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이 윤석준 전 삼성그룹 제일기획 부사장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 총괄사장으로 영입하며 ‘배민 2.0’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배민은 윤 사장 영입과 함께 기존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딩 조직을 통합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윤 사장이 총괄하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의 업무영역은 배달의민족 브랜딩, 홍보, 사회공헌,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및 동반성장 등을 망라한다. 윤 사장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에서 국가 및 기업 브랜드 전략, PI(president identity)업무, 주요 국가행사를 총괄한 경험이 있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다. 제일기획에서 국내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민간과 공공영역에서 두루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 사장은 앞으로 배달의민족 브랜드 혁신, 상생협력과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등 ‘배민 2.0’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플랫폼을 통한 파트너(입점업주), 라이더 등의 동반성장과 사회공헌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배민은 올해 초 김범석 대표이사 취임 후 지난 3월 '배민
【 청년일보 】 GS리테일 임직원 봉사단 ‘GS나누미’는 지난 17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서울SOS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SOS지역아동복지센터는 지역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 교육, 정서지원,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1부문은 지난 2015년부터 이곳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GS리테일 임직원들은 서울SOS지역아동복지센터 내·외부 환경을 정비한 뒤,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만들고 GS25 인기 상품과 굿즈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허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해 장준수 편의점사업부 1부문장, 이창훈 경영지원부문장 등 경영진을 포함한 총 31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GS리테일 임직원 봉사단 ‘GS나누미’는 2006년 출범 이후 전국 60여 개 봉사단을 중심으로 활동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8만 5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약 22만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매년 연탄 나눔, 김장 담그기, 목소리 기부, 환경보호 등 다양한 테마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은 하반기 최대 골프 행사인 ‘골프 페어’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 열리는 ‘골프 페어’에서는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 · 브랜드는 물론 다양한 팝업스토어와 대형 할인행사 등 골퍼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신세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을 마련했다. 하이엔드 골프클럽 마제스티의 25서브라임 세트는 전세계에서 최초로 강남점 1층 ‘더스테이지’에서 공개된다. 골프샵이 입점된 7개 점포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스와로브스키의 주얼리가 헤드에 삽입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직전 모델인 23서브라임 모델은 골프샵에서 단독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제이린드버그, 데상트 골프와는 단독 상품을 개발했다. 제이린드버그는 이너웨어를 별도 활용 가능한 남성용 바람막이, 와이드 카라 집업 여성 니트 등을 포함해 10개의 상품을 마련했고, 데상트 골프에서는 컬러 아웃솔이 특징인 퍼포먼스 골프화를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2개의 신발끈을 제공해 서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강남점 7층 팝업공간에서는 아디다스의 헤리티지를 담은 오리지널스 골프의 팝업스토어가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위스키로 확장해 위스키 수집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특별한 제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로는,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기원(KI ONE)’과 배우 겸 화가인 ‘박기웅’ 작가의 협업으로 탄생한 한정판 아트 위스키 '기원X박기웅 스페셜 리저브' 2종(각 25만원)을 단독 출시했다. 45년 경력의 기원 위스키 마스터 디스틸러 ‘앤드류 샌드’가 엄선한 원액을 사용했으며, 셰리 캐스크와 뉴오크 캐스크에서 각각 숙성된 두 가지 싱글몰트로 구성됐다. 특히, 두 병을 나란히 배치하면 박기웅 작가의 유화 작품 '온 더 락스(On the Rocks)'가 완성되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제품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고객들이 직접 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오는 25일까지 서울 잠실 에비뉴엘 6층 '더 페어링'에서는 '기원 익스피리언스-아티스틱 고메(KI ONE Experience-Artistic Gourmet)' 행사가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기원 위스키를 직접 시향하고, 음식과의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따뜻한 간식과 방한용품 등 동절기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동절기 상품들을 잇달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달 들어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에 동절기 관련 상품 매출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세븐일레븐의 군고구마, 어묵 상시 운영점의 이달 매출(9/1~17)이 전월대비 각각 15%, 20% 뛰었다. 편의점 동절기 상품은 대체로 10월부터 수요가 본격화된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오는 22일 동절기 대표 간식인 군고구마, 어묵 5종, 그리고 붕어빵 3종을 선보인다. 군고구마는 촉촉하고 당도 높은 베니하루카 품종을 사용해 꿀고구마라고도 불리며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내달 한 달간 카카오페이머니로 군고구마 구매 시 2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겨울 먹거리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 어묵은 같은 날 총 5종(접사각, 모둠어묵꼬치, 땡초핫접사각, 쫀득쌀봉꼬치, 매콤오징어어묵)을 선보인다. 높은 등급의 명태 어육을 사용해 깊은 맛을 자랑하는 ‘접사각’은 세븐일레븐 베스트 어묵으로 내달 한 달간 1+1 행사를 진행해 개당 500원꼴로 맛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가루쌀을 활용하여 쫄깃한 식감을 살린
