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3년 소비자 패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2022년부터 소비자 의견 청취 및 개선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소비자 친화적인 상품을 개발하는 등 저축은행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비자 패널을 운영해 오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모집기간은 내달 26일까지며, 지원자는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모집기간 종료 후에 중앙회에서는 지원자의 지역, 나이, 직업 등을 고려하여 지원서 심사 및 전화 인터뷰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2023년 소비자 패널은 7월 중 운영을 시작하여, 12월에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운영기간 동안 저축은행 신규 상품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설문조사 등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소비자 패널은 과제 수행 완료시마다 소정의 사례비를 제공받게 되며, 최종적으로 활동 완료 시에는 수료증도 지급받게 된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2023년 소비자 패널 운영을 통한 저축은행과 소비자간 소통 기회 확대와 함께, 저축은행의 소비자 보호
【 청년일보 】 임금단체협상(이하 임단협)을 두고 2년 넘게 노사 갈등을 빚어온 애큐온저축은행이 신임 김정수 대표 취임 후 화해무드가 감지되고 있다. 이는 김정수 대표가 취임 이후 가장 먼저 노조와의 대화를 재개하는 한편, 적극적인 협상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5일 저축은행권 등에 따르면 애큐온저축은행 노사는 지난 22일 2차 대표교섭을 진행했다. 이날 윤승현 전국사무금융노조 애큐온저축은행지회장을 비롯해 지난 12일 새로 취임한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가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애큐온저축은행 노조는 지난해 7월 대표이사와의 교섭 이후 2021년 성과급 지급과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두고 무려 27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후 노조는 지난해 12월부터 본사 앞에서 사측을 상대로 성의 있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출근 및 중식시간 동안 피켓 시위를 이어오는 한편 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등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으나, 노사 간 대화는 좀처럼 재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호근 전임 대표가 보장받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난 이후 김정수 신임 대표가 취임하면서 노사 간 분위기가 급반전되고 있는
【 청년일보 】 우리금융캐피탈은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 업체인 테슬라 코리아(Tesla Korea)와 협력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의 금융상품을 이용해 테슬라를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을 최대 30만원까지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은 전기차 고객 접점 확대와 관련 콘텐츠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테슬라 파이낸싱 우리금융캐피탈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당사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과 이벤트와 전기차 분야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애플페이 효과에 따른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4월 현대카드 신규 회원수가 두 달 연속 국내 카드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전체 회원 수에서도 전업 카드사 중 4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카드는 3위 KB국민카드와의 격차를 3만명 대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1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4월 신규 가입자 수는 16만6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현대카드는 3월에 이어 4월에도 전업 카드사 7곳 중 신규가입자 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카드에 이어 신한카드가 11만9천명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2위에 올랐고, KB국민카드(11만8천 명), 삼성카드(11만6천명), 롯데카드(10만4천명), 하나카드(8만6천명), 우리카드(8만5천명)가 뒤를 이었다. 두 달 연속 신규 가입자가 늘면서 현대카드의 전체 회원 수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카드의 회원 수는 신한, 삼성, KB국민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규 가입자 급증에 따라 현대카드의 전체 회원수는 총 1천165만9천명으로 3위 KB국민카드(1천169만3천 명)와의 격차를 3만4천명까지 좁히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현대카드의 약진은 지난 3월 애플페이 출시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헝가리 재무부, 국세청 정책실무자를 초청, 18일 신한카드 본사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 정책 수립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의 주관 하에, 2022-23 해외 지식 공유 프로그램(Knowledge Sharing Program, 이하 KSP)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헝가리의 조세행정 강화 및 납세자 서비스 품질 향상 위한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세미나에서 업계 선두로서의 빅데이터, 디지털 사업 역량을 소개하고, 한국의 데이터 산업 동향을 설명했다. 또, 헝가리 조세 행정에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신한카드가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공공영역의 정책 지원 데이터 사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KSP사업은 기획재정부가 한국의 발전경험을 기초로 협력대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이다. 92개국, 12개 국제기구를 대상으로 연구 및 자문을 수행한다. 신한카드는 작년 말레이시아 대상 KSP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선도적인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
