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1일 새 디지털 싱글 '포에버(FOREVER)'를 발매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그간 힙합 장르라는 큰 틀 아래 스포티한 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이들이 이번에는 YG색을 녹여낸 청량함으로 돌아왔다"고 소개했다. '포에버'는 힙합 분위기 속 변화하는 비트와 멤버들의 시원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YG표 서머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에 랩이 가미됐다. '포에버'는 또한 아이튠즈 3개국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아시아·북남미·유럽 등의 각국에서도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또한 '포에버'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2위를 기록했고, 공개 8시간도 되지 않아 500만뷰를 돌파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전 세계 6개 도시를 도는 팬 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가수 윤민수(44)의 아들 윤후(18)가 미국 명문대에 진학한다. 윤민수는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윤후의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입학소식을 알렸다. 윤민수는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고 게시했다. 윤민수는 특히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하며 전체 학생의 6% 정도만 유학생이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비율은 외국인 학생 중에서도 1%다"며 "한국 유학생에게는 아이비리그에 합격을 하고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는 떨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톱티어 명문대임에도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동문으로는 앤디 그리스피, 마이클 조던, 크리스틴 릴리 등이 있다. 윤후는 지난 2013년 윤민수와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가 개봉 후 세 번째 주말에도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지난 주말(6월 28~30일) 동안 101만3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현재까지 '인사이드 아웃 2'의 누적 관객 수는 563만9천여명으로, 전편 '인사이드 아웃'(2015)의 최종 관객 수인 497만명을 뛰어넘었다. 극장가에서는 지난해 국내에서 흥행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기록인 724만명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2’는 북미 누적 흥행 수익 4억6천930만달러,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10억1천480만달러를 거둬들여 올해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이자 10억달러를 넘긴 유일한 영화로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지난 201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 측이 단월드, 음원 사재기 등에 대해 재차 부인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8일 공식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이번 분기에도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을 비롯해 아티스트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당사 및 당사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과 단월드 간에는 어떠한 접점이나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힌다"며 "방탄소년단 곡 가사를 포함해 아티스트와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루머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단월드 연관설에 관해 "단월드의 방탄소년단 지적재산(IP) 불법 사용 정황을 인지한 후 즉각 삭제를 요청해 조치가 이뤄졌고 재발 방지를 약속받았다"며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강경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멤버들의 병역 의무 이행 기간에도 법적 대응은 공백 없이 지속할 예정"이라며 "혐의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고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히트 뮤직은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등 사이버렉카에 대한 민형사 소송도
【 청년일보 】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협력해 제작한 미국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첫 번째 싱글 '데뷔'(Debut)를 발표하고 글로벌 음악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28일 오후 1시(한국시간) 첫 번째 싱글 '데뷔(Debut)'를 발표했다. 이번 싱글은 경쾌한 리듬감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담긴 노래다. 캣츠아이 멤버들은 매력적인 보컬과 개성으로 힘 있는 서머송을 선보였다. 비욘세·마룬파이브·아델 등 팝스타와 호흡을 맞춰온 라이언 테더를 비롯해 그랜트 부탱, 타일러 스프라이, 오머 페디 등 유명 현지 프로듀서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셀레나 고메즈의 작품을 연출한 영화감독 그레고리 오렐이 맡아,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아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이 학교와 도로를 오가며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방탄소년단(BTS)의 안무를 만든 손성득 이그제큐티브 디렉터가 '데뷔'의 퍼포먼스를 맡아, 발차기와 손을 활용한 역동적이고 특색 있는 안무를 구성했다. 캣츠아이는 전 세계에서 12만명이 지원한 글로벌 오디션 '더 데뷔 : 드림
【 청년일보 】 가수 임영웅이 tvN 예능 '삼시세끼'에 게스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28일 소속사 물고기뮤직 등에 따르면 임영웅은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촬영은 7월 중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차승원과 유해진이 다시 뭉쳐 '삼시세끼'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임영웅의 특급 게스트 출격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삼시세끼'는 지난 2014년부터 방송된 tvN 대표 예능이다. 게스트와 함께 한 끼를 직접 만들어 먹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2NE1이 약 8년 만에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이 극적인 만남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이루어졌다. 양 총괄은 CL,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 네 명의 2NE1 멤버들을 따뜻하게 맞이했으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미팅은 매우 의미 있는 대화가 오가는 자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NE1은 YG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으로, 블랙핑크와 최근 데뷔한 베이비몬스터 등 현재 YG 소속 걸그룹의 계보를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만남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멤버들이 YG 신사옥을 처음 방문해 공식적으로 이루어진 자리였다는 점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직접 양 총괄을 찾았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2NE1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YG 측은 "양 총괄과 2NE1 멤버들이 8년만에 만나 첫 대화를 나눈 상황인 만큼,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2NE1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양 총괄이 멤버들의 요청 사항을 전해 듣고 공감한 자리였던 터라 조만간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 청년일보 】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제작을 확정하고 김선호, 고윤정을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김선호가 영어부터 일본어, 이탈리어어 등 남다른 언어 능력을 가진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 역을 맡고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이자 언제나 당찬 톱스타 차무희는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온 고윤정이 연기한다. '환혼'·'호텔 델루나'·'최고의 사랑'·'주군의 태양' 등 로맨스 장인으로 불리는 홍자매와 '붉은 단심'을 통해 압도적 영상미와 섬세하고 감각적 연출을 보여준 유영은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공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일본 배우 후쿠시 소타는 이번 드라마로 처음 한국 작품에 출연할 예정이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간호사로 출연했던 이이담과 '수사반장 1958'에서 형사로 열연한 최우성도 출연이 확정됐다. 한편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반려견 훈련사이자 보듬컴퍼니 대표인 강형욱 씨가 직원들의 메신저 대화를 무단 열람한 혐의로 고소당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강 대표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성실히 조사에 임해 진실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저와 제 가족에 대해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거나,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거나 비방한 분들, 허위로 고소한 분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제 교육 영상을 기다리고 계신 많은 분의 댓글과 메일로 보내주시는 응원을 보며 많은 힘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훈련사다운 모습으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 대표는 "앞으로 훈련사로서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이 구직 플랫폼에 강 대표가 부당한 대우를 했다는 후기를 올리면서 불거졌다. 전 직원들은 강 대표가 CCTV를 통해 직원들을 감시하고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 대표는 지난달 25일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직원
【 청년일보 】 배우 서예지가 송강호, 고소영과 한솥밥을 먹는다. 25일 써브라임은 "서예지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에 대한 열정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서예지 배우와 함께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예지는 지난해 4년 간 함께 한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났다. 지난 2021년 전 남자친구였던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서예지는 2022년 tvN '이브'를 끝으로 2년여간 공식 활동이 없었다. 한편 써브라임에는 현재 송강호를 비롯해, 고소영, 윤정희, 가수 겸 배우 티파니, 혜리, 하니 등이 소속돼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