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서울종로구세종대로일자리위원회에서열린제7차일자리위원회안건브리핑에서이목희일자리위원회부위원장이바이오헬스,소프트웨어,지식재산분야의민간일자리창출대책을발표하고있다.<출처=뉴스1>정부가4차산업혁명의핵심인소프트웨어(SW)분야에서2022년까지2만4000개의일자리창출에나선다.고질적인인력부족을겪고있는소프트웨어산업계에석박사급인재4000명을비롯한4만여명의실무인재를양성해공급하고,혁신적인소프트웨어기업을집중지원해매년매출과고용이20%이상성장하는'고성장기업'100곳을육성할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11일열린제7차일자리위원회를통해이같은내용을담은'소프트웨어일자리창출전략'을확정·발표하며내년2903억원을시작으로2022년까지총1조5000억원의예산을투입할계획이라고밝혔다. 소프트웨어분야의산업인력부족률은2016년기준으로4%수준으로,전산업평균인2.4%를웃돌고있다.특히4차산업혁명핵심분야로꼽히는인공지능(AI),가상·증강현실(VR·AR),클라우드,빅데이터등4대분야에서는2022년까지3만명이상의인력부족을겪을것으로전망된다.반면이런인력부족에도불구하고대학을졸업한청년들은기업눈높이에맞는역량을갖추지못해취업을하지못하는'일자리미스매치
정부가바이오헬스,소프트웨어,지식재산분야에서민간일자리창출에시동을건다.2022년까지총10만8000개의일자리를만드는것이목표다. 바이오헬스창업지원에는1300억원규모,지식재산중소·벤처기업지원에는8200억원규모의투자펀드를조성·투자한다.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는11일서울중구한국프레스센터에서'제7차일자리위원회'를개최하고이같은내용의바이오헬스,소프트웨어(SW),지식재산(IP)분야일자리창출대책을논의·의결했다. 이목희일자리위원회부위원장이11일서울중구프레스센터에서열린제7차일자리위원회에서모두발언을하고있다.<출처=뉴스1>◇바이오헬스일자리4만2000개…전문인력1만명양성 대책은고령화시대에성장산업으로각광받는'바이오헬스',청년고용효과가높은'소프트웨어',국가기업경쟁력과직결되는'지식재산'분야를통해민간일자리를창출하는데초점을맞췄다. 우선바이오헬스분야에서는△제약·의료기기·화장품산업육성△창업활성화△전문인력양성△미래신산업육성및해외시장진출지원을통해2022년까지일자리4만2000명,연간벤처창업900개,전문인력1만명을창출할계획이다. 창업부분에서는보건산업초기창업기업펀드투자를
<제공=외교부>외교부는신북방정책을구현하고유라시아대륙국가들과의미래지향적협력을증진하기위해'신북방청년미래개척단'을선발한다고10일밝혔다. 이번공모전은신북방정책의주요대상지역인러시아극동지역을중심으로진행되며,청년들의참신한정책및사업아이디어를발굴해한-러간새로운협력의토대를구축하는한편,극동지역등새로운시장개척을희망하는청년들의일자리창출을위한것이다. 공모분야는△관광△농업△수산업△보건(의료)△교육·문화△교통·물류△환경·에너지등7가지이며,극동지역진출에관심을가진청년이라면개인또는5인이하팀을이루어참여가가능하다. 참가를원하는사람은내달10일까지공모전홈페이지를통해접수하면되며기타상세정보는홈페이지내공모요강및양식을참조하면된다. 선발된인원은내달10월중분야별집중교육(약3주)및극동지역현지답사를통해아이디어의실효성을높이고전문성을함양할기회를갖게된다. 외교부관계자는"이번공모전이한-러간실질협력다변화에기여할수있는차세대극동전문가양성에기여할것"이라며"앞으로도신북방정책의실현기반을마련하기위해다양한노력을경주할예정"이라고말했다.
