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인생을재설계하는'청년들의마을'이들어선다.팍팍하고숨가쁜생활에지친청년들이옛정취가가득한목포의원도심에모여교육을통해지방에서새로운출발을지원받게되는것이다. <제공=행정안전부>행정안전부는'괜찮아마을'프로그램에참여할1기청년들을8월1일까지모집한다고19일밝혔다. '괜찮아마을'은청년들에게휴식과새로운출발기회를제공하는프로그램으로,전남목포로이주한대도시청년들의제안으로마련됐다. 이프로젝트는전남목포시구여관건물우진장,중앙수도,구경양식집로라등의공간에총6억6000만원을들여'괜찮은마을'을만들어배낭축제'히치하이킹페스티벌',섬전문잡지'매거진섬',다큐멘터리'괜찮아질때까지'등을제작한다. '괜찮아마을'프로그램은30명씩기수제로운영되며,1기로선발된청년들은8월28일부터6주동안함께생활하며지친마음을회복하는'괜찮은집',하고싶은일을준비하며지역살이를배우는'괜찮은학교',무엇이든해볼수있는'괜찮은공장'등을운영한다. 이와함께전국에서목포로모이는배낭축제'히치하이킹페스티벌',국내최초의섬전문정기간행물'매거진섬',괜찮아마을생활다큐멘터리&
<출처=뉴스1>내년부터매년여성대학생10명이조종사요원으로선발된다. 공군은여군조종사인력확대및획득경로다양화를위해2019학년도부터'여성조종분야가산복무지원금지급대상자'모집을시작한다고19일밝혔다. 모집대상은공군학군단(ROTC)이설치된한국항공대,한서대학교,국립한국교통대학교,세종대학교,영남대학교등5개대학의항공관련학과2019학년1학년학생이며학교별2명이내의인원을모집한다. 이번모집으로공군사관학교졸업생이외에도여성조종사가탄생하는길이열리게됐다고공군은설명했다. 최종선발인원이미달될경우에는4년제일반대학전체로모집대상을확대할계획이다. 대학교재학중공군조종사요원으로선발된학생은대학교재학중지원금을받으며정해진교육과훈련을이수하고졸업후장교로임관해비행교육을받는다. 비행교육을수료한조종사의의무복무는전투기조종사13년,헬기조종사10년이다.비행교육중일반장교로재분류된대상자는기본의무복무3년에장학금수혜기간만큼의가산복무가추가된다. 구체적인응시자격과신체검사및체력평가기준은향후공군및각학교의모집공고를통해확인할수있다. 공군측은"이번'여성조종분야가산복무지원금지급대상자'모집을시작으로앞으로여군조종사비행교육및조직운영에대한전반적인분석을실시해지속적인제도개선과보완을이루어나갈계획"이라고설
파란농부1기로선정된젊은이들이17일농협중앙회에서김병원농협재단이사장(맨뒷줄왼쪽에서네번째)과기념촬영을하고있다.<제공=농협중앙회>해외에나가선진농업기술을배운뒤우리나라농촌현장을지켜나갈청년들이본격적인활동에나선다. 농협재단은청년농업인울육성하기위해공모한'파란농부'1기생30명을최종선발해농협중앙회신관에서인증서수여식과오리엔테이션을열었다고17일밝혔다. 농협재단은청년들이농업에서새로운일자리를창출할수있다는희망을만들고청년농업인이안정적으로농촌에정착할수있도록지원하기위해올해부터'미래농업의희망-파란농부'프로그램을시작했다. 이프로그램은젊은농업인들을해외로보내농업에서미래에대한꿈과희망을찾을수있도록지원하는것이다. 이번에1기로선발된청년농업인들은일본,네덜란드,독일등선진농업국으로가서연수를하는데드는해외연수비전액을지원받는다.또연수를마친후농촌에안정적으로정착할수있도록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등과협력해금융·유통·포장·가공등에대한종합적인컨설팅도실시할예정이다. 김병원농협재단이사장은"미래농업은스마트팜기술과6차산업화를통해청년일자리창출의블루오션이될것"이라며"농협은청년농업인이농업선진국연수를통해미래의꿈과희망을키우도록돕겠다"고말
