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지난 달 론칭한 '지금 잘 사는 방법, zgm' 신규 광고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천만뷰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NH농협카드 광고모델 강하늘편·한소희편 총 2편으로 제작되어 '지금 잘 사는 방법 zgm'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zgm.the pay(지금 더페이)카드, zgm.streaming(지금 스트리밍) 카드 혜택을 일상에 담았다. '지금 무엇을 하든, 지금 어디에 있든, 지금 어떤 페이를 쓰든 zgm. 할인'이라는 메시지와 조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줘 MZ세대의 큰 관심을 얻었다. 이번 광고 2편은 1월 첫째 주 조회수 1천만을 각각 돌파해 합산 2천만뷰를 달성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1월 5일부터 1월 24일까지 광고영상 천만뷰 달성 기념으로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NH농협카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자신의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zgm 광고영상 및 브랜드를 소개하는 게시물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광고모델 촬영의상(4명), 스타벅스 오늘도 달콤하게 세트 기프티콘(30명)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N
【 청년일보 】 애큐온저축은행은 도전금액과 도전기간을 스스로 설정하고 달성하면 금리 혜택이 적용되는 '머니모으기'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머니모으기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상품이지만 고객이 스스로 정한 도전금액과 도전기간을 달성하면 추가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챌린지형 자금모으기 컨셉이 적용됐다. 도전금액은 머니모으기 1계좌당 1만원부터 200만원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최초 금액 설정 이후 도전금액 변경은 불가하다. 개인별 머니모으기 계좌의 합산 도전금액은 최대 1천만원까지, 계좌 수는 5개까지 개설할 수 있다. 도전기간은 최소 4주에서 최대 26주 사이로 1주 단위로 설정가능하다. 도전금액과 도전기간을 설정하면 매주 단위로 입금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모으게 되며, 매주 모아야 하는 금액은 도전금액에서 도전기간으로 균등 분할해 결정된다. 예를 들어, 200만원을 4주 동안 모으기로 설정할 경우 매주 50만원씩 모아야 한다. 머니모으기는 특정 기간 저축을 도전하는 상품이기는 하나 입출금상품이기도 한 만큼 비상인출 개념의 '삐뽀출금' 서비스도 제공한다. 삐뽀출금은 1일 1회에 한해 계좌에 저축된 금액 한도 내에서 가능하며 도전성공 전날까지 횟수 제한 없이
【 청년일보 】 지난해 11월 말 기준 전업 카드사의 카드론 평균금리가 15%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전업 카드사 중에서는 우리카드의 카드론 평균 금리가 17%에 달해 가장 높았다. 이는 전업 카드사 중 가장 낮은 카드론 금리를 제공하는 롯데카드와 비교하면 무려 3%포인트(p)나 높은 수치다. 5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신한·KB국민·삼성·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 등 7개 전업카드사의 지난해 11월 말 기준 카드론 평균 금리는 14.84%로 나타났다.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와 같은 카드대출은 타 금융권 대출과 비교해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아야 하지만 대출심사 통과가 상대적으로 수월해 서민들의 급전창구의 역할을 해왔다. 물론 카드사들의 경우 모든 자금조달을 카드채 발행을 통해 수급해야 하는 만큼, 레고랜드 사태로 인한 시장 경색 등 외부 요인에 민감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에 접어들면서 정부의 유동성 공급 정책 등에 따라 회사채 금리는 낮아졌다. 실제로 금융당국에 따르면 AA-등급 3년물 회사채 금리는 지난해 10월 21일 5.73%로 연고점을 찍은 뒤 11월 말 기준 5.44%, 이달 28일 5.17%으로 안정화되는 추세다. 국내 신용
【 청년일보 】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의 CEO인 정태영 부회장이 "올해는 기초와 본질에 충실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면서도 "위기 뒤에는 반드시 기회가 찾아오는 만큼 이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위기 속에서도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성과를 거둔 한 해"라고 평가했다. 그는 "현대카드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며 카드업을 선도했으며, 현대커머셜은 명확한 정체성을 가지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진단했다. 또한 정 부회장은 "2023년은 화려함보다는 기초와 본질에 충실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최근의 금융위기는 '알려진 위기'였다는 점에서 예전의 금융위기와는 다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올해 자산운용사 등의 자회사 인수를 추진해 수협이 금융지주회사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 행장은 4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은행장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강 행장은 "올해에는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선행과제로 은행과 최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회사 인수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초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산운용사나 캐피탈사 인수가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 이후에는 수협중앙회와 함께 금융지주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자회사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수협중앙회는 지난해 공적자금을 조기 상환한 것을 계기로 금융지주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수협은행은 지난해 12월에는 은행장 직속 조직인 '미래혁신추진실'을 발족해 자회사 인수 작업에 착수했다. 구체적으로 수협은행은 올해 2분기까지 금융지주회사의 인가 신청 요건 충족을 위한 소규모 인수·합병(M&A)을 진행하는 ㅎ나편, 3분기부터 대정부 협의에 돌입해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과거 경쟁 은행사의 금융지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신세계그룹의 프리미엄 아울렛 운영사인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이마트를 비롯한 신세계 주요 그룹사 할인 혜택과 GS칼텍스, S-Oil 주유 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담았다. 먼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10% 결제일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마트 계열의 할인점(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슈퍼마켓(이마트 에브리데이), 편의점(이마트24)과 온라인몰(SSG닷컴) 등 온·오프라인 통합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각 영역별로 7% 결제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원까지 통합 할인 한도가 적용된다. 아울러 GS칼텍스, S-Oil 주유할인 서비스도 눈여겨볼 만하다. LPG 충전소를 제외한 주유소에서 리터당 40원 할인이 가능하며,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신한
