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오딧세이(ODYSSEY)'는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 맞이 신년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오딧세이 로맨틱 라인'과 '블랙 라인'으로 선보인다. 붉은 말이 지닌 열정, 도전,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오딧세이만의 감각으로 담아내, 2026년 새 출발을 준비하는 남성들에게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오딧세이 로맨틱 라인'은 상쾌한 시트러스와 은은한 플로럴 향이 특징으로, 그린티와 캐모마일 워터 성분을 담아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오딧세이 블랙 라인'은 묵직한 스파이시 우디향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아데노신과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해 주름과 피부 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년 에디션은 국내 주요 이커머스, 아리따움 및 전국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오는 21일까지 자사 앱 이용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앱 첫 주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물가 시대에 배달비와 식비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편리한 기능을 갖춘 bhc 앱의 이용 경험을 확대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혜택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bhc 앱 주문 이력이 없는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bhc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면 할인 쿠폰이 즉시 지급된다. 해당 쿠폰은 신규 가입자 및 기존 뿌린이 등급에게 제공되는 멤버십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배달비를 제외한 일정 금액 이상 배달 및 포장 주문 시 최대 5천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에 더해 신메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bhc는 첫 주문 쿠폰을 사용하여 주문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신메뉴 '스윗칠리킹' 제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쿠폰 사용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bhc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아직 bhc
【 청년일보 】 오뚜기는 한국식품연구원과 미래 식품산업 신시장 창출 및 고부가가치 식품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오뚜기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 식품 및 대체식품 가공공정 연구, 식품의 건강증진 효능 및 노화 지연 관련 연구, 정밀 발효 및 미생물 자원 가치 발굴, 개인 맞춤형 식품 연구 등을 중심으로 전략적 공동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정보 교류, 상품 개발 기술 지원, 전문 인력 양성, R&D 인프라 공동 활용 등 실무 중심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식품산업 가치 향상을 목표로 한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상호 협조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할 방침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식품산업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지속 가능한 식품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식품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CJ푸드빌은 새로운 이탈리안 비스트로 브랜드 '올리페페(OLIPEPE)'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올리페페의 네이밍은 이탈리아 요리의 풍미를 대표하는 '올리브(Olive)'의 첫 음절 'Oli'와 음식에 향과 개성을 더하는 '후추(Pepe)'를 결합해 완성했다. 동시에 'Pepe'가 지닌 생기, 유쾌함, 활력의 의미를 담아, '맛있는 이탈리안 음식과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어지는 활기찬 다이닝'이라는 브랜드의 철학을 표현하고자 했다. 올리페페는 이탈리아의 활기찬 바이브와 여유로운 식문화를 재현하고자, 단순 식사 공간에서 나아가 '이탈리안 미식 여정'을 온전히 담아내는 데 집중한다. 아페리티보(식전주)부터 안티파스티, 이탈리안 정통 화덕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커피와 디저트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흐름을 강화했다. 또한 대중적인 와인부터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와인까지 이탈리아 각 지역별 와인을 직접 리스팅해, 음식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와인 페어링을 제안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올리페페는 CJ푸드빌이 축적해온 이탈리안 브랜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차별화된 이탈리안 다이닝을 원하는 고객층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라며 "고
【 청년일보 】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영국 런던에 '웨스트필드(Westfield)점'을 열며 글로벌 700호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중순 600호점을 달성한 지 약 1년 1개월 만이다. 파리바게뜨 웨스트필드점은 영국 4호점이자 두 번째 가맹점으로 미국과 중국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도 가맹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웨스트필드점은 런던 쉐퍼드부시 지역에 있는 '웨스트필드' 1층(Ground floor)에 자리 잡았다. 웨스트필드는 영국 최대 규모의 쇼핑센터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22년 영국 1, 2호점 '배터시 파워스테이션점'과 '켄싱턴하이스트리트점'을 연달아 열며 영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달 중순에는 영화 '노팅힐'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포토벨로 마켓' 초입에 영국 5호점이자 가맹 3호 '노팅힐점'을 추가 오픈해 영국 시장 가맹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영국 첫 가맹점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가맹 2·3호점을 연이어 선보이게 됐다"며 "빵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꾸준히 높이며 글로벌 K-베이커리 열풍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가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 대회의실에서 '홈케어 총국' 발대식을 개최하고 홈케어 서비스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전문 조직을 공식 출범했다. 2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홈케어 총국'은 프리미엄 홈케어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 교육을 이수한 서비스 인력을 기반으로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통해 보다 차별화된 홈케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청호나이스는 이번 조직 신설을 통해 전사적으로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확보하며 미래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 홈케어 총국' 출범은 홈케어 서비스의 전문성과 고객 경험 수준을 높게 끌어올리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홈케어 조직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지원하고,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시장 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태국 1위 대기업 'CP그룹'의 계열사이자 최대 유통사인 'CP엑스트라(CP Axtra)'와 함께 현지 K-푸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두 회사는 K-푸드 제품 유통 및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K-푸드 제품 라인업(CJ제일제당), 강력한 현지 유통망과 소비자 인사이트(CP엑스트라) 등 각 사가 가진 강점을 결합, 태국 K-푸드 시장의 판을 키울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태국 내 방대한 영업망을 확보하며 사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CP엑스트라는 현지 대형 창고형 할인점 체인인 '마크로(Makro)'와 슈퍼마켓 체인 '로터스(Lotus's)'를 운영하고 있는데, 두 체인의 태국 매장 수를 합치면 2천700개가 넘어 비비고 제품 판매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협력을 통해 태국 내 주력 제품인 '비비고 볶음면'과 '김치' 외에도 '비비고 만두'∙'K-스트리트 푸드'∙'K-소스' 등 다양한 제품군의 메인스트림 유통채널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식당, 카페 등 B2B 고객 비중이 높은 마크
【 청년일보 】 현대홈쇼핑은 ‘2025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저탄소생활실천 부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 등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 등에 포상하는 제도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수여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부터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아파트·연립주택 등 집합건물에 중·소형가전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전자제품을 철·구리·알루미늄 등으로 재생산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현재까지 전국 약 1천500곳 아파트 및 공동주택에 전용수거함을 설치해 전자폐기물을 수거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협업기관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소재별로 분류해 90% 이상을 재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누적된 탄소 감축 효과는 약 4천톤(t)에 달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60만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 규모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탄소 감축 성과를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아 기후에
【 청년일보 】 쿠팡에서 약 3천370만명의 소비자 개인정보가 유출돼 국회에서 긴급 현안질의가 열렸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2일 진행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소비자에게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지만, 소비자들의 혼란은 되려 가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쿠팡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입을 모으면서도,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대한 무분별한 확산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한다. ◆與野, '개인 정보 유출' 쿠팡 질타 '한목소리'…"김범석 의장 뭐 하고 있나"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개인 정보 유출 사건을 발생시킨 쿠팡에 대한 여야의 거센 질타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박대준 쿠팡 대표, 브랜 메티스 쿠팡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비롯해 류제명 과학기술정통부(이하 과기정통부) 제2차관, 이정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자리했다. 여야 의원들은 이번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해 김 대표는 물론 쿠팡 한국 법인의 실질적 소유자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이훈기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의원은 "'유통 공룡'의 사상 초유의 정보 유출 사고로, 이번 사건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은 타임스퀘어점 5층 행사장에서 탑텐 베이비 팝업스토어를 열고 아이들의 방한 의류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의 방한 의류를 특별한 가격에 선보임과 동시에 풍성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구매하는 전 품목에 대해 1+1 혜택을 제공하며 특가 상품은 50% 할인해준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