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2018농림축산식품일자리박람회홈페이지캡처>농림축산식품분야에서청년일자리를찾을수있는대규모박람회가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오는9월1일부터2일까지2일간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2018농림축산식품일자리박람회'를개최한다고1일밝혔다. 올해로2회째를맞는이번박람회는청년층을대상으로농림축산식품분야의다양한취‧창업정보를종합적으로제공하고,청년층의취‧창업기회를돕기위해마련됐다. 특히이번박람회에는농협,삼성웰스토리,파리크라상,제일사료등민간기업과한국농어촌공사,한국마사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산림복지진흥원등약100개이상기관이참가해구인업체와구직자간1:1채용상담을실시할예정이다. 또사전구직등록절차를마친구직자를대상으로취업상담과현장면접을실시해취업성공에실질적인도움을줄수있는기회도마련된다. 원활한상담을위해농협,aT등공공기관,식품‧외식,수의‧축산,농기자재,산림,유통등유형별로구분하여채용관을운영하고,필요시심층면접,기업설명회등을위한별도의공간도제공된다. 또한박람회에참여하는농식품분야민간기업·공공기관등을포함한약250개업체대상으로상세한일자리정보가담긴자료집을제작해청년구직자에게현장배포할계획이다. 아울러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전남
<출처=뉴스1>지방자치단체여성공무원의'우먼파워'가거세다.9급의경우2009년51.5%를기록한이후매년비율이높아져2017년60.5%를기록했다.7급도2009년29.7%에서2017년39.6%로늘었다. 하지만5급이상관리자중여성은10명중1.3명에불과해정부가책정한공직에서의양성평등목표치인20%수준과거리가먼것으로나타났다. 29일행정안전부가펴낸'자치단체여성공무원인사통계(2017년)'에따르면지방여성공무원은지난해말기준113만17명으로전체지방자치단체공무원31만654명중36.4%로집계됐다. 17개시·도중여성공무원비율이가장높은곳은부산으로공무원중40.9%가여성이었다.여성공무원비중이40%를넘은곳은부산이처음이다.이어서울39.5%,경기38.7%로여성공무원비중이높아2만명을넘어섰다. <제공=행정안전부>하지만이같은여성공무원비율은5급이상관리자에서는절반이하로떨어졌다. 행안부에따르면5급이상여성관리자는3137명(13.9%)이다.5급이상여성관리자비율이가장높은곳은서울시로21.8%다.이어광주19.3%,부산18.7%다. 기초자치단체중에는서울영등포구의5급이상여성관리자비중이38.0%로전국에서가장높았다.이어서울중구(33.8%),부산동래구(31.3%)등순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오는30일부터과거에실패를겪은재창업자들의실패경험을공유하고재도전문화확산을위한'2018혁신적실패사례공모전'을시작한다고29일밝혔다. 이번공모전은기업경영을하다가실패했지만보유한노하우와기술을통해성공적으로재기한'혁신적실패사례'를확산시켜성공적인창업이전에실패는자연스러운과정이라는공감대를형성시키기위한것이다. 참여를희망하는예비재창업자또는재창업자는과거창업실패사례와재도전경험을수기형식으로응모하고,재창업아이템을담은사업계획서를첨부하면된다. 공모전참가는30일부터내달30일까지K-Startup홈페이지을통해신청하면된다. 서면평가를통과한수기에대해서는오는9월에행정안전부와공동개최하는'실패박람회'에서공개심사를통해평가할예정이다. 이번공모전수상자15명에게는중기부장관상,행안부장관상등상장과함께최고2000만원의상금및2019년재도전성공패키지가점이주어진다. 이동원중소벤처기업부재기지원과장은"이번공모전을통해실패에대해긍정적인인식이사회에확산될것으로기대된다"며"인식개선노력과함께우수한재기기업인들에대한지원을한층강화해나갈예정"이라고말했다.