우리마을청년보안관사업.<제공=부산시>부산에서청년의힘으로마을에활력을찾고일자리를만드는이색사업이펼쳐진다. 부산시는17일부터25일까지지역특성을살린청년일자리창출프로그램으로'우리마을청년보안관'사업을시작하기로하고참가자를모집한다고17일밝혔다. 이사업은행정안전부에서추진하는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지원사업이다.'우리마을청년보안관'은문화지원,소외주민발굴및관리,마을정보알림,마을보안등마을에서필요로하는다양한서비스를청년들이기획하고참여한다. 청년들의지역애착을강화시키고마을공동체를활성화해우리마을을보안관처럼지키고마을공동체에활력을불어넣는역할을한다는게부산시의설명이다. 모집대상은부산에사는만18세이상34세이하의미취업청년50명이다.분야별전공자모집으로전체인원의30%는취약계층으로우선선발할예정이다. 청년보안관에선정되면월180만원의급여를받으며1년간지역에필요한다양한서비스를기획하고제공하게된다. 지원신청은부산일자리정보망홈페이지에서일자리지원프로그램게시판에접속해하면된다. 시는오는20일까지16개구·군을대상으로신청을받아2~3동의사업대상지를선정할예정이다. 부산시관계자는"청년보안관사업은미취업청년들이사회적기업과함께지역을위해일하면서직무능력을키워취업으로연계될수있도록하는지원하는
<출처=병무청공식블로그>국가보훈처와병무청이17일오전병무청소회의실에서취업맞춤특기병일자리지원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한다고16일밝혔다. '취업맞춤특기병'은특별한자격이나전공이없는고등학교이하학력의병역의무자가국가가제공하는기술훈련을받고관련된기술병으로군에복무하는병사로2014~2018년5월까지전역자831명중439명이취업했다. 보훈처는군에서익힌기술과연계된일자리를찾을수있도록전국광역단위로운영되고있는'제대군인지원센터'의전문컨설턴트를활용한취업서비스를제공하고있다. 이번협약은청년실업률이날로심각해져가는상황에서군복무와연계한일자리활성화를위해추진된다. 협약의주요내용은취업맞춤특기병이전역후원활한일자리지원서비스를받을수있도록지원하며,제도가더욱확대발전되도록정책개발등에도협력하는것이다. 이에따라병무청은전역예정자정보를보훈처에제공하고,보훈처는전역자에맞춤형취업상담및일자리를제공한다. 병무청관계자는"그동안취업맞춤특기병전역자들의취업과관련한전문인력부족등으로어려움을겪어왔으나이번협약을통해전역자들에게실질적인취업지원서비스를제공할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고말했다.
<출처=중기부>상시근로자가없는'1인창조기업대표'10명중3명이상이월소득이200만이하인것으로나타났다.특히10명중1명이상은'월소득100만원'도되지않았으며,이들기업대표의주요창업동기는'적성과능력발휘'였다. 15일중소벤처기업부산하기관창업진흥원이최근발간한'1인창조기업실태조사'보고서에따르면이들기업대표들의월소득은공무원의절반수준에도못미치는것으로나타났다. 이들기업대표자중31.6%는월소득이200만~300만원미만,22.3%는100만~200만원미만이었다.100만원미만비율도11.7%나됐다.10명중3명이상(34%)이월소득200만원미만인셈이다.월소득200만원이라고가정해도공무원평균월소득522만원보다320만원이상적다. 이번조사는지난2월12일~4월13일에업종별‧지역별4500개1인창조기업대표를대상으로실시됐다.1인창조기업이란창의성과전문성을갖춘1인또는5인미만공동대표가상시근로자없이운영하는사업체를의미한다. 이들기업대표의1순위창업동기는적성과능력(58.3%)으로조사됐다.생계유지(27.2%),높은소득(13.8%)등이뒤를이었다. 창업이전경력으로는중소기업근무경력이60.8%로가장높은비중을차지했다.이전직장근무기간은2년이상(98.5%)이압
로얄캐리비안보이저호.<출처=부산시홈페이지>정부가2023년까지해양레저관광객1000만명시대를열고,해양레저관광분야신규일자리3000개를창출하겠다고밝혔다. 정부는이같은내용을담은해양레저관광활성화추진계획과지역관광활성화계획등2개안건을이낙연국무총리주재로11일제2차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심의·의결했다. 해양레저관광활성화추진계획에따르면모든국민이누릴수있는해양레저관광을목표로2023년까지관광객1000만명을달성하고,해양레저관광산업육성을통한지역경제활성화를위해2013년까지신규일자리3000개를창출하겠다는목표를정했다. 주요추진방향은△고품격·고부가가치해양관광·산업육성△해양레저관광하드웨어·소프트웨어구비△해양레저관광저변확대등3가지다. 정부는고품격·고부가가치해양관광산업육성하기위해△마리나산업기반조성△크루즈산업체질개선△수중레저산업활성화지원△사계절해양치유산업육성등4가지추진과제를세웠다. 해양레저관광하드웨어·소프트웨어구비는3가지추진과제로△어촌관광활성화△해양레저관광공간조성△해양레저관광신규콘텐츠개발등을제시했다. 이어해양레저관광저변확대는△해양레저관광체험활동강화△안전한해양레저관광환경조성△해양교육·문화확산등을주요추진과제로삼았
