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부산 건축을 이끌어 갈 청년 건축가들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기업에 우수한 지역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시가 일자리 한마당을 펼친다.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부산 청년 건축가를 위한 건축 취업박람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대한건축사협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가 주최하고 부산건축사회·부산학생건축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의 내:일(Job)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건축·건설 관련 대기업, 지역 중견·중소기업 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 공공기관 취업 상담 공간 ▲ 역량 강화 상담 공간 ▲ 기술인 경력 상담 공간 등이 마련된다. 22일에는 부산시 총괄 디자이너가 '내 인생을 건축하자'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취업 아카데미'에서는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채용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건축 분야별 실무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23일에는 부산지역 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이 설계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부산학생건축페스티벌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아폴로산업, 대흥사, ㈜볼코리아 등 총 15개 우수기업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통해 총 80명의 구직자를 채용하는 일자리 한마당이 경기 시흥시 주최로 열린다. 시흥시는 27일 오후 2시 시흥청년스테이션에서 '2024 시흥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부대 행사로는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상담,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컨설팅이 마련돼 있으며, 여성창업동아리 6곳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경기광역새일센터의 지원으로 커피차가 운영되며, 창업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을 위해 창업지원정책 상담 부스도 설치된다. 구직자는 누구나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에서 안내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컴투스 그룹은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3기 모집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첫 출발을 알린 '컴투스 플레이어'는 컴투스 그룹과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콘텐츠로 컴투스 그룹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컴투스 플레이어' 13기 모집은 PD(영상 기획 및 촬영)와 디자인(웹툰 등 디자인 콘텐츠 기획)으로 나뉘며, 각 분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장비 활용 능력과 소프트웨어 사용 등 관련 역량을 종합 평가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컴투스 그룹과 게임 산업에 관심이 높은 국내 거주 대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영상 및 디자인 관련 전공자나 SNS 활동 경험 등을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내달 2일 오전 10시까지 컴투스 그룹의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참가 신청 서류와 함께 직접 제작한 작업물 또는 콘텐츠 기획서 등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컴투스 그룹은 지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전에 활동한 기수가 직접 제작한 지원 팁, 활동 장점 등을 담은 인터뷰 영상도 게재할 예정이다. 서류 전형과 비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컴투스 플
【 청년일보 】 내년 한 해 동안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맡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비영리법인을 울산시 울주군이 찾는다. 울주군은 12∼13일 '2025년 장애인 일자리, 특화형 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참여형), 특화형(안마사 파견, 요양보호사 보조)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공모 기간 울주군 노인장애인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된 수행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을 비롯해 각종 직무관리와 교육 등 참여자의 안정적인 직업 경험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 역할을 맡는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위해 우수한 능력과 역량을 갖춘 수행기관을 공모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장애인의 활기차고 건강한 자립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고자 울산시 울주군이 인력 채용에 나선다. 울주군은 오는 22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울주군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전일제(주 40시간, 월 209만6천원) 29명, 시간제(주 20시간, 월 104만8천원) 22명, 복지일자리(월 56시간, 월 56만1천원) 39명 등 총 90명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2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서류 접수와 면접 등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 선발 여부를 통보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급식보조, 환경정비 등 직무를 맡는다. 울주군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살아가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일하고 싶은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장애인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
【 청년일보 】 고령화, 폐광 위기, 지역 공동화 등 우리 사회가 겪는 지역 소멸 문제를 지역 특성에 맞춰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강원 삼척시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삼척시는 11일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형 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박상수 시장과 이정식 전 고용노동부 장관, 권정복 시의회 의장,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상생형 일자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성국 박사가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교육훈련 체계 모색을 위한 방안을,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혜진 박사는 충북 보건복지산업 육성 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 뒤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삼척형 일자리 조성을 위한 모델을 보완하고, 다양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심층적인 논의를 거쳐 지속 가능한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법원행정처는 8일 ▲ 내년부터 법원 9급 공무원을 뽑을 때 지역별로 나눠 선발하고 ▲ 최소 5년간 해당 지역에서 의무 복무하도록 하는 내용을 공지하고 전보 제한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법원공무원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새 제도에 따라 내년부터는 법원 사무 직렬을 뽑을 때 전국 단위와 지역구분 모집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지역은 춘천지법, 대전·청주지법, 대구지법, 부산·울산·창원지법, 광주·전주지법, 제주지법 관내 등 6개로 나뉜다. 지역구분 모집으로 합격한 사람은 임용일부터 5년 이내에 다른 지역으로 전보가 금지된다. 지역 법원에는 지역구분 모집으로 선발된 공무원을 우선 배치하고 부족한 인원은 전국 단위로 선발된 공무원으로 보충한다. 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기사무·전산·사서 직렬 등은 현행과 같이 전국단위로 선발한다. 앞서 대법원장 자문기구인 사법정책자문위원회는 지방 소재 법원에 장기간 근속할 공무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별 구분 모집 제도를 도입할 것을 지난달 17일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제안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늘봄지원실 인력 등 지휘‧감독, 지역 연계 프로그램 발굴·적용 역할을 맡는 인재 발굴에 대전시가 나선다. 대전시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시내 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정할 늘봄지원실장 45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단위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 관리자인 늘봄지원실장은 임기제 교육연구사 신분으로 2년 동안 근무하고, 임기 종료 후 다시 교사로 복귀한다. 교직 경력 7년 이상 초등 및 특수교사(유‧초‧중등)를 대상으로 초등 43명, 특수 2명을 각각 선발한다. 오는 12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차 전형(서류평가)과 2차 전형(역량평가, 심층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내년 장애인들이 사회에 참여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고양시가 채용에 나선다. 고양시는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243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의 미취업 상태의 등록 장애인으로, 서류접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이며 백석 업무 빌딩(일산동구 중앙로 1020)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서류 접수 시 필수서류와 개인별 선택서류,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한다. 장애인 일자리 유형별로 선발인원은 전일제 73명, 시간제 42명, 복지 일자리 128명 등 총 243명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등에서 장애인의 능력과 특성에 맞춘 업무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누리집 채용공고 및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인사혁신처와 전북자치도, 전북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취업 한마당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펼쳐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도청 공연장과 대회의실에서 '2025 유관기관 합동 피어나 공직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피어나'는 '피할 수 없는 취업! 어서 가자 나도 공무원!'의 약자로, 우정사업본부, 경찰청, 소방청 등 9개 중앙행정기관과 전북개발공사, 전북연구원 등 도 산하 16개 공공기관 등 총 28개 기관이 설명회에 참여했다. 행사장에선 국가직 및 지역인재 임용시험, 지방직 공무원·도 산하 공공기관 채용, 교육행정직·실업계고 임용시험에 대한 2025년 채용 계획과 제도 변화를 안내했다. 면접 요령 등도 제공해 참가자들이 공직자 채용의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기관별 상담 부스에선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합격자 멘토링을 통해 효과적인 공부법을 알려줬다. 김관영 지사는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했고 또 다른 백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라며 "도내 인재들이 공직에 등용돼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파수꾼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