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배우 박신혜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음성 판정을 받아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신혜는 촬영 중인 JTBC 드라마 '시지프스: 더 미스'의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며 지난 2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바 있다. 박신혜는 보조 출연자와 동선이 겹치지는 않았지만 대비 차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박신혜는 이날 넷플릭스 영화로 공개되는 ‘콜’ 온라인 인터뷰가 예정됐다. 영화 ‘콜’(감독 이충현)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박신혜가 현재를 사는 ‘서연’ 역을, 전종서가 과거를 사는 ‘영숙’으로 분했다. 김성령과 이엘이 각각 ‘서연’과 ‘영숙’의 엄마로 활약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슈퍼주니어가 글로벌 톱 에이전시인 ICM Partners(아이씨엠 파트너스)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레이블SJ는 24일 슈퍼주니어가 미국 ICM 파트너스와 아시아 활동을 제외한 모든 글로벌 활동을 지원하는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존 플리터 ICM 파트너스 부사장은 "한류의 왕인 슈퍼주니어를 대표하게 돼 영광"이라며 "레이블SJ와 함께 세계 투어, 마케팅, 비즈니스 개발 등 여러 분야를 통해 슈퍼주니어의 브랜드 성장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ICM 파트너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두고 뉴욕·런던 등지에 지사가 있는 대형 미디어 에이전시다. 비욘세를 비롯해 니키 미나즈, 칼리드, 사무엘 잭슨, 메간 폭스, 존 시나 등 다양한 스타들이 소속됐다. 최근 청하, 모모랜드, 알렉사 등 K팝 가수들이 이곳과 계약을 맺기도 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슈퍼주니어의 에이전시 계약 소식을 보도하면서 이들의 앨범과 수상 이력 등을 소개했다. 버라이어티는 "슈퍼주니어의 브랜드 공연 '슈퍼쇼'는 아시아와 유럽 등지에서 220만 명이 봤다"며 "지난 5월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로 전 세계에서 약 12만3천 명의 시청
【 청년일보 】 배우 송중기가 글로벌 음악 축제 MAMA의 호스트로 나선다. CJ ENM은 24일 “송중기가 다음달 6일 개최되는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의 호스트로 글로벌 음악 축제를 이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2012년, 2017년, 2018년에도 MAMA를 진행한 바 있다. MAMA는 CJ ENM이 개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2번째를 맞았다. 그동안 다양한 도시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엠넷은 "올해는 시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음악 축제로 팬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김혜수가 넷플리스 드라마 '소년심판' 주연으로 출연한다. 넷플릭스는 23일 새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심판' 주연으로 배우 김혜수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엘리트 판사 심은석(김혜수 분)이 한 지방법원 소년부에 새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법정 드라마다. 이 작품은 만 14세 미만의 형사 미성년자는 형벌이 아닌 보호처분을 받게 되는 촉법소년 법령 이슈를 중심으로 위험 수위에 도달한 청소년 범죄와 이를 둘러싼 사회의 책임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실제 소년 법정 판사들의 자문을 통해 일반 민·형사 재판과 달리 소년범의 사후 처분과 적응을 들여다보는 이들의 일상과 고민이 생생하게 담길 것으로 보인다. 연출은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프' 등을 만든 홍종찬 PD가, 각본은 김민석 작가가 맡는다. 제작은 '스토브리그'에 참여한 길픽쳐스와 '호텔 델루나'의 지티스트가 함께 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배우 김소진이 임시완과 강소라가 소속한 플럼에이앤씨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23일 세한 연기력과 자신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정평이 난 배우 김소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그간 소속사 없이 독자적으로 활동해왔던 김소진 배우가 파트너로 우리회사를 선택한 만큼 앞으로도 좋은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진은 다양한 공연과 영화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로 연기 세계를 확고히 다져왔다. 2012년 화제작 연극 ‘풍찬노숙’, ‘봄의 노래는 바다에 흐르고’ 등의 작품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주목받기 시작해 공연계의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불려왔으며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연극 부문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 2017년 영화 '더 킹'에서 검사 안희연 역으로 지금까지 회자되는 명대사들을 남기며 실제 검사로 착각할 만큼 높은 싱크로율로 호평을 받았다 . 이에 같은 해 제38회 청룡영화상, 제53회 백상예술대상 그리고 제54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휩쓸며 명품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기도 했다. 이후로도 영화 ‘마약
