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5.6℃
  • 구름많음서울 2.5℃
  • 구름조금대전 3.6℃
  • 맑음대구 5.7℃
  • 맑음울산 6.6℃
  • 구름조금광주 3.9℃
  • 구름많음부산 5.6℃
  • 구름많음고창 2.4℃
  • 구름많음제주 5.9℃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1.5℃
  • 맑음금산 2.8℃
  • 구름많음강진군 4.5℃
  • 구름조금경주시 5.8℃
  • 구름많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자금 넘어 동반성장"...신한금융, 청년·지방 창업 생태계 구축

아이디어 발굴부터 투자·스케일업·글로벌 진출까지 단계별 지원
금융·비금융 연계한 구조적 창업 지원 모델 구축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청년과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창업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지방 창업 전(全) 주기 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신한금융은 3일 정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기조에 맞춰 단발성 자금 지원을 넘어, 창업 단계별로 금융·비금융을 연계한 구조적 지원 모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 세부 협력 방안을 협의 중이다.

 

우선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 지원 단계’에서는 청년 및 지방 창업 인재의 초기 시장 진입을 돕는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재들이 도전 과정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최종 선발자에게는 추가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미소금융재단은 지방 및 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마중물 대출을 연계해 창업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한다.

 

‘창업 초기 단계’에서는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한 투자 자금 공급이 이뤄진다. 신한금융은 총 1,000억 원 규모의 민간 벤처 모펀드 조성을 위해 그룹사 자금을 신규 출자하고, 신한벤처투자를 GP로 삼아 청년·지방 창업 기업을 중심으로 한 타깃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성장·운영 단계’에서는 그룹사와의 연계를 통한 추가 금융·비금융 지원과 지역 거점 협력을 통해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신한은행과 신한캐피탈 등 그룹사는 신규 대출, 투자, 컨설팅을 제공하고, 신한퓨처스랩을 통해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10개 창업도시 및 50개 로컬 거점상권 육성 사업에도 적극 협력해 종합적인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그룹의 ‘생산적 금융’ 기조를 청년과 지역 현장에서 구현하는 실행의 출발점”이라며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초기 단계부터 성장을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청년·지방 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