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유플러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통신 박람회인 MWC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전시의 핵심 주제는 'Humanizing Every Connection(사람중심 AI)'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만드는 미래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MWC26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 제3홀 중심부에 872㎡(약 264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꾸릴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MWC에서 첫 단독 부스를 운영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참여하게 됐다. 오는 3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에서 열리는 MWC26은 'The IQ Era(연결과 지능이 융합된 미래)'를 주제로,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와 2천7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전시관은 안심과 신뢰, 맞춤과 편리를 이끄는 '사람 중심 AI'를 중심으로 꾸며진다. 특히 목소리(Voice) 기반의 초개인화 Agentic AI로 거듭나고 있는 '익시오(ixi-O)'와 피지컬 AI가 만나 고객의 일상을 바꾸
【 청년일보 】 한국타이어는 헝가리공장이 최근 글로벌 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골든픽스 캐피탈(이하 GPC)'과 10년간 총 430GWh 규모의 장기 전력구매계약(이하 PPA)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타이어가 추진하는 '2050년 넷제로(Net-Zero, 탄소중립)'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역량 및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GPC는 태양광 발전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한국타이어는 GPC로부터 매년 43GWh 규모의 태양광 에너지를 공급받으며 재생에너지 조달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이는 약 2만8천700 가구에 1년간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한국타이어는 헝가리공장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2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해 매년 1만107tCO₂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업 분야 전반에서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요구하는 유럽 시장에서의 에너지 전환을 본격화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PPA 체결은 기존 고효율 설비 도입과 공정 개선 중심의 에너지 절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재생에너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럭셔리 빌트인 주방 브랜드 '데이코(Dacor)' 가전을 플로리다주 비에라(Viera)의 고급 주택단지 '아리페카(Aripeka)' 전 세대에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랜도 인근에 위치한 비에라는 우주 항공 산업의 중심지로 유명한 '스페이스 코스트'에 위치해있으며, 고급 주거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리페카'는 ▲라이프스타일 홈 빌더스 ▲조이얼 홈즈 ▲CDS 빌더 ▲스탠리 홈즈 등 4개 고급 맞춤형 건설사(커스텀 빌더)가 협력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건축 중인 260세대 규모의 단독주택 단지이며, 비에라에서도 가장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단독주택 단지로 꼽힌다. 데이코 빌트인 가전은 뛰어난 성능을 갖춘 것은 물론 주방 가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빌트인 디자인으로 고급 주택단지의 품격을 높인다. 또, 삼성전자 스마트싱스와도 연결돼 제품 사용이 편리할 뿐 아니라 집안 전체의 에너지 관리 등 차별화된 연결 경험을 제공해 4개 빌더들로부터 인정받았다. '아리페카' 단지에 적용되는 데이코 가전은 ▲1도어 컬럼(Column) 냉장·냉동고 ▲풀 컬럼 와인셀러 ▲식기세척기 ▲48형 듀얼 스팀 레인지 ▲프로 캐노피 월 후드 등 총 6종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차기 갤럭시 플래그십 디바이스에 더욱 다양한 AI 에이전트 옵션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쉽고 직관적인 AI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 앱과 서비스 차원을 넘어, 통합형 AI 플랫폼에서 AI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인풋(입력)은 최소화하는 한편 아웃풋(결과)은 극대화하는 사용자 중심의 AI 경험으로 발전시켰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차기 갤럭시 플래그십 디바이스에 새로운 AI 에이전트인 '퍼플렉시티'를 추가로 탑재한다. 사용자는 디바이스의 사이드 버튼을 누르거나, '헤이 플렉스'와 같은 음성 명령어를 통해 퍼플렉시티 AI 에이전트를 간편하게 호출할 수 있다. 사용자는 퍼플렉시티 AI 에이전트를 통해 삼성 노트, 갤러리, 리마인더 등 앱을 직접 실행하지 않고도, 음성 명령어로 쉽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음성 명령어 "헤이 플렉스"로 AI 에이전트를 호출한 후, "2월 26일 오전 3시에 갤럭시 언팩 2026 시청하게 리마인더에 등록해줘"라고 말하면 리마인더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일상에서 AI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더욱 개인화된 AI 경험에 대한 수
【 청년일보 】 최근 10년간 국내 기업이 해외 기관으로부터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관련 규제 위반 등으로 17억 달러가 넘는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징금이 가장 많은 곳은 3억6천만 달러를 기록한 코오롱인더스트리였다. 이어 현대자동차(2억6천739만 달러), 기아(1억7천975만 달러), 동원산업(1억1천347만 달러) 순이었다. 2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Violation Tracker Global'에서 조회되는, 본사 소재지가 국내인 기업 46개를 대상으로 범죄 유형 및 ESG 분류, 관할권, 벌금액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해외 자회사 포함)이 10년간 해외에서 부과받은 과징금은 총 17억2천895만 달러로 집계됐다. 제재 건수는 217건이었다. 