【 청년일보 】 BNK캐피탈은 지난 18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BNK캐피탈 키르기스스탄 현지 법인(MCC BNK Finance LLC)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BNK캐피탈 키르기스스탄 법인은 2018년 설립한 카자흐스탄 법인 이후 중앙아시아 지역에 두 번째로 진출한 소액금융기관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현지 특화상품을 출시하고 영업 중이다. BNK캐피탈은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추가 진출을 모색하며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를 잇는 아시아 금융벨트를 구축하고 동종업계 내 글로벌 사업의 선두주자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지 고객의 금융니즈 충족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 발굴하고 사업영역을 점진적으로 확장하며 BNK캐피탈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BNK캐피탈 김성주 대표는 "키르기스스탄의 경제와 금융시장에 기여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겠다"며 "BNK캐피탈이 현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캐피탈은 키르기스스탄을 포함해 현재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총 5개국 6개의 해외법인을 두고
【 청년일보 】 BC카드는 독자적인 '페이퍼리스(Paperless)' 제도를 통해 적립한 환경기금으로 동해시 산불피해 지역 복원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페이퍼리스(Paperless)란 BC카드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자체적으로 도입한 카드 매출전표 미출력 제도다. CU, 세븐일레븐 등 참여가맹점은 카드결제 시 고객 요청에 따라 영수증 출력을 생략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종이 소비를 줄이고, 절약된 비용을 환경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BC카드는 페이퍼리스 환경기금을 바탕으로 지난 18일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지난해 3월 산불피해를 입은 동해시 발한동 일대 주요 도로변 등 생활권역에 왕벚나무 380본을 식수했다. 이번 식수 봉사활동은 동해시의 산불피해 복원 사업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권선무 BC카드 전무, 김용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상임이사,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 이효숙 강원영동생명의숲 이사장 등 주요 인사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권선무 BC카드 전무는 "페이퍼리스 제도를 통해 고객과 BC카드, 그리고 가맹점이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환경과 사회에 대한 조화를 추구하는 기업시민
【 청년일보 】 OK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e스포츠 팀의 네이밍 스폰서로 나선다. OK저축은행은 브리온e스포츠의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LoL)팀 브리온과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OK저축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임우택 브리온e스포츠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네이밍 스폰서 협약에 따라 브리온으로 운영되던 팀은 향후 3년간 'OK저축은행 브리온'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되며, 팀 유니폼과 경기장 등에 OK저축은행 브랜드 로고가 노출될 예정이다. e스포츠 팀에 저축은행 브랜드명이 사용된 사례는 이번이 최초이다. 롤(LoL)은 1억8천만명 이상이 즐기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국내 리그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은 세계 4대 롤 리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OK저축은행이 네이밍 스폰서로 나선 브리온은 현재 LCK에서 활약하고 있는 팀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팀으로, 구단의 e스포츠에 대한 진정성과 선수들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평가 된다. OK저축은행은 인기 e스포츠 종목인 롤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지급결제·금융서비스·챗GPT·인공지능·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하는 '퓨처나인(FUTURE9)' 7기 프로그램 참가 업체를 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급결제(Payment) ▲금융서비스 ▲챗GPT·AI ▲플랫폼·콘텐츠 ▲컨슈머테크 ▲프로세스 혁신 ▲모빌리티·ESG ▲헬스케어 ▲글로벌(동남아시아 타겟 Life Style 서비스 등) 등 총 9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KB국민카드와 함께 ▲상품서비스 차별화 ▲클라우드 보안·인증 ▲신금융 Biz 확대 ▲개인화 추천기반 고객경험 차별화 ▲KB Pay 활성화 ▲신인증 기술적용 선불전자지급수단 차별화 ▲전산운영 효율화 ▲제휴카드 발급 및 모집 등 다양한 업무를 함께 성장시켜나갈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신사업 발굴과 공동 사업화 추진 ▲KB Pay 연계 협업 ▲결제 데이터 활용과 공동 마케팅 ▲퓨처나인 전용 펀드(약 130억원) 및 벤처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지원 ▲KB국민은행, KB증권, KB
【 청년일보 】 BC카드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BC카드와 소진공이 마련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협업하기 위해 추진됐다. 16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BC카드 김용일 고객사지원본부장, 황미애 소진공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를 위해 먼저 양사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2023년 5월 동행축제 기간(5/1~5/28) 내 온누리상품권 이용 고객에게 최대 1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벤처부는 온누리상품권 앱을 통해 충전할 경우 10% 할인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월 최대 150만원까지, 예산 소진시까지) 여기에 5월 28일까지 마이태그 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BC카드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10% 할인 혜택(최대 1만원)이 추가로 제공되는 등 기간 내 최대 16만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