글로벌청년창업&스타트업대전.<출처=뉴스1>롯데유통사업부문은창업진흥원,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함께창업기업을위한'2018글로벌청년창업&스타트업대전'참가기업을모집한다고9일밝혔다. 글로벌청년창업&스타트업대전은창업기업을발굴하고,롯데유통사업부문이가지고있는인프라를통해국내·외유통채널에진출할수있는기회를제공하는행사다. 소비재를제조·생산하는만7년미만의창업기업으로,유통채널진출에적합한제품을보유한곳이면오는23일까지'케이스타트업'(K-startup)홈페이지에서참가신청할수있다. 신청기업은롯데유통사업부문소속상품기획자(MD)들이직접기업경쟁력과시장성,마케팅역량등을종합적으로평가해총300여기업을선정할계획이다.선정기업은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창업벤처스쿨을거친후다음달30일서울삼성동코엑스에서진행하는글로벌청년창업&스타트업대전에참가할기회를얻는다. 특히우수기업으로선정된100개창업기업은2018년창업도약패키지사업과연계해다양한유통채널로진출할수있도록제품개선비용(최대800만원)과국내·외판촉전참가기회,롯데유통사업부문입점교육등의지원을받는다. 이원준롯데유통사업부문부회장은"글로벌청년창업&스타트업대전을통해창
<제공=해양수산부>해양수산분야일자리관련최대행사가6일부산국제여객터미널과13일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열린다. 해양수산부는'일자리의바다,2018해양수산취업박람회'를6일부산과13일인천에서각각개최한다고5일밝혔다. 이번행사는해양수산부,부산광역시,인천광역시,부산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부산테크노파크가공동주최‧주관하며,IBK기업은행이후원한다. 2018해양수산취업박람회는구직자들에게는필요한일자리정보와취업기회를제공하고,구인기업에게는필요한인재를채용할수있는구인활동을지원하기위해마련됐다고해양부는설명했다. 해양부에따르면작년열렸던2017해양수산취업박람회에는총77개의기업‧협회,40개의공공기관,2500여명의구직자‧학생이참여했다.박람회를통해약7000여건의취업‧진로상담이이루어졌으며,2017년말까지참여기업등에110여명의구직자가취업에성공했다. 올해열리는2018해양수산취업박람회에는118개의기업‧협회,46개의공공기관등총177개기관이참여할예정으로작년보다참여하는기업‧협회가41개늘어났다. 특히해양부사전조사결과연말까지채용예정인원이250여명으로집계됐다. 부산행사개막식은6일오후1시30분국제여객터미널5층이벤트홀에서,인천행사개막식은13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은오는25일부터이틀간부산에서'일취월장(日就越障)-일본취업지원설명회'를개최한다고23일밝혔다. 이번행사는같은날열리는제2회일본취업합동박람회에서내부특별강의형식으로실시된다.야후재팬,야마토운수,후지타관광,J:COM,주식회사아웃소싱테크놀로지등40여개일본기업들이참여할예정이다. '일취월장'이라는행사명은일본(日)의취업환경,취업(就)을위한초석인인턴십,국경을초월(越)한한국기업들,그리고언어등장벽(障)을넘어일본취업에성공한사례등,일본취업을향한다양한측면을통해일본취업에보다쉽게다가갈수있게하겠다는취지에서명명됐다. 그간주일본대사관에서만나온일본기업의채용담당자다수는기존한국인입사자들이뛰어난조직적응력,업무추진력및외국어능력을보였다고평가하면서향후에도한국의우수한인재채용에관심이있다고언급해왔다고외교부는전했다. 외교부는이번설명회에대해"일본취업을희망하는대학재학생및졸업생을대상으로일본취업에관한유용한정보를전달하기위해마련됐다"며"지방소재우수인재들에게관련정보를제공하는좋은기회가될것으로기대된다"고밝혔다. 이번설명회는25~26일양일간부산시청본관1층로비및대강당에서실시된다. <제공=외교부>
<제공=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식품분야청년일자리를한자리에서볼수있는자리가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다음달1∼2일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2018농림축산식품일자리박람회'를연다고22일밝혔다. 올해로2회째를맞는박람회는청년층에게농림축산식품분야의다양한취·창업정보를제공하고,실제로취업과창업을돕고자마련됐다. 농업협동조합(농협),삼성웰스토리,파리크라상,제일사료등민간기업,한국농어촌공사와한국마사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한국산림복지진흥원등100개이상의기관이참여해공개채용설명회와일대일상담을한다. 농협,한국농어촌공사,파리크라상등은기업채용담당자가직접채용정보를설명하는설명회를열고온라인으로도생중계한다. 농식품분야에서성공한청년창업자가진솔한경험담을들려주는토크쇼형식의콘퍼런스도열린다. 채용설명회나일대일채용상담,컨퍼런스참석희망자는'2018농림축산식품일자리박람회'홈페이지에서사전신청하면된다.
