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U가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Australian Macadamias)와 협업해 푸딩, 쿠키, 아이스크림 등 마카다미아 간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CU는 헬시플레져, 헬스 디깅 등 트렌드에 건강한 원물 간식과 이를 활용한 상품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 CU가 협업한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는 호주 마카다미아 생산량의 약 85%를 담당하는 농가, 가공업체, 유통업체 등을 회원사로 둔 대표기관이다. 호주는 마카다미아가 최초로 자생한 ‘마카다미아의 고향’으로 비옥한 화산토와 아열대성 기후로 마카다미아 재배에 최적화된 환경을 자랑하며, 마카다미아 생산지 중 최초로 엄격한 품질 기준과 심사 조건을 도입한 국가다. CU는 해당 협회와 협력하여 고품질의 호주산 마카다미아를 활용한 브레드 푸딩, 초코 쿠키, 브리틀 아이스크림바 간식 3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코코로 마카다미아 푸딩(4천500원)은 서울 연남동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 코코로카라와 협업한 상품으로 고소한 마카다미아맛 브레드 푸딩에 초콜릿 코팅을 올려 깨먹는 재미를 더했다. 진한 초코맛 쿠키에 마카다미아를 듬뿍 얹은 마카다미아 초코 쿠키(2천
【 청년일보 】 GS샵은 오는 7월 1일까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숙박 패키지’ 단독 구성 상품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디럭스룸 또는 스위트룸 숙박과 함께 조식(2인),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 전일 이용권(투숙객 전원), 여름 시즌 한정 디저트인 망고빙수 1개를 포함해 가족 단위 여행에 최적으로 구성했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가격은 투숙일에 따라 상이하나 방송 중 카드 할인까지 적용하면 디럭스룸 1박 패키지는 구성 상품 개별가격을 최대 75% 할인된 37만6천200원, 2박 패키지는 최대 80% 할인된 56만6천2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행사 기간 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상시 구매할 수 있고 TV홈쇼핑 ‘샵라이브’와 라이브커머스 채널 ‘샤피라이브’에서 영상과 함께 자세한 상품 소개도 받을 수 있다. 샤피라이브는 26일 오후 8시, 28일 오전 11시, 7월 1일 오후 8시 등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샵라이브는 29일 오후 7시 25분부터 65분간 특집으로 진행한다. 샵라이브 방송 중에는 특별히 5명을 추첨해 ‘선 타워 선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투숙 가능 기간은 27월 1일부터 9월 30일까
【 청년일보 】 GS더프레시는 전통주 전문 브랜드 ‘압구정막걸리’와 아티스트 김재중이 협업한 ‘류’ 막걸리를 오프라인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류 막걸리(용량 750ml, 도수 6도, 가격 3천800원)는 국내산 햅쌀(경기미)을 원료로 사용하고, 총 다섯 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완성된 전통주다. 묵직하면서도 깔끔한 풍미,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하며 고급스러운 병 디자인까지 돋보이는 상품이라고 회사 측은 주장한다. GS더프레시는 지난해 출시한 ‘이균 막걸리(참외미나리주)’, 이번 김재중 ‘류 막걸리’에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이색 상품들을 선보이며 전통주에 대한 관심과 대중화를 함께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전재혁 GS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전통주를 국내와 해외에 알라고 싶은 김재중씨의 취지에 공감하며 슈퍼마켓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자 류 막걸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협업을 통해 전통주 시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외형상 이유로 상품성이 낮은 '못난이 사과'를 브랜드화한 ‘아름아리’가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 350톤(t), 과일 부문 주문건수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경상남도 거창군 소재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농업회사법인 열매나무’와 협업해 못난이 사과를 성공적으로 상품화한 성과로 꼽힌다. 지난 2023년 폭염, 태풍 등으로 국내 사과 생산량이 201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롯데홈쇼핑은 전체 사과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못난이 사과를 ‘못생겼지만 달콤함은 그대로’라는 콘셉트로 재탄생시켰다. 외관상 흠집이 있어도, 12브릭스 이상 고당도 사과만을 엄선해 품질을 유지했다. 또한 단발성 판매를 넘어 지역 농가와의 지속적 거래·수익 안정·콘텐츠 제작까지 아우르는 구조를 설계했다. ▲월 1회 정기 편성 보장 ▲출하시기 대규모 직매입 통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지원 ▲쇼호스트 활용 ASMR 등 콘텐츠 제작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지역 특산물을 발굴하고 농가 직거래 상품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유통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 】 이마트는 오는 26일 킨텍스점을 ‘스타필드 마켓’으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스타필드 마켓은 장보기를 넘어 휴식과 문화를 아우르는 ‘신개념 공간 혁신 모델’을 적용,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이번 리뉴얼은 지하 1층 트레이더스와 일렉트로마트를 제외한 지상 1, 2층 영업면적 4천445평(1만4천694㎡)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상 1, 2층 핵심공간에 스타필드 마켓의 시그니처 특화존인 ‘북 그라운드’와 ‘키즈 그라운드’를 새롭게 조성, 고객들이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면적을 2배가량 확대해 200평(661㎡)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올리브영과 다이소처럼 고객 선호가 높았던 기존 브랜드들은 최대 3배가량 매장 면적을 확장해 쇼핑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으며, ‘무신사 스탠다드’, ‘모던하우스’, ‘데카트론’ ‘신세계팩토리스토어’등 신규 인기 브랜드들도 대거 유치해 '몰' 경쟁력을 강화했다.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은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전반적인 공간 구성을 가족 친화적으로 개편했다. 이마트가 상권을 분석한 결과, 고양시의 3인 이상 가구 비중은 41
