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JT저축은행은 우수한 금융 인재 선발 및 양성을 위해 '2023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일자리 창출 및 금융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9년 신입사원 공채 이후 신규 채용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채용이 감소하던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해 채용을 진행하면서 약 100여명의 신규 입사자가 근무 중이다. 금번 신입 및 경력 사원 모집 부문은 금융 일반사무직(기업금융, 기업심사, 데이터, 리테일, 경영관리, 리스크 관리, 총무 등)이며,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로 최종합격 시 즉시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접수기한은 오는 5월 28일(일)까지로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면접(실무진 면접) ▲2차 면접(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자사 양식으로 작성 후 사람인 온라인 지원 및 JT저축은행 채용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지원 대상자(국가보훈대상자)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장애인은 우대 받을 수
【 청년일보 】 OK저축은행은 서울 종암동 소재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 개념 소개를 시작으로 ▲ 범죄 유형별 피해금액 ▲ 연령별 피해금액 비중 ▲ 범죄 유형별 사례 및 예방·대응 방법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OK저축은행은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고자 금융·디지털 용어를 최소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사례를 다채롭게 소개했다.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확산 중인 메신저피싱(메신저로 가족·지인 등을 사칭해 고령층의 개인정보 등을 편취)과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관련 대응법 전달에 중점을 두고 강연을 펼쳤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 징후 발견 시 어르신들을 신속하게 도와드릴 수 있도록 복지관 직원을 대상으로도 교육이 이뤄졌다. OK저축은행은 금융 정보와 디지털기기 활용이 서툰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교육도 그 일환으로 기획했다. 출범 이듬해인 2015년부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이스피싱과 유사수신 사기 피해 관련 예방 방법을 웹툰, 홍보 포스터 등의 방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월드뱅크,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신한 그린인덱스 등 신한카드의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경영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개발도상국 금융사의 탄소중립 및 ESG경영 전파 지원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월드뱅크(World Bank)는 전 세계의 빈곤 퇴치와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을 목표로 1945년에 설립된 국제 금융기관으로 주요 인프라 사업 투자 및 기술 지원을 수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리차드 다마니아(Richard Damania) 월드뱅크 수석 이코노미스트,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오형나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지난 12일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세미나에서 신한금융그룹이 2020년 동아시아 금융업 최초로 선언한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와 연계한 ESG경영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국내 금융업 최초로 개발한 카드 이용 내역 기반 탄소배출량 산출모델인 '신한 그린인덱스'를 소개했다. 또한 현재 신한플레이에서 '신한 그린인덱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월별 탄소배출량 조회',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약 3개월 남짓 남은 카드사와의 삼성페이에 대한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선언함에 따라 사실상 삼성페이의 유료화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3월 애플페이가 유료 수수료 정책을 내세우며 한국에 상륙하면서 10년 가까이 무료로 운영되던 삼성페이 역시 유료화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에 힘이 실렸다. 그러나 실제로 삼성페의 유료화 분위기가 감지되자 카드업계는 "올 것이 왔다"면서도 예상보다 빠른 삼성전자의 행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14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국내 각 카드사에 공문을 보내 삼성페이의 기존 계약을 종료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카드사들과 일괄적으로 삼성페이 계약을 맺고 있으며, 과거에는 특별한 절차 없이 계약 갱신이 이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오는 8월 계약 갱신을 3개월 앞두고 결국 삼성전자가 계약 갱신 불가 방침을 통보한 것이다. 이에 카드업계는 삼성페이의 유료전환이 임박한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물론 삼성전자는 아직 유료 수수료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카드사들이 향후 삼성페이 서비스를 계속하기
【 청년일보 】 애큐온저축은행에 새로 선임된 김정수 대표이사가 12일 공식 취임했다. 김정수 대표이사는 2019년 애큐온저축은행에 합류해 디지털혁신부문장을 맡았으며, 이후 2021년에는 애큐온캐피탈로 자리를 옮겨 전자금융시스템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 등을 주도하며 디지털금융부문 부사장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취임사에서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4년간 주주사와 함께 힘차게 달려오며 자산규모 6조원을 돌파하며 상위권 금융회사로 진입했지만,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따라 금융사를 향한 고객과 시장의 요구와 눈높이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축은행업권이 본격적인 대전환기에 진입하고 있는 만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과거의 틀과 방식을 미래지향적으로 전환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는 애큐온저축은행이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상품 다각화 ▲선제적 리스크관리 ▲효율적 자금조달 ▲디지털 가속 ▲지속가능경영(ESG경영) 실천 ▲애큐온캐피탈과의 시너지 창출 ▲소통과 신뢰에 기반한 문화 정착 등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51년의 역사를 가진 애큐온저축은행은 긴 세월 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단 한 번도 좌초된 적이 없는
