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2022년까지과학기술인협동조합(과기협동조합)을1000개만든다.이를통해1만개의일자리가창출될것으로보고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7월첫째주과기협동조합주간을맞아이같은내용을담은'과학기술인협동조합제2단계혁신성장전략'을5일발표했다. 과기협동조합은이공계인력이조합원으로참여해연구개발(R&D)을비롯R&D지원활동등과학기술관련일을수행하는곳이다.현재총260여개조합이설립돼활동하고있다.대표자1인중심으로비즈니스가이뤄지는일반기업과달리협동조합은사람들이공동체로모여모두가주인으로참여해지속가능한일자리창출이가능하다.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번제2단계혁신성장전략의목표는2022년까지과기협동조합1000개를육성하고조합일자리를1만개창출하는것이다. 이를위해정부는새로운과기협동조합의결성을독려하고자아이디어발굴에서사업화까지모두지원하는원스톱창업지원을나선다.이를다양한협동조합사업모델(BM)에도개발,확산할계획이다.정부출연연구기관나대학과그구성원의협동조합결성을적극유인·지원한다.과기협동조합의현장교육,대상맞춤형교육으로예비조합원에대한교육과홍보를강화한다. 또대학이나대기업이참여하는규모가큰과기협동조합도육성한다.더불어해마다10여개우수사례발굴·표창등을통해과기협동조합의성공스
2018년관광두레청년서포터즈4기모집포스터.<제공=문화체육관광부>문화체육관광부와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16일까지'관광두레청년서포터즈4기'를모집한다고6일밝혔다. 관광두레는지역주민이직접숙박,식음,기념품,체험,여행기획등다양한분야에서지역고유의특색을지닌관광사업체를창업하고운영할수있도록정부가사업체의발굴에서부터사업화계획,창업과경영개선까지현장에서밀착지원하는정책사업이다. 관광두레청년서포터즈는2015년에는8팀총40명,2016년에는11팀총44명의대학생들과함께했다.특히2017년에는산학협력형서포터즈로멘토교수10명과서포터즈36명이참가했다. 올해뽑는'관광두레청년서포터즈4기'는지난관광두레청년서포터즈처럼멘토교수가함께참여한다.이를위해국내주요대학관광·문화예술·디자인관련학과중심의대학생과멘토교수로이루어진산학협력형서포터즈팀을선발하며,각학과의전문성을바탕으로주민사업체의여행상품개발·개선등주민과의협업프로젝트를실시한다. 신청시선택가능한팀미션유형은△주민사업체여행상품개발·개선아이디어및홍보·마케팅전략수립△주민사업체상품·브랜드디자인제안△사진,글,영상,SNS포스팅등의지역주민사업체홍보콘텐츠개발등총3가지다.
소액비용조차부담인초기청년창업기업에게최대2년간세무·회계·기술보호분야소요비용이'바우처(쿠폰)'형식으로지원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초기청년창업기업의세무·회계,기술보호를지원하기위해'창업기업지원서비스바우처사업'을추진한다고5일밝혔다. 이사업은금년추경으로확보된100억원을활용해청년창업기업에게세무·회계분야와기술보호분야에소요되는비용을연100만원,최대2년까지지원한다. 지원대상은공고일인6일기준업력3년이내이고,대표자가만39세이하인초기청년창업기업이며,크게'세무·회계분야'와'기술보호분야'2가지방식으로지원받을수있다. <제공=중소벤처기업부>'세무·회계분야'는간편장부또는단순·기준경비율로세금을신고하고있는기업을제외하고,금년중매출과고용이있는기업이‘K-스타트업홈페이지를통해신청할수있다. '기술보호분야'는핵심기술정보에대한기술임치를희망하는경우,'기술자료임치센터'에온라인으로신청하면된다. 백온기중소벤처기업부지식서비스창업과장은"이번사업을통해청년창업자가경영활동에집중할수있는여건이조성되어기업안정화에도움
