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케이웨더(대표이사 김동식)와 함께 ESG경영 확산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케이웨더는 빅테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XaaS 선도 프로젝트' 추진 사업자다.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는 산업 전체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소프트웨어로 개발되며, 기업 공급망의 ▲태풍, 홍수 등 이상 기후 현상으로 발생되는 물리적 리스크 ▲온실가스 감축 정책 이행에 따라 발생되는 전환리스크 등 기후리스크 전반에 대한 분석 및 관리가 가능해 국내 기업의 기후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한 금융감독원, 영국(대사관), 이화여자대학교 및 국내 주요 기업이 함께 개발한 민간주도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프론티어 -1.5D'를 소프트웨어에 적용하며 신뢰도를 높였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 참여를 통해 금융배출량(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의 데이터 관리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탄소배출량 관리 수준을 높여 공급망 원청 업체와의 거래에서 불이익을 당하
【 청년일보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가 청소년 고객들을 위한 제휴저금 서비스인 '올리브영과 26일저금'을 다시 한 번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휴저금은 '카카오뱅크 mini' 고객의 저금 서비스 ‘mini 26일저금’에 제휴사의 혜택을 더한 서비스로, 저축의 재미뿐 아니라 파트너사의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청소년 고객들은 매일 500원에서 2,000원까지의 저축 금액을 설정해 26일동안 최대 5만 2,000원의 금액을 자동으로 저금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올리브영 세일 기간에 맞춰 5월 31일부터 일주일간 한정 판매되는 '올리브영과 26일저금'을 재출시하며 더욱 풍성한 혜택을 담았다. 하루만 저금에 성공해도 올리브영 첫 구매 시 사용가능한 쿠폰 1만원 혜택이 주어지며, 2일·5일 연속 성공 시에는 각각 3,000원·5,000원 할인 쿠폰 혜택도 있다. 아울러 26일까지 연속 저금에 성공할 경우 올리브영 온라인몰 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기프트카드 5,000원권도 받을 수 있다. 자동저금에 성공할 때마다 매일 보너스캐시도 준다. 총 6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랜덤추첨' 혜택도 마련했다. 추첨을
【 청년일보 】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기념해 실시한 대고객 감사제 ‘iM뱅크 Re-Born Festival’이 순항 중인 가운데, 감사의 의미로 진행한 1조원 규모의 고금리 예금이 조기 판매에 임박했다고 31일 밝혔다. ‘iM뱅크 Re-Born Festival’은 예금, 외환, 대출, 펀드, 카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고객 참여형 축제다. 오는 8월 말까지 약 100여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시작과 함께 지난 5월20일부터 ‘DGB함께예금’을 판매해왔다. 국내 7번째 새로운 시중은행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고객들에 대한 환영(Welcome)과 기존 고객들에 대한 감사(Thanks)의 표시를 위해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본 이벤트에서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DGB함께예금은 판매 이후 약 12일의 기간이 경과한 가운데 1조원 한도의 조기 판매를 앞두고 있다. 개인 1인당 가입 한도가 별도로 정해지지 않은 DGB함께예금은 우대금리 조건에 따라 기본 연 3.70% ~ 최고 연 4.15%의 금리가 적용된다. 지난 5월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후 당초 예상한 판매 종료일인 6월16일보다 시기가
【 청년일보 】 올해 1분기 은행권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이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올해 3월 말 기준 부실채권 비율은 0.50%로 전분기 말(0.47%)보다 0.03%포인트(p) 올랐고, 전년 동기(0.41%) 대비 0.09%p 상승했다. 부실채권 비율은 은행의 총여신 중 고정이하여신(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으로, 비율이 낮을수록 은행이 건전하다는 뜻이다. 금융기관의 대출금 가운데 회수가 불확실한 부실채권이 줄거나 총 여신이 늘면 부실채권 비율이 줄어든다는 의미다. 국내은행의 올해 3월 말 기준 부실채권비율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금융지원 등으로 2020년 2분기부터 낮아지다가 2022년 9월(0.38%) 이후 계속 높아지는 추세다. 3월 말 부실채권은 13조4천억원으로 전분기 말(12조5천억원) 대비 9천억원 증가했다. 이중 기업여신이 10조7천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그 다음이 가계여신(2조5천억원), 신용카드 채권(2천억원) 순이었다.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0.61%)은 전분기 말(0.59%) 대비 0.02%p 상승했다. 대기업 여신(0.48%)은 전분기 말(0.50%) 대비 0.02%p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 제휴 서비스 확대를 통한 '원비즈플라자' 콘텐츠를 강화하며 원비즈플라자 2차 상생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원비즈플라자 콘텐츠를 여행 및 숙박, 레저,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했다. 원비즈플라자는 지난 2022년 9월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중견·중소기업 디지털 공급망 금융 플랫폼이다. 구매 및 공급·금융·경영 지원 등 다양한 솔루션을 회원사에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백현 롯데관광 대표이사 △이대훈 하나투어 상무 △김진수 모나용평 부사장 △김영훈 도미노피자 사장 △오유근 나이스디앤비 대표이사 △진희동 특허법인 다나 대표 변리사 등 원비즈플라자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앞으로 회원사 임직원들은 원비즈플라자를 통해 5~9% 할인된 가격의 롯데관광 및 하나투어패키지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용평리조트 숙박 및 시설이용권도 최대 70%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도미노피자 20% 할인권도 수시로 제공받는다. 아울러 나이스 디앤비 공공입찰 신용평가 비용 최대 50% 할인, 특허 관련 전문
