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6월14일서울강남구코엑스에서열린'제13회외국인투자기업채용박람회'를찾은한구직자가취업상담차례를기다리고있다.<출처=뉴스1>산업통상자원부는27일부산벡스코에서영남권외국인투자기업채용박람회를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채용박람회는외국인투자기업에게는기업인지도제고및우수인력확보계기를마련하고,지방청년구직자에게는세계적외국인투자기업에취업할수있는기회를제공하기위해마련한행사로지난6월서울코엑스에서개최한데이어지방에서는처음이다. 박람회에는에이비비(ABB)코리아,유나이티드파슬서비스코리아등'포춘'지가선정한500대세계적기업3개사를포함해한국유미코아등유수의외국인투자기업30개사가참가했다. 지역별로는유럽12개사,일본10개사,미국5개사등이며,한국내영업장소재지가부산,울산,경·남북도등영남권기업이17개에달해생활연고지취업을희망하는구직자에좋은기회가될것으로보인다. 특히한국유미코아,부루벨코리아등12개사는지난6월14일서울코엑스채용박람회에이어영남권행사에도참여하는등인재채용을위해적극나서고있다. 영남권외국인투자기업채용박람회에서는채용상담행사이외에도총8개사의인사담당자가참여하는채용정보설명회,취업노하우를제공하는취업특강등다양한부대행사가펼쳐진다. 또외투기업3개사에서현직근무자가구직자대상멘토링
관광분야기업과취업준비생지원등관광산업기능확대를위한'관광벤처보육센터'와'관광일자리센터'의운영이본격화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관광산업지원기능을확대하기위해한국관광공사와함께'관광벤처보육센터(이하보육센터)'와'관광일자리센터(이하일자리센터)'를운영한다고26일밝혔다. 서울중구한국관광공사서울센터에자리잡은보육센터와일자리센터는혁신적관광기업을체계적으로보육하고,기업간소통·교류의장을활성화하며,관광분야의취업준비생과기업을효과적으로연결하기위한역할을한다. 문체부와한국관광공사가관광분야벤처기업육성을위해운영중인'관광벤처보육센터'.<제공=문체부>보육센터는기업입주공간과회의실·다목적홀등연결망(네트워크)공간으로,일자리센터는상시상담공간과특강등이이루어지는교육공간등으로구성된다. 보육센터입주지원은관광분야의혁신적사업소재를지닌예비창업자및창업초기기업육성을위해매년실시하고있는'관광벤처사업공모전'선정기업을대상으로한다.지난2017년시범사업으로20개기업을지원했다.이중크리에이트립은2017년매출액3억원으로전년대비8배성장했으며최근에는12억원투자를유치했다.또아이트립은2017년11명신규고용등우수사례를창출했다. 올해부
<출처=pixabay>영어능력검정시험인텝스(TEPS)의만점이바뀜에따라공무원임용시험등각종채용시험과자격시험의텝스기준점수도이에맞춰변경된다. 법제처는26일국무회의에서공무원임용시험,공인노무사및세무사자격시험등의텝스기준점수를변경하는6건의대통령령개정안이일괄의결됐다고밝혔다. 국가직5·7급공개경쟁채용시험은영어과목을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대체하고있으며△토플△토익△텝스△지텔프△플렉스등5종류를인정하고있다. 이가운데텝스의만점이990점에서600점으로바뀌었고,'뉴텝스'의기준점수는5·7급공무원공채의경우340점으로정해졌다. 군무원공개경쟁채용시험중5급군무원,공인노무사및세무사자격시험도각각625점에서340점으로바뀐다.준학예사자격시험은520점에서280점으로조정된다. 이번에변경되는기준점수는뉴텝스점수로공무원공채등에응시하는경우적용되는것이다. 5월12일이전텝스시험에응시해점수를보유한수험생은종전의기준점수가그대로적용되므로불리한점은없다. 김외숙법제처장은"변경된제도를적시에반영해응시생의혼란을방지하고시험의신뢰성을높이는것이중요하다"며"아직정비되지않은다른법령도각소관부처가조속히개정했으면한다"고당부했다.
