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세계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 '아누가 2025(ANUGA 2025)'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박람회 참여를 통해 신규 유통 채널 확보하고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올해로 38회를 맞는 아누가 2025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8천여 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는 대한민국이 주빈국(Partner Country)으로 처음 참여해 의미가 깊다. 팔도는 전시장 메인홀에 마련된 'K-푸드 주빈국관'에서 주요 브랜드를 선보인다. 같은 장소에 위치한 국내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식품 트렌드를 소개한다. 특히 국내 비빔라면 1위 브랜드 '팔도비빔면'을 중심으로 차갑게 비벼 먹는 '콜드 누들(Cold Noodle)' 콘셉트를 집중 조명한다. 부스는 팔도비빔면의 메인 컬러인 블루 계열을 적용하고, 자사 제품 IP를 활용한 구조물로 시각적 효과를 더했다. 왕뚜껑 모델이자 세계적 e스포츠 스타 '페이커'가 출연한 영상을 모객 요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관람객과 바이어를 위한 시식 코너도 마련했다. 팔도비빔면을 메인으로 '블랙파스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케이팝(K-POP) 애니메이션 영화 인기와 더불어 지난 29일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허용됨에 따라 김밥, 두유 등 외국인 인기 상품 라인업 확대 및 외국인 상권 서비스 대응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외국 관광객 선호 상품을 확대한다. 대표적으로최근 케이팝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이 한 줄짜리 김밥을 통째로 먹는 장면이 각종 챌린지나 밈으로 인기를 얻음에 따라 ‘통김밥’ 상품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통김밥을 K-푸드 열풍에 맞춰 한국적인 디자인으로 패키징을 구성하였으며, 외국인 고객들이 취식에 참고할 수 있도록 영문 문구를 추가했다. 컷팅 되지 않은 상태로 영화 속 주인공처럼 즐겨볼 수 있고 햄, 당근, 맛살, 우엉, 어묵, 단무지 등이 다양하게 들어가 풍성한 김밥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두유를 아침식사 대용으로 많이 이용하는 만큼 ‘연세든든한23곡두유’도 오는 9일부터 새롭게 출시한다. 국산 곡물 23종이 포함되어 포만감 있게 이용할 수 있으며 칼슘 220mg, 식이섬유 6g이 함유되어 건강한 두유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견과류를 좋아하는 중국인 관광객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마몽드는 지난달 27일 북유럽 최대 뷰티 유통사인 '리코(Lyko)'와 손잡고 유럽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고 2일 밝혔다. 리코는 스웨덴을 거점으로 한 북유럽 대표 뷰티 리테일러다. 디지털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한 옴니 채널 전략을 통해 스칸디나비아 Z세대(Gen Z) 고객들의 대표적인 뷰티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진출을 통해 마몽드는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의 오프라인 매장 33곳과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폴란드, 오스트리아의 5개국 온라인 채널에 '플로라 글로우 로즈 리퀴드 마스크',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밤' 등 주요 제품 11종을 선보인다. 리코 채널 역사상 처음으로 8개국에 동시 론칭하는 사례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유럽 진출은 마몽드가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영국, 이탈리아, 폴란드, 체코 등 유럽 주요 거점으로 빠르게 확장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SPC삼립은 추석을 맞아 무료 급식소 '사랑의 빨간밥차'에 제품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가 운영하는 '사랑의 빨간밥차'는 서울역, 인천 등 전국 지역의 노숙인, 노인 등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삼립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무료 급식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삼립은 2일 3천명분의 빵과 음료를 '사랑의 빨간밥차'에 전달했다. 제품은 추석 연휴 동안 서울역·인천·천안·전북 지역의 '사랑의 빨간밥차'를 방문하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립 관계자는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분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를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콜마는 지난 1일 다렌 탕(Daren Tang) WIPO 사무총장을 비롯한 지식재산처(구 특허청) 관계자들이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일정에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과 한국콜마, HK이노엔 등 주요 관계사 연구 총괄 경영진이 한데 모여 간담회와 연구소 견학을 진행했다. WIPO는 1967년 설립된 UN 산하기구로, 전 세계 194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의 국제적 보호와 조정을 통해 혁신과 창의성을 촉진하고, 글로벌 경제 성장과 기술 발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이번 간담회에서 WIPO의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국제특허(PCT), 국제상표(마드리드), 국제디자인(헤이그)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을 공유했다. 특히 국제 지식재산 보호 강화와 분쟁 해결 체계 구축이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WIPO와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WIPO는 한국콜마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콜마 전담팀’을 운영하고, 국내 인디브랜드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IP) 보호 교
