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스1>올해1~3월'대졸이상'고학력중취업무경험실업자수가2013년1분이후부터꾸준히증가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7일사람인이통계청의'교육정도별경제활동인구'를분석한결과,1분기기준으로올해'대졸이상(전문대졸,대학교졸이상)취업무경험실업자수'는6만3000명으로,2013년1분기이후5년연속증가추세를보이고있다. 분석결과에따르면대졸이상취업무경험실업자수는▲2013년1분기2만5000명▲2014년1분기3만5000명▲2015년1분기4만5000명▲2016년1분기5만5000명▲2017년1분기6만명▲2018년1분기6만3000명등으로집계됐다. 올해대졸이상취업무경험실업자수는2013년1분기와비교해무려152%증가한것이다.취업난의지속과경력선호현상이영향때문으로풀이된다. 세부적으로살펴보면,올1분기'전문대졸'은1만5000명,'대학교졸이상'은4만8000명으로조사됐다.전년동기대비'전문대졸'은15%,'대학교졸이상'은4%증가한수치다. 올해1분기취업무경험실업자수는10만4000명을기록했다.이중2030세대가총8만9000명으로전체의85.6%를차지했다. 연령별로는▲15~19세1만3000명▲20~29세8만10
서울가좌지구행복주택단지.<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청년창업자나소상공인에게공공임대주택단지내상가임대료를시세보다50~80%까지싸게공급하는일명'희망상가'가들어선다. 국토교통부와중소벤처기업부는7일서울가좌행복주택내'희망상가시범사업장'에서'청년과소상공인들의상가임대료부담완화및일자리창출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하고이같은제도를본격시행하기로했다고밝혔다. 공공지원형과일반형두가지유형으로공급되며희망상가입주대상은청년창업자,사회적경제기업,소상공인등이다. 공공지원형의경우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기업에게시세의50%수준,영세소상공인에게는시세80%수준의임대료로공급한다.입주희망자의사업계획서등을검토해입주자를선정한다. 일반형은별도의자격제한이없고예정가격이상을써내는일반경쟁입찰을통해신청자가입찰한금액을기준으로임대료가결정된다. '희망상가'는최초2년계약후2년단위로계약을갱신할수있고최대10년간임대기간도보장된다. <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이번업무협약에따라중기부는상가입점소상공인추천,경영교육,소상공인컨설팅,소상공인협동조합지원,정책자금등을맡기로했다.국토부는상가임대료부담완화를위한지원사업과관련인프라개선등의역할을수행할방침이다.LH와소진
<제공=서울시>서울시와서울관광협회는서울의주요관광현장에서친절과미소로관광객을맞을대학생'서울환대서포터즈'(Seoulyz)50명을모집한다고7일밝혔다. 지난해시작된서포터즈는올해3기50명이활동중이며,이번에모집하는서포터즈는4기이다. 서포터즈로선정되면하반기서울환대실천사업에참여할수있고온·오프라인홍보운영을통한환대분위기조성에나선다. 또관광업종사자와서울시민(내국인)을대상으로환대실천캠페인을추진하고관광특구등주요관광지에서내·외국인관광객의불편사항해소를지원한다. 이외에도△서울관광활성화및환대분위기조성을위한아이디어,개선사항제시△각종행사,축제등에참여·홍보△환대서포터즈체험수기,환대실천우수사례발굴·제출등△서울관광에대한다양한정보(사진/영상)의온·오프라인홍보운영기획등의활동을펼친다. 활동자전원에게는활동실비와유니폼,명함,홍보물품등을지원하고자원봉사시간으로도인정한다. 우리나라에거주하는대학생(휴학생,졸업유예자,외국인유학생포함)이면오는18일까지지원하면된다. 서류합격자는오는20일개별통지되며최종합격자는오는26일발표된다. 지원신청서등자세한사항은서울시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으며,문의는환대서포터즈운영사무국으로하면된다.