청년들이느끼는청년실업체감률이지난5월24%로사상최저를기록했다.기업에일자리를찾기가그만큼힘들다는얘기다. 이럴때일수록자신이원하는기업이어떤기준으로신입사원을채용하는지알아두는게좋다. 27일사람인이신입사원을채용한기업642개사를대상으로'상반기신입사원채용평가'에대해조사한결과에따르면가장중요하게평가한전형은'실무면접',평가항목은'직무관련경험'인것으로나타났다. 각종화려한스펙보다는현장에서바로사용할수있는직무역량을중요하게평가하는것이다. <출처=pixabay>◆상반기채용평가2.4단계,실무면접전형가장중요 기업들은상반기신입사원채용시평균2.4단계전형을진행했다.채용프로세스상가장중요하게평가한전형으로는'실무면접'(58.1%)을첫번째로꼽았다.이어△임원면접(16.2%)△서류전형(14.6%)△인적성전형(10.3%)순으로답했다. 면접은평균1.7단계를치른것으로나타났다.상반기진행한면접유형을살펴보면'질의응답면접'(94.1%,복수응답)이가장많았고,다음으로△실무수행면접(10.7%)△토론면접(6.7%)△영어등외국어면접(3.4%)△PT면접(2.5%)등의순으로나타났다. 면접형태는'면접관과지원자의일대일면접'(58.4%,복수응답)
30세미만무주택세대주에게최대연3.3%의이자를지급하는청약통장이31일출시된다. 국토교통부는주거복지로드맵과신혼부부·청년주거지원방안후속조치의일환으로저소득·무주택청년의주택구입및임차자금마련을지원하기위해재형기능을강화한청년우대형청약통장을출시한다고지난25일밝혔다. '청년우대형청약통장'에대한주요내용을질의응답(Q&A)으로정리해봤다. ◇‘청년우대형청약통장’은왜만들었나요? 최근대출금리는큰폭으로상승한반면예금금리는낮아청년층이안정적으로목돈마련을할수있는고금리금융상품은부족하다. 이로인해청년층의안정적주거를위한주택구입및전월세자금마련에어려움이있어청년이목돈을마련할수있는금융상품이절실한상황이다. 이에기존청약기능은그대로유지하면서우대금리와이자소득비과세혜택을신설을통해청약통장의재형기능을대폭강화해청년층의주거안정및목돈마련기회를제공하기위한것이다. ◇이미주택청약종합저축에가입한사람도청년우대형청약통장에가입할수있나요? 이미주택청약종합저축에가입한사람도청년우대형청약통장가입요건을충족하면청년우대형청약통장으로전환·가입가능하다. 청년우대형청약통장으로의전환·가입하는경우기존주택청약종합저축의납입기간,납입금액은인정된다.다만,전환·가입
<제공=서울시>서울시는마을공동체와관련된일을청년이스스로기획·참여하는법을가르치는'마을일모작학교'를시작한다고25일밝혔다. 26일부터다음달23일까지은평구녹번동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열리는'마을일모작학교'는청년들에게마을공동체관련사업에참여하는기회를제공해지역기반의마을공동체를활성화하기위해마련됐다. '일모작'은'마을에서일을모색해본다'와'마을살이첫번째시도'라는의미를담고있다고서울시는설명했다. 시는공모를통해참여자12명을선발해8월23일까지5주간공통교육을실시한다.참여자들은3~4명으로팀을만들어지역문제해결,어려운처지의이웃돕기등마을에필요한프로젝트를기획한다. 또이어9~11월에는특정지역에서팀프로젝트를직접실행한다.서울시는활동비150만원을지급해이들이새로운마을공동체작업을안정적으로시도할수있게돕는다. 지난해에는9개의프로젝트를진행했다.이가운데'오늘의식사'팀은청년들의불균형한식생활문제를해결하기위한프로젝트를진행했다.마포구망원동과연남동에사는청년들이2주동안자신의식생활일지를작성해분석하면서1인가구의식생활불균형을해결하기위해노력했다고서울시는전했다. 서울시관계자는"청년들이마을활동동료를만나고새로운시도
국내여행안내사,호텔서비스사등관광종사원국가자격시험합격자의자격등록기한규정이사라진다. 국민권익위원회는관광종사원국가자격시험합격자의불만을해소하기위해60일의자격등록기한규정을폐지하도록문화체육관광부에권고했다고24일밝혔다. 권익위에따르면지난해국내여행사는914명이합격했지만94명이미등록했고,호텔서비스사는118명합격에12명이미등록했다. 관광종사원자격을취득하려는사람은연1회시행되는국가자격시험에합격해야하고,합격일로부터60일이내에한국관광공사등에자격등록을신청해야한다.기한내에자격등록신청을하지못하면1년을기다려다음시험에재응시해야한다. 반면감정평가사,세무사,사회복지사등은시험에합격만하면자격을취득할수있고검수사,감정사등의국가전문자격도시험합격후별도의등록제한을두고있지않아형평성문제도제기됐다. <제공=국민권익위>이에국민권익위는수험생들의고충을해소하고불합리한제도를개선하기위해국내여행안내사,호텔서비스사등관광종사원국가자격시험에합격자의자격등록기한규정을폐지할것을문화체육관광부에권고했다. 안준호국민권익위권익개선정책국장은"이번제도개선은일자리와직결될수있는자격증취득과정의불합리한제도를개선하기위한것"이라며"앞으로도국민에게불편을유발하는제도를발굴하여지속적으로개선을추진해갈계획"이라고말했다.
