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제자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전직 중학교 교사에게 손해배상금 지급 판결이 내려졌다는 소식이다. 처벌 수위와 관련 시민단체의 반발이 이어졌다. 또 빈 원룸에 몰래 살다가 맞닥뜨린 건물주를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외에도 출근 시간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에서 저상버스에 화재가 발생하며 편도 5차로인 해당 도로의 4차로와 갓길이 1시간가량 통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자 상습추행 전직교사 벌금형에...시민단체 반발 청주지법 민사부(김룡 부장판사)는 21일 A씨가 전직 교사 B(60대)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천300만 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 B씨는 청주의 한 여자중학교에 재직할 당시 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과제를 내는 등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18년 퇴직했지만, 지난 2019년 피해 여중생을 중심으로 '스쿨 미투'(Me too·나도 당했다)가 제기되면서 범행이 뒤늦게 드러난 것. 충북스쿨미투지지모임은 청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해 "스쿨미투운동을 하면서 2차 피해를 당해 학교까지 그만둔 A씨는 손해를 충분히 배상받아야 한
【 청년일보 】경기도 이천의 한 주택가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며 사람을 숨지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이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살인 등)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28분쯤 이천시 신둔면의 한 주택가에서 지인인 40대 남성 B씨와 40대 여성 C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으로 B씨는 숨졌고 C씨는 중상을 입었다. C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흉기를 휘두른 뒤 도망쳤던 A 씨는 같은 날 오후 9시 46분께 부천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들의 관계에 비춰 치정 문제로 인한 범행에 무게를 두고 A씨를 조사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 인근에서 승용차가 트럭을 추돌한 후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둔내터널 전 168㎞ 지점에서 지난 20일 오후 7시3분께 승용차가 25t 화물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추돌 후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됐다. 화재로 30대 여성 운전자는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의 집에 들어가 조씨를 둔기로 때린 혐의를 받는 A(21) 씨를 20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는 소식이다. 이와 함께 성관계 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한 뒤 거액의 돈을 요구한 20대들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아울러 제주시 한 유흥주점이 출입문을 잠근채 영업하다 경찰에 적발돼 33명이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조두순 둔기 폭행' 20대...경찰, 특수상해 혐의로 검찰 송치 경찰은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을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A(21) 씨를 20일 검찰에 구속 송치. A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 50분께 소주 1병을 마시고 조씨 주거지를 찾아가 조씨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둔기로 그의 머리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 그는 경기도 내 한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일용직 노동자로 앞선 올해 2월 9일에도 조씨를 응징하겠다며 흉기가 든 가방을 메고 그의 집에 들어가려다가 경찰에 제지돼 주거침입 등 혐의로 입건되기도. A씨는 "둔기를 먼저 든 것은 조씨"라고 주장. 경찰 관계자는 양측의 주장이 엇갈려 추후 재판을 통해 사실관계를 밝혀
【 청년일보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 방향을 주행 중이던 쏘렌토 SUV가 앞서 달리던 1t 트럭을 추돌한 후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남 진주시 정촌면 통영대전고속도로에서 20일 오전 5시 27분께 통영 방향 2차로를 달리던 쏘렌토 SUV가 앞서 달리던 1t 트럭을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쏘렌토 SUV가 1∼2차로에 걸쳐 멈춘 사이 1차로를 달리던 싼타페 SUV가 쏘렌토 SUV를 추돌하며 3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1t 트럭과 SUV 탑승자 6명 중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쏘렌토 차량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차량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 인근에서 트레일러가 탱크로리를 추돌하며 2명이 사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북 청주시 현도면 죽암휴게소 인근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4차로에서 19일 오후 10시 50분께 택배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탱크로리를 추돌했다. 추돌 충격으로 트레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도 의식 저하 상태로 대전의 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지난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다. 이와 함께 대전 유성구 용산초등학교 인근 신축 아파트단지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모듈러 교실을 설치하는 방안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는 소식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외에도 경기 파주시에서 초등학교 6학년생이 중학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 중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가해 중학생들이 촉법소년인 것으로 알려져 처벌과 관련 논란이 일고 있다. ◆여수산단 화학공장 폭발·화재...3명 사망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사망. 전남 여수시 주삼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석유화학제품 제조 공장인 이일산업에서 지난 13일 오후 1시 37분께 화재가 발생. 액체 화학물질을 저장한 탱크로리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시작. 소방당국은 방부제나 부식 방지제의 원료로 사용되는 퀴놀린 저장 탱크에서 작업하던 중 원인 미상의 폭발과 불꽃이 발생하면서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 석유화학 제품을 제조하는 해당 공장에서는 17년 전인 2004년 4월 9일에도 비슷한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 청년일보 】한남대교 남단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로 운전자가 사망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남대교 남단 도로에서 18일 오전 0시 20분께 승용차가 전복돼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차량은 전복된 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화재는 25분 뒤 완전히 진화됐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소하고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화재로 시신 훼손이 심해 운전자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DNA 검사를 통해 신원을 특정하고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강원 춘천시 한 도로 위에서 공사하던 작업자 3명이 교통사고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도로공사 신고를 하지 않은 업주와 이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은 춘천시 공무원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는 소식이다. 또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의 집에 들어가 둔기로 조씨의 머리를 폭행한 20대 남성은 과거 조씨의 성범죄에 분노해 겁을 주려고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공군 고(故) 이예람 중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장 모 중사에게 군사법원이 17일 군검찰의 구형량보다 형량이 낮은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춘천 도로 위 공사 '3명 사망' 사고…시행사 대표·공무원 입건 지난달 말 강원 춘천시 한 도로 위에서 공사하던 작업자 3명이 교통사고로 사망. 춘천경찰서는 시행사 대표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시청 공무원 B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 A씨는 경찰서에 도로공사 신고를 하지 않고, 적절한 안전조치도 없이 도로 위에서 공사를 하게 한 업무상 과실로 작업자 3명이 교통사고로 숨지게 한 혐의. 도로교통법상 도로를 파거나 뚫는 공사를 하려면 공사 시행 3일 전에 공사 일시·
【 청년일보 】서울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전차선(전기차선) 장애로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5분께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차량기지에서 전기 장애가 발생해 일부 열차가 5∼10분 지연 운행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동열차를 보관해두는 기지에서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에 장애가 발생해 차량이 출발하지 못했다"며 "약 한시간가량 복구작업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첫차 운행이 지연되며 연쇄적으로 열차 8대의 운행이 중지됐고 복구를 마친 뒤 출발하는 열차의 간격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도 광운대에서 인천·서동탄·소요산으로 향하는 열차가 5∼10분 지연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