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메리츠화재 F&F, 케이카 등이 국내 증시의 대표지수 중 하나인 코스피200에 편입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3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코스피200에는 메리츠화재, F&F, 한일시멘트,하나투어, 일진하이솔루스, 케이카, 에스디바이오센서 등 7개 종목이 신규 편입된다. 반면 SK디스커버리, 넥센타이어, SNT모티브, 쿠쿠홀딩스, 부광약품, 영진약품, CJ CGV 등은 편출된다. 코스닥150은 12개 종목이 교체된다. 다날, 비덴트, 넥슨게임즈, 골프존 등이 들어가고 엔지켐생명과학, 셀리드, 웹젠, 엠투엔 등이 편출된다. KRX300에선 SK가스, 롯데렌탈, 메가스터디교육, 골프존, 일진하이솔루스 등 19개 종목이 들어가면서 SK네트웍스, 경동나비엔, LX하우시스 등 18개 종목이 편출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금일 증권업계 주요이슈는 정부가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UST)의 폭락 사태 여파에 스테이블코인과 디파이(탈중앙화 금융)에 대한 규제 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미국 등 주요국에서 스테이블코인 등 가상자산 관련 규제 움직임에 국내에서도 글로벌 규제 흐름에 맞춰 가상자산 거래를 규율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아울러 제이스코홀딩스가 태양광 전문기업 윌링수를 인수한다. 제이코홀딩스는 안강순 윌링스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 윤미란의 윌링스 지분을 약 301억원 인수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을 뒤흔든 한국산 가상화페 루나를 보유한 국내 이용자가 28만명으로 추산된다는 소식과 중국 당국의 강력한 규제와 압력을 받아온 중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 디디추싱(滴滴出行)의 상장 폐지 결정 소식 등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 금융위 "스테이블코인·디파이 규율 적극 검토" 금융위원회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과 코인마켓 투자자 보호 대책 긴급점검' 간담회에서 "스테이블코인, 디파이 등 소비자와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디지털자산 규율 방안도 적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는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농협생명 본사에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전산기기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와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 김용일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농협생명은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PC본체 ▲모니터 ▲노트북 ▲프린터 및 스캐너 ▲통합단말기 등 총953대에 달하는 전산기기를 기부했다. NH농협생명은 향후 3년 간 매년 500대 이상의 전산기기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기존에 NH농협생명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전산기기를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아울러 전산장비 재활용을 통해 탄소배출 및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등 ESG경영 실천에도 동참한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보호와 함께 취약계층도 지원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기쁘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ESG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NH농협생명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최근 폭락 사태가 발생한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UST)등과 연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힌 일부 업체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2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과 코인마켓 투자자 보호 대책 긴급 점검' 간담호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리스크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테라 사태가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아직 낮은 수준"이나 "자칫 금융시장으로 리스크가 전이되지 않도록 발행사(테라폼랩스) 또는 관련 가상자산과 연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부 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라 등과 연계한 지급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대해선 해당 서비스가 유지되는지, 이탈자금 규모, 이용자 보호조치 실효성 등을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테라·루나사태가 발생하자, 업계에서는 2019년부터 테라와 협력해온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의 정상 운영 여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를 운영하는 차이홀드코퍼레이션은 지난 16일 "양사 파트너십은 2020년에 종결됐다"며 연관성을 부인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금감원은 외부 공신력 있
【 청년일보 】 코스피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1% 이상 하락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51포인트(1.57%) 하락한 2,605.8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8.44포인트(0.32%) 낮은 2,638.94에서 개장한 후 중국 증시가 낙폭을 확대하자 하락폭을 키웠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262억원, 2천815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5천825억원을 순매수했다.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중국 관세 인하 검토 발언 등에 힘입어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1% 이상 올랐다. 그러나 미국 장 마감 후 실적 악화 전망을 발표한 스냅이 시간 외 거래에서 30% 이상 폭락하면서 투자심리를 뒤흔들었다. 그 여파로 미국 나스닥100 선물도 장중 2% 이상 급락했다. 미국의 소셜미디어 스냅챗의 모기업인 스냅이 경기 침체 우려를 자극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IB)이 잇따라 중국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고조했다. UBS가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2%에서 3.0%로 하향 조정했고, JP모건도 중국 2분기 성장률 예상치
【 청년일보 】한화자산운용(대표 한두희, 이하 한화자산)은 24일 ‘ARIRANG Fn K리츠’ 부동산상장지수투자신탁(이하 ETF)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리츠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지분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주식회사를 뜻한다. 한화자산에 따르면 이 ETF는 국내에 상장한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초지수는 에프앤가이드(FnGuide) 리츠 지수를 추종한다. 해당 상품은 국내 상장한 순수 리츠로만 구성되어 리츠에만 집중 투자가 가능하다. 주요 구성종목은 ▲ESR켄달스퀘어리츠 ▲롯데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SK리츠 ▲코람코에너지리츠 등이다. 총보수는 연 0.25%이다.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인상과 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최근 변동성이 커진 주식 시장에서 리츠는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해당 상품은 부동산 투자 접근이 어려운 소액투자자에게 우량 부동산에 대한 투자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상장 리츠 전반에 투자함으로써 위험도를 낮춰 장기투자에 용이하다”라며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으로 투자가 가능할 뿐만
