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새 앨범을 가지고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8일 유노윤호의 미니 2집 '누아르'(NOIR)가 발매된다고 5일 밝혔다. 유노윤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NOIR’는 타이틀 곡 ‘Thank U’(땡큐)를 비롯해 후속곡으로 활동할 ‘Eeny Meeny’(이니 미니), 배우 신예은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불면 (不眠; La Rosa)’, ‘Time Machine’(타임머신), ‘Loco (House Party)’(로코), ‘Need You Right Now’(니드 유 라이트 나우) 등 다양한 매력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앨범은 제목에서 엿보이듯 각 수록곡을 누아르, 로맨틱 코미디 등 영화 장르와 연결 지어 표현한 게 특징이다. 한 남자의 내면 깊은 곳에 있는 다양한 감정을 극적으로 담아내기 위해서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H&엔터테인먼트는 4일 주지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주지훈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한 팬덤을 가진 주지훈이 더 견고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06년 드라마 '궁'으로 데뷔한 주지훈은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등을 통해 천만 배우로 등극했다. 이후에도 영화 '공작'(2018), '암수살인'(2018) 등에서 활약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리즈로 글로벌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 드라마 '하이에나'와 '킹덤 2'로 전성기를 누린 그는 올해 tvN 드라마 '지리산'과 영화 '사일런스'로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H&엔터테인먼트는 인교진, 정려원, 손담비, 소이현, 한보름, 정인선, 정수정, 곽동연, 강민아가 소속되어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AOA 유나가 계약 종료와 함께 팀을 떠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일 "소속 아티스트 유나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그룹인 AOA에서도 탈퇴한다"고 밝혔다. FNC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8년간 당사 소속 가수이자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유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의 새 출발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FNC 연습생이었던 유나는 사내 오디션을 통해 AOA 멤버로 선발돼 2012년 '엔젤스 스토리'로 데뷔했다. AOA는 '짧은 치마', '단발머리', '심쿵해', '사뿐사뿐'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승승장구하다가 2016년부터 유경, 초아, 민아 등이 잇달아 탈퇴하며 5인조로 개편됐다. 2019년 엠넷 걸그룹 경연 프로그램 '퀸덤'에 출연하고 미니 6집 '뉴 문'을 발매하며 건재함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전 멤버 민아가 활동 당시 리더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 일로 지민은 그룹을 탈퇴했고 AOA는 설현, 찬미, 혜정, 유나 4인조로 쪼그라들었다. 이번에 유나까지 팀을 나가게 되면서 AOA 그룹 활동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청년
【 청년일보 】 2021년 신축년 (辛丑年) ‘하얀 소의 해'가 밝았다. 육십간지 중 38번째로 신(辛)이 백색, 축(丑)은 소를 뜻하며 농경국가이던 우리나라에선 부의 상징으로 책임감과 근면의 이미지가 강하다. 하얀 소의 해, 소띠 스타는 누구일까? 가장 대표적인 아이돌은 1997년생 '방탄소년단'(BTS)의 막내 정국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를 3번이나 차지하며 세계적 그룹이 됐다.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K팝의 새 기록을 써나갈 것으로 보인다. 오는 31일 열리는 미국 최고 권위 음악시상식 '2021 그래미 어워즈'의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정국은 팀의 메인보컬로서 활약이 기대된다. 그 외에도 블랙핑크의 로제, 갓세븐 유겸, 권진아, 권현빈, 다이아 정채연, 백예린, 세븐틴 민규, 아스트로 차은우, 여자친구 유주, 유승우, 정세운, 제이미(박지민), NCT 재현 등도 소띠며 올해 더욱 왕성한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띠 배우로는 대표적으로 1973년생 정우성과 1985년생 송중기가 있다. 정우성은 SBS TV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에 막판 투입돼 열연할 예정이며, 송중기도 올해 영화 '보
【 청년일보 】분단 현실을 극복한 사랑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두 주연 배우인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설을 인정했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일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으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랑의 불시착은 북한을 배경으로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과 한국의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의 위험한 사랑을 다뤘다. 국내에선 최고 시청률 21.7%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누렸고, 일본에서는 ‘겨울연가’ 이후 가장 히트한 드라마로 사랑 받았다. 넷플릭스에 공개된 이후 인도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이태원 클라쓰’ 등과 함께 한류 3.0 시대를 열었다. 동갑내기인 두 배우는 영화 '협상'(2018)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그간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부인으로 일관해왔다. 2018년 영화 '협상' 개봉 이후 첫 열애설을 시작으로 2019년 1월, 지난해 1월까지 총 3차례 열애설 주인공이 된 바 있다. 네 번째 열애설 만에 연인임을 공식 인정하게 됐다. 2003년 '논스톱 4'를 통해 스