【 청년일보 】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는 러쉬의 시그니처 향기를 담아낸 '러쉬 클럽 보디 버터(LUSH CLUB BODY BUTTER)' 7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러쉬 클럽'은 러쉬 팬들이 브랜드 이야기를 나누고 영감을 공유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다. 이번 신제품은 이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회자된 러쉬의 시그니처 향기를 보디 버터로 재해석해 탄생했다. '러쉬 클럽 보디 버터'는 블루 스카이스 앤드 플러피 화이트 클라우즈(BLUE SKIES AND FLUFFY WHITE CLOUDS), 섹스 밤(SEX BOMB), 수퍼 밀크(SUPER MILK), 크리미 캔디(CREAMY CANDY), 파인애플 타르트(PINEAPPLE TART), 포쉬 초콜릿(POSH CHOCOLATE), 허니 아이 워시드 더 키즈(HONEY I WASHED THE KIDS)까지 총 7종이다. 각각 100mL와 230mL 두 가지 용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러쉬 클럽 보디 버터'는 100%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출시되며, 러쉬코리아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 온 '브링잇백(Bring It Back, BIB)' 대상 제품에 포함된다. 공병 5개를 반납하면
【 청년일보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는 오는 1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더 스테이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어그는 트렌디한 브랜드들의 마케팅 무대로 활용돼 온 이곳에서 팝업을 열고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집중되는 쇼핑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어그를 대표하는 클래식 라인을 비롯해 올해 가을·겨울 주요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제품으로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한 '에스미' 컬렉션이 있다. 풍성한 양털 장식과 힐 형태의 두툼한 굽이 특징으로 레이스업, 클로그, 부츠 등 세 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또한 일본 패션 브랜드 앰부쉬(AMBUSH)와 협업한 두 번째 컬렉션을 첫 공개하며, 의류와 액세서리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팝업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먼저 매장 입구에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소재인 양털과 스웨이드를 활용해 동굴 형태의 대형 포토존을 설치했다. 벽면은 어그 특유의 푹신한 질감을 살린 쿠션으로 꾸며 이색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매장 중앙에는 LED 스크린을 활용한 VR 포토부스를 운영하고 불시에 화면에서 열리는 럭키드로우 이
【 청년일보 】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는후원하고 미국의 명문 요리학교 'ICE(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와 ㈜SF글로벌라이즈가 공동 주최한 '2025 종가 김치 쿡 오프(JONGGA Kimchi Cook Off)' 요리대회가 미국 뉴욕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종가 김치 쿡 오프'는 김치의 매력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 3개국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행사다. 미국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뉴욕 최고의 요리학교 'ICE(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와 함께 대회를 진행해 왔으며, 매해 더 많은 참가자들이 김치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상은 지난 6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영국에 이어 이번 미국 행사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대표 김치 브랜드로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30일(현지 시각 기준) 진행된 '종가 김치 쿡 오프(JONGGA Kimchi Cook Off)' 요리대회는 ICE 뉴욕 캠퍼스에서 열렸다. 올해 요리대회에는 역대 최고치인 56: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결선에 진출한 8명이
【 청년일보 】 오뚜기의 라이트푸드 통합 브랜드 'LIGHT&JOY'는 '저칼로리 오리엔탈·발사믹 드레싱'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오리엔탈과 발사믹 2종으로, 100g당 40kcal 미만의 저칼로리 액상 타입이다. 상온 보관이 가능해 편리하며, 기름을 넣지 않은 논오일 방식으로 깔끔하고 산뜻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저칼로리 오리엔탈 드레싱'은 간장과 참깨의 풍미가 어우려져 담백하고 고소하며, '저칼로리 발사믹 드레싱'은 새콤 달콤한 맛으로 신선한 채소를 비롯해 여러 요리에 두루 잘 어울린다. 이번 신제품은 현재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록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오는 16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기존 상온 액상 드레싱 4종과 함께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한 저칼로리 드레싱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다양한 저감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오늘의마케팅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예고한 가운데 첫 프로젝트로 영상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의마케팅은 오는 13일부터 '소상공인 점프업 캠페인(이하 점프업 캠페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의 마케팅을 돕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서울 소재 매출 5억원 미만의 사업장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캠페인의 시작은 무료 숏폼(짧은 형식 영상) 제작 지원이다. 선발된 업체는 영상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전 과정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늘의마케팅은 향후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마케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늘의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힘이 부치는 자영업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소상공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점프업 캠페인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내달 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