규모 1위로, 우크라이나와 20년간 협력 관계를 유지 중이다. 또 현대건설은 공항 재건 사업에 나선다. 우크라이나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와 공항 재건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정부·공공기관·기업이 참여하는 '원팀 코리아'를 통해 교통 인프라, 원전, 에너지,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등 다양한 분야의 재건사업 참여를 타진하고 폴란드·터키 등과 협업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주택전시관을 1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6개 동·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59㎡A 88세대 ▲59㎡B 49세대 ▲74㎡A 191세대 ▲74㎡B 22세대로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서는 원주시에서 처음으로 ‘C2 하우스’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C2 하우스는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또 '무실지구 생활권'에 들어서 대형마트 및 문화·체육시설이용이 용이하며 반경 1km에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도 위치해 있다. KTX중앙선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이어 단지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체육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룸이 계획됐다. 청약 일정은 이달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됐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청년일보】 부영그룹이 '고객만족 최우선'을 기치로 내걸어 하자보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13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앞으로 하자 접수 시 관리소장과 영업소장이 직접 확인 후 즉시 처리하게 된다. 기존 하자보수 방식은 입주민들이 직접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기다려야 했다. 접수 당일 조치 가능 건은 ▲전등 및 조명기구 일체 ▲홈오토, 디지털 도어록, 인터폰, 스위치 등 ▲하수구·변기·씽크대 막힘 공사, 수전류, 욕실 악세서리 등이다. 그 밖의 전문 인력이 필요한 하자보수는 일주일 이내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부영그룹은 이번 하자보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자보수와 관련된 협력 업체를 해당 지역의 업체 위주로 참여시켜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안내문과 더불어 자사 임대 아파트 및 분양아파트 중 하자보수기간이 남아있는 세대에 대해 감사의 의미를 담아 소정의 선물세트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세트는 약 11만 2천여 개, 금액으로는 31억 3천만원이 넘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하자보수 시스템 변경으로 입주민들의 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청년일보 】 DL건설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설·부동산 시장 분석 특강인 '조조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임직원들의 건설·부동산 관련 이해도 향상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의 유연한 대응을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임원 및 주제별 필수 참석 임직원은 대면 교육에 참석하며, 이외 수강을 희망하는 임직원이면 누구나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세미나는 Biz Insight(건설·부동산 시장 전망)·Industry Trend(건설산업 트렌드)·New Tech(건설 제조화·스마트건설·탄소중립)등을 주제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에 개최된다. 지난달에는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시장 전문가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달에는 '상반기 건설시장 리뷰 및 대형사들의 전략', 다음달에는 '데이터분석을 통한 부동산 시장전망'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 속 유연한 대응을 위해선 임직원들의 관련 역량 강화는 필수"라며 "임직원과 회사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최
【 청년일보 】 해상풍력 전문기업 SK오션플랜트는 정부 주도의 인프라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는 미국 해상풍력 시장 개척에 나섰다. SK오션플랜트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미국 보스턴 하인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US Offshore Wind 2023'에 참석, 본격적인 개화를 앞두고 있는 미국 해상풍력 시장에 14MW급 해상풍력 고정식 하부구조물 및 해상풍력 부유체 제조 역량 등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SK오션플랜트가 미국 해상풍력 관련 전시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US Offshore Wind 2023은 글로벌 미디어 기업 로이터 산하 전시 전문 기업인 로이터스 이벤트(Reuters Events)가 주관하는 글로벌 해상풍력 전시회다. 미국 정부는 2030년까지 30GW 규모 해상풍력 구축 계획을 발표하는 등 해상풍력 활성화에 힘을 주고 있다. 투자 규모는 700억 달러(한화 약 9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해상풍력 시장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듯 전시회에는 독일 RWE·독일 지멘스 가메사(Siemens Gamesa)·덴마크 오스테드(Orsted)·덴마크 CIP·노르웨이 에퀴노르(Equinor)·프랑스 EDF(
【 청년일보 】 한화 건설부문은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오는 8월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5개 동·전용면적 39~84㎡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학익지구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포레나 인천학익은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판교·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km 이내에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법원 등 공공기관이 모여 조성되는 '행정타운'이 근처에 있어 공공기관 상주인구는 물론 업무 차 방문하는 유동인구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이어 초∙중∙고 학군부터 법조타운 먹거리와 각종 편의∙문화공간까지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포레나 브랜드만의 단지 구성도 돋보인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게다가 넓은
【청년일보】 부영그룹은 안전관리부에서 근무하는 천기연 부서장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장 재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산업재해예방 유공자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지난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서울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2023 산업재해예방 유공자를 포상했다. 이날 부영그룹 천기연 부서장을 포함해 고용노동부 장관상 10명,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감사패 및 표창 8명 등이 상을 받았다.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이바지한 이들을 유공자로 선정함으로써 산업안전보건 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포상 제도다. 천기연 부영그룹 안전관리부 부서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기업들도 안전보건경영을 목표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시스템들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안전제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근로자 사고 예방과 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 청년일보 】 SK에코플랜트는 AI 소각로 적용 300일을 맞아 그간의 누적 폐기물 처리량 15만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AI를 적용한 소각로에서 주요 유해물질인 일산화탄소(CO)·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각각 49.9%, 12.2% 줄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산업 고도화를 위해 차별적으로 도입한 SK에코플랜트의 AI 소각로가 대기오염 물질을 확연히 감축하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이다. 소각로는 폐기물을 태울 때 소각로 내 온도 편차가 심할수록 불완전연소로 인해 유해물질 발생량이 증가한다. 국내 소각장은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량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다만 소각로 운전자의 경험적 판단으로 폐기물 투입량을 조절하기 때문에 온도를 항상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소각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소각로의 효율과 폐기물 처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 SK에코플랜트의 AI 소각로는 소각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도록 안내하는 운영 최적화 솔루션이다. 소각로에 설치한 센서 및 계측기를 통해 온도·압력·투입량 등 약 200개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70여 개의 핵심 데이터로 변환해 AI가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이 올해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일 1순위 청약 결과, 88가구 청약(특별공급 제외)에 2만1천322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24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들어 전국 최고 경쟁률이라는 설명이다. 교통·교육여건·생활편의시설 등이 인접해 있는 동대문구 청량리7구역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은 총 76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달 18일에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에도 7879건이 몰려 올해 서울 최다·최고 경쟁률 기록 세운 바 있다"며 "교통부터 편의시설, 녹지, 교육 등의 인프라를 두루 갖춰 미래가치가 매우 높아 관심이 뜨거웠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견본주택은 신설동역 4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