김동연경제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이4일인천영종도BMW드라이빙센터에서열린아우스빌둥민관협약식을마친후실습생들과환담하고있다.<출처=뉴스1>정부와경제단체가실습과이론을병행하는독일식인재양성과정인'아우스빌둥(Ausbildung)'모델확산을위해손을잡았다. 기획재정부‧교육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병무청등5개정부부처와대한상공회의소,한독상공회의소는4일인천영종도에있는BMW드라이빙센터에서'아우스빌둥'모델확산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 '아우스빌둥(Ausbildung)'프로그램은기업의실습과학교의이론교육을병행하는독일식인재양성과정으로서국내에서는한독상공회의소주관으로운영중에있다. 이프로그램에는자동차정비관련특성화고・공업고교등3학년이참여해해당업체에취업해3년간현장실습(70%)과학습(30%)을병행한다. 아우스빌둥은양질의선취업-후학습프로그램으로입시-대졸중심의획일적교육-취업경로의대안을제공함으로써혁신인재양성과동시에기업경쟁력강화라는'두마리토끼'를잡을수있는제도로평가받는다. 기업에서는BMW·벤츠·만트럭·다임러트럭코리아가,대학에서는두원공과대과여주대가참여한다
<제공=경기도>경기도와경기콘텐츠진흥원은13일까지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인'청년창업SMART2030'의2차교육생20명을추가모집한다고4일밝혔다. '청년창업SMART2030'은문화콘텐츠산업분야의창업을준비하는만15~34세청년들에게창업교육프로그램과초기사업비등을지원해혁신형일자리창출을도모하는프로그램이다. 예비창업자에게필수적인△세무·노무·브랜딩등'창업기본교육'△세일즈·마케팅·IR·유통등에대한'창업컨설팅'△전문가를매칭하는'전문가멘토링'등으로구성돼창업초기단계의시행착오를극복하고사업이성공할수있도록지원한다. 프로그램을이수한예비창업가에게는심사를거쳐초기사업비를최소800만원에서최대2050만원까지차등지급한다.이밖에도엑셀러레이팅,전문가네트워킹지원,투자연계,경기문화창조허브창업공간지원등다양한혜택이주어진다. 경기도내신규로창업하고자하는만15~34세예비창업가라면누구나신청가능하며,경기도내거주자나경기도소재대학졸업자(예정자)에게는우선선발의기회가주어진다.단,사업자등록증을보유하고있는사업자,재직자,기수혜자는지원대상에서제외된다. 자세한내용은경기콘텐츠
<출처=뉴스1>정부가국내정보보호분야를이끌최고수준의보안전문가양성에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3일서울구로디지털단지지밸리컨벤션에서'차세대보안리더양성프로그램'(BOB)7대발대식을개최했다고밝혔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운영하는'BOB(베스트오브베스트)프로그램'은정보보호분야최고전문가로구성된멘토들의맞춤형교육과실무중심프로젝트를통해해킹기술을연구하고보안취약점을찾는정보보호전문가인'화이트해커'를양성하는교육과정이다. 지난6년동안이프로그램을통해배출된화이트해커는712명이다.이가운데국제해킹방어대회에나가상위권에입상한사람도있다.또이교육과정수료자들은대부분통신·전자등여러산업분야에서제품·서비스의취약점을찾아내는등정보보호전문가로활동하고있다. 올해부터는추가경정예산7억원을투입해교육센터를확장하고정원을160명으로늘렸다.이번7기교육생은고교·대학생1059명이지원해서류전형,인적성검사,필기시험,심층면접등을거처선발됐다.이들은내년3월까지멘토들에게취약점분석,디지털포렌식,정보보안컨설팅,보안제품개발등분야별최신기술교육을받고실무프로젝트를수행할예정이다. 김정삼과기정통부정보보호정책관은"정보보호전문가는4차산업혁명시대의유망직업"
열매나눔재단서울형마이크로크레딧모집포스터.<제공=열매나눔재단>열매나눔재단이창업후운영자금부족으로어려움을겪는소상공인들에게1.8%의저금리로대출을지원한다고3일밝혔다. 소자본으로창업한영세소상공인들에게자금부족은업종을불문하고사업을지속하기어렵게하는요인중하나다.중소벤처기업부와통계청에따르면소상공인의창업후1년이내폐업비율은37.6%,3년이내61.2%,5년이내72.7%에이른다.창업업체4곳중3곳이5년내문을닫는다. 이에열매나눔재단은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우리은행과함께제도권금융을이용하기어려운영세소상공인들에게경영안정에필요한자금을무담보·저금리로빌려주는‘서울형마이크로크레딧’을운영하고있다. 경영개선자금의1인당지원액은최대2000만원으로신용등급에따라차등지원된다.신청자격은만20세이상의서울시소재개인사업자로사업개시6개월이경과했을경우전년도연소득3000만원이하저소득층,여성가장,한부모가정,차상위계층,실직자,장애인,다둥이가정,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중한가지조건에해당하면된다. 또한예비창업자및6개월이하의창업자의경우최대3000만원까지창업자금을지원받을수있다. 한편2012년6월부터‘서울형마이크로크레딧’을운영중인열매나눔재단은2018년6월까지340개업체에특별보
