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3호선 화정역 동파사고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고양시 지하철 3호선 화정역 역사 내부 1·2번 출구 근처 통로 천장에서 27일 오전 6시께 바닥으로 다량의 물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열차 운행에 지장은 없었지만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 속 쏟아지는 물에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강추위로 인한 동파로 스프링클러 쪽에 문제가 생겨 물이 쏟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당 출구는 통행을 막고 시설을 복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부산 부산진구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부산진구 한 5층 모텔 4층에서 26일 오전 8시 11분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하면서 투숙객 11명이 모텔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지난주 사건사고 주요 이슈로 경기 안산단원경찰서가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의 집에 들어가 조씨를 둔기로 때린 혐의를 받는 A(21)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 제자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전직 중학교 교사에게 손해배상금 지급 판결이 내려졌다는 소식이다. 처벌 수위와 관련 시민단체의 반발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1)의 요청을 받고 조직 폭력배를 동원한 혐의를 받는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조두순 둔기 폭행' 20대...경찰, 특수상해 혐의로 검찰 송치 경찰은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을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A(21)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 A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 50분께 소주 1병을 마시고 조씨 주거지를 찾아가 조씨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둔기로 그의 머리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 그는 경기도 내 한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일용직 노동자로 앞선 올해 2월 9일에도 조씨를 응징하겠다며 흉기가 든 가방을 메고 그의 집에 들어가려다가 경찰에 제지돼 주거침입 등 혐의로 입건되기도. A씨는 "둔기를 먼저 든 것은
【 청년일보 】서울 마포구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노인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성탄절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3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25일 오후 1시14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신고가 접수된 지 1시간여 만인 오후 2시23분께 완전히 잡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현장 2층에서 8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80대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 1층 식당은 영업 시작 전으로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전남 목포시 한 타이어 전문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남 목포시 항동 한 자동차 타이어 전문 매장에서 25일 오전 7시 18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는 47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불은 창고에 쌓인 폐타이어 주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강원도 원주시 한 병원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강원 원주시 개운동 원주의료원 2층 주차장에서 25일 오전 5시 36분께 싼타페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화재로 소실된 차 안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은 사망자 신원 확인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부산시와 부산시의회가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 추진에 반대하는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는 소식이다. 지역 의견이 미반영됐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와 함께 남해고속도로 일대 10㎞ 구간을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운행한 운전자가 체포됐다. 아울러 동거녀의 5살 아들을 학대해 뇌출혈로 혼수상태에 빠뜨린 2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계획'...강행 반대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는 지역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 심의·의결 추진에 반대하는 공동성명문을 발표. 시와 시의회는 지속해서 반대의견을 냈는데도 산업부가 27일 원자력 진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받아 연내 기본계획을 수립·강행하려고 함에 따라 부산시민을 대표해 성명을 냈다고 설명. 공동성명서는 산업부의 일방적인 고준위 방폐물 기본계획 수립에 반대한다는 내용. 구체적으로, 지역의 충분한 의견수렴 없는 기본계획안 반대, 용지 내 저장시설 설치·운영사항의 법제화, 용지 내 저장시설의 장기간 운영에 대한 후속 조치와 운영계획 마련, 투명한 정보공
【 청년일보 】경찰이 하림그룹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4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를 토대로 김홍국 하림 회장 일가를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말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림그룹 계열사들에 공정거래법 위반이 있었다며 과징금을 부과했는데, 이 과정에서 횡령· 배임 등 다른 위법 사항도 있었을 것이라며 시민단체가 형사 고발한 것이다. 앞서 공정위는 하림그룹 총수 김홍국 회장이 2012년 1월 장남 김준영씨에게 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한국썸멛판매(현 올품) 지분 100%를 증여했고, 이후 계열사들은 물품 고가 매입, 통행세 거래, 주식 저가매각을 통해 올품에 과다한 경제상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를 "하림그룹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올품을 지원하기 위한 행위"라며 과징금 총 48억8800만원을 부과했다. 다만 공정위는 법인 고발은 하지 않았다. 5년간의 부당지원행위 대부분이 하림이 중견기업집단이던 시절 발생했고 김 회장이 이에 관여한 직접적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점을 고려한 것이다. 시민단체의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전남 여수의 특성화고생이 현장실습 중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모든 현장실습 기업에 대해 전수 실사를 하겠다는 개선 방안을 내놨다는 소식이다. 또 방송인 박신영(32)씨가 오토바이와 교통사고를 내 상대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 중인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직업계고 현장실습 사고 방지...모든 기업 사전 전수 실사 교육부는 23일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모든 현장실습 기업에 대한 전수 실사를 골자로 하는 '안전·권익 확보를 위한 직업계고 현장실습 추가 개선방안'을 발표. 전남 여수의 특성화고생 학생이었던 고(故) 홍정운 군 현장실습 중 사망 사건과 관련 직업계고 현장실습 제도 개선에 대한 요구에 부응한 것. 교육부 관계자는 "선도 기업과 참여 기업으로 나누던 것은 그대로 두고 기존에 선택적이었던 참여기업의 사전실사를 반드시 노무사나 안전협회 등이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 현장실습 선도기업은 실습생의 실무능력이나 현장
【 청년일보 】대구 달서구 한 의료기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진화됐다. 대구 달서구 장동 한 의료기기 공장에서 23일 오전 5시 41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보안업체 직원이 "건물 안에 연기가 가득하다"고 최초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건물 내부 집기와 의료기기 등이 소실됐다. 불은 1시간 45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진화를 위해 소방차 25대와 소방관 66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짙은 연기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