【 청년일보 】마약 혐의로 기소된 보이그룹 비투비의 래퍼 정일훈(26)이 팀을 탈퇴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3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신중한 논의 끝에 더 이상 그룹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정일훈)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금일을 기점으로 그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큐브는 "정일훈은 이번 일로 많은 팬분들의 신뢰를 깨뜨리고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회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작금의 사태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일훈의 탈퇴로 향후 비투비는 6인 체제 팀을 재편해 활동을 이어간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가 더욱 성숙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팬들을 향해 거듭 사과했다 2012년 비투비 멤버로 데뷔한 정일훈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7월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최근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지인을 통해 대마초를 구매하고 여러 차례 흡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일훈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던 올해
【 청년일보 】 배우 곽진영(50)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곽 씨의 방송가에 따르면 곽 씨는 전날 자신이 운영하는 김치 회사가 있는 전남 여수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날 오전 의식을 되찾았다.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여명의 눈동자'(1991), '아들과 딸'(1992), '사랑을 그대 품안에'(1994), '서울 야상곡'(1995) 등에 출연했다. 2010년부터는 '아들과 딸'에서 자신이 맡았던 역할의 이름을 딴 김치 회사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SBS TV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부르즈 칼리파'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초대형 LED쇼가 펼쳐졌다. 부르즈 칼리파는 30일 공식 트위터에 뷔의 생일 축하 조명쇼를 담은 약 3분 길이의 영상을 공개했다. 'HAPPY V DAY', 'KIM TAEHYUNG'(뷔 본명), 'BTS V', 'WE PURPLE U' 등 축하 메시지와 뷔의 사진 등이 163층, 828m 높이의 건물 외벽 전체를 뒤덮었다. 조명 색깔과 글자, 사진은 시시각각 다르게 바뀌며 화려하게 건물을 휘감았다. 빌딩 앞에 있는 분수에선 뷔의 자작곡 '윈터베어'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분수쇼가 열리기도 했다. 근처에는 눈길을 사로잡힌 인파가 몰려 쇼를 구경하거나 사진을 찍었다. 이 이벤트는 뷔의 중국 팬클럽인 '바이두뷔바'가 준비했다. 바이두뷔바는 며칠 전부터 부르즈 칼리파에서 뷔의 조명쇼를 할 것이라며 프리뷰를 공개한 바 있다. 부르즈 칼리파는 외벽 전체에 LED가 설치돼 있어 때때로 이를 이용한 조명쇼가 열린다. 그러나 구현되는 인물은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 지역의 왕족이 대부분이다. 2018년 그룹 엑소가 '두바이 미디어 오피스'의 후원으로 영상 광고를
【 청년일보 】 개그맨 유재석(48)이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하며 지상파 15번째 연예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유재석은 29일 밤부터 30일 0시 넘게까지 마포구 상암동 MBC공개홀에서 열린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 김성주, 이영자, 김구라, 전현무를 제치고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시상자로는 배우 조인성이 깜짝 등장했다. 유재석은 KBS에서 2005년과 2014년, MBC에서 2006·2007·2009·2010·2014·2016년과 올해, SBS에서 2008·2009·2011·2012·2015·2019년 연예대상을 받았다. MBC에서만 7번째다. 유재석은 수상 소감에서 "'무한도전' 후 다시 대상을 받게 될 줄 몰랐다. 나는 프로그램을 할 때 '자신 있다'는 생각으로 한 적은 없지만 '어떤 결과가 되든 책임을 지겠다'는 생각으로 한다. '놀면 뭐하니?'도 그랬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MBC에 코미디 프로그램이 없는데 개그맨 동료들 생각이 많이 난다. 작게나마 후배들이 꿈을 꿀 수 있는 무대가 하나만 있었으면 한다"고 방송사에 당부했다. 지난해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데 이
【 청년일보 】 KBS 2TV는 29일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배우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장미빛 인생', '소문난 칠공주', '애정의 조건',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등 히트작들을 써낸 문영남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출은 '천명', '동안미녀', '부자의 탄생'의 이진서 PD가 맡는다. 이번 드라마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고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를 지향한다. 홍은희는 자존심이 강하고 다소 이기적인 이철수(윤주상)의 첫째 딸 광남을 연기한다. 전혜빈은 정의롭고 똑똑한 공무원이자 둘째 딸인 광식, 고원희는 단순 명쾌하고 털털한 셋째 딸 광태로 나선다..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내년 3월 선보일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