정부는근로장려금지급을위한소득요건을대폭완화한근로장려금(EITC)개편방안을지난18일확정했다.개편안에따라내년부터근로장려금지급대상이대폭확대돼자영업자,저소득근로자들의생계에도움이될전망이다.수혜대상은334만가구로올해보다배로늘어난다.가구당평균지급액도72만3000원에서112만원으로껑충뛸것으로추산된다. EITC(EarnedIncomeTaxCredit)는저소득자의근로를장려하고소득을지원하기위해2006년도입돼2009년부터근로장려금지급이시작됐다.저소득근로자나자영업자가구에가구원구성과총급여액등에따라산정된근로장려금을지급하는근로연계형소득지원제도다. EITC개편으로소득이낮은층에혜택이많이가게됐다.일정액이하의저소득근로자또는사업자가구에대해근로장려금을세제환급의형태로지급하는근로장려금은단순히최저생계비를지급하는복지정책에서한발더나아가근로능력이있는빈곤계층이자립할수있도록지원한다는의미를지니고있다. 소득이늘어날수록지원액도늘어나도록설계돼저소득층의근로의욕을고취시키는효과도있다.정부는근로빈곤층지원이미흡했다고판단,일하는복지의기본틀로확대·재설계를추진했다. ◇배우자나부양가족없는단독가구연령요건폐지 근로장려금을받기위해서는▲가구요건▲총소득요건▲재산요건을충족해야한다.특히가구요건이대폭완화됐다.단독가구는3분의2에달하는독신&
서울강남구소재LH서울지역본부사옥에서개최된'건설현장청년·내국인일자리확대를위한업무협약'행사후관계기관들의기념촬영을하고있다.<제공=LH>단일업종으로가장많은근로자가종사하는건설현장은3D업종으로인식돼청년층의취업기피로빠르게고령화가되고있는업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아파트건설현장마감공사에직업훈련을받은청년건설기능인을투입해향후5년간1만여개의일자리를만들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한국직업전문학교협회는지난20일서울강남구소재LH서울지역본부에서'건설현장청년·내국인일자리확대를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23일밝혔다. 이번협약을통해LH는공사현장에필요한건설업체의근로자수요와직업훈련학교등공급자를연결하는'청년건설기능인일자리매칭프로그램'운영을추진한다. LH가현장에서필요한인력규모와직종수요를파악한후직업훈련기관으로부터필요한기능인력을공급받아건설사로의취업을알선하는시스템이다. 이번시스템도입을통해올해하반기에만청년일자리1000개를만들고,향후5년간총1만명에달하는청년인력이LH건설현장에투입될수있도록적극지원할계획이다. 특히고용유발효과가큰주택건설공사의조적,미장,방수,타일,내장,도배,도장등을대상으로먼저실시하고시행결과를
<출처=뉴스1>경찰청은점차지능화되는범죄에효과적으로대응하고,수사과정과결과의신뢰도를높이기위해변호사·공인회계사등전문인력을채용한다고20일밝혔다. 변호사는경찰수사의법률전문성을향상하기위해선발하는분야로20명을경감으로채용한다. 경찰청은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이도입된이후2014년부터현재까지총79명을경감으로채용했다.지난해까지는법조경력2년이상을필수요건으로하였으나올해부터는경력을우대요건으로변경했다. 경험많은변호사뿐아니라열정있는젊은변호사들도경찰에지원할수있도록문호를넓혔다. 채용된변호사들은5년간필수현장보직을거치게되는데,1차로2년은경찰서수사과경제팀에서,2차로3년은모든수사부서또는경찰청장이정하는법률지식을요하는부서에서근무할예정이다. 변호사들이더욱폭넓은분야에서역량을발휘할수있도록올해부터본청·지방청의대형사건을수사하는모든부서로2차필수현장보직을확대했다. <제공=경찰청>공인회계사는금융·회계수사분야의전문성을강화하기위해올해처음으로선발하는것으로5명을경위로채용한다. 지난해까지는세무·회계자격증을보유한3년이상의경력자를순경으로만채용했으나날로진화하는경제범죄에대응하기위해공인회계사까지채용범위를넓혔다. 한국공인회계사시험에합격하고,주식회사등의외부감사에관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