디캠프데모데이에창업자들이참석해설명을듣고있다.<제공=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창립이후6년간1200여개기업에모두2800억원을투자한것으로나타났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창립6주년을맞아그동안운영성과를집계한결과2709억5000만원을펀드11곳에간접투자해1063개기업에지원했고,103억2000만원은유망스타트업101개사를발굴해직접투자했다고5일밝혔다. 이기간재단이진행한창업관련행사는7000여회이고,약23만명이청년창업공간인디캠프(D.CAMP)를찾았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청년창업을활성화하기위해2012년5월금융회사18곳이5000억원을출연해만든비영리재단이다.투자와창업보육등실질업무는재단산하사무국인디캠프(D.CAMP)가맡고있다. 김태영은행연합회장겸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사장은"은행권은청년일자리를확대하기위해향후3년간3700억원을추가출연하는등모두8700억원을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지원할예정"이라고말했다.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열린금융권공동채용박람회를찾은금융업계취업희망구직자들이현장면접을보고있다.<출처=뉴스1>앞으로은행권채용비리를차단하기위해신입사원채용시필기시험이도입된다.또임직원추천제가폐지되고지원자의역량과무관한요소로인한차별도금지된다. 전국은행연합회는채용절차의공정성과투명성을제고하고은행에대한신뢰도를높이기위해은행권공동테스크포스(TF)를통해'은행권채용절차모범규준안'을마련하고11일까지자율규제제정예고를실시한다고5일밝혔다. 이번에마련된모범규준은법적인구속력이없는자율규제로19개은행이모범규준을도입할예정이다. 해당은행은산업,농협,신한,우리,SC제일,KEB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수출입,수협,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카카오은행,케이뱅크등연합회회원사이며정규신입직원공채때적용된다. 우선,역량중심의평가체계정립을위해▲임직원추천제폐지▲성별,연령,출신학교,출신지,신체조건등지원자의역량과무관한요소로인한차별금지▲선발기준과관련없는개인정보는선발전형시점수화하지않으며,면접전형시면접관에게비공개▲직무수행에필요한지원자의역량을검증하기위해필기시험도입등을실시한다. 모범규준은선발기준과관련없는지원자개인정보를선발전형에서점수화하지않고면접과정에서이를면접관에게공개하지않는'블라인드채
오는15일까지한국장학재단홈페이지에서2018학년도2학기국가교육근로장학금신청을받고있어요.아직신청하지않은분들이라면오늘안내해드리는내용을꼼꼼히확인하시고신청해주세요. 그럼지금부터국가교육근로장학금에대해살펴보겠습니다. <출처=한국장학재단>국가교육근로장학금신청대상은국내대학의재학생(입학예정자포함)으로소득8구간이하,직전학기70점(100점만점)이상인학생이라면신청할수있어요. 우선선발은장애인,다자녀가구,북한이탈주민가구,국가유공자,국가보훈자,부모중한분이장애인․중증환자,기혼자,학업·육아병행학생등이대상자입니다. 다만,긴급한가계곤란학생,취업연계형,봉사유형(장애대학생봉사유형,외국인유학생봉사유형),유·초·중·고·특수학교교육활동의근로시에는소득구간(분위)적용배제가가능해요. 선발기준은학적및성적,소득요건을만족한자에대해서는우선선발기준을고려하여대학자체기준을수립하고,대학생을심사해대학별배정예산내에서선발하게됩니다. 우선선발기준 o1순위:소득4구간(분위)이하(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포함) o2순위:소득5구간(분위)이상~6구간(분위)이하 o3순위:소득7구간(분위)이상~8구간(분위)이하 이중장애인,다자녀가구,북한이탈주민가구,국가유공