【 청년일보 】 올해 5월 국내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은 줄었지만, 1회 방문 시 소비 금액이 늘면서 전체 매출은 증가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국내 주요 23개 유통업체의 총매출이 16조1천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0%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가운데 온라인 매출은 13.0% 늘어난 반면, 오프라인 매출은 0.9%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오프라인 매출 증가세는 지난 1월 이후 4개월 만이다. 오프라인 채널에서는 백화점(2.3%), 대형마트(0.2%), SSM(1.0%) 등 주요 업태에서 매출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편의점 매출은 0.2% 감소했다. 방문 고객 수는 대체로 감소세를 보였다. 백화점(-2.0%), 대형마트(-2.5%), SSM(-3.1%)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의 구매 건수가 줄었지만, 구매단가는 백화점(4.4%), 대형마트(2.8%), 편의점(3.1%)에서 모두 상승했다. 물가 상승과 고가품 소비 확대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부는 올해 5월은 작년보다 휴일이 하루 더 늘어났지만, 대형마트와 백화점 방문 고객은 감소한 반면,
【 청년일보 】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는 올해 상반기 동안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 1천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가 올해 1월부터 지난 24일까지 기준으로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을 합산한 결과 누적 1천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보면 매장 수는 11개에서 26개로 확대됐고, 방문객 규모는 147%(약 2.5배) 이상 늘었다. 특히 지난해는 연간 방문객 1천만명 돌파까지 11개월 이상이 걸렸는데 올해는 기간을 4개월 넘게 앞당긴 것으로 현재 추세라면 연내에 2천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에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을 다녀간 고객을 월 평균으로 계산해보면 매달 176만명에 달한다. 지난 5월에는 한달간 230만명 이상이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다녀가며 '월간 최대' 기록을 세웠다. 무신사 스탠다드 점포별 방문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단독 매장 중에서는 서울 성동구의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가 상반기 동안 누적 70만명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고객을 끌어모았다. 대형 쇼핑몰·백화점에 자리잡은 숍인숍 점포로는 지난 3월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즉시배달 서비스 배민B마트 일부 매장의 영업 시작 시간을 오전 6시로 3시간 앞당겼다고 25일 밝혔다. 은평점, 의정부점, 인천부평점 등 8개 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아침 식사를 위한 유제품, 간편식, 베이커리는 물론 정육, 과일 등 다양한 장보기 상품을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이효진 우아한형제들 커머스사업부문장은 "서울 전체와 수도권, 지방까지 새벽배달 확대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민 앱 장보기·쇼핑에서 서비스하는 B마트는 신선식품, 밀키트, 간편식 등 식품부터 생활용품, 소형가전까지 다양한 상품을 주문 후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배달한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가 일부 매장에서 종이 빨대 외에 식물성 플라스틱 빨대를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018년 종이 빨대 전면 도입 이후 7년 만의 변화다. 25일 스타벅스는 병원이나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약 200개 매장에서 식물 기반 플라스틱 빨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종이 빨대와 병행 제공하며, 고객 선택권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새로 도입된 빨대는 석유계 플라스틱이 아닌 사탕수수 등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소재로, 일반 플라스틱보다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스타벅스는 매장 내 수거함도 마련해 재활용 시스템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일부 고객층에서 종이 빨대 사용에 어려움을 호소한 점을 반영한 조치”라며 “시범 운영을 거쳐 향후 확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2018년 플라스틱 빨대를 단계적으로 퇴출하고 종이 빨대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내구성이나 사용감에 대한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한편 일본 스타벅스는 올해 종이 빨대 대신 플라스틱 빨대를 다시 채택했으며,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장려하는
【 청년일보 】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는 국내 여행플랫폼 중 처음으로 일본 오키나와에 위치한 초대형 테마파크 '정글리아' 티켓 판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정글리아와 정식 티켓 판매 계약을 맺은 곳은 국내 OTA 중 NOL 인터파크투어가 처음이다. 정글리아는 '흥분과 호화로움, 파워 바캉스(Power Vacance)'를 컨셉으로 일본 오키나와에 내달 25일 오픈하는 초대형 테마파크다. 부지 규모가 축구장 25개에 맞먹는 18만1천500여평으로, 일본 최대급 규모다. 오키나와의 인기 관광지인 츄라우미 수족관 인근에 위치해있다. 관람객은 정글리아 입구에 얀바루국립공원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거대한 나무를 만날 수 있다. 테마파크 내에는 열기구, 집라인, 차량 탑승체험 등 22개 놀이기구가 준비돼있다. 또 '인피니티 스파'와 천연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녹일 수 있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어트랙션은 물론 노천 온천이 있는 정글리아의 스파시설도 굉장히 훌륭해 가족 단위 오키나와 여행객들에게는 새로운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놀유니버스는 앞으로도 가장 트렌디한 여행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