【 청년일보 】 신한카드 신임 문동권 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고객 중심 디지털 경영'을 강조,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CEO 직할 소비자보호본부와 준법지원본부를 신설하는 등 전사적인 고객경험(CX) 혁신에 나선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3일 오전 서울 을지로 소재 신한카드 본사에서 문동권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문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도전할 경영 키워드로 '3X(eXperience)'를 제시했다. 이는 ▲ 고객중심 디지털 ▲ 지속가능 경영 ▲ 미래 신한문화를 바탕으로 카드업을 넘어 고객과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주는 'Only1 생활·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 나가자는 의미라고 문 사장은 설명했다. 먼저 고객 중심 디지털로 만드는 CX(Customer eXperience)다. 방대한 고객·데이터를 품은 국내 NO.1 카드 사업과 금융 포트폴리오를 모두 아우르는 신한금융그룹의 네트워크 기반 위에 진정성 있는 '고객 중심 디지털'을 접목, 금융과 비금융, 즐거움과 가치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구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올해부터 소비자보호본부와 DX본부를 신설하는 한편, 내부통제파트를 별도로 분리하는
【 청년일보 】 하나카드 이호성 신임 대표이사가 하나카드를 그룹의 핵심 성장축으로 도약시킨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 대표는 2일 취임 인사로 '새로운 시작! Re:Born! 하나카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 혁신을 강조한 취임사를 발표했다. 이 대표는 취임사에서 "지난 31년간의 영업 현장에서 위기는 준비된 자에게 또 다른 성장의 기회이고 끊임없이 준비하고 변하지 않으면 낙오된다는 것을 직접 체험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하나카드의 상황을 직시하고 정확한 목표를 설정한다면 시장을 리드하는 하나카드!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성장축 하나카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하나카드가 앞으로 추진해 나갈 4대 핵심 과제도 발표했다. 첫째 손님을 위한 혁신, 둘째 비즈니스 모델 혁신, 셋째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혁신, 넷째 기업문화 혁신을 꼽았다. 또한 그는 2023년은 어느 때보다 대내외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 대표 스스로 '혁신을 통한 하나카드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하며 ‘逢山開道 遇水架橋’(봉산개도 우수가교,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의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 구
【 청년일보 】 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새해 험난한 경영 여건 속에서도 내실 있는 경영과 발 빠른 변화 대응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금리, 물가, 환율 등 '3고(高)' 현상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가능성 등으로 인해 올 한해 경영환경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위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대표는 "경쟁의 판을 흔드는 2023년의 복합 위기는 경쟁자 모두의 위기임과 동시에 모두의 기회도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고 지혜롭게 돌파해 1등 카드사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아울러 내실 있는 성장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이제 몸집 경쟁이 아닌 수익성과 건전성 관점의 성장전략을 견지하면서 비즈니스 원천인 고객기반을 강화하고 영업과 마케팅을 더욱 정교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 김대환 사장도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내실 경영을 주문했다. 김 사장은 신년사에서 "2023년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속에 고물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등 몇 년간 경험하지 못한 어려운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 청년일보 】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이 여전채 매입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해외로부터의 자금조달 경로 활성화 등을 통해 자금경색을 타개할 활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30일 신년사에서 "우리 업권이 빠른 시일 내에 어려움에서 벗어나 경제 회복에 필요한 여신을 효과적으로 공급하는 '위기 극복의 첨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경기 침체로부터 파생된 자금조달 어려움과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여전채 매입을 위한 정책 지원 지속, 해외 자금조달 경호 활성화 등 어려움을 타개할 활로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영위 가능한 겸영·부수업무 범위의 확장 및 4차 산업 인프라를 위한 리스 물건 범위의 확대 등 우리가 바라던 숙원들과 장기적으로 업권 발전의 토대가 될 분야에 이르기까지 영업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경쟁에 필요한 무기를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회장은 디지털 신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 정 회장은 "여신금융회사의 디지털 신사업 영위 과정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일컫는 불공정 요소를 해소하여 마음놓고 경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