【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지난 11일 코레일관광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페스티벌' 공동마케팅 진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고향사랑 페스티벌' 공동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코레일관광개발 기차관광상품을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고향사랑 페스티벌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NH농협카드가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레일관광개발의 '내 고향 기차여행' 상품을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은 "고향사랑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지역 여행상품 이용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방문을 유도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 제휴를 통해 ESG를 실천하고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저축은행들의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다시 4%대까지 오르고 있다. 지난해 11월 5%까지 올랐던 은행권 수신 금리가 올해 들어서 하락세를 보이자 저축은행들도 덩달아 6%까지 올랐던 수신금리를 인하해 왔다. 하지만 최근 저축은행권의 금리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자금 이탈 조짐이 나타나자 저축은행들이 속속 금리 인상에 나선 모습이다. 12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들의 정기예금(12개월 기준) 평균 금리는 연 3.93%로 나타났다. 이는 한 달 전과 비교해 0.13%포인트가 오른 수치다. 지난해 11월 은행권이 수신금리를 최대 5%까지 올리자 저축은행들 역시 금리 경쟁력을 위해 정기예금 등 수신금리를 최고 연 6%대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나 이후 조달 비용이 크게 상승하자 수신금리를 지속해서 낮춰왔다. 이에 따라 수신금리를 계속 하락해 올해 3월 20일 연 3.74%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통상 저축은행은 은행권 예금 금리보다 0.8~1.0%포인트 높은 금리를 제공해 예금을 유치한다. 그러나 올해들어 은행과 저축은행의 수신금리 격차가 좁혀지자 자금이 이탈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실제로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금융 생활의 어려움으로 카드 대금 연체 중인 손님의 성공적 재기 지원을 위해 '특별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해 금융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손님을 위해 '상생 금융 지원'을 목적으로 채무 조정은 물론 손님의 금융 생활에 맞는 다양한 금융 지원을 하는 특별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드 연체 대금을 보유한 개인 회원으로 ▲기초 생활 수급자 ▲전세 사기 피해자 ▲특별 재난지역 산불 피해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카드 대금 연체 손님의 상황 따라서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 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채무 연체금 상환 유예(최장 60개월) ▲약정 금리 감면(최저 7%) ▲성실 납부 시 추가 금리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상환 여력이 부족한 연체 손님의 채무조정을 통해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금융취약계층은 물론 금융소비자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제작한 'zgm.고향으로카드' 광고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천만뷰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슬로건 '내가 픽한 고향을 키우다'를 내세워 고향의 의미를 태어난 곳뿐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공간'으로 재정의하고, 전통시장·야경·한옥·서핑 등 국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각적으로 담아내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고영상 천만뷰 달성을 기념해 광고모델 배우 강하늘이 출연한 바이럴 영상 '지금 뭐하는 고향'을 추가로 공개했으며, '나를 위해 산다(buy), 내 고향이 산다(revive)'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NH농협카드는 5월 22일까지 영상 시청 후 댓글로 감상평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땡스 어 라떼 세트 기프티콘(30명)을 제공한다. 바이럴 영상 및 이벤트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고향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zgm.고향으로카드가 도시와 지역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및 zgm.고향으로 사업에 대해 다양한 홍
【 청년일보 】 애플페이가 한국에 상륙해 본격 서비스에 시동을 걸었음에도 애플캐시와 애플카드, 애플페이레이터(Apple Pay Later), 애플통장 등 나머지 금융서비스의 국내 시장 진출은 단기적으로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을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의 국내 금융업 진출이 본격화될 경우 빅테크에 대한 규제 강화 요구는 커지는 한편, 국내 은행권의 금산분리 규제 완화 목소리 역시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8일 '애플사(社)의 금융업 진출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애플 금융서비스의 국내 진출 가능성과 이에 따른 이슈를 점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이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는 애플페이 외에 애플캐시, 애플카드, 애플페이레이터, 애플통장 등이 있다. 먼저 애플캐시는 제휴은행의 애플캐시 계좌 잔액을 이용해 애플페이를 통한 결제(온·오프라인 및 인앱결제), 개인 간 송금 및 은행 계좌이체 기능을 제공한다. 애플카드 사용 시 돌려주는 데일리 캐시를 적립하거나 아이폰 지갑에 등록된 직불카드 계좌에서 이체해 충전하면 된다. 애플카드는 애플과 제휴한 미 골드만삭스은행(GSBU)에서 발급을 지원해 아이폰 지갑에 탑재하는 신용카드다. 일종의 상업자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