제4차산업혁명분야의기술혁신형청년창업을활성화하기위해첨정부차원의추진단이발족했다. 사업지원대상인청년예비창업자는상품권(오픈바우처형태)의창업사업화자금을최대1억원까지받을수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11일역삼동디캠프(D.Camp)에서과기부·국토부·복지부·산업부·여가부·금융위와기술혁신형사업을위한범부처추진단발대식을열었다고밝혔다. 이들7개부처는이사업을통해4차산업혁명분야청년창업기업을집중적으로육성하기로했다.미래신성장동력확보와일자리창출이목적인셈이다. <제공=중소벤처기업부>이사업은중기부가기술창업전분야의창업기업을발굴·육성하고,과기부는빅데이터·차세대통신및AI,VR분야,산업부는지능형로봇·신재생에너지,디스플레이,웨어러블분야,복지부는스마트의료기기/뷰티,헬스케어·의료기기분야,여가부는디지털혁신기술,라이프케어분야의여성창업자,국토부는자율협력주행·스마트모빌리티서비스,스마트교통시스템분야,금융위는핀테크분야에창업자를선발지원할예정이다. 이들부처는현재청년예비창업자를선발ㆍ지원하는기술혁신형창업기업지원사업에참여하고있다.혁신아이디어를지닌청년예비창업자에게사업화자금을최대1억원까지지원하는사업이
정부가청년이주도하는마을기업을집중육성한다.갈수록고령화되고있는마을기업을탈바꿈시키고청년실업문제를해결하기위해서다. 행정안전부는청년(39세이하)이주도하는마을기업을집중육성하여청년일자리를창출하고자'청년참여형마을기업'17개소를지정해지원한다고10일밝혔다. 올해처음으로도입된'청년참여형마을기업'은앞으로청년실업문제를해결하는것은물론,고령화되어가는마을기업에새로운아이디어와새로운성장동력이될것으로기대된다고행안부는설명했다. 이번에선정된마을기업17개소는서비스,교육,문화등참신한아이템을선보이고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을대상으로디자인컨설팅을제공하고청년디자인인력을양성하는'디자인칸'(전북정읍),체육학과출신청년들이모여지역복지관·아동센터에체육교육프로그램을제공하는'WeGoSports'(대구중구),지역에서버려지는폐고래기름을활용하여양초를제작하는'소셜네트워크협동조합'(울산남구)등이대표적이다 행안부는'청년참여형마을기업'이빠른시일내에자립할수있도록기업운영에필요한시설비,장비구입비,운영비등을위한보조금5000만원을지급한다. 또한지난6월우정사업본부,농협,이베이코리아와맺은업무협약을바탕으로온·오프라인판로확보와우체국택배비할인
지난해열린아세안해외취업박람회.<제공=고용노동부>고용노동부와한국산업인력공단은청년들의ASEAN국가로의취업을지원하기위하여부산광역시,한국무역협회와함께12일과14일양일에걸쳐2018ASEAN해외취업박람회를개최한다고9일밝혔다. 정부지원을통한ASEAN국가취업자는2015년785명,2016년1284명,2017년1355명등매해증가하고있다.하지만구직자들이관련국가진출정보가부족해어려움을겪고있어지난해부터ASEAN5개국해외취업박람회를개최했다고고용부는배경을설명했다. 이번박람회는박람회대상아세안국가를5개국에서8개로확대하고항공승무원,외국크루즈승무원설명회를개최하는등다양한프로그램으로예년박람회와차별화된다. 박람회에참여하는구직자들은1대1현장면접을통해채용기회를얻을수있을뿐만아니라각국가별설명회및멘토링강연을통하여생생한취업준비과정과체험담등을들을수있다. ASEAN국가중8개국(싱가포르,필리핀,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라오스)에서제조,생산,여행,서비스,IT,사무분야등다양한업종을아우르는구인업체23개가참여하고,구인수요는300명에달할예정이다. 또한각나라의취업동향및진출전략을자세히들을수있는국가별진출전략설명회와항공사및크루즈승무원취업전략강의도준비되어있어아세안지역의취업관련정보를다양하게얻을수있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