<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중소기업진흥공단과신한은행은청년일자리를지원하기위한'청년취업두드림(Do-Dream)'사업을28일부터본격추진한다고26일밝혔다. '청년취업두드림(Do-Dream)'사업은중소벤처기업의인력난과청년구직난등일자리미스매칭문제를해결하기위해마련된사회공헌협력사업프로젝트로,우수인재와취업역량을보유한43개대학을통해선발된405명을대상으로운영된다. 이사업은4차산업혁명을선도하는핵심인재를육성하기위해기고만장(氣GO滿場)의슬로건으로추진된다.청년취업준비생의기(氣)를살려주고4차산업혁명을선도하는해외유수기업(DJI,BYD등)을탐방하고(GO)모자란역량을채워서(滿)기업과만난다(場)는의미다. 참여자는'기고만장(氣GO滿場)'의4단계프로그램인▲취업역량강화교육▲4차산업혁명스마트해외원정대연수(싱가포르,일본,중국상해,중국심천)▲4차산업혁명취업직무강화연수▲우수기업일자리매칭등의지원을받는다. 특히4차산업혁명을선도하는중견·중소벤처기업54개사가교육과해외연수등에함께하며멘토로참여한다는것이프로그램의가장큰특징이다. 오는28일부터7월3일까지취업역량교육,7월4일부터9일까지는해외연수,8월20일부터31일까지는직무역량교육,11월에취업매칭의장의일정으로실
<출처=pixabay>국토교통부는26일부터판교제2테크노밸리기업지원허브내드론안전·활성화지원센터에서국내드론벤처기업및스타트업의경쟁력강화를위해맞춤형투자간담회를개최한다고25일밝혔다. 그간정부는건전한드론산업생태계조성을위해'드론안전·활성화지원센터'를구축하고드론스타트업·벤처기업(22개사,예비창업또는창업7년이내)에게입주공간제공,컨설팅등기업역량강화를추진중이다. 벤처·스타트업의경우사업의안정화및자립화를위한민간투자유치가절실하나사업계획서작성,주요사업분야의벤처캐피탈(VC)접촉,투자조건조율등에많은어려움을겪고있었다. 간담회는드론추락시피해방지를위한에어백기술,영상인식기반으로자율적으로드론-조종자간거리를유지하는기술등도소개될예정이다. 주현종국토교통부항공정책관은"이번투자유치간담회가국내드론산업에있어민간의선순환투자구조를조성하는초석이되기를기대한다"며"앞으로도벤처·엔젤투자자등국내투자기관과유망스타트업간1:1매칭지원을확대하여민간투자를유치를지속할예정"이라고말했다.
2016K-스타트업그랜드챌린지.<제공=미래창조과학부>지난5월부터시작된'K-Startup그랜드챌린지'가12월까지현지해외오디션및데모데이등의대장정을시작한다. 'K-Startup그랜드챌린지'는현지오디션을통해우수한아이템이나기술을보유한외국인기술창업자를발굴해국내창업활동을지원하는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지난5월3일부터6월14일까지진행된'2018K-Startup그랜드챌린지'온라인접수에총108개국1770개팀이지원했다고25일밝혔다. 올해3회째를맞이하는'K-Startup그랜드챌린지'는외국인대상창업경진대회로세계주요대회중지원팀수1위를기록해세계최대규모의스타트업경진대회로성장했다. 특히올해에는국내최대창업리그인'도전!K-스타트업2018'의본선(11월)에참가할23팀을선정하는등글로벌리그로도활약할예정이다. 지원자들은12월초코엑스(잠정)에서최종대회(데모데이)를거쳐상위40위안에드는경우상금(1등최대1억원)을받을수있으며,이후수상자는사무공간,국내기업연계,국내인력고용,창업비자발급과정을지원받는다. 그간'K-Startup그랜드챌린지'는경진대회개최뿐아니라해외창업팀의국내정착및창업비자교육과정등을지원
민간기업93개와공기업7개가일자리으뜸기업의첫번째주인공으로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25일새정부출범이후일자리를늘리거나양질의일자리를마련한'대한민국일자리으뜸기업100곳'을발표했다. 이들기업은고용보험DB분석,지방고용노동관서발굴및국민추천을통해후보기업을발굴하고,현장조사및노사의견수렴을거쳐최종선정됐다. 이번에선정된민간기업93곳은2017년5월부터올해4월까지총1만3602명의일자리를늘렸으며,기업당평균146명(고용증가율36.8%)의고용을창출했다. <제공=고용노동부>이는우리나라30인이상기업이같은기간에기업당평균2.3명(고용증가율1.4%)의고용을창출한것에비해143.4명(고용증가율35.4%p)이많다. 특히이들기업의이직률은2.6%로30인이상전체기업의4.2%의절반수준이었으며,기간제사용비율로6.7%로30인이상전체기업의23.5%보다낮아일자리의질면에서도우수한것으로나타났다. <제공=고용노동부>한편청년채용,정규직전환,민간의일자리창출지원등이우수한인천항만공사등7개공기업도으뜸기업으로선정됐다. 인천항만공사의경우물류·건설분야지원사업을개발해2017년6994개의민간일자리를창출했고,LH는청년인턴·경력단절여성·시니어·장애인채용확대등으로2