'Violation Tracker Global'은 미국의 비정부기구인 'Good Jobs First'가 만든 웹사이트다. '기업 규제 위반·처벌' 데이터를 국가·산업을 넘어 전 세계로 확장한 데이터베이스로, 전 세계 다국적 기업의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부정행위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 과징금 규모와 제재 건수는 연도별로 편차가 심했다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오는 3월 2일(현지시각)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26'에서 AI 인프라·모델·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풀스택(Full Stack) AI' 경쟁력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SKT는 MWC26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홀 중앙에 992㎡(약 30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한다.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SKT의 AI(AI for Infinite Possibilities)'를 주제로, SKT와 파트너사가 준비한 ‘통신으로 고도화하는 AI 기술’과 'AI로 진화하는 통신 기술'을 담아낼 예정이다. ◆ SKT AI 데이터센터 노하우 및 네트워크·마케팅 진화 등 AI 인프라 전시 SKT는 지난해 울산에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DC) 유치를 이뤄내고, 고성능 GPU 클러스터 '해인(海印, Haein)'을 구축하는 등 AI 인프라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SKT 전시관에서는 그간 축적한 AI DC 노하우를 비롯해 네트워크 AI, 마케팅 AI 등 AI 인프라 관련 핵심 기술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먼저 AI DC 내 다양한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키즈 패션 브랜드들이 봄 시즌을 앞두고 기능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신제품과 화보를 잇달아 공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일교차가 큰 간절기 특성을 반영해 경량 바람막이와 셋업 중심의 상품 구성을 확대하는 동시에, 광택 소재와 다양한 컬러를 앞세워 스타일 경쟁도 한층 강화하는 모습이다. ◆ "간절기 수요 공략"...이랜드 뉴발란스 키즈, '에어 글로시 바람막이' 캠페인 공개 2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키즈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NEW BALANCE KIDS)는 '에어 글로시 바람막이'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입는 순간 느껴지는 가벼움, 움직일 때마다 반짝이는 광택'을 콘셉트로 26SS 바람막이(윈드브레이커) 상품을 선보였다. '에어 글로시 바람막이'는 가볍고 유연한 소재에 광택감을 더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뉴발란스 키즈는 지난 25FW 시즌 선보인 하이글로시(유광) 소재 헤비 아우터의 판매 호조에 따라 해당 컬러를 모티브로 한 봄·여름 시즌 상품으로 확장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전작 대비 소재감을 개선해 착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 청년일보 】 유통업계가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집객 효과를 유도, 매출 신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유통업계는 연휴 기간 동안 고객 선점을 통해 올 상반기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22일 유통업계등에 따르면, 백화점·아울렛 등 주요 기업 및 소비자 간 거래(B2C) 업체들은 일제히 차별화된 콘텐츠를 내세워 소비자들 집객 효과를 겨냥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연휴는 가족의 달인 5월과 더불어 유통업계의 대목으로 꼽히는 중요한 시기"라며 "고객들을 유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최하고, 이들 고객의 지갑을 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 실제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업체들은 잇따라 풍성한 행사를 개최하고 가족 단위 고객의 수요를 정조준하고 있다. ◆"무신사 스토어·코치 카페"…롯데백화점, 가족·MZ 대상 에벤트 '풍성' 먼저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2층 키네틱 그라운드(Kinetic Ground)에서 오는 28일까지 신규 오픈한 '무신사 스토어'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오픈한 무신사 스토어는 약 900㎡(270평)규모로, 걸즈, 영, 워크·포멀, 플레
【 청년일보 】 고지혈증 치료 복합제 시장이 최근 4년 새 두 배 이상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HK이노엔과 일동제약이 환자 편의성과 선택권을 확대한 신제형 복합제로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2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은 다음 달 1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제피토정 10/5㎎을 출시한다. 기존 10/10㎎, 10/20㎎, 10/40㎎에 이어 저용량 스타틴 기반 제형을 추가해 부작용 부담을 낮추면서 치료 옵션을 다양화했다. PTP(낱개 포장) 대신 병 포장을 채택해 복약과 조제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일동제약도 4월 1일 피타큐젯 1/10㎎을 출시하며 복합제 경쟁에 합류한다. 에제티미브와 피타바스타틴 성분을 결합한 이 제품은 심혈관계 등 만성질환 전문 영역 마케팅 강화 차원으로 출시된다. 유비스트에 따르면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원외 처방액은 지난해 1조1천8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 2021년 5천820억원에서 2024년 1조508억원으로 4년 새 두 배 성장하며 블록버스터급 복합제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약사들은 치료 효과와 복용 편의성을 높인 신제형을 통해 환자 선택권을 확대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1위를 탈환하며 SK하이닉스에 내줬던 ‘D램 왕좌’를 1년 만에 되찾았다. HBM4 등 고대역폭 메모리 제품을 앞세워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22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글로벌 D램 시장 규모는 약 524억달러(약 75조9천억원)로 전 분기 대비 120억달러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D램 매출은 191억5천600만달러(약 27조7천억원)로 전 분기 대비 40.6% 증가하며 시장 점유율 36.6%로 1위를 기록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매출 172억2천600만달러(약 24조9천억원), 점유율 32.9%로 2위에 머물렀다. 삼성전자는 HBM3E(5세대)와 범용 D램 판매 확대, 서버용 고부가 제품 중심 전략으로 D램 평균판매단가(ASP)를 전 분기 대비 40% 상승시켰다. HBM4는 엔비디아 최신 AI 가속기 ‘베라 루빈’에 탑재되며, 글로벌 주요 빅테크 공급 확대를 통해 올해 HBM 시장 점유율 약 30%와 매출 3배 증가가 예상된다. SK하이닉스 역시 엔비디아 공급을 본격화해 HBM 시장 주도권을 이어간다는 계획이어서, D램 시장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