2017대학창업유망팀300출정식현장.<제공=교육부>교육부와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018대학창업유망팀300경진대회'와'K-스타트업2018'예선을공동으로진행한다고4일밝혔다. '대학창업유망팀300경진대회'는2016년부터대학생과대학원생의창업역량을강화하고사업화성공모델을발굴하기위한행사다. 이번행사는대학생의창의적인아이디어창업과대학원생의고급기술기반창업활성화를위해'실전창업'과'기술창업'등투트랙으로구분해총300팀을선발한다. '실전창업부문'은전국을5개권역으로분류해대학생중심창업팀250개를선발하고,'기술창업부문'은대학원생이참여하는기술기반의창업팀50팀을가린다. 경진대회를통해최종선발된300팀은교육부·과기정통부를비롯한유관부처의창업지원을받게된다. 또300팀가운데상위40팀은9월개최되는'도전!K-스타트업2018'본선에진출해중소벤처기업부·국방부예선을거쳐올라온창업팀과총16억원의상금을놓고겨룬다. 참가를희망하는팀은16~29일오후6시까지온라인창업교육플랫폼에게시된신청서를작성하면된다. 정부는5일충청권(충북대)을시작으로15일까지전국6개지역을돌며설명회를열고행사일
<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토지주택공사)는제22회대학생주택건축대전을개최한다고3일밝혔다. 대학생주택건축대전은대학(원)생의참신한아이디어를찾아새로운주거유형을제안하기위한목적으로마련됐다. 올해주제는'도시형-생산주거'이다.코디네이터를맡은안기현교수(한양대학교건축학부)는이번주제와관련해"도시에서공동이모여함께할수있는생산에대한아이디어를찾는다"고설명했다. 응모자격은국내대학·대학원재학생(휴학생포함)이면누구나참여할수있다.참가신청은오는15일부터29일까지다.최종결과는10월공개된다. 김형준LH건설기술본부장은"공동주택이새로운주거공간으로제시될수있도록좋은아이디어를기대한다"고말했다.
<제공=국토교통부>정부가육군우수운전인력의버스운전자취업연계에발벗고나섰다.자격취득지원과설명회개최,취업추천제를통해올해1200명의청년일자리를창출한다는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육군본부는한국교통안전공단,버스업계등과함께4일부터3일동안의정부,대전,홍천등을순회하며군운전우수인력일자리창출을위한취업설명회를개최한다고3일밝혔다. 이번설명회는지난4월국토부,육군본부등4개기관이체결한업무협약의후속조치일환이다.국토부는협약을통해올해1200명이상의군운전우수인력의취업을지원할방침이다. 국토부관계자는"군의운전인력을버스업계와연계해청년장병의일자리를확보하고오는7월근로시간단축에인력난에대응할수있을것"이라고말했다. 설명회에선육군본부가취업희망장병들에게군운전우수인력자격인증제와우수인력추천절차를소개한다.국토부는취업지원을위한정부정책을,교통안전공단은사업용자동차운전자격취득절차등을알려준다.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버스업체에선버스운전직소개,급여,근무여건,복지혜택등을적극홍보한다. 한편육군은이번행사를바탕으로이달말운전우수인력100명을선발해업체에추천하고7월부터추천규모를매월200명으로늘릴방침이다. 군관계자는"군운전우수인력채용에버스운송업체들의호응이높아내년부터는이를국방부전체로확대시행할계획"이라고
청년구직자가일자리박람회에서취업정보를보고있다.<출처=뉴스1>우리나라청년고용률이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가운데최하위권에속하는것으로나타났다.반면,초고령층은노후소득보장이안되기때문에일을하는사람이많아최상위를기록했다. 청년들은일할만한곳이없어'고용빙하기'를겪고있고,고령층은노후보장이되지않아은퇴도못하는것이다. 2일OECD에따르면2016년기준으로우리나라청년층인15∼24세의고용률은27.2%로집계됐다.이는OECD평균인41.1%보다13.9%p낮은것으로35개국중28위다. 한국은2015년26.9%로27위,2014년25.8%로공동26위를기록해하위권을좀처럼벗어나지못하고있다. 청년층나이를25~29세로적용하면한단계더떨어진다.2016년한국의25~29세청년고용률은69.6%로OECD평균인73.7%보다4.1%p낮다.순위는29위다. 청년고용률87.3%를기록해OECD회원국중공동1위에오른아이슬란드와룩셈부르크에비해무려17.7%p나떨어진다. 이는청년층이선호하는일자리가부족하고,'비정규직→저임금정규직→고임금정규직'으로이어지는시스템이부족하기때문으로풀이된다. OECD의청년고용률.<출처=OECD홈페이지캡처>반면,한국의75세이상초고령층고용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