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6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지난 두 달간 진행한 제5회 올원프렌즈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가사 부문과 미래의 농협은행을 주제로 한 달력그림 부문으로 진행했다. 총 1천783명이 참가해 13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창작가사 부문에서는 ‘내 손안에 은행’을 출품한 오세인 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폰 하나로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NH올원뱅크의 특징을 노랫말로 제작했다. 달력그림 부문에서는 ‘올원프렌즈의 농협은행 하늘지점’을 출품한 서울 성신초등학교 5학년 박서진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하늘을 나는 은행이라는 재미있는 상상으로 미래 농협은행을 그려냈다. 수상작품은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전시되며, 이후 달력 디자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창작가사는 음원으로 제작되어 농협은행 SNS 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과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고객이 원하는 편리한 금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6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김세용)와 상생결제제도 도입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상생결제제도’는 기업 간 대금 회수가 지연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기관이 지급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구매기업은 구매대금을 미리 은행 예치계좌에 입금해야 하기에 판매기업은 구매기업의 경영상황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대금을 회수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하고 있는 판매 중소기업에 대금 지급을 보증한다. 전용 예치계좌에서 결제일에 맞춰 판매대금을 지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현금 유동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고 다양한 상생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약정식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상태 경영기획본부장과 우리은행 조세형 기관그룹 부행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 사옥에서 진행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혁신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이버페이와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적 디지털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개발 ▲디지털 환경에 맞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 기획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등 공동 발전을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우선 양사는 지난 9월 신한은행과 네이버페이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신한 네이버페이 마이비즈 사업자통장’을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하기 위해 협력한다. 네이버페이의 신규 사업통합관리 서비스 ‘마이비즈’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들이 해당 플랫폼을 통해 신한은행 계좌를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게 하고 실시간 계좌조회 및 이체, 우대금리, 수수료면제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네이버페이의 비금융정보를 활용한 대안 신용평가모형인 ‘네이버페이 스코어’를 결합해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을 도입하고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신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네이버페이의 ‘마이비즈’ 이용 소상공인에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1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賞)'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은 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전국 농식품기업 중 경영성과, 국산 농축산물 활용, 성장잠재력 등 다양한 부문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농식품기업에 수여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우리 쌀을 활용한 냉동밥 제품으로 K-Food 세계화에 앞장서는 농업회사법인 ㈜한우물 등 10개 기업 대표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수상 기업에는 대출금리 우대, 컨설팅,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된다. 올해 수상 기업 10개사를 포함하여 11년간 총 130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석용 은행장은 “고부가가치 창출 및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한 우리나라 농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계신 대표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농협은행 또한 농식품기업의 성장과 고객가치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 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 조사’에서 4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조사는 각 산업 전반의 소비자보호 수준 향상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된 지표로 소비자 체감 만족도와 실제 민원·불만·피해사례를 조사해 측정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오피서와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관련 종합 솔루션 플랫폼 ‘지켜요’ 운영 ▲365일 24시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야간 및 주말 모니터링 실시 ▲여신거래 안심 차단서비스 제공 등 고객자산 보호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자금융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Anti-피싱 플랫폼 3.0 이행 등 금융자산 보호를 위한 시스템도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DX서비스어워드(Digital EXperience Award)’에서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DX서비스어워드’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가치를 창출한 우수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KB국민은행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KB국민인증서를 기반으로 금융과 비금융, 공공과 민간을 넘어서 고객 일상에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인증서는 가입자 기준 1,500만명을 돌파한 금융권 대표인증서로, KB금융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2,700개 기관과 제휴를 맺었다. 금융권 최초로 전자서명, 본인 확인, 전자 문서 등 인증 관련 라이선스를 모두 획득했다. 고객은 KB국민인증서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 및 민간 플랫폼 및 채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홈택스 연말정산이나 정부24 주민등록등본 발급 업무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업무도 볼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활용한 끊임없는 혁신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동 PLACE1에서 하나아트뱅크 전시회 ‘RIGHT NOW SEOUL 2024’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갤러리 호튼과의 협력을 통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에서 K-아트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히 선정된 국내 가장 영향력이 있는 현대미술 작가와 해외 유명작가의 대표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이우환, 쿠사마 야요이, 유화수, 이영욱, 유아연, 한성우, 최윤정, 김윤섭 에디람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국내 현대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10여명의 작품을 한데 모아 다차원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시공간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맥락의 작가들의 다채롭고 풍부한 작품 세계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작품 도슨트 영상에는 음악 아티스트인 비와이(BewhY)가 특별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맨하탄 포티지와 더즈니 작가와의 콜로보로 진행되는 라이브 드로잉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하나은행은 자산관리와 아트의 결합을 통해 금융의 경계를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6일 경기도,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금융권 최초로 소상공인 운영자금 지원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는 금융권 최초로 보증서를 기반으로 카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 신용카드이다. 카드 사용처를 사업 관련 물품구매 등에 한정하고 이자비용, 보증료, 연회비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드 발급대상은 경기도 내 소재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 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이다. 카드 한도는 500만원으로 1년씩 연장해 최대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카드 사용 소상공인이 원활한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및 3% 캐시백(연간 최대 10만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경기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카카오뱅크는 올해 3분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카카오뱅크는 3분기 순이익이 1천24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으로, 작년 3분기(954억원)보다 30.1% 급증했다.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작년 동기(2천793억원)보다 27.3% 증가한 3천556억원으로 집계돼 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의 3분기 누적 영업수익(2조1천983억원) 중 이자수익은 1조7천921억원으로 작년 동기(1조4천820억원)보다 20.9% 증가했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순이자마진(NIM)이 축소됐으나,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규모가 늘었다. 카카오뱅크의 3분기 말 기준 NIM은 2.15%로, 전 분기(2.17%)와 전년 동기(2.31%)보다 각각 0.02%포인트(p), 0.16%p 줄었다. 대출 중에서는 3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이 41조2천240억원으로, 작년 동기(36조2천790억원)보다 4조9천450억원(13.63%) 불어났다. 가계대출 증가세를 견인한 것은 주택담보대출이다. 카카오뱅크의 주담대(전세대출 제외) 잔액은 같은 기간 7조9천580억원에서 12조5천390억원으로 4조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국 금융감독원·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공동 주최로 열린 ‘금융사기 방지 및 금융 이해력 향상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양국 금융 당국과 금융 기관들이 금융사기 방지와 금융 이해력 향상을 위한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종합 플랫폼 ‘지켜요’와 금융소비자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를 소개했다. ‘지켜요’는 신한은행이 자체 개발한 보이스피싱 예방 모바일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보안 점수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보안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 학이재’는 고령자와 같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센터로 이들이 디지털금융 환경에 적응하고 금융사기 예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신한 학이재’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에서 학습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청년과 고령자를 연결해 세대와의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작년 9월 인천시에 ‘신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