공무원시험준비학원.<출처=뉴스1>이르면올해하반기부터소방공무원채용시험기출문제와정답이공개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소방공무원수험생의알권리보장을위해이러한내용의개선방안을마련해소방청에권고했다고3일밝혔다. 경찰공무원시험등공공기관이주관하는국가시험의경우대부분이미출제됐던문제와정답을공개하고있다.하지만소방공무원시험은비공개원칙을유지하고있어수험생들이불편을겪어왔다. 실제국민신문고에는"수험생입장에서는어떤문제가맞고틀렸는지알아야하는데수험생에대한배려가전혀없다","수험생입장에서는많은심적불안감을가지고있다"등의민원이제기됐다. 특히소방공무원기출문제는이미공무원시험준비학원이나인터넷관련사이트등에서이미복원또는공유되고있어비공개에따른실익이없는상황이다. 오히려수험생이시험출제오류에대해이의를제기할기회를제한하고있다고권익위는지적했다. 권익위는소방공무원시험의기출문제와정답을공개하도록소방청에권고했으며소방청은이르면올해하반기부터이를공개할계획이다. 권익위안준호권익개선정책국장은"소방공무원시험을준비하는많은수험생들의불편을해소하고알권리를보장할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며"앞으로도국민생활속불편을유발하는민원사례를지속적으로발굴,제도개선을추진해나갈계획"이라고말했다.
세대융합창업캠퍼스인'‘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제공=중소벤처기업부>유망한아이디어와열정을가진청년과기술·경력·네트워크등을보유한중장년이매칭하는'세대융합형(예비)창업팀'에최애1억원의사업화자금이지원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올해추가경정예산을통해청년과중·장년이협업하는세대융합형(예비)창업팀40팀을추가모집한다고1일밝혔다. '세대융합창업팀'에게는최대1억원의사업화자금이지원되며각단계별로교육,멘토링,네트워킹등맞춤형프로그램이제공된다. '세대융합창업캠퍼스'는지난해추경으로신설되어6개의세대융합창업캠퍼스주관기관을지정하였으며올해추경을통해2개기관을추가선정함으로써총8개의세대융합창업캠퍼스로확대운영된다. 이번에모집하는창업팀은오는18일에신규선정되는주관기관별로창업기업선정과정을거쳐9월부터본격적으로지원을받게될예정이다. 신청대상은청년1인이상과중·장년1인이상이팀구성을완료한창업3년이내의(예비)창업기업이며참여를희망하는예비창업자는K-스타트업홈페이지를통해온라인으로신청하면된다. 추진일정.<제공=중소벤처기업부>이번모집을통해선정된창업팀은총사업비의70%이내에서최대1억원까지시제품개발비,마케
지난달29일서울강남구삼성동코엑스에서개최된'일본기업채용박람회'에참가한구직자들이행사장으로들어서고있다.<제공=한국무역협회>한국무역협회는29일부터이틀간서울삼성동코엑스에서채용전문기업인일본마이나비사와공동으로'일본기업채용박람회'를개최했다고1일밝혔다. 올해로3회째를맞은채용박람회에는소프트뱅크,라쿠텐등일본의글로벌기업45개사가참가해한국구직자들과현장에서면접을진행했다. 행사는구직자들이취업을희망하는기업에이력서를미리제출하고,기업들은서류심사를거쳐사전선발한후보들과박람회현장에서최종면접을진행하는형태로운영됐다. 이력서를제출한1622명의우리나라구직자가운데467명이1대1면접을치렀다. 무협은조립식부스를꾸미는기존채용박람회포맷에서탈피해코엑스3층회의실45개를각기업에배정하고독립된공간에서면접을진행하도록했다. 김정수한국무역협회회원지원본부장은"한국의우수한인재들을채용하고자일본유수기업들이대거참가했다"며"일본의구인난으로글로벌인재채용이확대되고있는기회를활용해업무및외국어능력,조직적응력등에서경쟁력을갖춘우리청년들의적극적인도전을기대한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