이마트스타상품개발프로젝트.<제공=이마트>이마트는오는26일까지'이마트스타상품개발프로젝트'참여업체를모집한다고22일밝혔다. 모집대상은전통시장청년상인과중소기업두부문으로나뉘며,30개업체씩총60개업체를선정한다. 올해로3회째를맞는이마트스타상품개발프로젝트는전국전통시장청년상인과중소기업의우수상품을찾아컨설팅은물론국내외판로지원을통해스타상품으로육성하는상생프로젝트다. 중소기업은중소기업진흥공단의HIT500홈페이지와청년창업사관학교홈페이지에서신청할수있고,전통시장청년상인은소상공인진흥공단홈페이지를통해모집한다. 이마트바이어와담당자가서류평가와상담을통해총60개업체를선정하며,다음달부터바이어와업체의1대1매칭을통해'인큐베이팅'을진행한다. 인큐베이팅과정에서이마트는각업체의상품홍보영상과회사·상품소개자료제작을지원한다.또상품성강화를위한상품보완이나마케팅등다양한분야의컨설팅도제공한다. 10월에는본선평가를통해스타상품을선별하고,판로지원등의후속지원이이뤄진다. 정동혁이마트CSR담당은"2016년시작된스타상품개발프로젝트는2년간성공적인진행을통해국내대표적인상생프로젝트로자리잡았다"며"좋은상품을갖췄으나판로개척에어려움을겪는청년상인및중소기업이국내외시장에진출할훌
허창수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오른쪽)과김동만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이지난5월서울영등포구전경련회관에서청년인재해외진출활성화를위한업무협약을체결하는모습.<제공=전경련>취업난을겪고있는우리나라청년들이'이웃나라'일본에서일할수있도록지원하는경제계의연수프로그램이올해처음으로가동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21일서울여의도전경련회관에서'K-Move스쿨'일본취업연수발대식을개최했다고밝혔다.K-Move스쿨은한국산업인력공단이주최하는해외취업연수프로그램으로,외부운영기관을선정해해외진출을원하는청년들에게맞춤형교육과정을제공하는것이다. 올해는한일경제협회가협력관계를맺어전경련이교육과정과연수를전담해제공하기로했다. 허창수전경련회장은"해외에서일한다는것은보다넓은시야를갖춘글로벌인재로성장한다는의미"라며"연수생여러분이미래지향적한일관계를열어가는중요한역할을하게될것"이라고말했다. 이번K-Move스쿨은취업난을겪는한국청년들의고용불안상태와구직자부족에시달린일본의경제계가손을맞잡으며성사됐다.전경련은지난3월300여명의취업준비생을상대로'일본취업,이렇게준비하자'라는주제로세미나를진행하기도했다. 일본후생노동성에따르면구직자1명당일자리수는1.62개로0.65개인한국과비교
청년TLO사업흐름도.<제공=과학기술통신부>정부가미취업이공계졸업생들에게4000개의일자리를제공하기위해67개대학을선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전국67개대학이이공계학·석사졸업생4000명을6개월간채용해일하면서취업또는창업을준비하도록하는'2018년도청년기술이전전담인력(TLO)육성사업'에468억1200만원을지원한다고9일밝혔다. '청년TLO육성사업'은이공계청년이대학졸업후대학산학협력단에서기술이전전담인력(TLO)으로근무하면서취업또는창업을준비할수있도록하는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모집공고를통해사업을수행할67개대학과대학별채용인원을정했다. 지역별로는수도권24개대학1천732명,충청권13개대학742명,강원권3개대학177명,대구경북권8개대학386명,동남권11개대학562명,호남권8개대학401명이다. 학위별로는학사2천875명(71.88%),석사1천125명(28.13%)이며대학별규모별로는50명미만대학이24개(670명),50명이상80명미만대학이22개(1천239명),80명이상대학이21개(2천091개)다. 각대학은미취업이공계학·석사졸업생(8월졸업예정자포함)을6개월동안산학협력단연구원신분의'청년TLO'로채용할예정이다. 청년TLO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