【 청년일보 】 BGF리테일이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함께 오는 10월 24일까지 ‘제 5회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된 전국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더 나아가 사회 전반에 아동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공모전은 생활 속 아동 안전, 아동 실종 예방, 아동 학대 예방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는 ▲생활 속 아동 안전: 아동 안전을 지켜주는 고마운 장소와 사람 찾아보기, 길을 잃은 아이의 감정 표현하기 ▲아동 실종 예방: 실종 아동 없는 아름다운 세상, 실종 및 유괴 예방 수칙 알리기 ▲아동 학대 예방: 아동 학대를 막아주는 경찰의 모습, 소중한 나를 지켜주세요 등 각 주제별 제시안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작품은 8절 또는 4절 도화지에 채색한 그림의 스캔본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24일까지다. 심사는 각 부문별 참가자의 연령에 따라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신선지능’을 통해 과일 신선도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5월 발표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식품소비행태조사에 따르면 과일 구매 시 소비자가 가장 중요시하는 기준은 ‘신선도(32.3%)’로, ‘가격(16.1%)’보다 약 2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균일한 맛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롯데마트는 ‘실패 없는 신선 장보기’를 목표로 하는 ‘신선지능’ 프로젝트를 통해 과일 선별 기술과 품질 검증 체계를 지속 강화해왔다. 품질 전략의 일환으로, 비파괴 당도선별이 가능한 모든 과일에 대해 100% 당도선별을 실시하고 있다. 사과·참외 등 11개 품목을 대상으로, 원물을 자르지 않고 빛(근적외선)으로 당도를 측정해 기준치 이상의 상품만 매장 입고를 허용하는 식이다. 일반적으로 당도선별을 진행하지 않는 샤인머스캣까지 100% 당도선별을 진행해, 과일의 균일한 품질에 주력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당도선별에 그치지 않고, AI 선별 시스템을 도입해 품질 검증 체계를 고도화했다. 2022년 메론을 시작으로 현재 9종의 과일에 AI 선별 상품을 운영 중이다. 비파괴 당도선별기에 딥러닝 기반 분석 기능을 결합해 선별 정확도를 높였
【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푸르웰과 특수입지 대상 편의점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 18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이마트24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최진일 이마트24 대표이사, 정철웅 푸르웰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종합 외식 전문기업 푸르웰은 대우건설의 자회사로 아파트 건설현장과 휴게소 등 대형 특수입지에 급식, 외식, 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두 회사는 푸르웰의 외식 사업 및 부동산 인프라와 이마트24의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 등 상호 시너지를 기대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마트24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푸르웰이 보유한 건설현장, 휴게소 등 특수입지에 우선적으로 편의점을 오픈할 수 있게 됐으며, 푸르웰은 이마트24의 차별화된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이마트24는 건설현장 구내식당 등에 편의점을 오픈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고, 푸르웰은 급식사업소 운영 인력들에게 편의 등을 제공할 수 있어 서로 상생효과를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마트24는 푸르웰과의 업무협약을 교두보로 특수입지에 편의점을
【 청년일보 】 쿠팡이 춘천시와 함께 ‘춘천 테마관’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춘천의 관광 매력을 전국 고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18일 오전 11시 춘천시청에서 진행되며, 육동한 춘천시장과 아티쉬 타파 쿠팡 전무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한다. 양측은 쿠팡 앱과 웹사이트 쿠팡트래블 메뉴 내에 춘천 전용 테마관을 신설하고, 이를 통해 춘천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춘천 테마관’은 쿠팡트래블이 추진 중인 ‘대한민국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의 두 번째 기획전으로,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서울에서 단 1시간 거리의 춘천을 배경으로, 자연과 문화, 액티비티가 어우러진 가을 여행 상품 약 200여종을 선보인다. 테마관은 ▲호텔·리조트 ▲펜션·글램핑 ▲입장권·패키지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쿠팡 와우회원에게는 최대 67%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 ‘춘천 가을 축제와 함께 즐기기 좋은 숙소’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주문 데이터와 이용 고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외식업 트렌드를 미리 예측해보는 ‘배민트렌드 2025 가을·겨울편’을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배민트렌드는 외식업계 주요 화두를 꼽아 배민 주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업계 트렌드를 소개하고, 파트너(외식업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콘텐츠다. 봄·여름, 가을·겨울 편으로 연 2회 온라인 발행되며 배민외식업광장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번 편은 지난 8월 배민 이용 고객 1만2832명 대상 설문조사와, 2025년 상반기(1월~6월) 주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지난 봄·여름편에서 다룬 '개인화된 나만의 한 끼' 개념이 더 확대돼, 계절이나 정형화된 메뉴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취향을 중심으로 메뉴를 선택하는 배달주문의 트렌드가 더욱 뚜렷해졌다. 최근 외식 트렌드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배달음식 주문에 있어 개인 취향에 따른 메뉴 선택이 많아졌다는 점이다. 배민이 지난 7월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인 메뉴 주문 수는 전년대비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한그릇 메뉴 선택과 더불어 여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