【 청년일보 】 배우 강소라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소라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강소라는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강소라 배우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복귀 후에는 배우로서도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이외의 사항은 소속 배우의 사생활 보호 차 더욱 상세히 알려드리지 못한다"고 양해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 영역'으로 데뷔한 강소라는 2011년 강형철 감독의 '써니'에서 어린 하춘화 역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미생'과 '맨도롱 또똣', '동네변호사 조들호', '변혁의 사랑'과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해치지 않아' 등에 출연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미스트롯 톱6 서울 콘서트'가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함에 따라 무기한 연기됐다. 쇼플레이는 오는 19∼22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릴 예정이던 2주 차 서울 공연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쇼플레이는 '미스터트롯' 콘서트로 현재까지 총 11만 명 관객이 모였으나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면서도 "정부와 지자체의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다시 한번 서울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속되는 연기와 취소에도 불구하고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9일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1.5 단계에서는 모든 대중음악 콘서트와 축제 등에서 100명 이상 모이는 것이 금지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 서대문구가 올해 30주기를 맞은 가수 김현식을 추모한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0일 '온라인 뮤직페스타 제6회 김현식 가요제'를 네이버 나우 채널로 방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그룹 신촌블루스로 활동하는 등 신촌과 인연이 깊은 김현식을 추모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김현식 가요제를 열어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가수 김현식 스토리텔링 조형물'을 제작해 신촌 창천문화공원에 설치하기도 했다. 이번 가요제 경연에는 고인의 음악 세계를 이해하고 노래하려는 100여 팀이 참여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3개 팀이 입상했다. 입상자들은 상금과 디지털음원 발매 지원을 받는다. 온라인 방영을 위한 녹화 촬영은 지난 11일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이뤄졌다. 올해 입상자 3팀과 이전 가요제 입상자들이 함께했다. 가요제 영상은 20일 방송 후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엄마가 됐다. 16일 KBS에 따르면 사유리는 지난 4일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유리는 이날 KBS 1TV '뉴스 9'에서 "산부인과에서 '자연 임신이 어렵고, 지금 당장 시험관 (시술을) 하더라도 성공 확률이 높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면서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급하게 찾아 결혼하는 게 어려웠다"고 비혼 상태에서 임신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는 결혼한 사람만 시험관이 가능하고 모든 게 불법이었다"고 일본에서 정자 기증을 받은 이유를 설명하면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당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됐다”며 “지금까지 내 위주로 살아왔지만, 앞으로는 아들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혜민 스님이 '건물주 논란'에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혜민스님은 15일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대중 선원으로 돌아가 부처님 말씀을 다시 공부하고 수행 기도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등 SNS에 올린 글에서 "수행자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상에 불법을 전하려고 노력해왔다고 생각했으나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 승려의 본분사를 다하지 못한 저의 잘못이 크다"며 이같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혜민스님은 "이번 일로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참회한다"며 "더는 저의 일들로 지금 이 시간에도 분초를 다투며 산중에서 수행정진하시는 많은 스님들과 기도하시는 불자들에게 누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모두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시기에 저의 부족함으로 실망을 드려 거듭 참회한다"고 덧붙였다. 혜민스님은 최근 한 방송에서 소위 '남산타워 뷰'의 서울 도심 자택을 공개한 것 등을 두고 논란이 돼 왔다. 한국 불교를 강도 높게 비판해온 '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스님은 전날 SNS에 혜민스님을 두고 "연애인 뿐이다"며 "일체 석가모니의 가르침 전혀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