【 청년일보 】한화생명은 6월 3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제 18회 한화생명 63 계단 오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63 계단오르기는 63빌딩 높이인 249m에 오르는 이색 마라톤 행사로, 올해는 ‘런 데이(Run Day)’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한화생명에 다르면 언택트 63 계단 오르기는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GPS 어플리케이션(런데이)을 활용해, 원하는 장소에서 계단을 오르면 그 기록이 자동으로 측정되어 인증된다. 63빌딩이 아닌, 참가자가 원하는 곳 어느 장소에서나 앱만 실행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참가자는 63빌딩 높이에 해당하는 249m, 1,251개 계단을 오르면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챌린지 성공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단, 쿠폰은 선착순 2,000명 한정으로 제공되어 빠르게 완주하면 유리하다.뿐만 아니라 참가비 1만원을 내면 유료 챌린지도 참여할 수 있다. 유료 챌린지 완주 시 참가비는 전액 기부되며, 기부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결식 아동을 위한 아침 식사 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또, 20m 이상(아파트 약 7층 높이) 오르는 전원에게는 신세계
【 청년일보 】국내 보험사의 해외 지점들이 지난해 보험료 수입 증가와 부동산 임대업 임대율 등의 개선으로 양호한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 해외 지점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9천8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천520만 달러로 99.1% 증가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보험업에서 9천60만 달러, 금융투자업 등에서 20만 달러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손해보험사 해외 지점들을 중심으로 보험료 수입이 늘고 생명보험사의 부동산 임대업 임대율이 개선된데 따른 것으로 금감원은 설명했다. 이들 지점의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65억6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1억5천만 달러(21.3%)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11개 보험사가 11개국에서 38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신한생명(현 신한라이프)과 코리안리, DB손해보험은 지난해 추가로 해외 지점을 열었다. 금감원은 보험회사 해외점포는 아시아‧미국시장을 중심으로 이익을 시현했으나, 코로나19 여파와 취약한 수익 구조 등으로 경영상 불안 요인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 해외 지점의 코로나19 영향과 현지화 전략 등 수익 구조 개선 상황을 주기적으로 파악
【 청년일보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이하 KB손보)은 지난 16일과 23일 양일 간,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법무법인 율촌·화우와 기업고객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고객의 경영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중대재해 사전 에방을 위한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KB손보은 법무법인 율촌과 화우의 컨설팅 고객을 대상으로 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법무법인 율촌과 화우에서는 KB금융그룹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법률 전반에 대한 정보와 사전·사후 대응방안 등을 제공키로 했다. KB손보 김기환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시장에서 가장 활발히 대응하고 있는 양사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기업들의 중대재해 예방 실천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24일 핵심사업부문의 역량을 고도화하고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산업별 경쟁 기반 변화에 따른 사업구조 재편 등 기업의 자문 니즈가 확대되고 인수 시장의 경쟁도 심화됨에 따라 IB의 기업 커버리지 조직을 구조적으로 재편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먼저 IB1사업부 내에 Industry3본부를 신설해 중소기업 대상 M&A, IPO와 관련한 사내 공조영업을 전담하는 SME(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부를 편제했다. 금융업종의 기업금융 니즈 확대 및 리츠, PEF 등 특수업종 커버리지를 강화하기 위해 Financial Industry부를 Industry1본부로, 중공업 대상 기업금융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Heavy Industry부는 Industry3본부로 편제 변경했다. 아울러 해외주식 활성화와 세금관련 제도개편 등으로 절세 이슈가 지속 부각됨에 따라 세무관련 신규서비스 및 솔루션 기획, 인프라 구축 및 VIP 컨설팅 지원 등을 전담하는 Tax센터를 신설, WM사업부 직속으로 편제했다. 조직 신설과 함께 세무사 등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 출발했다. 24일 오전 9시 3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51포인트(0.36%) 하락한 2,637.87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8.44포인트(0.32%) 낮은 2,638.94에서 개장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636억원, 기관은 346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974억원 순매수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1.9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1.86%), 나스닥 지수(1.59%)가 일제히 상승했다. JP모건이 올해 순이자 마진을 상향 조정하는 등 긍정적인 실적 전망을 제시하자 은행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고 최근 증시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던 경기 침체 우려도 완화했다. 아울러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대응 차원에서 미국이 대중국 관세 완화를 검토 중이라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발언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개장 전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대인플레이션율이 9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3.3%로 나오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가 재부각됐다. 또 미국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스냅이 2분기 실적 악
【 청년일보 】 메드팩토가 진행성 데스모이드 종양(공격성 섬유종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려던 임상 시험을 자진 철회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드팩토는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9.24% 급락한 2만7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드팩토는 개발 중인 항암제 후보물질 '백토서팁' 병용 요법의 진행성 데스모이드 종양(공격성 섬유종증)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2상 시험을 자진 철회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한 바 있다. 메드팩토는 "회사 역량을 조기 상용화가 가능한 암종들의 임상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수정해 백토서팁 임상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