【 청년일보 】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30일 대구 중구에 소재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운영하는 솔라시아 유스 오케스트라의 효율적 운영 지원 ▲지역 복지시설 대상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운영 ▲취약계층 초청 ‘객석 나눔을 통한 문화공연 관람’ 기회 제공 등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DGB금융그룹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2018년 최초로 시작된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태양을 뜻하는 ‘Sol’과 아시아를 뜻하는 ‘Asian’의 합성어로,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100여 명의 청년 음악가들이 세계적인 지휘자와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들을 멘토로 삼아 일주일 동안 전문 오케스트라 교육을 받고 연주하는 프로젝트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꿈과 열정, 재능을 가진 청년 음악
【 청년일보 】 은행연합회는 30일 알제리은행협회와 양국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그간 알제리 방문 등을 통해 알제리은행협회와 교류를 이어오던 중,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코자 이번 MOU를 맺게 됐다. MOU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금융·전자결제·금융교육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 ▲은행 및 금융산업 관련 경험·사례 교환 및 ▲공동 프로젝트 활성화 등이다. 현재 아프리카에 진출해 영업 중인 국내 은행은 없지만, 거대 인구시장 및 풍부한 광물자원 등 잠재력을 지닌 아프리카에 대한 국내 은행들의 관심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용병 회장은 “이번에 체결한 알제리은행협회와의 MOU는 아프리카 은행협회와 맺은 첫 번째 MOU로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곧 개최될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맞춰 은행권도 아프리카 국가와 협력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제2기 Super Rookie WM’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Super Rookie WM’은 자산관리에 열정과 잠재적 역량을 갖춘 미래 자산관리 인력을 조기 확보하고 우수 자산관리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행원급 직원을 대상으로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1기를 시작으로 올해도 자산관리 전문가를 꿈꾸는 젊은 직원들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직원들은 금융·세무·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의 집중교육과 외부 세미나 등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과정과 선배 PB 및 본부 담당자의 경력관리 멘토링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자산관리 능력을 갖추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체계적인 자산관리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중기금융 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영역에서도 선도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Super Rookie WM부터 Young Star PB, MASTER PB로 이어지는 자산관리 커리어 패스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이 전분기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는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배상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지난 3월 말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57%로 전분기 말 대비 0.10%포인트(p) 하락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12.93%, 기본자본비율은 14.26%로 전분기 말 대비 각각 0.08%p, 0.04%p 하락했다. 단순기본자본비율은 6.60%로 같은 기간 0.01%p 상승했다. BIS 기준 자본비율은 총자산(위험자산 가중평가) 대비 자기자본의 비율로, 은행의 재무구조 건전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로 꼽힌다. 감독당국의 규제 기준은 보통주자본비율 7.0%, 기본자본비율 8.5%, 총자본비율 10.5%다. 지난 3월 말 모든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은 규제비율을 크게 상회했다. 금감원은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은 ELS 손실 배상 등으로 전분기 말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모든 은행이 규제비율을 크게 상회하는 등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총자본비율 기준으로 모든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KB·신한·하나·농협·우리) 및 씨티·카카오·SC가 15%를 상회했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와 금융·여행 서비스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야놀자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해외 숙박 및 항공권, 여행·여가 상품, 테마파크·스포츠·레저 티켓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일상 생활 속 금융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은 생활 플랫폼들과 금융을 연계하는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야놀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여행 서비스 연계 사업 추진 ▲온라인 플랫폼·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데이터 기반 제휴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양 사의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야놀자와 함께 고객들에게 편안한 여행 서비스와 함께 더 나은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