<출처=뉴스1>우리나라실업자3명중1명은4년제대학졸업자인것으로조사됐다.특히지난달4년제대학졸업실업자는역대최대를기록했다. 23일연합뉴스가통계청의경제활동인구조사를분석한결과에따르면4년제대학교졸업이상학력을보유한실업자는지난달40만2000명으로1년전보다7만6000명증가했다.이는5월기준으로2000년이래가장많은수치다. 2000년5월에는전체실업자중약14%만이4년제대학교졸업생이던것이올해들어고학력실업자비중이2배로증가한셈이다. 대학을나왔음에도불구하고취업을하지못하는사람이늘어난것은사회전반의고학력화로인한경쟁심화때문이다. 비중역시전체실업자112만1000명가운데35.8%를차지하면40만6000명인고졸학력자(40.6%)에이어두번째로컸다. 5월기준4년제대졸이상학력을보유한경제활동인구는현재약933만명으로,379만명이던18년전에비해약2.5배가량늘었다. 전체경제활동인구에서차지하는비율역시17%를차지한2000년에비해33.1%로크게증가했다. 통계청은작년엔6월에실시된지방공무원시험이올해는5월로앞당겨진것이고학력실업자수증가에영향을줬다고판단하고있다.
서울명동을방문한중국인관광객들이움직이는관광통역안내사로부터안내를받고있다.<제공=문체부>앞으로는주택관리사,관광통역안내사등14종국가전문자격을취득할때응시자가실무경력증명을위해제출하는구비서류가간소화된다. 행정안전부는20일국가전문자격시험응시원서제출및자격증발급신청시응시자가실무경력을증명하기위해제출해야하는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국민건강보험공단)와국민연금가입자가입증명(국민연금공단)는앞으로제출하지않고도시험주관기관업무담당자가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으로확인할수있도록했다. 대상국가전문자격은경비지도사,경영지도사,공인노무사,관광통역안내사,기술지도사,문화재수리기술자,산업보건지도사,산업안전지도사,소방시설관리사,손해평가사,정수시설운영관리사,주택관리사,행정사,호텔경영사등이다. 특히경비지도사,관광통역안내사등13종국가자격은실무경력이있는경우일부시험을면제받을수있고,주택관리사는자격증을발급받기위해서는실무경력이필요한대표적인경우이다. 행안부에따르면2017년기준14종국가전문자격응시는8만여명으로이중경비지도사1만8000여명,관광통역안내사8000여명등이다. 행안부는경력증명구비서류를제출하는불편을개선하기위해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공단등과협력하여시험주관기관인한국산업인력공단및시ㆍ도(인구50만이상시포함)의업무담당자가행정정
국방부와육·해·공군이올해일반군무원공개(7~9급)·경력(3~9급)채용을위한응시원서를접수한결과32대1의경쟁률을보인것으로나타났다. 국방부는올해군무원채용을위한응시원서를접수한결과,1285명선발에총4만918명이응시해이같은경쟁률을보였다고20일밝혔다. 최근3년간경쟁률을보면2015년14대1,2016년24대1,2017년34대1등꾸준히증가했지만올해는지난해(1049명)보다채용인원이늘어나전체경쟁률은소폭낮아졌다. 군별로공채·경력을합치면공군(126명)이49대1로경쟁률이가장높았고국방부(425명)39대1,육군(445명)26대1,해군(289명)23대1순이었다. 직군별로는행정직군(382명)에2만5114명이응시해66대1,기술직군(903명)에는1만5804명이응시해18대1의평균경쟁률을보였다. 특히행정9급공채(136명)의경우에는1만7006명이응시해125대1,전산9급공채(43명)에는2219명이응시해52대1의평균경쟁률을보였다. 올해일반군무원채용필기시험은오는8월11일전국에서일제히시행된다.시험일정등세부사항은국방부와육·해·공군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